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6. 16. 04:40ㆍ경전 이야기
대수(大數)의 개념들
나유타의 개념
1. 국어사전 : 아승기(= 아승지)의 1억 배. 아승지는 10의 64승 이기 때문에 나유타는 10의 72승이 된다.
2. 불교사전 : ① 수천만 ② 천억 = 10의 11승 ③ 만억 = 1조 = 10의 12승 ④ 아유타의 100배 = 1억 X1억 X100 = 10의 18승
3, 필자의 설명 필자가 이번에 발견한 우주관을 설명하는데 국어사전의 나유타 개념을 적용할 경우 도저히 설명이 되지 않는다. 10의 72 승이라는 숫자개념은 우리 지구인의 입장에서 볼 경우 2단계 상위의 거시세계에서 사용되는 크기이다.
2단계 상위의 거시세계에서 내려다 보면 우리 지구인들이 속해 있는 기본우주(= 필자의 견해에 의하면 직경이 약 850광년의 크기로 추정됨)가 원자 속의 원자로 보이고 있는 것이므로 그 세계의 존재들이 볼 때 우리 지구인들의 존재는 거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다.
2단계 상위의 거시세계는 극락세계가 속해 있는 거시세계를 하나의 원자(= 미시의 세계)로 보고 있는 거시세계이다. 필자가 보기에는 나유타의 개념이 10의 72승으로 해석되기도 하는 점을 보아도 2단계의 거시세계가 분명하게 존재하고 있는 것 같다.
미시세계와 1단계 상위의 거시세계 사이에는 10의 36승 이라는 우주공간의 확장배율(擴張倍率)이 적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확장배율의 수학공식은 필자가 1백 번도 넘게 검토하였는 바 우주적인 진실임에 틀림없을 것이다.
항하사의 개념
1. 국어사전 : 아승기의 1억 분의 1. 아승기는 10의 64승이기 때문에 항하사는 10의 56승이 된다.
2. 불교사전 : 명확하게 표시되어 있지는 않고 다만 인도의 갠지스강가에 있는 모래알처럼 수많은 숫자의 크기를 나타내는 말로 표기되어 있다.
3. 인터넷의 의견 : 어떤 분이 항하사의 개념을 사실적으로 계산해 봄으로써 10의 29승이 넘지는 않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었다. 항하사의 숫자개념이 10의 29승에는 휠씬 못미칠 것이라는 내용이다. 왜냐하면 모래알들 사이에는 무수히 많은 공간들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필자가 나중에(7월중) 인터넷에 들어가 갠지스강의 크기를 알아낸 후 여러가지의 경우를 가정하고서 직접 계산을 해본 바 실제적인 갠지스강의 모래알 숫자는 10의 22승 내지는 10의 23승에 가깝게 계산되었다. 10의 24승이라는 숫자가 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였다.
4. 필자의 설명 필자는 5월 초부터 지금까지 무려 한달 반 동안이나 항하사의 개념을 결정하느라고 고심하여 왔다. 그리하여 6월 16일 나름대로의 개념을 정리하였는데 필자의 의견을 뒷받침해 줄 수 있는 자료가 없었다. 불교사전에 조차 설명되어 있지 않기때문에 상당히 조심스러웠다.
필자는 아미타부처님의 키를 정확하게 정리를 해야겠는데 참으로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석가모니부처님께서 나에게 대단히 어려운 수수께끼를 남기셨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어떤 사람들은 아미타부처님의 키가 그렇게 중요하냐고 따질 수도 있다. 그러나 나에게 있어서는 대단히 중요한 문제다. 새로운 우주관의 구조를 좀 더 구체적으로 결정짓는 중대한 문제가 여기에 달려 있다.
필자는 먼젓 번에 올린 글들 속에서 두 번이나 방황하였다. 처음에는 아미타부처님의 키가 거시세계의 태양보다 다소 크다고 말한 적이 있다. 그런데 그 말은 이제 무의미하다. 왜냐하면 정윤표님의 저서인 [티끌 속의 무한우주]라는 책 속의 잘못된 정보자료를 인용하는 바람에 발생한 사건이다. 독자들께서는 이제 그 정보자료의 내용은 잊어야 할 것이다.
두 번째의 잘못은 순전히 필자의 경솔한 판단 때문이다. 아미타부처님의 키가 거시세계의 은하계 중앙태양의 크기와 비슷하다고 말하였는데 말하고 나서도 마음이 개운치 않았다. 내가 결정한 내용에 무엇인가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석가모니부처님께서 아미타부처님의 키를 표현하는 숫자배열에 대하여 검토한 바 나의 결정에 합리성이 부족한 것으로 느끼고 있었다.
그래서 1백 번도 넘게 심사숙고하다가 하나의 생각이 머리 속을 스치고 지나갔다. 드디어 석가모니부처님의 의도를 읽었다고 판단되는 순간이었다. 그리하여 얻어 낸 항하사의 숫자개념이 10의 23승이었다. 그런데 이 숫자개념이 어떻게 항하사가 될 수 있는가 말해줄 응원자가 없었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항하사라는 숫자가 10의 23승이면 너무 적은 수가 아닌가 라고 생각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경우를 생각하게 되면 어느 정도 수긍이 갈 것으로 생각된다. 육안에는 보이지도 않는 원자들을 우리 기본우주 속에 빈틈 없이 가득 채우게 되면 10의 108승 개가 들어가며 태양들을 가득 채우게 되는 경우 10의 54승 개가 들어가는 것과 비교를 해보면 될 것이다.
항하사라는 숫자의 개념이 10의 23승으로 자리잡게 된 것은 다음과 같은 과정을 통해서였다. 아미타부처님의 신장은 60만억 나유타 항하사 유순으로 관무량수경이라는 불교경전에 나와 있다. 그래서 필자는 처음에는 다음과 같이 계산을 해보았다.
60만억 나유타 항하사 유순 = 60 X 10의 12승 X 10의 18승 X 10의 24승 X 32키로미터 = 1.92 X 10의 57승 키로미터
석가모니부처님의 설법내용은 언제나 논리정연하시고 고도의 질서체계를 갖추고 있으니 아미타부처님의 키를 설명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위와같이 계산해 본 것이다. 숫자의 크기를 1백만(= 10의 6승) 배씩 커지도록 배열하여 놓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을 해보았다.
그런데 위의 계산내용이 정말로 아미타부처님의 키라면 아미타부처님께서는 거시세계 기본우주의 중앙태양의 직경보다 약 240배 정도 크다는 결과가 된다. 이것은 합리적이지 못한 계산내용이다. 왜냐하면 아미타부처님께서는 키가 너무 크기 때문에 거시세계 기본우주의 중앙태양 자리에 머물러 계시더라도 중앙태양의 둘레를 공전하고 있는 은하계들의 에너지권 영역을 건드리게 된다.
그래서 아미타부처님의 신장을 표현하고 있는 숫자개념을 다음과 같이 변경하여 계산해 보았다. 석가모니부처님의 생존 당시(= 약 3천 년 전의 과거)에는 [0]이라는 숫자개념이 오늘날 만큼 발달이 잘 안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부처님께서는 그 당시 대중들의 지식체계를 감안하면서 설명을 하였을 것이다.
육 십만억 나유타 항하사 유순 = 6 X 10의 13승 X 10의 18승 X 10의 23승 X 32키로미터= 1.92 X 10의 56승 키로미터
이 숫자는 숫자의 크기가 십만(= 10의 5승) 배 씩 증가하는 숫자배열을 택하였다. 그 결과를 검토해보니 아미타부처님의 키가 거시세계 기본우주의 중앙태양의 직경보다 약 24배 정도 컸다. 아미타부처님의 키가 이 정도라면 중앙태양에 머물러 있게 된다고 하더라도 다른 은하계들의 영역은 침범하지 않는 수준이므로 합리적인 크기라고 볼 수 있다.
필자의 입장에서는 항하사라는 숫자의 정확한 수치를 얻을 수 있는 정보자료가 전혀 없으므로 결국 위의 방법을 택하게 된 것인데 수십차례에 걸쳐 검토해 본 바 무리없는 결정이었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런데 오늘 오후에 응원자 비슷한 내용을 인터넷에서 발견하게 된 것이다. 다소나마 마음이 편안해지는 순간이었다. 항하사의 숫자개념이 10의 23승으로 확정이 될 경우 중요한 문제 하나가 결정된다. 우리 기본우주의 입장에서 우주 전체를 바라볼 경우 2단계 상위의 거시세계가 분명하게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필자는 말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다.
항하사의 숫자개념이 10의 23승일 경우 아미타부처님의 키는 6 x 십만억 나유타 항하사 유순 = 6 X 10의 13승 X 10의 18승 X 10의 23승 X 32 ㎞ = 1.92 x 10의 56승 ㎞가 되는데 이 크기는 거시세계 기본우주의 중앙태양보다 약 24배 큰 것이다. 이것은 과연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가 ?
아미타부처님께서 거시세계 중앙태양의 한가운데에 좌정(坐定)하고 계실 경우 거시세계 기본우주의 중앙태양은 아미타부처님의 눈부시게 빛나는 몸의 형상 속에 잠겨 있게 된다는 뜻이다. 아미타부처님의 몸으로부터 비쳐나오는 영적인 빛은 어디에든지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고 석가모니부처님께서 말씀하신 이유를 이제는 알 것 같다.
항하사의 숫자 개념이 정말로 필자의 견해처럼 10의 23승이 정확한 것이라면 석가모니부처님께서는 항하사의 개념을 그냥 굉장하게 많다는 뜻으로 사용하신 것이 아니라 실제적인 갠지스강의 모래알 숫자를 인용하신 것으로 보아야 할 것 같다. 필자는 석가모니부처님께서 말씀하신 항하사의 개념을 갠지스강의 실제적인 모래알 숫자로 보고 있다.
어떤 독자들께서는 다음과 같은 의문을 가질 수도 있을 것이다. 석가모니부처님께서 그 불가사의한 능력이 아무리 뛰어나도 3천 년 전에 어떻게 갠지스강의 모래알 숫자를 정확하게 알 수가 있었겠는가 ? 이 문제는 부처라는 속성을 올바르게 알게 되면 간단하게 풀리게 된다. 중생들의 입장에서는 부처를 올바르게 이해하기가 어렵다.
부처(= 붇다)는 개별의식(= 자기자신이라고 하는 의식적인 어둠의 껍질)이 없는 의식체다.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절대자의 무한한 태양께서 현상계(= 모든 차원들의 중생세계)로 무한한 우주전력이 내포되어 있는 영적인 빛이 방사되어 나올 때 방해되는 어둠의 장막이 전혀 없다고 보면 될 것이다.
그 무한한 관통력을 지닌 [절대자의 영적인 태양으로부터 방사되어 나오는 크리스트의 빛]이 석가모니부처님의 완전투명한 의식체를 통하여 갠지스강 전체를 강력한 엑스레이광선 비추듯이 한번에 투과하면서 한 순간에 모든 것을 알게 되는 원리를 생각하면 의문이 풀리게 될 것이다.
우리들이 속해 있는 크기의 기본우주들이 1단계 상위의 거시세계에는 10의 100승 개 이상 존재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아미타부처님의 몸에서 방사되어 나오고 있는 영적인 빛은 우리 소립자의 모든 기본우주들 속에도 언제나 비추어지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필자는 20여 년 전에 정감록해설이라는 책을 몇 권 읽어본 적이 있는데 그 책의 저자인 정다운스님은 다음과 같은 말을 하고 있다. 자신이 생각하는 바로는 아미타부처님이 하느님일지도 모른다고. 그러나 정다운스님은 중요한 사실 한 가지를 놓치고 있다. 우주 전체의 궁극적인 부처님은 비로자나부처님이라고 화엄경에 분명하게 기록되어 있지 않은가 ?
아미타부처님께서는 부처님들 중에서 아주 고귀한 부처님인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절대자이신 비로자나부처님과는 다른 개별적인 부처님이시다. 그렇기 때문에 필자는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아미타부처님의 극락세계가 포함되어 있는 거시세계가 절대우주에는 어마어마하게 많다고 말할 수 있다. 2단계의 거시세계는 1단계의 거시세계가 10의 108승 개 들어갈 만한 공간의 크기이다.
또한 극락세계를 포용하고 있는 거시세계를 하나의 소립자로 내려다 보고 있는 2단계 상위의 거시세계가 분명하게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필자는 말해야만 되겠다. 만약 거시세계가 1단계만 있다고 가정해 볼 경우 정다운스님의 견해처럼 아미타부처님은 절대자로 간주될 수도 있는 것이다.
도대체 절대우주는 어느 단계까지 중첩(重疊)이 되어 있다는 말인가 ? 나는 지금까지 절대우주의 구조를 수십 차례에 걸쳐 검토해 본 바 원자들의 기본우주, 우리들의 기본우주, 극락세계가 속해 있는 1단계 상위의 기본우주, 2단계 상위의 기본우주가 차례차례 중첩되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절대우주는 필자의 생각을 훨씬 초월하여 수십 단계의 중첩된 구조로 이루어져 있는지도 모른다.
아틀란티스제국 시대의 위대한 초인 토트께서 기록해 놓은 비밀기록 [에메랄드 타브레트]에 보면 중간크기의 우주(= 아이요드우주) 속에는 우리 기본우주 크기의 우주들이 23개 들어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런데 이 거대한 중간크기의 우주가 사실상은 1단계 상위의 거시세계에서는 한 개의 분자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독자들께서는 기억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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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사전에 나오는 나유타와 항하사의 숫자개념을 가지고 필자의 새로운 우주관에 적용을 해 본 바 관세음보살님과 대세지보살님의 키는 2단계 거시세계에 속해 있는 은하계의 직경과 거의 똑같았으며, 아미타부처님의 키는 4단계 거시세계에 속해 있는 7차원 이상의 영적인 인간 존재의 키라고 짐작되는 결과가 산출되었다.
그런데 석가모니부처님의 말씀에 의하면 두 보살님과 아미타부처님은 동일한 거시세계의 공간 안에 머무르고 있는 분들이므로 국어사전의 숫자 개념은 필자의 새로운 우주관에 적용될 수 없는 성질의 것이라고 분명하게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국어사전의 숫자개념을 존중해야만 한다면 극락세계는 2단계 상위의 거시세계와 4단계 상위의 거시세계로 분리될 수 밖에 없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뿐이다. 이것은 말도 되지 않는 현상이다. 그래서 나유타의 숫자 개념이 여러가지로 사용되었듯이 항하사의 숫자 개념도 여러가지의 개념으로 사용되었다고 보아야 할 것 같다.
나는 이번에 지구행성의 하늘높이 영원히 꺼지지 않는 조명탄을 쏘아 올렸다. 앞으로 그 조명탄의 불빛은 점점 더 커지면서 지구 전체를 비추게 될 것이며 그 불빛 아래에서 진실들과 거짓들은 저절로 드러나게 될 것이다. 머지않은 장래에 그렇게 될 것이다.
인류의 역사에서 기반을 다져온 과학분야의 신념체계들과 철학분야의 신념체계들 및 종교분야의 믿음체계들이 이 우주관 안에서 사라지기도 하고 때로는 수정되지 않으면 안되는 현상들까지 벌어지게 될 것으로 필자는 믿고 있다. 우주법칙에 맞지 않는 임시적인 진실들은 세월의 흐름 속에서 결국 무너지게 되는 법이다.
뉴우턴이 발견한 만유인력법칙과 아인슈타인이 발견한 상대성이론 및 막스프랑크가 정리한 소립자이론 등은 지구상의 과학문명 역사에서 매우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다. 그 외에도 1992년 상반기에 발표된 [빛의 화석 이론] 등도 대단히 중요한 과학적 발견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위에 열거된 과학적 발견들이 지구인들의 우주관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혁명적인 역할은 하지 못하였다. 하지만 이번에 필자가 발견한 수학적인 우주관은 그 성격이 전혀 다르다. 가까운 장래에 지구인들이 지금까지 절대자(絶對者)에 대하여 갖고 있었던 개념들부터 근본적으로 바뀌게 될 것이다.
- 네이버 블로그 <완전투명한 빛으로 눈부시게 빛나는 무한한 태양>스핑크스수메가 님의 글 중에서 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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