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마애불(불곡, 탑골, 미륵곡, 삼릉곡, 상선암,굴불사지,신선암 등) 外

2015. 1. 28. 15:30들꽃다회

 

문화유적 답사~ (29)

 

신라 마애불(불곡, 탑골,  미륵곡, 삼릉곡, 상선암,굴불사지,신선암 등)
 
셀라 2014.09.14 21:45
 

 

 

 

       오늘은  사진이 뒤죽박죽... 너무 많은 곳을 답사하다보니  오히려 머리속에  이렇다하게 남는게 없넹. 이 산 저 산 다닌다고 힘들었지만  경주 오래 살았어도 한 번도 가보지 않고 알지 못했던 문화유적을  하나씩 알아간다는 게 신기하고 정말 만족스러웠다.

오늘은 너무 피곤하니 사진 부연설명은 담에 천천히.....ㅋㅋ

에고~~단석산쪽은 오늘보다 더 난이도가 높다는디  벌써 걱정일세. 늦더라도 내페이스대로 슬슬 가보지 뭐 ㅎ

 

삼릉계곡 마애관음보살상: 이 불상은 돌기둥 같은 암벽에 돋을새김한 것으로 연꽃무늬 대좌(臺座)위에 서 있는 관음보살상이다. 머리에는 보관(寶冠)을 쓰고 있으며, 만면에 미소를 띤 얼굴은 부처의 자비스러움이 잘 표현되어 있다. 손에는 보병(寶甁)을 들고 있어 보관과 함께 이 불상이 현세에서 자비로써 중생을 구제한다는 관음보살임을 알 수 있다.  9세기추정

 

삼릉계곡선각 육존불:자연 암벽의 동서 양벽에 각각 마애삼존상을 선으로 조각한 6존상으로, 그 조각수법이 정교하고 우수하여 우리나라 선각마애불 중에서는 으뜸가는 작품으로 꼽히고 있다. 오른쪽 삼존상의 본존은 석가여래좌상이며, 그 좌우의 협시보살상은 온화한 표정으로 연꽃을 밟고 본존을 향하여 서 있다. 왼쪽 삼존상의 본존 역시 석가여래로서 입상이며, 양쪽의 협시보살상은 연꽃무늬 대좌 위에 무릎을 꿇고 본존을 향해 공양하는 자세이다 통일신라 추정

 

 삼릉골 선각여래좌상

 

삼릉골 선각여래좌상: 높이와 너비 모두 10m쯤 되는 절벽의 중앙에 자연적으로 수평으로 금이 갔는데 그 금 아래쪽을 대좌로 삼아 여래좌상이 새겨져 있다. 몸체는 선각을 하고 얼굴만은 돋을새김을 하였다. 코는 길고 입술은 두껍고 커서 과히 점잖은 얼굴이라 할 수 없으나 위엄이 있다.
이 불상은 조각 수법이 세련되지 못하고, 특히 다리 부분에 거의 손을 대지 않은 듯하여 미완성 작품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고려 시대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삼릉계 석조여래좌상: 화강암을 조각하여 만들었다. 머리에는 작은 소라 모양의 머리칼을 붙여 놓았으며 정수리 부근에는 큼직한 상투 모양의 머리(육계)가 자리잡고 있다. 얼굴은 원만하고 둥글며, 두 귀는 짧게 표현되었다. 왼쪽 어깨에만 걸쳐 입은 옷의 옷주름선은 간결하고 아름답게 표현되었다. 허리는 가늘고 앉은 자세는 안정감이 있다. 8c후반 조성 예상

 

 

부처골 감실여래좌상:불상이 만들어진 연대는 6세기 말에서 7세기 초로 추정하고 있다. 팔짱을 끼고 있는 손가짐과 대좌를 덮고 있는 옷자락이 그것을 증명해 주는 것이다. 특히 불상은 팔짱을 끼고 있는데 실상 불상의 수인에는 이러한 손모습이 없다. 중국 고대 불상에서 평안남도 원오리 불상이나 백제의 납석제 불상으로 전해진 선정인의 모습이 다시 잘못 전해와서 이러한 팔짱을 낀 수인으로 표현된 것이라 여겨진다.

 

탑골 부처바위 마애불상군:

탑골 입구에서 계곡을 따라 300m 쯤 들어가면 옥룡암이라는 암자가 있다.

암자 마당을 지나 비탈길을 올라가면 커다랗게 솟은 바위가 나타난다. 이 바위가 '탑곡마애조상군'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부처바위이다.

이 바위 남쪽면 바로 앞에는 석조 여래 입상이 서 있으며 조금 떨어진 언덕에는 3층탑도 있고 그 앞에는 석등 대석의 흔적이 남아 있다.

 

 

 

동면 비천상...  비천은 원래 인도의 간다라, 마투라 지방에서 생겨나 실크로드를 거쳐 중국에 들어온 후 우리 나라에 까지 전해졌다. 그러나 날개를 필요로 하는 서양의 천사에 비해 동양의 비천상은 훨씬 자유롭다. 날개없이도 하늘을 날 수 있다는 발상 그 자체가 위대한 비상이라고 할 수 있다

 

스님상

 

 

보리수아래 수행하는 분 누구일까?  오른쪽 보리수는 마치 몬스테라 같이그려놨넹.

 

 

남면의 가장 넓은 바위면에 삼존불이 새겨져 있다. 마모가 심하여, 근엄한 표정의 본존은 눈, 코, 입이 간신히 구분되나 두 협시보살의 얼굴은 전체 윤곽만 있을 뿐 세부는 구분이 되지 않는다. 좌우의 두 협시보살은 다소곳하게 본존을 향하고 있다.

 

 

 

미륵골 마애여래좌상: 배반동... 경사진 큰 바위 암벽 면에 연화대 위에서 단정하게 앉아 자비로운 미소의 얼굴로 멀리 아래 배반 들녘을 굽어살피시는 여래 좌상이 돋을 새김으로 새겨져 있는데 상반신은 도드라지게 새겼고 하반신은 선각으로 얕게 새겨 특징.  워낙 공간이 좁고 경사가 심한데다  사람이 많아 전체샷을 못 찍었는데  아래로 비스듬히 내려다 보는 형태.

 

보리사 석조여래좌상:석굴암 본존 여래좌상을 따른 많은 불상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경주 남산 동쪽 보리사에 있는 석조여래좌상이다. 오른쪽 어깨와 가슴, 팔을 가리고 내려온 옷자락은 다시 편단우견의 대의 속으로 들어갔다가 나왔다. 이러한 착의법은 인도의 편단우견 착의법이 날씨가 추운 중국에 와서 변형된 것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8세기 후반부터 집중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한다. 광배 뒷면에 약사여래상을 가는 선으로 조각... 왜그랬을까? 시기가 같은 걸까?  아니면 환난을 겪은 후 후에 새겨넣은 것일까?

 

 

 

 

 

 

 

배반동  가을 들녁

 

 

     - 다음 블로그 < 천년상생의 숲> 셀라 님의 글 중에서 전재 .....

 

 

 

 

 

 

 

그너머/가~나 (32)

경주 남산 종주 view 발행 | 그너머/가~나
늘바람 2014.02.09 20:43

 

 

경주 남산  남북 종주

 

□ 산행개요

 

 ○ 산 행 지  : 경주 남산 종주 /경북 경주시

 ○ 산행일자 : 2014년 02월 08일(토) / 흐린 날씨, 가랑비 약간

 ○ 산 행 자  : 늘바람

 ○ 산행코스 : 상서장~해목령~금오산~이영재~신선암마애불~고위산갈림길~봉화대~새갓골주차장~노곡2리

 ○ 산행자료 : 국제신문 근교산&그너머<812> 경주 남산 종주

 ○ 산행기점 : 경주국립박물관 정류장(경주시 월성동)

 ○ 산행시간 : 5시간 02분(15.0km)

 

▽산행개요도

           

경주 남산 종주 산행트랙.gtm

 

 

 

▽고도표

          

 

 

 

 

▽구글로 본 산행경로. 좌측이 들머리, 우측이 날머리다.

        

 

 

 

 

                                                         ▽참고자료(국제신문 남산종주 개요도)

                            

 

 

 

 

▽향후 걸어보고 싶은 코스 

 

 

 

 

- 다음 블로그 < 늘바람 > 늘바람 님의 글 중에서 발췌 ......

 

 

 

 

경주 남산 산행지도 | 국립공원

연기선비 2012.04.21 13:19

 

 

 

 

 

 

 

 

- 다음 블로그 <연기선비의 산과 여행> 내용 중에서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