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보살

2014. 9. 24. 15:12경전 이야기






       

보현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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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보살(普賢菩薩, 산스크리트어:समन्तभद्र, Samantabhadra, 사만타바드라)은 불교의 진리와 수행의 덕을 맡은 보살이다. 문수보살과 함께 석가모니 여래 옆을 지키고 있으며, 연와대에 앉거나 여섯 이빨을 가진 흰 코끼리를 타고 있다. 사보살의 하나다.

브루클린 박물관에 있는 보현보살, 비단에 금박 채색, 18~19세기 조선

어원[편집]

‘사만타’는 넓다는 뜻으로 덕이 두루 온 누리에 미친다는 것을 뜻하여 한문으로 보(普)이며, ‘바드라’는 지극히 원해서 선을 가다듬는 다는 것을 뜻하여 한문으로 현(賢)이라 한다. 또한 ‘넓게 뛰어남’, ‘보편적인 주승(殊勝)’, ‘두루 길하고 상서롭다’는 뜻으로 여래의 덕을 찬탄하는 의미로 쓰여, 보현(普賢), 편길(遍吉)이라 한역하고 음역해서 삼만다발타라(三曼多跋陀羅)라고 표기하기도 한다.[1]

특징[편집]

경전을 수호하고 널리 퍼뜨리며, 불법을 펴는 보살로 여섯 이빨의 희고 큰 코끼리를 타고 다른 보살에 둘러 싸여 나타난다. 자비행을 실천해 나가는 행자의 모습이다. 문수보살과 함께 석가의 협시불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보살이 설주가 되어 부처님의 세계를 보살행화로 장엄하고 있는 경전인 화엄경에 대행을 상징하는 보살로 예경한다. 수행의 과덕 그 자체를 보현원행으로 승화시킴으로 불교 실천행의 상징이다. 불세계를 드러내며 중생구제 원력으로 보살행을 실천하는 대표적 보살이며, 화엄의 교주인 비로자나의 본질을 나타내는 상징적인 보살이다.[1]

주석[편집]

  1.  이동:  趙明花 〈華嚴經 普賢菩薩의 硏究〉. 동국대학교 불교학과. (학위논문). 2012년 5월 15일에 읽어봄.







보현보살십종대원-보현보살님의 열가지 큰 은혜


예경제불원-모든 부처님께 예경하기 원이오며

칭찬여래원-여래를 칭찬하기 원이오며

광수공양원-모든 부처님께 두루 공양하기 원이오며

참제업장원-업장을 참회하며 없애기 원이오며

수희공덕원-다른이의 지은 공덕 따라 기뻐하기 원이오며

청불주세원-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항상계시를 권하기 원이오며

상수불학원-부처님을 따라 항상 불도 배우기 원이오며

항순중생원-중생의 뜻을 항상 순종하기 원이오며

보개회향원-일체 중생들을 이끌어 불도에 되돌아 오기 원이옵니다





229.보현보살 10대원 성공철학  낙서장 

2013/05/1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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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예경제불원

모든 부처님께 예경하는 것. 


여래장 사상/진여 사상/ 불성사상


   사람을 쫓아다니면서 공경하고 다리를 잘려가면서 진짜 옥이라고 주장하듯이 우리도 부처님께 예배하듯 이웃을 존경해야 한다.

마음의 붓으로 그리운 부처님 전에 절하는 이 몸 법계 끝까지 이르러 지이다. 일체 진진의 모든 불찰이 찰찰 마다 모시옵는 법계에 기득한 부처님 구세가 다 하도록 예경하고 싶나이다. ! 이 몸과 말과 뜻은 쉼 없이 오로지 부처님을 사모합나이다 <균여대사의 예경제불가>

시냇물 소리가 곧 부처님의 넓고 한 없이 긴 설법이다. 저 산은 청정법신 비로자나불이 아니고 무엇이랴? 밤이 되니 삼라만상의 별들이 84천 가지의 게송이 되는구나. 그 도리를 누구에게 알려줄 것인가?두두물물이 진리요 부처 아님이 없구나 <소동파 무정설법 의단 타파시>

 



2.칭찬여래원

여래를 칭찬하는 것. 


정구업진언=남을 칭찬해주고 축원해주고 찬탄하라는 의미이다. 은혜스러운 말 아름다운 말 따뜻한 말 사랑스런 말 긍정적인 말 불도로 이끄는 말 희망적인 말 칭찬의 말 감사의 말 축복의 말 맑고 고운 말 어둠을 사라지게 하는 말 모든 사람을 따라오게 하는 말.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길 남을 비방하는 소리는 귀를 송곳으로 찌르는 것 같이 하라. 그리고 입에 피를 물고 남을 향해 뿌리는 것과 같이 하라. 먼저 자신의 자기업이 더러워짐을 알라 하시었다. 

오늘 여기 모인 사부대중이 나무불하고 간절히 사뢴 소리 변재천녀의 미묘한 소리로 무진성해에 이르소서 일체중생이 우러러 모시옵는 가없이 높은 도사로 찬양하겠나이다. ! 일도의 덕일지라도 통틀어 찬양해 사뢰어 찬양하리라 <균여대사의 칭찬여래사>

 



3.광수공양원

널리 공양하는 것. 


공양=음식 과일 차 향 꽃 초 음악 춤 의복

한 순간 공덕에 비유하건대 물질공덕보다 법공양이 수승하다. 만약 보살이 이와 같이 행하면 부처님께 공양하는 것을 성취하리라.

불전의 등을 올리오니 심지는 수미산 같이 높고 등유는 대해를 이루소서. 등불 두 손 모아 올리는 정성 법계 끝까지 닿아 모든 부처님께 공양 올리옵니다. ! 등불의 공양공덕 법공양 되어 만 중생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선남자여! 모든 공양 가운데는 법공양이 으뜸이니 말씀한 대로 수행하는 공양 중생들을 이롭게 하는 공양 중생들을 거둬주는 공양 중생들의 고통을 대신 받는 공양 선근을 닦는 공양 보살의 할 일을 버리지 않는 공양 보리심을 여의지 않는 공양이니라. 선남자여! 앞에 말한    

 

가족중심으로만 사는 사람들은 인간이 아니고 삼악도에 든 무리들이다. 물을 지옥에서 보면 불로 아귀가 보면 균으로 축생이 보면 더러운 것으로 인간이 보면 물로 천상에서 보면 금빛으로 보인다. 물을 현미경으로 학대해 보면 하나하나의 세포로 이뤄져 있다. 우리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뭍 생명들을 취하고 살고 있나? 우리 가족의 생명도 모두 뭍 생명들을 밟고 서 있는 것이다. 따라서 더불어 함께 하겠다는 생각을 가지지 않은 자들은 범죄자요 짐승이요 업을 짓는 사람이다.  

 



4.참회업장원

업장을 참회하는 것. 


만약 우리가 짓는 악업이 모양과 형체가 있다면 <만약 일생 동안 남을 미워하고 욕하는 감정들이> 허공을 다 채울지라도 다 수용하지 못하리라. 다시는 악업을 짓지 않고 항상 청정한 윤리도덕을 지켜서 수행을 이룬다.

참회는 이참<정신적 참회>=진리적 참회. 반야심경의 5온이 개공이듯이 

罪無自性從心起  心若滅時罪亦亡  罪亡心滅兩俱空  是卽命爲眞懺悔 <천수경>

죄는 본래 자성이 없고 마음 따라 일어나니 마음 만일 없어지면 죄업 또한 사라지네. 죄와 망심 모두 놓으면 이를 이름하여 진실한 참회라 하네.

전도된 마음에 보리를 향한 마음 잃고 지은 죄 악습에 떨어져 지은 삼업 이제 청정심으로 모두 참회하옵나니 시방의 모든 부처님께 알게 하소서 <참회업장가>

 

7정오욕의 감정이란 착각이며 환상이다. 삼독에 찌든 마음을 정화하라.

단혹/미혹을 끊는 것으로 번뇌 망상 삼독심을 제거하고 과거심 현재심 미래심 성덕 단혹을 이뤄 본래 지니고 있는 자비와 지혜와 공덕을 성취하는 것.

 

참회란/ 청정한 일이란  공덕을 짓는 훌륭한 일. 좋은 일. 밝은 일을 찾아서 해야 한다.

참회란 일상적인 업장에서 청정한 자기 자아를 회복하는 일이다. 태양을 가리는 구름은 바람이 불면 보낼 수도 있지만. 태양을 가리는 구름을 없애듯 계속해서 참회를 해야 한다.

 

참회는 사참=육체적 참회

육체적 참회를 같이 해야 한다. 염불 사경 기도 절 등과 부처님의 4공덕을 이뤄야 한다.

전도된 마음에 보리를 향한 마음 잃고 지은 죄 악습에 떨어져 지은 삼업 이제 청정심으로 모두 참회 하옵나니 시방의 모든 부처님께 알게 하소서! ! 중생계가 다할 때 나의 참회도 마칠 것이니 길이 모든 중생의 죄업도 소멸되어 지이다 <참회업장가>

 



5.수회공덕원

공덕을 따라 기뻐하는 것 <자신의 공덕을 쌓는 길>. 남의 잘한 점 좋은 점은 함께 기뻐한다는 것.


1.부처님에 대한 공덕의 기쁨 2.육도사생의 탄생 기쁨 3.일체중생의 공덕을 따라 기뻐한다 4.성문 벽지불에 대한 수희 5.일체보살의 공덕에 대한 수희 <법화경 수희공덕품>

인도의 빈민가 사람들은 남의 공양물에도 손을 댄다. 함께 공양의 의미. 

부처도 중생도 나와 남이 없네. 임께서 닦은 공덕 나도 닦아 이 공덕 체득한 사람일수록 나와 남이 없으니 어느 사람의 선업공덕인들 아니 기쁘랴. ! 이렇게 여기며 살아간다면 질투의 마음이 일어날까? 

 

또 선남자여! 남의 공덕을 따라 기뻐하는 것은 온 법계 허공계의 시방삼세 모든 부처님 세계의 티끌 수 부처님 여래들이 처음 마음을 낸 뒤부터 일체지를 위해 복덕을 부지런히 닦을 적에 몸과 목숨을 아끼지 않고 말할 수 없는 부처님 세계의 티끌 수 겁을 지나면서 낱낱 겁 동안에 말할 수 없는 부처님 세계의 티끌 같은 머리와 눈과 손과 발 따위를 버렸으며 이렇게 행하기 어려운 고행을 하면서 가지가지 바라밀문을 원만하였고 가지가지 보살의 지혜지위에 들어가 부처님의 위 없는 보리를 성취하였으며 반 열반에 든 뒤에는 사리를 나누어 모든 선근을 나도 따라 기뻐하며   



 

6.청정법륜원

1.법륜 굴리기를 청하는 것. 


피할 수 없을 정도로 노력해서 허공계가 다하도록 끊어짐 없이 삼업을 총동원해서 피곤하거나 싫어함 없이 목마른 듯 법문 듣기를 바라야 하고 미묘한 법의 바퀴 굴려주기를 청해야 한다.


2.부처님을 머리에 이고 한량없는 세월을 지나며 내 몸이 부처님을 받드는 무한히 넓은 평상이나 의자가 되어 부처님을 모신다고 해도 만약 법을 전해 중생을 제도하지 못한다면 끝내 부처님 은혜는 없다는 의미이다. 

 

인생은 공덕이다.

 3대 공덕 – 1.머니<능력 기술> 2.건강<미남 미녀> 3.매너<마음>

가족관리도 공덕이다. 수신제가 치국평천하<자신  가족  사회  국가>

 



7.청불주세원

부처님이 세상에 오래 머무시기를 청하는 것.


1.청불주세원  부처님이 세상에 오래 머무시기를 청하고 모든 선지식과 세상에 이익을 주는 사람들이 모두 오래도록 선행을 하도록 뒷바라지 하고 보살피는 공덕을 지음.

2.사람은 누구나 배울 점이 한두 가지는 있다. 설사 자기보다 못난 자라고 해도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모든 자를 스승으로 삼아야 한다.  

3.신구의 삼업을 통하여 베풀고 아픔과 고통과 기쁨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동참한다.

4.청불주세가  부처님과 선지식이시여! 항상 이 세상의 중생을 어여삐 여기시어 업장이 두텁다 버리지 마시고 오래오래 머물러 주옵소서.

 


8.상수불학원

평생 공부하겠다는 원.

 


9.항순중생원

항상 중생의 생각을 따르는 것 <중생구제 하라>


1.남편을 섬기듯 주변의 모든 사람들을 잘 섬겨라! 평등하게 생각하고 상대의 입장을 잘 이해하고 연민히 여겨 거둬주는 마음을 말함. 남의 가족을 받들어 섬기는데 상대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뜻을 맞추고 남을 기쁘게 하라. 

2.부모에게 효도를 하되 그 뜻을 잘 따르라.

효경  동구까지 나오는 아버지를 위해 나무를 해옴 

권율장군의 사위 신립장군은 산속에 처자를 버리고 백사 이항복은 주막에서 추녀와 동침하는 업을 지음.



 

10보개회향원

널리 회향하는 것.


1.행원사상  한 순간 맑은 마음을 가졌을 때 그 순간이 부처다. 한 가지 행위가 부처 다우면 부처 되는 것이다. 하루 한 가지 부처님 행 운동을 하자. 


2.보현행원 9가지 공덕을 회향하라 함께 애써준 사람들의 공덕을 감사하라.


3.사람의 길 천상의 길 열반성취의 길을 이르도록 회향함.

벌레 먹은 잎새 하나 겨우내 가지 끝에서 하던 말이 무언지 모르고! 봄이 왔다.


6.베푸는 일. 물질 외에도

시간 능력 지위 친절 자비심 호의 등이 모두 회향의 범주에 든다. 

명예 지위 재산 능력 지식 등을 자기만의 것으로 할 때 불행이 시작된다. 이 세상 어느 일도 혼자 이룰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결국 자신을 망하게 하는 길이 된다. 자연을 사랑하듯이 단돈 만 원이 행복을 주듯이 쓰는 자에 따라 내용이 다르다. 타인과 함께 할 수 있는 마음

보현행원품 10가지가 바로 인생 성공철학이다.

 

보살이 이렇게 회향하는 일은 허공계가 끝나고 중생의 세계가 끝나고 중생의 업이 끝나고 중생의 미혹이 끝나더라도 나의 회향은 끝나지 아니하고 끊임없이 계속하여 잠깐도 쉬지 않지만 신구의 업으로 하는 일은 조금도 고달프거나 싫어하지 않느니라.

선남자여! 이것이 보살마하살의 10가지 큰 서원이 구족하게 원만한 것이니라. 만일 보살들이 이 큰 서원을 따라 나아가면 모든 중생을 성숙하고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순종하고 보현보살의 수행과 원력바다를 원만하게 이루리라. 그러므로 선남자여! 그대는 이 이치를 이렇게 알아야 하느니라.

또 어떤 사람이 깊은 신심으로 이 10가지 큰 서원을 받아 가지거나 읽거나 외우거나 한 게송만이라도 쓴다면 5가지 무간지옥에 떨어질 업도 빨리 소멸되고 이 세간에서 받을 몸의 병이나 마음의 고통이나 여러 가지 시끄러움과 내지 부처님 세계의 티끌 수 같은 모든 나쁜 업이 모두 소멸될 것이며 온갖 마군이나 야차나 나찰이나 구반다나 비사사나 부다 따위로서 피를 마시고 살을 먹는 나쁜 귀신들이 모두 멀리 떠나거나 혹은 좋은 마음을 내어 가까이 수호하리라.       

 


10自在


1. 자재 2. 자재 3. 자재 4. 자재 5. 자재 6.勝解 자재 7. 자재 8.神力 자재 9. 자재 10. 자재

보살은 영원한 생명을 얻었기 때문에 몸에 집착할 필요 없이 한 없이 보시만할 수 있다.

 28. 화엄경6 보현보살 10대원 성공철학 수월스님 법문 중에서

 




님의 답변
답변채택왕 | 09.07.26 19:05
답변공감
질문자 한마디
소중한 지식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해요!

질문하신 보현사(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 산 544)는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城山面) 보광리(普光里)에 있는 절 입니다. 
강릉시내에서 38번(2시간 간격)시내버스로 35분 걸린다고 합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月精寺)의 말사로 신라시대에 낭원(朗圓)국사 보현이 직접 창건하여 지장선원(地藏禪院)으로 불리다가 후에 보현사로 개칭하였습니다.


유 래 : →신라시대 창건 
          →통일신라 말기 창건 
          1904년 대웅보전 중건 
          1955년 삼성전·영산전 중건 
          1977년 범종 주조 


 

 대웅전은 조선 후기의 건축물로 정면 3칸, 측면 3칸, 겹처마 팔작지붕의 다포(多包)집이다. 법당 내에는 토제(土製)의 3존불이 봉안되었는데 근년에 도금을 다시 하였다. 또 이 절 경내에는 보물 제191호로 지정된 보현사 낭원대사오진탑(朗圓大師悟眞塔)과 보물 제192호로 지정된 낭원대사오진탑비가 있다.

 

 


 

    보현사의 창건에는 두 가지 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신라 시대에 불교 4보살 가운데 한 분인 보현보살이 직접 창건하였다는 설이며, 다른 하나는 신라 때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이 돌로 된 배를 타고 천축 국으로부터 강릉의 동남쪽에 위치한 남항진 해변에 당도하여 문수사를 세웠다고 하는데 이 문수사가 지금의 한송사지로 알려진 곳입니다. 
문수사가 완공되자 보현보살은 말하였습니다. "한 절에 두 보살이 함께 있을 필요가 없으니, 나는 활을 쏘아 화살이 떨어지는 곳을 새 절터로 삼아 떠나겠다." 보현보살이 신력으로 활시위를 당기자 화살은 멀리 날아 현재의 보현사 위치에 떨어졌으므로 절을 창건하고 머물렀으며 이것이 바로 지금의 보현사라는 설입니다. 

    낭원대사의 창건설은 한 고승의 생애가 뒷받침하고 있어 일반적으로 이 설을 따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사창 경내의 낭원대사 오진탑비(보물 제192호)를 참고하여 대사의 생애를 살펴보면 이 절의 창건자는 대사가 아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낭원대사는 보현사를 크게 중창하고 참선도량을 이룩하여 이 절을 사굴산문의 대표적인 선찰로 탈바꿈시켰던 일입이다. 


    낭원대사의 창건 이후에 이 절의 역사는 자세히 전해지지 않고 있지만 대관령을 분기점으로 하여 내문수도량 월정사와 함께 외보현도량의 명성을 이어 수행승의 요람으로 이어 왔습니다. 
비록 자세한 사찰연혁은 전하지 않고 있으나 입구에 있는 20여 기의 부도가 절의 역사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현재 보현사에는 대웅보전(문화재자료 제37호)을 비롯하여 영산전, 삼성각, 만월당, 범종각이 있으며 국가지정문화재로 보물 제191호와 보물 제192호 낭원대사 오진탑비가 있습니다. 이 외에 20여 기의 부도와 대웅전 앞에 사자모형의 석물과 석탑이 있습니다. 


    강릉에서 출발하여 대관령 쪽으로 달리다가 성산면 소재지를 지나 2km가량 가면 오른쪽으로 보광리로 가는 좁은 도로가 나타납니다. 고속도로에서는 잘 보이지 않으므로 지나치기 쉽습니다. 이 갈림길에서 계곡을 끼고 포장길을 따라 약 4km가량 들어가면 보광 초등학교가 있는 세 갈래 길에 이릅니다. 이곳에서 왼쪽으로 포장도로(1km)따라 가다가 완만한 비포장 산길을 4km정도 올라가면 왼쪽에 보현사 입구의 부도탑이 나타납니다. 이곳에서 절까지의 거리는 약 300m입니다.


 

 

출처

http://www.travelinkorea.or.kr/site/home/page/sub02/sub02_04_02.jsp?mode=readForm&contentID=31316

http://tour.qubi.com/ae/TR_B_05020100.jsp?sub_menu_no=2&menu_no=2&menu_no2=1&res_cd=4215-A-18188&c1=A

http://san.chosun.com/site/data/html_dir/2006/11/09/20061109780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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