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2. 21. 19:57ㆍ도자 이야기
철화청자
다른 표기 언어 鐵畵靑磁
순청자에 철분 안료로 당초 문양을 나타낸 청자. 호림박물관 소장.
홈 > 기획연재 > 철화청자의 원류 해남, 가치와 보존대책 |
해남서 제작된 철화청자, 상감청자와 쌍벽 이뤘다 해남우리신문 | wonmok76@hanmail.net |
승인 2014.04.04 18:1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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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목: 국보 제113호
명 칭: 청자 철화양류문 통형 병 (靑磁 鐵畵楊柳文 筒形 甁)
분 류: 유물 / 생활공예 / 토도자공예 / 청자
수량/면적: 1개
지정(등록)일: 1962.12.20
소 재 지 :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137, 국립중앙박물관 (용산동6가)
시 대: 고려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국유
관리자(관리단체): 국립중앙박물관
www.woomunji.com/mobile/culture_01_detail.php?idx=113
오픈지식
철화청자
고려청자의 일종으로 청자 바탕흙으로 그릇을 빚고 표면에 흑색의 산화철을 주성분으로 한 안료로 그림을 그립니다. 그리고 그위에 청자 유약을 입혀 구워낸 자기를 말합니다. 환원염 번조의 고려청자와 는 달리 대개 산화염 번조였기 때문에 일부의 예를 제외하고는 황갈색인 경우가 많습니다. 또 대개의 경우 유약이 얇고 바탕흙속에 모래 등의 불순물이 섞인 것이 많아 표면이 매끄럽지 못합니다.
철화청자는 중국 송, 원나라의 자주요 계통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11세기 초에 만들어 지기시작합니다. 번조 수법이나 기형 문양에서 그 영향을 크게 벗어나지못한상태에서 고려말까지 계속됩니다. 초기의 청화청자는 조그만 접시나 바래기 등의 안쪽면 사방에 새로선을 긋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어 성기(盛期)에는 병종류에 당초무늬를 주로 하여 모란 무늬 이형 초목무늬 새무늬 버들무늬 시명 등이 그려지며 말기에는 간단한 당초무늬가 그려집니다. 그릇모양은 매병과 광구장경병 주전자, 기름병 등이 많으며 발색이나 문양 등에도 전형적인 고려청자와는 다소 차이가 납니다. 드물게 중국의 매병모양이지만 무늬가 간결하고 필티가 활달하거나 아니면 중국적인 문양이면서도 소박한 필치와 구도에서 고려적인 특징이 엿보이는 것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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