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 없이 몸 망치는 치명적인 질병 가면 고혈압과 가면 우울증 실체

2014. 8. 5. 01:48건강 이야기






       


증상 없이 몸 망치는 치명적 질병 (가면 고혈압과 가면 우울증 실체)  의학상식 (지식 iN)

2014/08/05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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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없이 몸 망치는 치명적인 질병

가면 고혈압과 가면 우울증 실체

 

 

    일반적으로 '병(病)이 있다' 혹은 '신체적(身體的) 이상(異常)이 있다'

라고 느끼기 위해서는 특별한 증상(症狀)이 있어야 한다.

 

   예(例)를 들어서 열(熱)이 나고 오한(惡寒)이 느껴진다면 감기(感氣)를

의심(疑心)할 수 있고, 이유 없이 재채기가 나고 맑은 콧물이 흐른다면

알레르기(Allergie)성(性) 비염(鼻炎)일 수 있다.

 

    그런데 나타나야 할 증상(症狀)이 전혀 안 나타나는 질환(疾患)이 있다.

◈ 가면(假面) 고혈압(高血壓),

◈ 가면(假面) 우울증(憂鬱症)이 이러한 질환에 속한다.

 

    그런데 이처럼 증상(症狀)이 제대로 나타나지 않을 경우에 치료시기를

놓쳐 질환이 악화(惡化)될 수 있다.  

평소에 혈압이 정상(正常)이지만 병원(病院)에만 가면 긴장(緊張)해서

혈압(血壓)이 높게 나오는 질환이 있다. '백의(白衣) 고혈압'이다.

 

그런데 이와 반대(反對)로 병원에서는 정상혈압으로 측정(測定)되지만,

사실은 고혈압인 경우가 '가면(假面) 고혈압(高血壓)'이다.

 

이는 특히 아침 기상(起牀) 시에만 혈압이 높은 '아침 고혈압(高血壓)'

자(患者)에게 주로 나타난다.

 

   그렇지만 고혈압으로 측정되지 않는다고 해서 혈압을 관리하지 않으면

신장, 심장, 혈관 등 여러 장기(臟器)에 손상(損傷)을 입을 수 있다.

 

평소에도 규칙적으로 혈압을 체크하면 가면 고혈압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고혈압 환자는 병원에서 측정한 혈압이 정상이어도 일상생활에서

혈압이 올라가는 경우가 계속되면 병원을 찾아 '24시간 활동 혈압'을

측정(測定)하면 가면(假面) 고혈압 여부(與否)를 확인할 수 있다.

 

    평소(平素)에 오후(午後)에 진료를 받아 왔다면 진료시간(診療時間)을

오전(午後)으로 바꾸는 것도 정확(正確)한 혈압 측정에 도움이 된다.

 

   신체적 증상 뿐 아니라 정신적(精神的)인 증상도 우리를 속일 수 있다.

가면(假面) 우울증(憂鬱症)은 겉으로는 과도하게 명랑(明朗)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우울증을 겪고 있는 사람을 의미한다.

 

   특히 자존심(自尊心)이 강(强)하거나 남을 많이 의식하는 사람의 경우

자신이 우울(憂鬱)하다는 것을 인정(認定)하지 못할 때 생기기 쉽다.

 

가면(假面) 우울증(憂鬱症)을 겪고 있으면 상황에 맞지 않는 행동이나

과잉반응(), 과잉분노() 등을 보여서 조증(躁症)이나

과잉행동장애(過剩行動障碍)로 오해(誤解)받기도 한다.

 

   별 이유 없이 신체가 불편하면서 체중(體重)이 눈에 띄게 줄거나, 신체

증상(症狀)에 대해서 검사를 해도 병명을 찾지 못하는 상황이 4회 이상

이어지면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아 우울증 검사를 받아야 한다.

 

가면(假面) 우울증(憂鬱症)을 예방(豫防)하기 위해서 타인을 과도하게

의식(意識)하지 않도록 자신감(自信感)을 가져야 한다.

 

스트레스(Stress)가 쌓이면 우울증(憂鬱症)이 악화(惡化)될 수 있어서

그날 쌓인 감정(感情)은 되도록 그날 풀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식사 후에는 가벼운 산책 (散策)이나 규칙적(規則的인 운동 등을 하면

가면(假面) 우울증(憂鬱症)을 예방(豫防)할 수 있다. 
 

 

헬스조선 이현정 인턴기자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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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조선 ; 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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