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과 식물 총 모음

2014. 10. 1. 22:58야생화, 식물 & 버섯 이야기






       고사리과 식물 총 모음| 야생화찍은♡♡사진♣

이두하|조회 36|추천 0|2013.12.23. 15:49

고사리과 식물 총 모음

[봄 산나물] 다양한 고사리 종류 사진  

 

"고사리는 고사리과로 학명은[Pteridium aquilinum var. latiusculum]으로 들에서 볼 수 있는

다른 식물들과 달리 꽃이 피지 않기 때문에 씨앗 대신 포자로 번식한다. 
고사리를 양치식물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잎 가장자리가 ‘양의 이빨(양치)’에  난 톱니처럼 생겼기 때문이다. 

양치식물은 중생대에 처음 나타났다.

영화 ‘쥐라기공원’의 숲에 나오는 거대한 식물들이 바로 고사리의 조상인 셈이다.

물론 당시의 모습과는 많이 다르지만, 뉴질랜드에서는 아직도 그 때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나무고사리가

자란다. 

식물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이 때 중요한 기준은 유관속이다.

물관과 체관을 가지고 있는지 아닌지가 분류의 기준이 되는 것이다.

고사리는 물관과 체관을 모두 가지고 있는 유관속식물이다.

유관속은 물속에서 진화한 식물이 육상 생활에 완전히 적응했음을 보여주는 단편적인 증거라 할 수 있다. 

유관속을 가지고 있는 고사리는 그렇지 못한 이끼보다는 분명 더 진화한 식물이지만,

꽃이 피는 다른 식물보다는 이끼와 비슷한 점이 더 많다.

가장 공통적인 특징은 포자로 번식한다는 점이다.

포자 번식에는 반드시 물이 필요한데,  이는 암술의 밑씨에 해당하는 대포자와 수술의 꽃가루에 해당하는 소포자가 만나 가루받이와 수정을 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꽃이 피는 식물의 경우 바람이나 곤충이 하는 일을, 포자식물의 경우에는 물이 대신 하는 것이다. 

포자가 씨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몰랐던 옛날 중국에서는 벌레가 생긴 것으로 잘못 알고 있었다고 한다.

포자는 포자낭 속에 들어 있고, 포자낭은 얇은 포막으로 싸여 있다. 그런데 고사리의 경우 다른 포자식물과

달리 포자낭 잎 가장자리가 뒤쪽으로  말려 있어서 잎 뒷면을 보면 주황색 테두리를 두른 것처럼 보인다. 

뿌리는 땅속으로 길게 뻗는 뿌리줄기이다.

따라서 한 군데 모여 나서 포기를 이루기보다는 군데군데 뿌리마디에서 잎이 올라온다.

크기는 큰 것의 경우 1m 넘게 자라기도 한다.

줄기에 해당하는 부분을 중축이라고 하고, 이에 딸린 잎을 날개모양 조각이라는 뜻의 우편이라고 부른다.

잎을 편 고사리는 8월쯤 포자낭을 형성하며,  다 익은 포자를 물기가 축축한 흙에 뿌리면 씨앗을 뿌린 것처럼 싹이 올라온다. 싹이 올라올 때의 어린잎을 삶아 말렸다가 나물로 먹고, 뿌리에서는 전분을 뽑아 풀을 만들거나 약으로 쓴다

 

   고사리 종류

 

 


가래고사리






 

 거미고사리






 

 고사리삼






 

 관중





 

 낚시고사리






 

 넉줄고사리






 

 부싯깃고사리

 






 산족제비고사리






 

 설설고사리






 

 쇠고비






 

 쇠뿔석위





 

 실고사리






 

 십자고사리






 

 애기족제비고사리






 

 애기톱지네고사리





 

 야산고비





 

 왁살고사리





 

 왕고사리






 

 우단일엽고사리






 

 참새발고사리





 

 참지네고사리






 

 처녀고사리






 

 청지네고사리






 

 큰개고사리






 

 큰쇠고사리






 

 큰족제비고사리






 

 큰지네고사리






 

 큰진고사리






 

 털진고사리






 

 푸른각시고사리






 

 풀고사리






 

 홍지네고사리






 

 황고사리






 

 흰비늘고사리






 

 공작고사리






 

 좀미역고사리






 

 거미고사리






 

 도깨비고비






 

 공작고사리






 

 관중






 

 산고비






 

 저주리고사리






 

 단추고사리







[약초이야기] 고사리 종류(고사리.고비)

         고사리
       (고사리과)

            


 

 

 

  • 속명 : 궐. 궐아채. 거두채. 용두채. 고사리밥. 층층고사리
  • 분포지 : 전국의 산과 들
  • 개화기 : 5 - 6 월
  • 꽃색 : 갈색
  • 결실기 : 8월에 포자가 날아간다.
  • 높이 : 1 m 안팎
  • 특징 : 굵은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고 군데군데에서 새잎이 나온다.
  • 용도 : 식용. 약용
  • 생육상 : 여러해살이 풀
  • 먹는방법 : 봄에 어린잎을 삶아 말려 두고 나물로 먹으며 뿌리에서 전분을 채취한다.

 

야산에서 채취한 식용 고사리

 

고사리는 양치식물 고사리과의 여러해살이 풀로서 우리 조상들은 옛부터 고사리

꺾어서 말린후 차례상에 올리거나 전통음식을 만들어 식용으로 애용해 왔다.

 

고사리는 빛이 잘 쪼이는 양지보다 음지에서 잘자라는 높이 1m 내외의 다년생 초본,

굵은 지하뿌리가 옆으로 뻗으면서 군데군데 잎이 나온다.

 

고사리의 엽병은 길이 20~80센티미터 정도, 연한 볏짚 색깔로 털이 없으나,

땅에 묻힌 밑부분은 검은 갈색이며, 또 같은 색깔의 털이 있다.

 

고사리의 동속 식물로는 봉의꼬리(P. multifida), 반쪽고사리(P.dispar)등이

우리나라에 자생하고 있다

 

1. 과명 : Pteridaceae (고사리과)     

2. 영명 : Fern

3. 한명 : 蕨菜(궐채)

4. 산지 : 한국, 중국

5. 용도 : 어린잎(식용), 뿌리(약용, 전분채취)


고사리의 효능 및 효과

 

1. 고사리의 효능

    : 고사리의 근경(뿌리)은 자양강장, 해열, 이뇨, 통경등에 효능이 있다.

2. 고사리의 식용

   : 고사리의 어린 순은 데쳐 우려 고사리전, 육개장부재료, 특히 관혼상제와 사찰에서 많이

     이용되었다. 고사리의 뿌리에서 전분을 채취하여 이용한다.

3. 고사리의 약용

   : 근경은 해열, 탈홍, 강장약, 이뇨제로 쓰며, 민간요법으로는 습진, 임질, 각기,

     관절에 사용하고 상처의 지혈제, 감기예방에 쓴다.

     특히 뿌리는 다려 설사, 이뇨, 관절통, 가슴앓이, 두통, 황달,

     학질, 감기, 해열, 지혈, 호흡기질환에 효과가 있다.

  

고사리의 복용방법

1.고혈압 : 뿌리 줄기 12~1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하지만 장복은 피하는 것이 좋다.

2.대하증 : 뿌리 줄기 12~1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3.치질 : 뿌리 줄기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한다.

4.황달 : 뿌리 줄기 12~1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궁합

 같이 곁드리면 좋은 약초 : 토종육계

  

동의보감에서 말하는 고사리

 

고사리는 산언덕과 들판에서 난다. 고사리를 많이 꺾어다가 삶아 먹으면 맛이 매우 좋다. 

갑작스런 열을 내리고 오줌을 잘 나가게 하는 약성을 지닌다.

맛이 좋다고 해서 고사리를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다.

양기가 줄어들고 다리가 약해져서 잘 걷지 못하게 되고, 눈이 어두워지기 때문이다.

 

 

고사리를 이용한 먹거리 - 고사리전, 육계장, 고사리떡 등

 

고사리의 주요 성분

건조한 고사리의 경우 당질, 단백질이 절반 이상 차지하는데 특히 고사리의

당질은 고사리에 포함된 녹말이다.

또한 브라켄톡신이라는 발암성 물질과 비타민 B1 파괴인자 아노이리나아

제가 있으나 삶으면 대부분 빠져나가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 다음 카페 < 화령초등학교 41회>    이두하 님의 자료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