춘천 금병산 & 양주 불곡산 들꽃다회

2014. 4. 22. 17:23들꽃다회

 

 

 

 

 

      

 

 

         여러 선생님들 탑하(榻下) : DEAR SIR WITH MY LOVE

 

 

        진도 앞바다의 맹골수도에서 불의의 세월호 침몰로 불귀의 객이 되신 영령들께

 

우선 삼가 명복을 비오며, 아울러 유가족들께도 심심한 애도의 기도를 올리나이다.

 

      또한 아직도 구조되지 못하고 선체내의 차가운 바닷물 속의 에어포켓에 살아있을 지도

 

모르는  학생들과 승객,그리고 승무원들께도 하나님의 보우가 함께하셔서 무사히 구조되실

 

수 있도록 큰 힘과 용기를 내려 주시옵소서!!

 

      구조작업에 혼신의 열정을 다하고 있는 해경, 해군소방대원, 그리고 자원봉사하시는

 

민간수중구조대원들께도 지혜와 용기를 주셔서 한분이라도 더 하루 빨리 구조할 수 있도록

 

온화한 날씨와 따뜻한 수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그리고 수학여행을 가던 어린 아들딸들을 바다에 두고 애타게 그들의 무사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학부모와 가족분들....... 그리고 일반 승객분들과 승무원 가족분들의 마음을  온유하신

 

 손길로 어루만져주시기를 엎드려 비옵나이다.

 

 

        하나님과 부처님, 예수님과 무함마트님,  그리고 태양신과 용왕님께 두손 모아

 

이 못난 사람이 간절한 기도를 올리나이다.

 

 

 

                                2014. 4. 19.     419혁명 54주년 기념일에

 

 

                                     茶   宗    신   세  영   합장(合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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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춘천 금병산 들꽃다회(Tea Party at Mt. GumByeong.)

      

                              / 20140412 토요일 춘천 금병산 산행 , 맑음 

 

 

 

 

 

   금병산 산록에 있는 농업용 저수지

 

 

 

 

 

 

 

오얏나무

 

 

 

 

 

 

                   꽃잔디..... 일명 지면패랭이......

 

 

 

 

 

 

 

     명자나무

 

 

 

 

 

 

 

      단풍나무 새잎과 꽃

 

 

 

 

 

 

이집 마당에 티베트 원산의 사자견인 짱우(藏獒)가 한마리 있다.

 

        개는 큰 순서대로 獒, 尨, 犬, 狗, 애완견으로 나누어 부른다.

 

        오(獒)는 티베트의 사자견 짱우, 남원 오수의 주인을 구한 義犬 등의 종류.....

        방(尨)은 삽살개....... 청삽사리 , 백삽사리. 네눈박이 등.....일명 귀신을 쫓는 개.....

        견(犬)은 경비견, 목축용 양치기견, 수렵견 등......

        구(狗)는 황구 ,백구 , 흑구 등...... 우리 몽골리안들은  이 종류만 식용으로 한다,

        소형 애완견 .... 요지음 반려견이라고 많이 키우는 실내견 종류.....

 

      여기서 삽살개 尨은 세퍼트나 포인터 보다 큰 종류의 개이나, 경북대 하모 교수가

      복원하였다고 하여 천연기념물로 까지 지정되어 비교적 비싼 값에 거래되는

 

      신품종 삽개는 서양 곱슬형 장모견(長毛犬)과 우리 구(狗)들의 믹스견 중

      고정종을 새로이 만든 족보불명의 개라고 할수 있는 신품종의 삽개이다.

      경비견인 세퍼드보다 하모 교수가 복원한 삽개가 큰가??

      기껏해야 구(狗) 정도의 크기의 개에다가 두단계 위의 크기인 삽살개 방(尨)이라

      이름을 붙힌 것은 아무리 보아도 무식의 자기 폭로이다. 이것도 파악하지 못하고

      천연기념물 등록까지 해준 정부 소속위원회 전문가들도 한 통속으로 여길 수 밖에는......

      일하려 온 중국 조선족 동포들이나 만주 출신의 화교들에게 웃음거리를 제공한 셈이다.

      이러한 사실을 알고서도 천연기념물 지정취소도 하지 않고 버티는 것도 웃음거리이고.......

      축산전공학자들이 우리 고유의 고전축산학에 소홀한 탓이다.

 

          만주 동북방에서는 일본군들에게 방한용 피혁으로 제공되는 목적으로

      공급한 우리 토종 삽살개.... 청삽살이, 백삽살이, 네눈박이들을 아직

      많이 키우고 있다.  중국 여행이 비교적 자유롭지 못하고 제한적으로

      이루어졌을 때, 국가에서 천연기념물로 까지 지정한 웃지못할 에피소드라고나 할까......

 

           만주 동북방에서는 이 삽사리 말고도 고유종인 만주견인 늑대개 낭청견(狼靑犬)이 있다.

       수렵족이였던 여진족이 키우던 종류인 데, 야생에서 순화시킨지 얼마되지 않아서 인지

       마을 개들과 야생견이 집단적인 협동공격을 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독립운동의 비사로

       이 낭청견을 많이 키우고 있던 농촌마을에는 만주의 비적 떼나 일본군 토벌군도

       밤중에 활동하는 것을 두려워하여 이 마을을 피해가서 우리 광복군이 무사하게

       지낼 수 있었다고 한다.

        

   

 

          중국에서 살아있는 지장불로 대우받고 있는 신라의 왕자 출신의 김교각 스님이

      구화산으로 유학갈 때 가지고 간 세가지가 삽살개,오엽송(조선 잣) , 차나무

      (김대렴의 지리산 쌍계사 차씨 전래 공식문서기록 이전의 시기임.....)이다.

 

       인터넷에서 검색하여 보면 김교각 스님의 영정 옆에 있는 삽사리를 볼 수 있다.

      하모 교수가 복원하였다는 천연기념물인 삽쌀개와 비교하면 삼척동자라도

      알 수 있는 일이다.

 

 

 

 

 

 

 

 

그 다음날 종로구 계동골목을 산책하다가 만난

복원되었다고는 하지만 실제 견종불명의 신품종 삽개........ 

 

 

 

 

 

 

삽살개보존협회 홈페이지 삽개자랑 편에 회원이 올린 사진

 

 

 

   위에 두사진에 나오는 삽개가 우리가 어릴 때 시골에서 보았던 청삽살이, 백삽살이, 네눈박이를

닮아 있는가??   이런 국적, 견종 불명의 개를 천연기념물로 등록하고 있다니...... 나참!!

 

 

 

 

 

 

  중국 바이두 검색에서 어렵게 찾은 삽사리 중 네눈박이와 비슷한 견종

                   

 

 

          제가 어릴 때에 시골에서 본 네눈박이 삽살이와 닮아 있다.

      그런데 중국에서는 합사기(哈士奇) 라고 부르니 삽사리의 중국식 표현이 아닌가?

 

 

 

 

알리스카 썰매견 - 설교견(雪橇犬)     / 百度圖片에서

     -   橇  :  덧신 교, 썰매 교 字

 

  

 

 

 

 

  알라스카 썰매견 설교견(雪橇犬) - 삽살이 중 네눈박이와 가장 닮았다.

 

 

 

 

 

   삽사리 중 네눈박이와 가장 닮은 哈士奇  /  愛狗網에서

哈士奇 哈士奇犬 哈士奇雪橇犬 西伯利亚哈士奇犬 西伯利亚雪橇犬

 

 

 

 

 

 

  哈士奇   - 백삽사리를 닮은 견종   /   중국 百度圖遍 검색에서

 

 

 

 

 

 

 

  哈士奇   - 백삽사리를 닮은 견종   /   중국 百度圖遍 검색에서

 


                        动物-狗

 

 

 

 

 

哈士奇  - 청삽사리를 닮은 견종  / 狗民網  검색에서

 

 

 

 

 

 

哈士奇 

 - 청삽사리를 닮은 견종   /  중국 百度圖遍  검색에서

 


                        站在白色积雪中的一只黑白花的哈士奇

 

 

 

 

그런데 중국에서는 합사기(哈士奇 )라고 표현하고도  사진 설명에서는 시베리아산이라고 한다.

 

하기는 네눈박이나 청삽사리는 시베리안 허스키 비슷한 외모이지만......

 

신라 때 왕자출신인 김교각 스님이 삽사리를 데리고 중국에 유학 가셨다고 하니

 

흉노 출신의 신라왕 김알지 계열의 사람들이 시베리아 허스키를 데리고 와서

 

한국 고유종 삽사리 굳어진 것인지는 좀더 진전된 조사 연구가 필요해 보인다.

 

 

과거  일제강점기 때의 괴뢰 만주국의 쓰라린 역사의 기억을 지워버리려고 그러나??

 

아니면 청나라 때 여진족에게 당한 징기스칸軍 보다 더 혹독한 공포스럽고 치욕적인 징벌적

 

전화(戰禍)의 기억들를 피해가려는 뜻인가??

 

   하긴 이 청나라의 만주족에게 반기를 드는 곳에서는 하화족(漢族)이 무자비하게 청소되었던

 

지난 역사를 떠올리기 싫어서 지금도 동북동정을 통하여 동이족들을 중국내의 소수민족으로

 

만드는 국가적인 사업을 펼치고 있으니 할말이 없을 뿐이다.

 

 

    시베리안 허스키를 중국에서 한자 표현으로 哈士奇라고 표현하고,  이 중국식

 

한자를 우리 말로 읽으면 합사기..... 이를 민초(民草)들이 발음을 순화하여 이두문자식으로

 

부르면 삽사리....... 이러한 음운의 변천과정을 가정한다면 이는 고음운학자들의 도움을 받아야

 

할 것이다.

 

 

 

 

만주 낭청견(狼靑犬) /  중국 금농망(金農網) 검색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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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 늑대개인 낭청견(狼靑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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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다지

 

 

 

 

 

햇볕을 찾아서 나무를 기어 오르는 명자나무......

    초등학교 동창생 이름에 명자라고 하던 여학생이 서넛 있었는 데.....

    어릴 때에 본 걔들의 얼굴 맨치로 이쁜꽃이다.

 

    열매는 절편으로 썰어 말려  꿀에 재어 가정상비약으로 쓴다.....

    머리가 허전해지고......가슴이 아무 일 없이 두근두근거리고......

    몹시 갈증이 날 때를 대비하여.....

 

  ..................................................................................

 

 

           

           이럴 때에는 맑고  찬 샘물도 특효약이다.........

 

 

 

 

 

 

 

 

 

 

고사리 생식경.........

 

꽃은 화본식물의 생식기관이다.

 

남의 생식기나 생식기관을 들여다 보거나 접사 확대 사진을 찍는 사람들은

성희롱죄에다  음란물공연게재방지 및 동 행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의거

가중처벌을 받는다. 앞으로 나무나 찍는다고 다짐을 해보지만......

 

그 동안 지은 중죄의 죗값은 어느 세월에 어디에다 다 갚아야 하나??

요지음 이런저런 걱정 때문에 밤잠을 설칠 때가 한두번이 아닌 것 같다........

 

 

 

 

 

 

 

 

 

 

 

 

어느 농가 뒤안의 명자꽃과 개나리의 향연.......

 

 

 

 

 

이 동네 이름이 원래 실레이다.

콩밭에서 금을 따느라고 실례를 많이해서가 아니겠지.......

 

 

 

 

 

 

 

 

 

 

 

 

여기까지만 함께 산행.......

저수지 화전조(花煎組)는 특별 임무를 부여받아 저수지 뚝으로 향하는 샛길로 빠졌다.

 

저수지 상류 유입부에는 온갖 씨앗들이 떠내려 와서 식물상들이 다양하다.

저수지 상류에서 찻자리를 펴고 근처의 식물들을 이쁘다 해주다 보니

진달래꽃을 꺽지 못하여 하산길에 길가에서 얻었다.

 

그리하여 작설차를 가져다 준 박은희 부회장께 식당에서 진달래 꽃다발을 선물하여

마음의 빚을 갚았는 데....박 부회장은 통 크게 꽃다발을 쏘았다.

겸해서리 장교장 선상님께도............

 

그리햐야.... 김유정역 앞 정자에서 큰 사건이 발생하얐는 데.......

이름하야  ....... 火戰놀이??...

 

 

 

 

 

 

 

좀현호색 치고는 잎이 다소 가늘고 길다....

식물분류학자라면 가는잎좀현호색이라고 새로 이름 붙혀서

일반인들의 머리에 쥐를 나게하고..... 애완용 고양이 값을 올라가게 한다.

 

 

 

 

 

 

배나무

 

 

 

 

 

 

 

복받으신 聾老 내외분의 농막..........

말수는 이분들 처럼 줄이는 것이 상책이다.....

 

 

 

 

 

 

 김유정 선생님의 단편 <금을 따는 콩밭>에서 보면 사금을 캐러 저수지 아래

농토들을 갈아 엎는다......

 

금은 현장에서 비중 수비로 중금속을 패닝한 다음 수은 아말감으로 1차로 잡고,

2차로 독극물인 청강수(청산가리)로 금을 녹인 다음, 가열하여 청산가리를 휘발시켜서 얻는다.

 

현장에서 못잡은 비중이 큰 중금속 찌꺼기(鑛滓)는 장항제련소 등으로 보낸다.

알 수는 없으나, 역학조사가 가능하다면 저 聾老 내외분의 장애에도

 

비소, 납, 카드늄 등의 중금속이 원인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빠르게

머리 속을 흘러 저만치 가버린다.

 

 

 

 

 

 

 

 

 

 

 

 

 

 

 

 

잎이 가는 영양부추

식물이름을 잘못 적었다가 권연조 학형에게 혼쭐이 난다.

참고로 권 학형은 조경기사 출제위원에다 시험감독 까지 겸하여 아직도 현직에서 일한다.

 

한국식물연구회의 같은 회원으로 십여년이 넘었는 데, 서로 탐사가는 날이 엇갈려서

작년 가을 고연전 응원 다음날 부안 개암사 지구로 들꽃기행 가는 관광버스를

타고 가면서 고연전 응원 이야기를 하다가 고대 원예학과 출신인 줄 처음으로 알았다.

 

게임 결과를 소상히 알기에 제가 먼저 물었다,  " 혹시 자녀분 중에 고대나 연대 다니셨던 분이 계세요??"

잠시 이바구를 나누니 고선호 사무국장이 과대표를 하고, 박주은이 옆학번을 막 주웠고,

김정례 학형이 나란한 학번이고.......줄줄이 고구마 덩이 처럼 과 족보가 나온다.

 

그 다음부터는 계속 혼난다. 식물이름을 잘못 이야기라도 하면....

"지는요 ..... 학생이 아니여라..... 그라지라....

식물전공자로 밥 먹고 살지도 않구서리.... "

 

 

 

 

 

 

 

 

 

 

 

 

 

인공조림한 잣나무

         -저수지 바로 아래 텃밭에서 농사짓는 농아 장애우 노인 내외분께는

          1700 公案의 하나인 문자 그대로 <뜰앞의 잣나무>이다.

 

 

 

 

 

 

옆에 서있는 것은 회초리용 나무가지......

 

 

 

 

 

 

 

산괴불주머니

 

 

 

 

전날 위성지도에서 이 저수지를 보고 낚시도구를 챙겨 갔었는 데,

정해진 점심시간이 촉박하여 물고기들의 평균수명 향상에 크게 이바지한 것은 아닐까??

 

 

 

 

 

 

 

저수지 제방에서 꽃다지

       - 이렇게 다른 키 큰 식물들이 없고, 물에서 반사되어 빛의 양이 풍부한 지역에서 꽃다지 처럼

          극양성 식물들이 많이 자란다..  한방에서 이런 종류의 극양성식물을 지칭할 때에

          "성질이 매우 따뜻하다." 라고 하고, 반면에 극음지성 식물에게는 " 성질이 매우 차다." 라고 한다.

 

 

 

 

 

 

 

산괴불주머니

 

 

 

 

 

 

 

                              저수지 상류 유입부 계곡

 

 

 

 

 

 

 

 

     산벚나무

 

 

 

 

 

 

 

 

 

 

 

                              개구리알...... 일부 올챙이가 부화되어 알주머니 안에서 꼬물거린다.

 

 

 

 

 

 

                              다래 순  - 묵나물로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민주름버섯류의 조개껍질버섯이 오래되어 퇴색한 것에 가깝다.

                                   조개껍질버섯의 약리작용 :  항종양 (Sarcoma 180/마우스,  억제율 71.5%)

                                         적용증 : 四肢抽축, 수족마비, 풍습성 관절염. 腰腿疼痛, 筋骨不舒.

                                         舒筋丸의 원료의 일종, 공업용으로 날염, 탈색, 도료의 제조 등에 이용.......

 

 

 

 

 

 

                             濃茶와 薄茶 -  일본여행에서 귀한 가루차를 구해다 주신 이성훈 학형....

 

                               일본에서 구할 물건 중에서 필요한 것이 없냐고 하셔서

                            제가 가루차를 사다 달라고 부탁드렸는 데.....

                            대금을 받지 않으신다..... 이러면 다음에 부탁도 못 드리는 데......

 

                               국산 가루차는 쓴 데 비하여 일본가루차는 가공법이 발달하여

                            진한 농차도 구수한 맛이 난다. 덕분에 잘 나누어 마시겠습니다.. ㄱ ㅅ ......... (()) .........

 

 

 

 

 

 

 

 

 

 

 

 

             노루의 배설물 - 다녀간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오늘 새벽녘이나 오전 일찍 다녀갔나 보다.

 

                         야외에서 야생동물들의 공중화장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들의 공중화장실은 조망이 좋고 몸집이 큰 동물이나 소형동물들이나

                     마음 편하게 볼 일을 무사히 마칠 수 있는 곳에 마련되어 있다.

 

                        즉 천적들로 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고, 천적의 공격이나 접근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탁트인 전망을 갖는 곳에다 공중화장실을 마련해 놓은 경우가 많다.

 

                        이 곳 부근에는 산나물 등의 포유류들이 공통으로 취식할 수 있는  풀이나 나뭇잎

                     또는 풀뿌리가 많이 자라고 있다. 이들의 배설물 또한 각종 종자창고이다.

                     위산과 각종 소화효소에 겉껍질이 어느 정도 손상된 각종류의 미소화 씨앗들이

                     발아율이 상당히 높고, 이들 배설물을 유기영양소로 하여 잘 자란다.

 

                         약초꾼이나 심메마니들은 입산할 때 마른 누룽지와 분유 등 유제품 그리고 소금을 휴대한다.

                      그래서 저도 산에 갈 때에는 꼭 길쭉한 소금 한덩이를 배낭에 넣고 다닌다.

                      서울대 미대 산악부 출신의 산후배가 히말리아 원정등반 후, 선물로 갖다준 히말리아의

 

                       옛 화산지대에서 캐낸 유황성분이 많은 자주색 암염 덩어리를 잘게 부수어 한 20여년 이상

                       소금(小琴) 속에 넣고서 찻물을 부으면 소금(鹽)이 녹아 쌍골죽(雙骨竹)의 구성세포 사이의

                       빈 공간에 소금 결정들을 침전시켜서 , 소금(小琴)이 무쇠처럼 단단해지고 무거워진다.

 

                           옛 무가병서(武家兵書)에서 읽은 죽검(竹劍) 만드는 방법을 응용해 보았다.

                       소금을 오래 먹인 대나무 악기 소금(小琴)은 소리가 한결 청아해지며, 산짐승의 불의의

 

                       공격에 대비할 수 있는 무기 대용으로 활용 가능할 뿐만 아니라, 취구(吹口)에 바람을

                       불어넣을 때마다 수분이 취구 부근의 소금을 녹여 입술에 짭짤한 염분을 제공한다.

 

                          땀을 흘리고 난 후에 소금(小琴) 한 가락을 부는 이유 중의 하나이다.

 

 

 

 

 

 

 

 

 

                             야생동물이 뿌리를 캐먹은 흔적.......

 

 

 

 

 

 

       어수리 - 맛이 그리 싫지 않은 봄나물이다.

                            늦여름~ 가을 까지 피는 흰색의 꽃은 가장자리의 꽃잎은 크고

                            안쪽의 꽃잎은 그 크기가 작은 편이다.

 

 

 

 

 

 

 

 

      어수리

 

 

 

 

 

 

 

 

 

 

 

 

 

 

 

 

 

 

                              양지꽃 - 세잎양지꽃

 

 

 

 

 

 

            염료식물인 꼭두서니

 

 

 

 

 

 

 

       산괴불주머니 군락

.

 

 

 

 

    사람은 좋은 생각을 하면 모든 일이 좋아지고 나쁜 생각을 하면 주변의 일까지 나빠진다.

그러니까 가능하면 항상 좋은 마음으로 착한 생각을 하며 살자.

 

 

 소망실현 성공법칙이라는 것이 있다

이 원리는 좋은 생각을 하면 좋은 일이 생기고, 나쁜 생각을 하면 나쁜 일이

생긴다는 것이다. 이것을 과학적으로 정확하게 표현한다면, 좋은 생각을

하면 뇌에서 좋은 호르몬이 분비되고 나쁜 생각을 하면 뇌에서

나쁜 호로몬이 분비된다.

 

 

   뇌에서 좋은 호르몬이 분비되면 이 호르몬은 인간의 기분을 편안하게 

하고 의욕을 갖게 할 뿐만 아니라 잠재뇌를 활용시켜 자신도 상상하지

못했던 능력을  발휘하게 만든다게다가 견디기 힘든 상황에 닥치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극복해 나갈수 있는 강한 인내력도 길러준다

 

   따라서 매사를 좋은 방향으로 생각하는 그 자체가 효력이 극히 뛰어난

좋은 약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이와같이 좋은 생각을 즉 플러스 발상을 하면 체내에 있는 제약공장은

순식간에 몸에 이로운 약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이와같이 좋은 생각을 하면 엔돌핀이 분비되는 데 이것은 단순히 쾌감을

주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면역력 향상이나 기억력의 강화, 인내력 향상 등을

동반하고 있다....  몸과 마음은 별개의 존재가 아니며 마음가짐 여하에 따라

체내의 단백질 분해현상이 현저하게 달라지며 화학반응도 달라지는 것이다

 

 

   가령 나는 쓸모없는 사람이라 생각하면 몸은 점점 나쁜 상태로 변해가고,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거라고 생각하면 정말 안 좋은 상황이 발생한다

병은 마음에서 생긴다는 말이 좋은 사례가 된다

 

   항상 좋은 마음으로 착한 생각을 하면서 살면 좋은 일만 생기는 법이다 

 

 

                                                -   좋은 글 중에서...........

 

 

 

 

               영양부추 밭과 진달래

       밭 둘레에 그물을 둘러놓은 것으로 미루어보아

   야생동물들이 자주 출몰하는 곳으로 짐작된다.

 

 

 

 

 

 

     풀또기.......

 

 

 

 

 

 

                                김유정문학관 옆의 낭만누리

 

 

 

 

 

 

 

 

 

 

 

 

 

 

 

 

 

     생강나무 새순

 

 

 

 

 

 

 

 

 

 

 

 

 

 

 

 

 

 

 

 

 

 

 

 

 

 

 

 

 

 

 

 

 

 

 

 

 

 

 

 

 

 

 

 

 

 

 

 

 

 

 

 

 

 

 

 

 

  금년 2월에 대학을 네번째 만에 졸업한 같은 과 이철용 동기......

이 친구는 4년제 대학을 45년만에 졸업하였다.

 

같은 과 후배 중에 도선재 교수가 행정부총장을 맡고 있는 데

이과대학 신년회에서 만나서 3년만 유급시켜서 졸업을 못하게 하라니까.....

 

도 부총장은 그런 일은 행정부총장이 소관하는 일이 아니라,

학점주는 각 과목 교수님들이 정하는 일이란다.

 

늦게나마 늦은 졸업을 축하한다!!

이철용 친구의 각 과목 학점은 반달이나 하현달(D~C학점) 위주이다.

 

과낙인 F학점만 면하면 되니까 ... 상대평가를 받는 어린 후배이자 졸업동기들이

좋은 학점을 받게 하기 위하여 스스로 각 과목 당담교수님들에게

 

부탁하여 스스로 학점을 낮추어 받은 경우이다.

이 나이에 좋은 학점 받아서 취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서야 되겠냐며........

 

 

 

 

 

 

 

 

 

 

 

 

 

 

검은색 오동다관에는 중국 오룡차 사대천왕 중의 하나인 수미(壽眉)가...

은색다관에는 부산의 젊은 다우(茶友)님이 손수 만들어 보내준 우리 지리산 야생녹차가........

 

 

 

 

 

 

 

            한국산악회 등산학교 교관으로 활동하는 이승훈 학형(오른쪽).

 

 

 

 

 

 

 봄의 금병산 -  김유정 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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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양주 불곡산 들꽃다회

          (Tea Party with Flower Rice Fancake at Mt. Bul-Gok. )

 

 

                                                /20140413 일요일 양주 불곡산에서, 맑음

 

 

 

 

           춘천 금병산에서 진달래로 만든 금떡(金餠)을 맹글어 먹고 밤중에

         전화를 받았다. 금년 봄에 한국산악회 회장님으로 취임하신 전

         서울대 토목공학과 장승필 교수팀에서 양주에 있는 불곡산에 함께 가잔다.

 

            양주역에서 멀찍이 떨어져서 모이는 면면들을 보니 한국산악회

         공격조 위주의 전문산악팀이 아니라 잘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인 것으로 보아....

 

         한국건설산업산악회라는 한산 소속단체 회원들과 한산 일반회원들 위주로 모인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뇌리를 스친다.

 

             늦게 도착한다는 일행을 기다리다 서로 연락이 잘 안되어 나중에 전화 연결이

          되어 이야기를 나눈 결과, 이미 산행 중인 것을 알고 홀로 하산길 길목으로

          가서 기다렸다.

 

            그렇다면 산중에서 혼자 놀기는 못난 제가 다른 사람들 보다 경험이 많다.....

         농차(濃茶), 박차(薄茶)로 부터 자신에게 스스로 물고문을 하기 시작하여

       

         차를 많이 마셔서 속이 싱거워져 실없는 웃음이 실실 나올려고 하면....

         소금(小琴)을 꺼내 동계용 헤먹에 누워서 우리 가락 한자락을 연습하며 소금기를

         보충하는 방편으로 삼는다.

 

            잘 불지도 못하고 곡조도 엉망인 청성곡(淸聲曲) - 올해로 이 곡만 41년째 밖에는

         불지를 못했다. 청성곡 한곡을 제대로 불려면 적어도 한 60여년 좀 넘게 대금(大琴)을

 

         불어야 겨우 제 소리에 입문한다고 하였으니 이제 앞으로 19년 밖에 안남았다.

            지나온 세월들을 되짚어 보면 이십년은 잠간이면 휘딱하고 지나가더라.....

 

         그 다음은 정해진 풀코스대로 자신과의 다회를 계속하였다.......

       

 

 

 

                            찹쌀가루 익반죽

 

                           옻칠한 나무 다완은 무형문화재 옻칠장이 만든 작품.....

                           숟가락은 히말리아 야크뿔로 만든 것으로 수미산이라는

                           카일라스 다녀 오신 한국산악회 선배님의 선물....

 

 

 

 

 

                               등산로 입구에서 떡전과 찻집을 펴다......

                            그림 같은 집(헤먹)도 나무 사이에 한채 짓고.....

 

 

 

 

 

동계용 헤먹의 실내인테리어.......

 

   소금의 취구 근처에 있는 그림은 울주군 반구대 근처인 천전리의 선사시대 암각화에 있는

암수 용 한쌍을 모사한 그림이고 , 취구 반대쪽에 있는 그림은 고구려  강서대묘 고분벽화 사신도

중에서 북쪽을 지키는 현무이다.

 

  사진 오른쪽 중앙 즉 헤먹의 정중앙에 있는 그림은 고구려고분의 천청 한가운데 그려진

하늘연꽃인 천연(天蓮)이다.고구려 고분벽화에 그려진 연꽃은 불교가 전래된 이전에 그려진

 

것이 많고, 고분벽화에 그려져 있는 연꽃의 형태도 불교 전래 전후로 인도나 동남아에서 도입된

연꽃이 아니라 , 우리 토종 연꽃인 각시연꽃, 개연, 남개연, 왜연 등을 그린 것이 대부분이다.

 

 

    인도나 동남에서 불교전래와 함께 도입된 연꽃은 꽃이나 잎이 수면 위로 높이 솟아나 있는 반면에,

고구려 고분벽화에 그려진 연꽃들은 수련 처럼 수면 표면에 잎이나 꽃이 뜨있거나 수면에서 조금만

솟아오른 형태로 그려진 것이 많기 때문에 그렇게 판단되는 것이다.

 

   고분벽화에서 보이는 하늘연꽃인 천연(天蓮)은 우리 한민족 선조들의 고향인 파미르고원에서나

천산산맥의 고산지대에서 피어나는 설연(雪蓮)을 형상화한 것이 많다. 설연은 해발 3000~4000미터의

 

빙하 빙퇴석이 쌓인 암석지대와 같이 식물생육한계선 부근에서 잘 자라는 연꽃의 일종으로 우리 민족의

신시(神市)가 처음 열렸다는 태백산 - 즉 천산(天山)에서 실제로 살고 있는 설연이기 때문이다.

 

 

 

동계용 헤먹의 실내장식 그림들....(부분)

 

 

 

 

 

 

                             우리 토종 연꽃 : 개연꽃 - 연밥이 노랑색

 

 

 

 

 

 

                            남개연  :    연밥(씨방)이 붉은색

 

 

 

 

 

 

                             왜개연   :   연밥이 노랑색

 

 

 

 

 

 

                             개연 (노랑색 꽃)과    변이종 개연(붉은색)

 

 

 

 

 

 

 

              각시수련

 

  

 

 

 

 

 

 

        설연(雪蓮)

 

 

 

 

 

 

설연화(雪蓮花) - 파미르고원, 천산산맥 일대에서 식물생육한계선 높이에서 자람.

 

 

 

 

 

  진달래는 가지 채 꺽어주어야 올봄에 잔가지가 많이 나와 수형이 소담스럽게 잡혀간다.

1년생 새로난 가지에 꽃눈이 달리기 때문이다.

 

자연보호 우선주의자들은 나무가지 하나 꺽는 것도 반대하고 있으나...

그분들이 매일 먹는 밥은 벼의 자손님들을 발가 벗겨서 끓는 물에다 증기고문하여 맹글은 것은 아닌가 몰러??

 

   마찬가지로 감을 딸 때에는 감이 가지에 달린 채 대나무 조리를 뱅뱅돌려 가지 채 꺽어주어야

해거리 없이 매년 감이 잘 달린다......

 

그래서 자연보호주의자들의 집에 있는 감나무는 모두 까치밥으로 감을 남겨두나 보다......

정말 그럴까??

 

 

 

 

 

 

 

 

 

                             진달래꽃을 푸짐하게 넣었다.

                          저녁 때 만나는 대학 같은 과동기 중 파리에서 잠시 귀국한 친구에게 화전 맛을 보게하려고.....

 

 

 

 

 

 

 

 

 

 

 

 

******* 첨부 참고사진들......

 

 

 

                                                          천산(天山)에서 춘향오빠님이 직접 찍은 설연(雪蓮)

                       

 

반가운 친구가 선물한 백초지왕(모든 약초들 중에서 가장 으뜸인 약초)으로 불리는

천산 야생 설련(雪蓮)
                       

 

   파미르와 천산산맥 식물한계선인 해발 3천~4천 미터 내외에서 자라는 설연은 아래의 글과 같이 약효가 있다고 하여

 

남획되고 있으나 희귀식물로서 보호되어야 마땅하고, 또한 우리 한민족의 기원지인 파미르고원과 천산 즉

 

신시(神市)가 처음으로 열렸던 태백산에 피어나는 하늘연꽃인 천연(天蓮)으로 고구려 고분벽화에서 천정을 장식하는

 

하늘연꽃(天蓮)의 모델이며, 아우러 불교 전래 이전의 우리 고유의 신앙인 선도(仙道) 즉 풍류도(風流道)에서

 

연화화생(蓮花化生)을 의미하는 꽃이기도 하다.

 

 

   이 연화화생(蓮花化生)의 의미는 조선조 중기에 쓰여진 심청전에서 눈먼 심봉사의 눈을 뜨게 하려고 심청이가 인당수에서

 

배에서 바닷물로 뛰어내린 후에 용궁에서 용왕님을 만나서 연꽃 속에서 다시 태어나 왕후가 된다는 소설이나 판소리의

 

줄거리 처럼 사후에 현실세계로 다시 태어나는 환생을 의미한다.


설련이 무엇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 아래의 내용을 첨부한다....

 

 
    설련은 전세계적으로 중국의 서북지역인 높은 산맥에서만 채취되는 국과 약용식물로서, 만년설이 덮힌 천산산맥 해발 4,000m 이상
    고지의 암벽 틈 사이에 서식한다.
   
    한국에서 알려진 설련은 복수초라는 이름으로 이 천산 야생 설련과는 완전히 다른 약초이며 약리작용 또한 다르다..
    싹이 나서 꽃이 피기까지는 보통 6~8년이 걸리며 꽃이 피는 시기는 7월부터 8월까지이므로 채취하기까지에는 수년을 기다려야만
    하기에 매우 귀한 약재이다.

    꽃이 활짝 피었을 때 그 곧고 우아한 모습이 흡사 연꽃을 닮았다 하여 설련이라 부르며, 사람들로 하여금 그 자태가 아름다워 보는
    즐거움을 줄뿐 아니라 의학적으로도 유용한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하여 예로부터 백초지왕 (모든 약초들 중에 가장 으뜸인 약초) 이라
    일컬어 져 왔다.

    천산은 기후가 매우 낮고 햇빛이 강해 자외선지수가 22SPF (일반적으로 태양이 강한 바닷가의 경우가 15SPF 정도임)로 굉장히 높은데
    이곳에서 강한 생명력을 유지하며 자생하는 것이 바로 설련인 것이다.

    이러한 서식조건과 희소성으로 말미암아 고대로부터 신비의 영약으로 여겼으며 과거 황실에서 황제들이 차를 만들어 마셨을 정도로 매우
    귀하고 영험하게 여겨왔다. 이러한 근거는 i-TV에서 방영되고 있는 해옥공주란 프로를 보면 심심치 않게 설련차가 등장하곤 하는 것을 보
    면 알 수 있다. 또한 천산근처에 사는 소수민족들 중 위구르족, 장족, 카자흐족, 회족등은 이를 영약으로 여기며 민간의약품으로 고대부터
    지금까지도 널리 이용하고 있다.

    설련에 대한 고대문헌기록 목천자전에 의하면 천자가 불로장생약을 찾으러 신장의 왕모에게 갔는데 이때 왕모가 천자에게 준 것이 설련이
    었다는 기록이 있으며, 감원소설, 사천중약지는 추위를 없애고, 가래를 없애주며, 양기를 북돋우며, 조혈, 자궁냉증치료, 생리불순, 대하증
    을 치료한다고 되어있다. 또 본초강목 , 초사 , 산해경 에 설련의 약리작용에 대해 상세히 기록되어있다.

    현대 과학적으로 분석한 자료에도 설련은 알카로이드 , 후라보노이드, 스테로이드 등 16가지 사람 몸에 필수적인 기초물질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추위를 방지하며, 진통효과, 혈액순환, 자궁보호 및 수축력강화, 근육과 양기의 강화 등 뛰어난 약리작용을 나타낸다.
    특히 천연약재로 부작용이 없으며 관절염치료, 심혈관질환의 치료, 노화방지, 항암등에 효과가 탁월하다.

    2000년 11/23일 NHK방송에서 설련화를 자세히 소개하였으며 주 내용은 '설련화가 자생하고 있는 산의 반경 100KM주변에는 사람이나 동물
    들도 병에 걸리지 않는다' 라는 방송을 했을 정도로 신비스러운 식물이라고 했다...
 

 

 

  - 위의 소개글은 아래의 인용자료의 글을 그대로 옮긴 것이나. 최고의 영약이라는 산삼. 녹용, 사향 등도

그것만 먹고는 생명을 유지하기 힘들고, 산삼, 녹용 등을 약용하지 않고 있는 파키스탄의 훈자지방 등이

최고의 장수촌으로 알려져 있는 것을 보면,  위의 소개글은 설연 채취판매업자의 홍보용 글에 지나지 않고.........

 

   그저 하루 세끼 잘 먹고 잘 배설하고, 잘 자고 틈틈이 운동하며 주어진 명대로 삶을 살아가면 되는 것이

더 낳은 삶이 아닌가??........

 

 

 

  인도 원산 연꽃이 동남아를 통한 남전불교(南傳佛敎)나 중국을 통한 북전불교(北傳佛敎)를 통하여

불교 전래와 함께 우리 땅에 도입된 귀화종 연꽃     -   2013.7월 양수리 용담지에서

 

 

 

 

 

 

 

 ***   이하 사진들은 설연에 대한 자료를 검색하다가 함께 올려져 있는 풍경사진이 멋있게 보여

        옮겨 왔음........    차마고도 야영 여행 안내전문가 <춘향오빠 >님의 사진 중에서

 

        -    사진들은 무엇 때문인지 알 수 없으나 수평 수직 비율이 왜곡되어 있음을 감안하시기 바람.......

 

 

 

 

 

                                천산산맥 야딩풍경구에 있는 금강보살을 상징한다는

                                    사뤄뒤지峰 (夏洛勿吉 峰 : 해발 5,958 m)

 

 

                       

고개고개를 뒤로 돌리면 금강보살을 상징한다는 샤뤄둬지(夏洛多吉, 5,958m)신산이 매우 근엄한 모습으로 내려다 보고 계신다.

 

 

 

 

 

                     문수 보살을 상징하는 양마이용 峰( 央邁勇 해발 5,958m)

 

 

 

 

 

 

       야딩풍경구의 최고봉인 절대군주 시엔나이르 峰(仙乃山 : 6,032M)


  
을 상징한다는 샤뤄둬지(夏洛多吉, 5,958m)신산이 매우 근엄한 모습으로 내려다 보고 계신다고를 뒤로 돌                

 

 

 

 

 

 

                  찻자리로는 그리 나쁘지 않은 곳

 

 

                        

 

 

 

 

 

 

 야딩풍경구에서 최고봉인 절대군주  시엔나이르 峰(仙乃山 : 6,032m)

 

 

 

 

 

 

 

빙하의 끝자락.....

설연(雪蓮)은 빙하의 끝자락인 빙퇴석이 쌓인 곳에서 잘 자란다.

 

 

빙하

 

 

 

          풍경구내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호수로 알려진 니우나이하이(牛乳海, 우유해 4,500m)..
                야딩풍경구의 니우나이하이(우유해 :牛乳海)의 경관  - 빙하녹은 물이 석회분이 많고,

                                              돌가루를 많이 함유하여 우유처럼 뿌옇게 보인다.


 

 

야딩 풍경구내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호수로 알려진 니우나이하이(牛乳海, 우유해 4,500m)..
         ....걍 우유해가 이렇게

생겼구나 수준으로 보아주시길....

 

 

        신비롭게 변하는 우유해의 물빛

 

 



 

 

         시시각각으로 다른 물빛을 보여주는 오색해(五色海)

            - 체력이 남달라 일행들을 앞질러 와서 오색해를 촬영하는 중국 소저(少姐)

 

 

 

 

 

 

 

         우유해에서 오색해로 오르는 길......

 

 

 

 

 

     오색해로 가는 길

 

      

 

 

 

 

 

 

 

 

 

                       III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