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사르 등 역사적 인물들은 어떻게 최고 권력자가 되었을까.
‘포브스’지의 스티브 포브스 회장과 역사학자 존 프레바스(미국 에커드 대학 교수)가 함께 쓴 ‘권력자들-3천년을 지배한 통솔력의 비밀’은 한니발,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 알렉산드로서, 크세노폰, 키루스 등 고대 세계를 지배한 6명 권력자의 삶과 흥망성쇠를 통해 권력의 본질과 리더십을 조명하고 있다.
저자는 자율과 관용(키루스), 자신을 내세우지 않고 집단을 이끄는 소통력(크세노폰), 관습의 틀을 깨는 혁신적 사고(한니발)를 권력의 요체로 설명한다.
또 세상의 판도를 읽은 전략적 판단(카이사르), 절제와 균형감(아우구스투스), 목표에 집중하는 강력한 카리스마(알렉산드로스)도 언급한다.
저자는 또 여기에서 파생된 문제를 바르게 인식하고 해결하는 능력, 자신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에 대한 책임과 의무, 성공을 거둔 후에도 올바른 전망을 가지고 목표를 달성하는 추진력, 구성원들이 이상을 공유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열정, 솔선수범하여 모범을 보이는 태도, 사람들을 강하게 몰아붙이고 느슨하게 풀어줄 때를 아는 뛰어난 용병술 등 리더십은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유효함을 이야기한다.
〈에코의 서재·1만9000원〉
/김미은기자 mekim@kwangju.co.kr
‘포브스’지의 스티브 포브스 회장과 역사학자 존 프레바스(미국 에커드 대학 교수)가 함께 쓴 ‘권력자들-3천년을 지배한 통솔력의 비밀’은 한니발,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 알렉산드로서, 크세노폰, 키루스 등 고대 세계를 지배한 6명 권력자의 삶과 흥망성쇠를 통해 권력의 본질과 리더십을 조명하고 있다.
저자는 자율과 관용(키루스), 자신을 내세우지 않고 집단을 이끄는 소통력(크세노폰), 관습의 틀을 깨는 혁신적 사고(한니발)를 권력의 요체로 설명한다.
또 세상의 판도를 읽은 전략적 판단(카이사르), 절제와 균형감(아우구스투스), 목표에 집중하는 강력한 카리스마(알렉산드로스)도 언급한다.
저자는 또 여기에서 파생된 문제를 바르게 인식하고 해결하는 능력, 자신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에 대한 책임과 의무, 성공을 거둔 후에도 올바른 전망을 가지고 목표를 달성하는 추진력, 구성원들이 이상을 공유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열정, 솔선수범하여 모범을 보이는 태도, 사람들을 강하게 몰아붙이고 느슨하게 풀어줄 때를 아는 뛰어난 용병술 등 리더십은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유효함을 이야기한다.
〈에코의 서재·1만9000원〉
/김미은기자 me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