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서(處暑)

2015. 8. 23. 22:56잡주머니

 

 

 

 

 

       처서(處暑) | 2015 년 1월 22일 成順伊 게시방

장미꽃 | 조회 104 |추천 0 | 2015.08.23. 18:40

 

 

 

처서(處暑)


 

: 해암 15.08.23 17:27 주소추가  수신차단



처서(處暑)
[내용] 
입추와 백로 사이에 들며, 음력 7월, 
양력 8월 20일경이 된다. 
태양의 황경이 150°에 있을 때이다. 
여름이 지나 더위도 가시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고 하여 처서라 불렀다. 
처서가 지나면 따가운 햇볕이 누그러져서 풀이 더 
자라지 않기 때문에 논두렁이나 산소의 풀을 
깎아 벌초를 한다.
여름 동안 장마에 젖은 옷이나 책을 햇볕에 
말리는 포쇄(曝曬)도 이무렵에 하며,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기운을 느끼게 되는 계절이다. ‘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라는 
속담처럼 파리·모기의 성화도 사라져가는 
무렵이 된다.
또한 백중의 호미씻이[洗鋤宴]도 끝나는 
무렵이라 그야말로 ‘어정칠월 건들팔월’로 농촌은 
한가한 한때를 맞이하게 된다. 
한편, 처서에 비가 오면 ‘십리에 천석 감한다.
’고 하여 곡식이 흉작을 면하지 못한다는 믿음이 
영남·호남·제주 등 여러 지역에서 전하여지고 있다.

 

8월 20일은 가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절기, 
처서입니다.
무더운 날씨도 처서가 오는 것을 아는지
저녁에 비가 내리며 더위가 누그러진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올라맨이 처서는 어떤 절기인지와 함께
처서의 풍속, 처서에 먹는 음식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는 절기, 처서 

처서는 ?어떤 날이지? 
처서는 24절기 중 열네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입니다. 
입추 다음에 오는 절기로, 처서 다음으로는 만곡이 
무르익는 절기라는 백로가 옵니다. 
처서는 태양이 황경 150도에 달한 시점으로, 
음력 7월 15일, 양력 8월 23일 무렵인데요. 여름이 
거의 지나 더위도 가시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되는 시기로, 더위(暑)가 그친다(處)는 뜻에서 
'처서(處暑)'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 
귀뚜라미 등에 업혀, 
뭉게구름 타고 오는 가을
처서를 가리켜 '땅에서는 귀뚜라미 등에 업혀오고,
 하늘에서는 뭉게구름 타고 온다'라는 말이 있는데요. 
이 말처럼 처서에는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자연의 변화를 <고려사>에서는 처서 전후 
15일을 5일씩 셋으로 나누어, 첫 5일 간인 '초후'
에는 매가 새를 잡아 제를 지내고, 둘째 5일 간인 
'차후'에는 천지에 가을 기운이 돌며, 셋째 5일 
간인 '말후'에는 곡식이 익어간다고 했습니다.
처서의 풍속

논두렁 풀 깎기와 벌초하기
처서가 지나면 따가운 햇볕이 누그러져 풀이 더 이상
 자라지 않기 때문에 논두렁의 풀을 깎거나 산소를 
찾아가 벌초를 합니다.  
옛날에는 여름 동안 눅눅해진 옷이나 책을 음지에 
말리는 '음건'이나 햇볕에 말리는 '포쇄'를 처서 
무렵에 했습니다. 
? 
처서비로 치는 농점
옛날에는 농사를 매우 중요하게 여겼기 때문에 
처서의 날씨에 대한 관심도 컸습니다. 
따라서 처서의 날씨로 점을 치는 '농점'도 다양했는
데요.예로부터 처서에 비가 오면 독 안의 든 쌀이 
줄어든다고 했습니다. 
처서에 비가 오면 그동안 잘 자라던 곡식도 흉작을 
면치 못하게 된다는 뜻인데요. 맑은 바람과 왕성한 
햇살을 받아야 나락이 알차게 여무는데, 비가 내리면
 나락에 빗물이 들어가고 결국 제대로 자라지 못해 
썩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처서비를 몹시 꺼리고 이날 비가 오지 
않기를 바라는 것은 당연한 이치였습니다.
? 
처서를 가리키는 속담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
아침 저녁으로 신선한 기운을 느끼게 되는 계절이기에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는 속담이 
있는데요. 이 속담처럼 처서 무렵에는 날씨가 제법 
서늘해져서 파리, 모기의 극성도 사라져가고, 
귀뚜라미가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합니다. 
? 
처서에 장벼 패듯
처서 무렵의 날씨는 한해 농사의 풍흉을 결정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비록 가을의 기운이 왔다고는 하지만 햇살은 여전히 
뜨거워야 하고 날씨는 쾌청해야 한해 농사가 
잘 됩니다. 
처서 무렵은 벼의 이삭이 패는 때라서 이때 강한 
햇살을 받아야만 벼가 잘 익기 때문인데요. 
무엇이 한꺼번에 성한 것을 비유적으로 이를 때 
'처서에 장벼(이삭이 팰 정도로 다 자란 벼) 
패듯'이라고 표현하는 것도 처서 무렵의 벼가 얼마나 
쑥쑥 자라는지를 잘 보여주는 속담입니다.
?  
처서에 먹는 음식

추어탕
미꾸라지를 넣어 끓인 추어탕은 대표적인 가을 
보양식인데요. 여름 동안 지친 몸에 원기를 
회복시켜주고 막힌 혈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미꾸라지는 소화가 잘 되는 양질의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고, 불포화 지방산, 칼슘 등의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어 이 시기의 훌륭한 보양식으로 
꼽힙니다. 
애호박 칼국수
처서에는 애호박이 제철이고 풋고추도 제법 익어 
매운맛이 듭니다. 
옛날에는 처서에 애호박과 고추를 썰어 넣고 
칼국수를 끓여먹는 풍습이 있었는데요. 여름에 찬 
음식을 많이 먹었다면 환절기를 맞아 뜨끈한 
음식으로 속을 채운다는 의미입니다. 
또 싱싱한 제철 채소를 듬뿍 넣어 영양소를 
보충했습니다. 
? 
&처서에 먹는 음식& 
몸에좋은음식들이네요
시간이 참 빠르네요~
벌써 처서네요 오늘 8월 23일이니깐요
쉽게 말해 처서로 무더운 날씨가
한층 꺽이는 기준을 말하는데

처서에 먹는 음식에도 음식이지만
바람이 불고 신선한 변화를
가진다는 의미에 

 처서에 먹는 음식들이
있는데 어떤것을이 있는지알아볼까요
뭐 다들 평소에 즐겨 드시는 분들도
많이 들계실건데~

종류별로 이게 또 나뉘어지는데
과일에는 복숭아와 참외가 있네요~
딱히 처서에 먹는 음식들이라고
하기에는 뭐하기는 하지만
초가을에 먹을수 있고 한창
맛있을시기가 처서라 복숭아가 있구요
봉숭아의 효능은 피부비용이나 혈액순황
당뇨병 또 담배피시는 분들이게
굉장히 좋다고 하네요^^

 

그다음은 참외!!
참외는 수분이 많고
다이어트 효능에 좋은 이뇨작용이
있다고 하네요~ 또 암세포가
번지는걸 방지해주고있구요^^

다음은 처서에 먹는 음식으로 
탕(국물)종류가있는데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추어탕!!
이건 다들 먹어보셨을거에
우리나라에서는 보양식으로
유명하죠~미꾸라지를 갈아서
끓인 탕인데 단백질, 칼슘,비타민
기타등등 겨울 대비에 
아주 좋은 보양식이죠!

이외에도 처서에 먹는 음식 채소도
있는데 연근이나 우엉 등이있죠
우엉은 별로 저도 먹어보지 못해서
잘모르겠으나 연근은 되게 
좋아해요 간장에 무처서 먹는 연근 ㅋㅋ
몸에 좋다는건 다들아시죠/??
좋은 음식은 많이 먹어요 모두^^&


입추가 지나고도 기승을 부렸던 무더위가
처서가 다가오면서 이제는 한풀 꺾였습니다.
아침 저녁이면 그다지 덥지는 않은 것이
점점 가을이 다가오고 있는 듯한데요. 
올라맨이 소개해드린 처서 음식을 챙겨드시고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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