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연종법요(蓮宗集要)』 제 2장 극락세계의 삼성 - 5. 대세지보살(大勢至菩薩) - (2) 육계상(肉髻上)의 보병(寶甁)
2014. 7. 28. 21:19ㆍ경전 이야기
홍인표 저 / 경서원에서 1983년『정토로 가는 길-蓮宗輯要-』
제 2장 극락세계의 삼성(三聖)
5. 대세지보살(大勢至菩薩)
(2) 육계상(肉髻上)의 보병(寶甁)
대세지보살의 색신상(色身相)은
「관무량수경(觀無量壽經)」에 말씀하셨거니와
그 경중에 「육계(肉髻) 위에 있는
보병(寶甁: 꽃병이나 물병을 아름답게 이르는 말)에는
모든 광명을 담아서 불사(佛事)를 나타낸다」하셨고,
또 「존각(存覺)의 보은기(報恩記)」에는
「세지(勢至)는 부모의 은혜가 막중한 것을 표현하여
보병 중에 전생(前生) 부모의 유골(遺骨)을 넣었다」하였다.
《註》
-. 육계(肉髻)
부처의 정수리에 있는 뼈가 솟아 저절로 상투 모양이 된 것.
인간이나 천상에서 볼 수 없는 일이므로 무견정-상(無見頂-相)이라 이른다.
부처의 팔십수형호의 하나이다.
출처 : 미주현대불교
글쓴이 : 염화미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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