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토를 정선하는 과정을 가리키는 말이다. 특히 자연에서 채굴한 원료인 백토에는 철분을 비롯해 자갈, 굵은 모래 등 여러 불순물이 섞여 있기 마련이다. 따라서 이를 잘게 부수어 물에 풀어 불순물을 제거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 과정은 대개 여러 번 반복해 정선된 태토를 얻게 되는데 이 과정을 수비(水飛)라고 한다.
4-34 수비
2016. 2. 15. 05:22ㆍ도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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