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4. 15. 19:41ㆍ들꽃다회
딱다구리 종류들.. 새가 바라보는 세상
딱다구리 종류는 지구상에 200종이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11종류가 있지요..
우리나라의 딱다구리 종류에는..
1. 개미잡이 2. 아물쇠딱다구리 3. 쇠딱다구리 4. 쇠오색딱다구리 5. 오색딱다구리 6. 큰오색딱다구리 7. 붉은배오색딱다구리 8. 세가락딱다구리 9. 청딱다구리 10. 까막딱다구리 11. 크낙새
'딱다구리'라는 이름만 들어도 정겹습니다. 왠지 우리와는 다른 나라에 사는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우리 곁에 가까이 있는 것이 딱다구리이지요.. 좀 더 좋은 환경에서 다양한 딱다구리를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주변의 환경에 아주 크게 영향을 받은 딱다구리 종류가 있지요.. 이름도 많이 들어본... 크낙새... 크낙새가 딱다구리 종류일 거라고 생각하지 못한 적도 있었습니다. 자연에 대하여 크게 관심이 없었던 때였던 것 같네요..
많이 들어본 크낙새지만,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에서는 멸종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의 관심이 부족했던 탓은 아닐까요???
산이나 공원에서는 쇠딱다구리, 오색딱다구리, 청딱다구리를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2005.9.5. 오색딱다구리 2005.3.12. 쇠딱다구리
2006. 11. 17 큰오색딱다구리 까막딱다구리 2007. 10. 17. 2006. 4. 16. 붉은배오색딱다구리 |
cafe.daum.net/gstone1/EWra/1 땅돌이네
최근 수정 시각 : 2016-04-14 10:43:33
딱따구리 | ||||
Woodpecker | 이명 : | |||
Picidae Vigors, 1825 | ||||
분류 | ||||
계 | 동물계 |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
강 | 조강(Aves) | |||
목 | 딱따구리목(Piciformes) | |||
과 | 딱따구리과(Picidae) |
1. 개요[편집]
Woodpecker, Family Picidae
딱따구리목 딱따구리과에 속한 새의 총칭. 작은 종은 8cm로 참새보다 조금 더 크며, 큰 종은 45cm에 달한다. 45-50cm정도의 크기와 500g의 몸무게는 까막딱따구리와 같은 가장 대형의 딱따구리에 해당한다.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관찰되는 청딱따구리, 오색딱따구리, 쇠딱따구리 등은 참새와 비둘기의 중간 수준 이하로 작다. 약 200종류의 딱따구리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색의 종류는 여러가지이나, 가장 보기 흔한 종은, 흰색과 검은색, 그리고 붉은색의 깃털을 가지고 있는 위의 사진과 같은 오색딱따구리이다.
전세계에서 한국에만 서식하는 희귀 아종으로 크낙새가 있다. 까막딱따구리와 함께 국내 최대종이다.
이 새가 주로 먹는 먹이는 나무 속에 있는 애벌레로, 자신의 부리로 매우 빠른 속도로 나무에 구멍을 뚫어 길고 끈끈한 혀를 집어넣어 꺼내어 먹는다. 그 속도는 초당 15번 정도라고 하는데 소리가 매우 경쾌하다.
사족으로, 초당 10~20번, 초속 6~7m의 빠른 속도로 머리가 움직이며 그 머리가 나무에 부딪치며 나오는 충격은 중력가속도의 1000배라고 한다. [1]
어느 안과의사는 이걸 연구해서 이그노벨상을 수상했다(…). 다만 이렇게 고속으로 쪼아대는데 왜 두통을 느끼지 않는지는 밝혀내지 못했다고. 어느 정도는 밝혀냈다. http://ecotopia.hani.co.kr/33004 http://popsci.hankooki.com/Article/ArticleView.php?UID=10180180
연구자들이 느린 동작 촬영을 사용하여 관찰한 결과, 목수가 망치로 못을 박을 때 그러는 것처럼 딱따구리가 대개 예비적으로 나무를 몇 번 빨리 쫀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런 다음 딱따구리는 강하게 나무를 쫄 때는 목을 빳빳하게 유지한채 일직선으로 쪼기를 한다. 그럼으로써 회전력과 목뼈 손상을 거의 완벽하게 피하는것이다.[2]
이로써 뇌진탕과 같은 두통을 피하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강인한 부리는 당연히 나무에만 통하는 것이 아니라서, 경우에 따라서는 산 채로 다른 조류의 머리에 구멍을 뚫고 뇌를 파 먹는
우리나라에서도 서식한다. 삼나무 같은 곳에 구멍을 뚫어서 둥지를 틀고 새끼를 키우는데 하루에 애벌레를 2000마리 가량 잡아먹는다고 한다. 그리고 둥지를 떠나게 되면 뚫린 구멍이 차츰 메워져서 나중에는 완전히 막히는데 나무 안에 뚫은 구멍은 막히지 않기 때문에 겉에서 두드려보면 속이 비어서 통통소리가 난다. 얼핏 생각하면 구멍을 뚫어서 나무에 해가 되는 것 같지만, 딱따구리가 구멍을 뚫고 해충을 잡아먹기 때문에 오히려 나무에 도움이 된다고. 1970~1980년대까지만 해도 산에 나무가 많지 않아서 국립공원에나 가야 볼 수 있는 새였지만 최근에는 자연림이 많이 우거져서인지 조금 높은 산에 가면 시도때도없이 "따다다다다다닥 딱딱딱"하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개체수가 많아진 듯.
관련 일화를 소개하자면,영화 쌍화점을 찍을 때, 주연배우가 숲 속에서 촬영하느라 딱따구리 서식지 일대를 며칠간 시끄럽게 하는 통에 어미새가 먹이를 물고 왔는데도 둥지가 있는 나무로 가지 못해 며칠간 굶은 새끼새가 결국 죽고 말았다고 한다(…).
다케다 신겐과 오다 노부나가를 주인공으로 하는 일본 소설 무사에서, 다케다 신겐이 우에스기 겐신을 맞아 벌인 카와나카지마 전투 당시, 신겐의 군사인 야마모토가 탁목조를 모티브로 한 작전을 이야기 할 때 "딱따구리라는 새는 나무 주위를 두드려 소리를 내어 벌레가 나오면 그 벌레를 잡아 먹는다"라고 이야기 한다. 일종의 성동격서. 하지만 나중에 그 이야기를 전해 들은 사나다 유키타카는 "딱따구리는 그러지 않는다. 그냥 나무에 구멍을 내고 벌레를 잡아 먹는다"라고 이야기 한다. 실제인지 창작인지는 알 수 없지만, 가와나카지마 전투의 전개를 나타내는 복선이다.
2015년 3월 영국의 한 아마추어 사진가가 우연히 찍은 족제비를 등에 태운 채 날아가는 딱따구리[3] 사진이 공개되었는데, 워낙 보기 드문 광경이다보니 인터넷상에서 크게 화제가 되어 각종 패러디 합성도 속출하는 중이라고.
1995년, 디스커버리 우주왕복선의 외부 연료탱크 단열재에 딱따구리 한쌍이 200여개의 구멍을 뚫어, 발사가 연기되는 일이 있었다.
2. 딱따구리가 모티브인 캐릭터[편집]
- 딱따구리(애니메이션) - 원제는 Woody Woodpecker. 애니메이션 자체만큼이나 이 캐릭터의 웃음소리가 유명하다. 아래의 정선희처럼 이 웃음소리를 성대모사한 연예인들이 제법 많다.
- 고전게임 다이너마이트 덕스
옛날 오락실 게임 다이너마이트 덕스를 당시 초딩들은 다들 딱따구리라고 불렀었다. 딱따구리 게임을 보면 알겠지만 우디 우드페커와 디자인이 상당히 비슷하기 때문. 정선희: 딱따구리(애니메이션) 성대모사(특유의 그 웃음소리)가 최고의 개인기이다.- 보안관 칼리의 서부 모험의 부보안관 펙
조류도감
쇠딱다구리
동의어 Dendrocopos kizuki 다른 표기 언어
분류 | 척삭동물문(Chordata) > 조류강(Aves) > 딱다구리목(Piciformes) > 딱다구리과(Picidae) |
---|---|
학명 | Dendrocopos kizuki Temminck, 1836 |
국내분포 | 우리나라 전역의 산림지대, 공원 등지에서 흔하게 관찰된다. |
해외분포 | 러시아 남동부, 사할린, 한국, 중국 동북부, 일본에 서식한다. |
특징 | 텃새 |
쇠딱다구리 2009.04. 전라남도 화순시
형태
크기: 약 15cm 정도이며, 딱다구리류 중에서 가장 작은 종류이다.
채색과 무늬: 암컷과 수컷 모두 이마, 머리꼭대기, 뒷머리, 뒷목은 잿빛 갈색이다. 기타 몸 윗면은 검은색으로 흰색의 폭넓은 가로띠가 여러 개 있다. 눈앞과 귀 깃은 그을린 갈색이고, 눈의 뒷부분에는 흰색의 눈썹 선이 있다. 윗부리 뒷부분에서 흰색의 굵은 선이 눈 아래와 귀깃 밑으로 지나가고, 그 아래의 아랫부리 뒷부분에서 가슴까지는 잿빛 갈색의 뺨 선이 지나간다.
주요 형질: 수컷은 뒷머리 양쪽에 붉은색 깃털이 있으나 야외에서는 관찰이 쉽지 않다. 가슴과 옆구리에 갈색 줄무늬가 있으며, 비행시 허리가 갈색으로 보인다.
생태
서식지: 인가 주면의 야산부터 높은 산의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생활한다.
먹이습성: 곤충류를 주로 먹으며, 작은 열매도 먹는다.
행동습성:
항상 삼림 속 나무 위에서 생활한다. 번식기에는 혼자 또는 암수가 함께 생활하며, 가을과 겨울에는 무리를 이룬다. 단단한 꽁지깃으로 몸을 지탱하여 나무줄기에 세로로 앉거나 주위를 빙빙 돌면서 기어오른다. 나무줄기를 부리 끝으로 쪼아 구멍을 뚫고 긴 혀를 이용해서 곤충류의 애벌레
2009.04. 전라남도 화순시
를 잡아먹는다. 둥지는 나무줄기에 구멍을 파서 만든다. 알을 낳는 시기는 5월 상순~6월 중순이다. 알은 흰색이며, 5~7개 낳는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참고
- 집필진 : 최성훈, 백인환, 유재평, 백운기
참고문헌
제공처
필드 가이
드
청딱다구리
분류 | 딱다구리과(Picidae) |
---|---|
서식지 | 유럽에서 오호츠크해 연안, 사할린, 한국, 중국, 대만, 일본 홋카이도, 네팔, 인도 북부, 인도차이나, 타이, 수마트라에 분포한다. |
크기 | L30cm |
학명 | Picus canus Grey-headed Woodpecker |
서식
유럽에서 오호츠크해 연안, 사할린, 한국, 중국, 대만, 일본 홋카이도, 네팔, 인도 북부, 인도차이나, 타이, 수마트라에 분포한다. 지리적으로 11아종으로 나눈다. 제주도와 울릉도 등 도서 지역을 제외하고 한반도 내륙 전역에서 흔히 번식하는 텃새다.
행동
참나무류와 밤나무가 많은 산림이나 인가 주변의 야산에 서식한다. 주로 단독으로 생활하며 경계심이 강하다. 나무에서 나무로 이동하며 곤충류를 잡는다. 둥지는 인가 주변의 벚나무, 오동나무, 밤나무 줄기 등에 구멍을 파고 짓는다. 4월 하순에 흰색 알을 3~5개 낳아 14~15일 동안 포란하며, 새끼는 부화 24~28일 후에 둥지를 떠난다. 육추 초기에는 부리 안에 먹이를 많이 담아와 토해내어 먹이는 습성이 있다.
특징
수컷은 이마가 붉다. 뺨선과 눈앞이 검은색이다. 머리와 목은 회색이다. 몸윗면은 녹색이며 몸아랫면은 줄무늬가 없는 회색이다. 허리는 녹황색이다. 암컷은 이마에 붉은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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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백과
조류도감
오색딱다구리
동의어 Dendrocopos major 다른 표기 언어
분류 | 척삭동물문(Chordata) > 조류강(Aves) > 딱다구리목(Piciformes) > 딱다구리과(Picida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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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Dendrocopos major (Linnaeus, 1758) |
국내분포 | 우리나라 전역의 산림에 분포하는 흔한 텃새이다. |
해외분포 | 유럽에서 오호츠크해 연안, 아프리카 북서부, 중국, 사할린, 한국, 일본, 인도차이나 북부에서 번식한다. |
특징 | 텃새 |
형태
크기: 약 24cm
채색과 무늬: 암컷과 수컷 모두 이마에 흰색의 띠가 있으며, 머리꼭대기와 뒷목은 광택이 있는 남빛 검은색이다. 뒷머리에는 붉은색의 띠가 있다. 기타 몸 윗면은 광택 있는 남빛 검은색이다. 턱밑, 턱 아래 부위, 목 옆은 갈색을 띤 흰색이다. 아랫부리의 뒷부분에는 검은색의 뺨 선이 지나가고 그것이 목 옆에서 가슴과 뒷목으로 나누어진다. 뒷목과 어깨 깃에도 2개의 가는 흰색선이 있다. 기타 몸 아랫면은 엷은 갈색이며, 아랫배는 장미빛이다. 부리는 푸른빛을 띤 회색이다.
주요 형질: 뒷머리는 폭이 좁은 붉은색이며, 날개 양쪽에 균일한 흰점이 있다. 배는 흰색이며, 아래꼬리덮깃 주변은 붉은색이다. 비행시 허리가 검은색으로 보인다.
생태
서식지: 평지, 야산, 깊은 산림에 서식한다.
먹이습성: 주로 곤충류나, 곤충의 유충, 열매를 먹는다.
행동습성: 삼림 속에서 서식하며, 혼자 또는 암수가 함께 생활한다. 번식이 끝나면 가족군을 형성한다. 단단한 꼬리를 이용해서 나무줄기에 세로로 앉아 있다. 나무줄기를 두들겨서 구멍을 파고 긴 혀를 이용해서 그 속에 있는 애벌레를 잡아먹는다. 둥지는 주로 썩은 나무의 줄기에 구멍을 파서 만든다. 알을 낳는 시기는 5월 상순-7월 상순이다. 알은 흰색이며, 4-6개 낳아 14-16일 동안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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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집필진 : 최성훈, 백인환, 유재평, 백운기
참고문헌
야생조류
필드 가이드
오색딱다구리
다른 표기 언어
분류 | 딱다구리과(Picida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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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식지 | 유럽에서 오호츠크해 연안, 아프리카 북서부, 중국, 사할린, 한국, 일본, 인도차이나 북부에서 번식한다. |
크기 | L24cm |
학명 | Dendrocopos major Great Spotted Woodpecker |
서식
유럽에서 오호츠크해 연안, 아프리카 북서부, 중국, 사할린, 한국, 일본, 인도차이나 북부에서 번식한다. 전국에 걸쳐 분포하는 흔한 텃새다.
행동
평지, 야산, 깊은 산림에 서식하며 단독으로 행동하는 경우가 많다. 비교적 큰 나무 줄기에 붙어 주로 곤충류를 잡아먹으며, 간혹 나무 열매도 먹는다. 4월 중순부터 둥지 파기를 시작하고, 5월에 산란한다. 알을 4~6개 낳아 14~16일 동안 포란한다.
특징
몸윗면은 검은색이며, 어깨에 'V' 자 모양의 큰 흰 반점이 있다. 수컷의 뒷머리와 아래꼬리덮깃 주변이 붉은색이며 암컷은 붉은색이 없다. 날개깃은 검은색이며 흰 반점이 균일하게 흩어져 있다. 날 때 허리가 검은색으로 보인다.
어린새
이마에서 머리 위까지 붉은색이어서 큰오색딱다구리와 혼동될 수 있다. 옆구리는 가는 줄무늬가 있는 지저분한 색이며, 아래꼬리덮깃은 붉은색이 매우 약하다. 암컷 어린새는 머리의 붉은색 폭이 좁다.
실태
지리적으로 24아종으로 나눈다. 분포에 따라 점진적으로 변이가 있어 중간 형태를 띠는 개체군이 많다. 한국에 분포하는 아종을 japonicus로 보고 있지만 한반도 중부와 남부지방에 분포하는 아종을 hondoensis로 보는 견해도 있다.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도서 지역에서는 거의 확인되지 않지만 불규칙하게 가을 이동시기에 적은 수가 남쪽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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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
백과사전
큰오색딱따구리
다른 표기 언어 white-backed woodpecker
분류 | 척추동물 > 조강 > 딱따구리목 > 딱따구리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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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 아시아, 유럽 |
서식지 | 침엽수림, 산지 |
먹이 | 나비, 딱정벌레, 벌, 파리 |
크기 | 약 25cm ~ 28cm |
무게 | 약 100g ~ 115g |
학명 | Dendrocopos leucotos |
식성 | 잡식 |
멸종위기등급 | 낮은위기 |
요약 딱따구리목 딱따구리과에 속하는 중형의 흔하지 않은 텃새.
몸길이는 25㎝ 정도이며, 균일한 검은색 등과 눈에 띄는 흰색 허리(엉덩이)에 의해 오색딱따구리와 구별된다. 날개에는 흰색의 가로띠가 있고, 오색딱따구리와 달리 어깨에 흰색 반점은 없다. 수컷은 머리꼭대기 전체가 진홍색이고 암컷은 어두운색이다. 암수 모두 아래꼬리덮깃은 분홍색이다.
경계할 때는 '키욧, 키욧'하는 울음소리를 낸다. 울창한 산지와 침엽수림을 서식지로 하며 겨울에는 저지대로 이동한다. 낙엽활엽수림 또는 아고산대의 침엽·활엽 혼효림 속의 나무 줄기에 구멍을 뚫어 그 속에 순백색의 얼룩무늬가 없는 알을 3~5개 낳는다. 유럽 중부에서 일본까지 북위 40~60° 사이에 정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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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쇠오색딱따구리 조류와곤충
희귀조 쇠오색딱따구리가 알을 품은지 보름여 만에 새끼들이 깨어나 숫놈과 어미가 부지런히 먹이를 물어와 새끼들에게 먹이고 있습니다. 안에는 알에서 깨어난 새끼가 3마리 있는걸로 보이는데 둥지가 속이 깊어 겉에서는 아직 새끼를 볼 수가 없습니다. 보통 18일정도 지나야 새끼가 날아간다는데 지금은 부화한지 5일정도 돼보입니다. 한 번에 여러마리의 곤충을 물고 집으로 돌아온 어미.
주위를 경계하고 있습니다.
먹이를 주기 위해 집으로 들어가는 뒷모습.
새끼들이 싼 똥을 한 입 가득 물고 밖으로 나오는 어미 쇠오색딱따구리. 이 새들의 울음소리는 끼 끼 히고 좀 날까로운 소리를 냅니다. |
출처 :섬진강과 지리산 사람들 원문보기▶ 글쓴이 : 원목
cafe.daum.net/ecology7/8RrF/29 하동생태해설사회
조류도감
아물쇠딱다구리
동의어 Dendrocopos canicapillus 다른 표기 언어
분류 | 척삭동물문(Chordata) > 조류강(Aves) > 딱다구리목(Piciformes) > 딱다구리과(Picida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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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Dendrocopos canicapillus (Blyth, 1845) |
국내분포 | 북한 함북 고산지대에서 번식한다. 남한의 경우 매우 드믈게 관찰된다. 서울과 경기 일대 고궁, 교정, 왕릉, 저지대의 울창한 산림에서 단독 또는 1~2개체가 함께 월동한다. |
해외분포 | 중국, 아무르, 한국, 대만, 인도차이나반도, 말레이시아, 수마트라, 인도 북부, 네팔, 파키스탄 동북부 등지에 분포한다. |
특징 | 텃새 |
형태
크기: 약 20cm 정도의 크기이다.
채색과 무늬: 몸 윗면은 전체적을 검은색이며, 어깨깃의 윗부분 끝은 희다. 아랫등과 허리는 흰색이나 아랫등의 깃은 대개 검은 것이 많으며 허리에는 엷은 검은색 가로무늬가 있다.아래꼬리덮깃은 어두운 갈색이며, 끝은 엷은 황갈색이다. 기부는 검고 흰색부분에 검은색의 가로 무늬가 있으며, 검은띠는 불완전하며 점무늬 인것도 있다. 날개는 검은색이고 날개깃에는 내외 양 가장자리에 흰색의 무늬가 있다. 부리는 회색이며 홍체는 어두은 홍색이다.
주요 형질: 등과 허리가 흰색이며, 큰날개덮깃에 큰 흰 반점이 있다. 수컷은 눈 위 뒤쪽에 붉은 반점이 있으나 야외에서 확인하기는 힘들다.
생태
서식지: 주로 울창한 산림지대에서 서식하며, 겨울에는 공원에서도 관찰된다.
먹이습성: 곤충이나, 곤충의 유충을 주로 먹는다.
행동습성: 주로 산림지대에서 서식하며, 겨울에는 공원에서도 관찰된다. 한정된 곳에서 드물게 번식하지만,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겨울에 드물게 관찰된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참고
- 집필진 : 최성훈, 백인환, 유재평, 백운기
참고문헌
야생조류
필드 가이
드
쇠오색딱다구리
다른 표기 언어
서식지 | 유럽에서 오호츠크해 연안, 캄차카, 중국 동북부, 북한, 사할린, 일본 북해도에 서식한다. |
---|---|
크기 | L16cm |
학명 | Dendrocopos minor Lesser Spotted Woodpecker |
서식
유럽에서 오호츠크해 연안, 캄차카, 중국 동북부, 북한, 사할린, 일본 북해도에 서식한다. 함북 일대의 고산지대에서 번식하며, 남한에서는 관찰기록이 없다.
행동
단독으로 생활하는 경우가 많다. 오색딱다구리와 비슷한 환경에 서식한다. 주로 썩은 나무줄기에서 곤충 애벌레, 거미를 잡아먹는다.
특징
몸윗면은 검은색이며, 등과 날개에 흰색 줄무늬가 흩어져 있다. 수컷은 머리꼭대기가 붉은색이며, 암컷은 붉은색이 없다. 먼 거리에서 큰오색딱다구리와 매우 비슷하게 보이지만 크기가 매우 작고 아래꼬리덮깃에 붉은색이 없다. 날 때 보이는 허리가 검은색이다. 얼굴, 옆목, 귀깃이 때 묻은 듯한 흰색이다. 검은색 뺨선은 윗가슴까지 이어진다. 몸아랫면은 때 묻은 듯한 흰색이며 가는 흑갈색 줄무늬가 흩어져 있다.
닮은종
아물쇠딱다구리 : 크기가 크다. 수컷은 정수리에 폭 넓은 붉은 반점이 없다. 날 때 보이는 허리가 흰색이다.
분류
13아종으로 나눈다. 아종 amurensis는 중국 동북부, 북한, 시베리아 동남부, 사할린, 북해도에서 번식한다.
* 남한에서는 서식하지 않으며, 북한에 텃새로 서식하거나 겨울철새로 도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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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도감
까막딱다구리
동의어 Dryocopus martius 다른 표기 언어
분류 | 척삭동물문(Chordata) > 조류강(Aves) > 딱다구리목(Piciformes) > 딱다구리과(Picida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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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Dryocopus martius (Linnaeus, 1758) |
멸종위기등급 | 멸종위기야생동식물II급 |
국내분포 | 우리나라 중부 이북에서 번식하고 남쪽에서는 드믈게 관찰된다. 주로 강원도 삼척, 태백, 오대산 지역과 경기도 가평, 경상북도 울진, 충청남도 성주산, 충청북도 속리산 등에 분포하며, 1980년 서울시 정릉, 1989년 강원도 영월, 1991년 속리산에서 번식기록이 있다. |
해외분포 | 유럽에서 오호츠크해 연안, 캄차카, 러시아 연해주 지역, 사할린, 몽골 북부, 한국, 중국, 남서부와 북부, 일본 북해도, 이란 북부에 서식한다. |
특징 | 텃새, 천연기념물 제242호 |
형태
크기: 약 45cm 정도의 크기이다.
채색과 무늬: 암컷, 수컷 모두 몸 전체 깃털이 검은색이며, 수컷은 이마에서 뒷머리까지 광택이나는 어두운 붉은색이다. 부리는 회백색이나 부리 등과 끝은 검은색이다. 다리는 회색이다.
주요 형질: 몸이 전체적으로 검은색이며, 이마부터 뒷머리까지 붉은색이다.
생태
서식지: 울창한 숲에서 서식한다.
먹이습성: 곤충류, 곤충의 유충, 열매 등 을 먹는다.
행동습성: 수령이 오래된 침엽수, 활엽수가 함께 있는 지역을 선호하며, 몸을 수직으로 세워 나무줄기에 나선형으로 선회하면서 위로 올라가 인근 수목으로 옴겨간다. 부리로 나무줄기를 두들겨 가며 구멍을 파서 곤충 애벌레를 잡아 먹는다. 4~6월 4~25m정도 높이의 나무줄기에 구멍을 파서 둥지를 만들며, 3~6개의 흰색알을 14~16일 동안 품는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참고
- 집필진 : 최성훈, 백인환, 유재평, 백운기
참고문헌
야생조류
필드 가이
드
붉은배오색딱다구리
다른 표기 언어
분류 | 딱다구리과(Picidae) |
---|---|
서식지 | 파키스탄, 티베트 남부와 동남부, 미얀마 북부, 타이에서는 텃새로 정착하며, 우수리 일대에서 번식하는 집단은 중국 남부로 이동해 월동한다. |
크기 | L24cm |
학명 | Dendrocopos hyperythrus Rufous-bellied Woodpecker |
서식
파키스탄, 티베트 남부와 동남부, 미얀마 북부, 타이에서는 텃새로 정착하며, 우수리 일대에서 번식하는 집단은 중국 남부로 이동해 월동한다. 해마다 기록되지 않는 희귀한 나그네새다. 주로 경기 지역으로 통과한다. 봄철에는 4월 초순부터 5월 하순에 북상하며, 가을철에는 9월 초순부터 10월 하순 사이에 남하한다.
행동
단독 또는 쌍을 이루어 생활한다. 이동시기에 비교적 조용히 움직이며 먹이를 찾는다. 다른 소형 조류에 섞여 먹이를 찾는 경우도 있다. 번식생태에 대해 잘 알려지지 않았다.
특징
수컷의 머리꼭대기는 진한 붉은색이고 암컷은 검은색에 흰 반점이 있다. 뺨을 비롯해 몸아랫면 전체가 적갈색이다. 아래꼬리덮깃은 진한 붉은색이다. 등은 검은색이며 흰 반점이 조밀하게 흩어져 있다.
어린새
머리는 붉은색이며 어두운 줄무늬가 흩어져 있다. 몸아랫면은 성조보다 색이 엷으며, 목과 가슴깃 끝이 검은색을 띠어 비늘무늬를 이룬다.
아종
지리적으로 4아종이 있다. 국내에 기록된 아종은 중국 동북부의 우수리지역에서 번식하고, 중국 남부에서 월동하는 subrufinus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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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조류
필드 가이
드
개미잡이
다른 표기 언어
분류 | 딱다구리과(Picida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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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식지 | 유럽에서 오호츠크해 연안, 연해주, 중국 북부, 아프리카 북부, 히말라야에서 번식하고, 아프리카 중부, 인도, 말레이반도, 인도차이나, 중국 남부, 일본에서 월동한다. |
크기 | L17.5~19.5cm |
학명 | Jynx torquilla Eurasian Wryneck |
서식
유럽에서 오호츠크해 연안, 연해주, 중국 북부, 아프리카 북부, 히말라야에서 번식하고, 아프리카 중부, 인도, 말레이반도, 인도차이나, 중국 남부, 일본에서 월동한다. 지리적으로 6 또는 7아종으로 나눈다. 국내에서는 매우 적은 수가 통과하는 나그네새다. 4월 하순부터 5월 초순에 북상하며, 8월 하순부터 10월 초순에 남하한다.
행동
야산, 인가 주변, 산림 가장자리의 관목 숲에 서식한다. 이동시기에 소리를 내지 않으며, 단독으로 먹이를 찾는다. 땅 위 또는 썩은 나무에서 개미, 벌, 거미류 등을 먹는다. 경계할 때 목을 좌우로 움직이는 습성이 있다. 딱다구리처럼 나무 구멍에 둥지를 틀지만 직접 나무 구멍을 뚫지 않고 딱다구리의 옛 둥지를 이용한다.
특징
다른 종과 혼동이 없다. 검은색 눈선이 뚜렷하다. 머리와 몸윗면은 회갈색이며 뒷머리에서 등 중앙까지 검은 줄무늬가 있다. 어깨에 검은 줄무늬가 있다. 몸아랫면은 황갈색이며 가늘고 검은 줄무늬가 있다. 꼬리는 회갈색이며 폭 좁은 검은 줄무늬가 4~5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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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백과
계 | 동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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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 척삭동물 |
강 | 조류 |
목 | 딱따구리목 |
과 | 딱따구리과 |
멸종위기등급 | 관심필요 |
생활양식 | 난생(1회에 3∼6개) |
크기 | 약 22cm |
몸의 빛깔 | 검정색(등), 흰색 바탕에 검은 세로무늬(아랫면) |
서식장소 | 한대성 침엽수림 |
분포지역 | 스칸디나비아반도·북유럽·아시아(북부) |
몸길이 약 22cm이다. 수컷의 정수리는 노란색이고 암컷은 검정색이다. 얼굴은 검정색 바탕에 흰색 띠가 있으며 등은 검다. 아랫목은 흰색이고 날개는 검은 갈색 바탕에 흰색 얼룩이 있다. 아랫면은 흰색이나 검은 세로무늬가 있다. 첫째발가락이 없어 발가락은 3개뿐이다. 깃털은 부드럽고 두껍다. 한대성 침엽수림에서 서식하며 한국에서는 백두산 고지대에서 사는 드문 텃새이다. 나무구멍에 둥지를 틀고 5∼6월에 한배에 3∼6개의 알을 낳는다. 먹이는 곤충이 주식이나 나무열매도 먹는다. 스칸디나비아반도와 유럽 북부 및 아시아 북부에 분포한다.
이미지 (1)
천연기념물 딱따구리를 찍었습니다 기본 게시판
토함산 매표소 지나 석굴암 가는 도로에서 찍은 동영상(2011년 4월 21일)
딱따구리 (조류)
요약 딱따구리목(―目 Piciformes) 딱따구리과(―科 Picidae) 딱따구리아과(─亞科 Picinae)에 속하는 약 180종(種)의 조류. 본문 나무껍질에 있는 곤충을 잡기 위해 부리로 쪼는 행동과 고사목(古死木)에 둥지구멍을 파는 행동이 특징이다. 딱따구리류는 오스트레일리아와 뉴기니를 제외한 거의 전세계에 분포하는데, 남아메리카와 동남아시아에 가장 풍부하며, 일부 온대지방에 있는 종은 이주성(移住性)이다(→ 색인 : 노랑배즙빨기딱따구리류, 좁은부리딱따구리류). 대부분의 딱따구리류는 나무 위에서 전생애를 보내는데, 곤충을 찾아 나무줄기를 나선형으로 기어오른다. 지상에서 먹이를 찾는 몇몇 종만이 참새류가 하듯이 횃대에 가로질러 앉을 수 있다. 봄철에 속이 빈 나무를 두드려 증음(增音)이 되는 큰 울음소리는 수컷이 세력권을 선포하는 표시이다. 일반적으로 다른 계절에는 조용하다. 도토리딱따구리(Melanerpes formicivorus)는 몸길이가 약 20㎝ 정도로 활엽수림에 살며, 북아메리카 서부에서 콜롬비아까지 분포한다. 까막딱따구리(Dryocopus martius)는 몸길이가 약 46㎝ 정도이며 유라시아 대륙 온대지방의 침엽수림 및 너도밤나무숲에서 서식한다. 붉은등딱따구리(Chrysocolaptes lucidus)는 몸길이 약 30㎝ 정도로 인도에서 필리핀 제도까지의 넓은 산림에 서식한다. 솜딱따구리(Dendrocopos pubescens)는 몸길이가 약 15㎝ 정도로 북아메리카 온대지방의 산림과 수목에 서식한다. 큰오색딱따구리(Dendrocopos major)는 몸길이가 약 23㎝ 정도로 유라시아 대륙의 서부 온대지방에서 북아프리카까지의 산림과 정원에 서식한다. 유럽청딱따구리(Picus viridis)는 몸길이가 약 32㎝ 정도로 유라시아 온대지방에서 북아프리카까지의 산림에 서식한다. 수염딱따구리(Dendrocopos villosus)는 몸길이가 20~25㎝ 정도로 북아메리카의 온대지방에 서식한다. 상아부리딱따구리(Campephilus principalis), 관머리딱따구리(Dryocopus pileatus)는 몸길이가 40~47㎝ 정도로 북아메리카 온대지방대 일부지역의 낙엽수림에서 서식한다. 줄무늬딱따구리(Melanerpes carolinus)는 몸길이가 20~25㎝ 정도로 미국 동남부의 활엽수림에 서식한다. 붉은머리딱따구리(Melanerpes erythrocephalus)는 몸길이가 19~23㎝ 정도로 북아메리카 로키 산맥 동쪽 온대지방의 넓은 산림, 농장, 과수원에 띄엄띄엄 분포한다. 세가락딱따구리속(―屬 Picoides)의 2종은 몸길이가 19~23㎝로, 그중 세가락딱따구리(P. tridactylus)는 북반구의 아한대 전역에 서식하며 남으로는 몇몇 산악지대에 분포하고, 검은등세가락딱따구리(P. arcticus)는 캐나다 중부의 산림지대 전역에 서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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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daum.net/churchhana/4M3K/281 하아나교회
분류 | 딱다구리과(Picida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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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지정일) | 천연기념물 제197호 |
서식지 | 인도 서부, 미얀마, 타이, 베트남, 말레이시아, 수마트라, 자바, 인도네시아, 필리핀, 북한에 서식하며, 남한과 대마도에서는 멸종되었다. |
크기 | L46cm |
학명 | Dryocopus javensis White-bellied Woodpecker |
서식
인도 서부, 미얀마, 타이, 베트남, 말레이시아, 수마트라, 자바, 인도네시아, 필리핀, 북한에 서식하며, 남한과 대마도에서는 멸종되었다.
행동
고목으로 울창한 저지대 산림에 서식한다. 경계심이 강하다. 나선형으로 나무를 타면서 나무줄기를 쪼아 속에 있는 곤충 유충을 잡는다. 곤충을 잡기 위해 뚫은 구멍을 박새류와 나무발발이 등이 둥지로 이용하기도 한다. 둥지는 참나무, 소나무, 밤나무 등 수령이 오래된 거목에 튼다. 3월 하순에서 5월 초순에 알을 3~4개 낳아 14일 동안 포란하며, 새끼는 부화 26일 후에 둥지를 떠난다. 잠자리로 돌아올 때 까막딱다구리와 달리 울음소리를 전혀 내지 않는다.
특징
대형 딱다구리다. 배와 허리의 흰색을 제외하고 전체적으로 검다. 첫째날개깃 끝이 폭 좁은 흰색이다. 날 때 아랫날개덮깃이 흰색으로 보인다.
수컷
이마에서 머리꼭대기와 뺨선이 붉은색이다.
암컷
머리 전체가 검은색이다.
아종
지리적으로 14 또는 15아종으로 분류한다. 한반도에서만 서식하는 아종은 richardsi이며 아종 중 가장 북쪽에 분포한다.
실태
천연기념물 제197호다. 북한의 일부 지역(린산, 평산, 장풍, 개성 박연리)에서 극히 적은 수가 번식하는 텃새로 알려지고 있으나 최근 북한에서 발표된 번식기록, 개체수 동향 등에 대한 신빙성 있는 자료가 없어 정확한 현황 파악이 어렵다. 1993년 이후 번식지로 알려진 경기 남양주 광릉 숲에서 확인되지 않고 있어 남한에서는 멸종된 것으로 판단된다. 1940년대까지 30개체 이상이 채집되었다(금강산 송림사, 황해 평산, 개성 송악산, 경기 남양주 광릉, 수원, 양평, 군포, 충북 조령, 충남 천안, 부산 등지에서 포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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