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1. 3. 00:37ㆍ건강 이야기
폐암(肺癌) 치료가 어려운 이유는 비활동적으로 있다가 갑자기 출현
폐암(肺癌)이 20년 간 비활동적으로 남아있다가 어느날 갑자기 공격적인 형태의 질병으로 출현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조기 발견도 어렵고 치료도 다른 암에 비해 더욱 힘들어 진다는 것이다. 조사(調査)되어 있으며, 올 한해에만 15만9,260명이 미국에서 폐암으로 사망(死亡)할 것으로 추정(推定)되고 있다. '사이언스'(science)에 발표한 논문(論文)에서 폐암이 20년 간 인체내에 숨겨져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發見)했다고 발표했다. 담배를 피는 사람들도 있었고, 비흡연자(非吸煙者)도 있었다. "이번 연구결과는 폐암(肺癌)을 좀 더 일찍 발견(發見)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講究)할 필요성(必要性)을 제기(提起)한다"고 말했다.
폐암(肺癌)환자(患者)의 3분의 2가 치료(治療)가 불가능한 시기(時期)에 폐암 진단(診斷)을 받아 사망확률(死亡確率)도 높아지는 상황이다. 발생한 뒤, 추가 유전자(遺傳子) 결함으로 인해 급격히 폐 종양(腫瘍)을 키우기 전 까지 수년간 발견되지 않은 상태로 진행될 수 있다고 했다. 종양(腫瘍)의 서로 다른 영역(領域)에 서로 다른 유전적(遺傳的) 결함이 분출(噴出)된다고 연구팀은 전했다. "폐암(肺癌) 생존률(生存率)은 매우 낮다. 폐암을 치료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지만 제한적인 효과가 있기 때문"이라면서
"폐암(肺癌)이 어떻게 진행(進行)되는지를 이해하게 됨으로써 그것을 조기(早期)에 진단(診斷)할 수 있는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 희망을 제시(提示)했다"고 연구성과(硏究成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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