有因(有仁) | 잇을 잇알 有(잇) 因(잇알) 仁(잇을.닛을) 하늘을 잇는다 함이며 하늘이 있다 함이며,하늘을 잇을 알이라 함이니,알(ㅇ)은 곳 하늘이며, 하늘의 씨알입니다. | 有 이사(아사),잇 仁 = 人 = 夷 人 닛(니잇.셔.날셔) 弓 구리,굴.때론 곶(꽂,곧)으로 활(꽂다,곶을)의 음가임 夷 새닛.새릿.새리 곳닐.곳려.곳리 로 새(쌘)사람,곳(곧은)사람의 뜻임. 아래는 모두 有因(有仁)과 같은 음가 잇일(잇을) 有ㅣ(=有十) 잇일,잇열 있을(有乙=有二) 잇알 갑골문이나 금문의 해석자들이 이 글을 父(붓.부을.부사.불읏,불글)로 해석하는데 이렇게 해석하면 아무런 답이 없습니다. 이 글이 후대에 아비 父로만 되는게 아니라 尹,君,有,父 등 매우 많은 단어들로 분화되기 때문입니다. | 女 계집 女는 닐(나릴.니일)이라는 ㅣ의 꼬부라진 형태 ㄴ(누리음가)로부터 ㄹ(펼땅음가)로 흐름을 의미하니 음가 닐,나리,날.나릴.뉘일,일 입니다. 잇(人)과의 차이는 잇은 ㅣ(이어) 서고살(펼) (ㅅ)이 합하여 진 것이니 하늘을 이어 서고 산다함이요. 하늘이 갈라짐을 의미하는 것이지요(卜:가릴,나릴 음가) 무릇 女 라하은 가렷+닐 이니 가렷(ㅁ과 비슷한 형태이지만)고대음가는 가렷이란 음가가 뚜렷하다가 후대에 닛알(中)이란 글자처럼 女,와 中은 구분되지 아니합니다. 이것이 가운데 손모양의 기본음가는 가렷.인데,이를 풀면 가시로 꼬부라진 ㅣ 자와 합하여 가시나(가시내)의 음가입니다. 또한 갓(것)의 뜻하는 方이기도 하며 귀耳(귀시)로도 갈리며, 닛알(日):날 로 분화되기도 합니다. 이 모든것이 바로 우리말 음가 니(나)ㄹ 과 갓(가렷)의 음가를 모태로 하고 있습니다. | 1.있다(有)는 것은 존재를 말하는 근본적인 단어입니다. 즉 하늘을 이어(ㅣ) 새(x:가렷)다 함이 곳 있는 것이니 이는 이사(아사)로 (이)새(生)를 의미하는 태초의 글입니다. 因 이란 사람(人:잇)이 알(ㅁ) 즉 형태지움(亞)이니 근원을 말함이요. 우리말 음가 잇알입니다. 잇을(有)과 근본이 같지요. 하여 有因(有仁)이라 함은 우리말 잇을(잇알)을 한자어로 표기한 것일 뿐입니다. 또한 잇 이란 열매를 뜻하며 또한 사람 이(伊)를 뜻하지요. ㅣ 아래의 x의 음가는 간단히 ㅅ(엇.려)를 뜻하는 가렷이 음가이기도 하지만 이 맨위의 글씨에서 보이듯 곧+알(을)의 음가를 가지며 이것이 분화된 글씨가 곧 君 (곳알.곧을)입니다. 즉 높은자,존귀한자,하늘처럼곧은자를 말합니다. 君 (곧알,곳알) 위 글자는 尹(잇,곳,고닷)+ㅂ(알)이며 아래는 곬+알 입니다. 같은 갈(가시)음가이지만 녀자를 뜻하는 ㅅ(벌릴)과 ㄷ의 반대형태(곧을)의 음가 차이로 인해 음양의 이치를 달리한 글씨입니다. |
환인(桓因) | 桓 = 木 + 亘 리(래)+여알(여을) 무음가로 여알 이며 분화된 음가로 가온하늘 음가 ㄱ을 기준으로 곳(곳잇) 하늘위의 하늘음가 ㅂ을 기준으로 붌.불글.발글 삼지창형태의 고정 형 음가 ㅅ(새)이므 로 샔(새릿.새리)로 새가 됩니다. 하면 桓因 은 여을잇알이니 열잇 여닛,열이 입니다) 또한 곳알잇알 곳잇(=곰잇) 또는 부르닛알 불글닛이 로 발갈,발글(박달) 입니다. 또한 고정음가로(ㅅ) 샛알(새알)입니다. | 木 (려.리.래) 곳.붌(불.불긋) 샔(새) 나리닷옰 불곳,곳 亘 려알. 곧알 呂 (ㅡ.ㅁ.日) 알.아리.아르 하늘을 의미하는 모양은 다양합니다. 음가는 알.아르,아리 에서 크게 벗어나지 아니하나. 굴.구를(云:구름)과 려을(呂 음율)의 음과 뜻을 가지기도 하며 후대에 이르러 天의 변형에서 보이듯 ㅁ(알.갈)에서 一(일.을)로 변화하거나 생략되어 버립니다. | 환인의 음가가 이처럼 넷이 되는 이유는 고대 한글(한자)가 비분절음이며, 비록 5음7조의 간단 한 이치를 통해 이루어 졌으나 이미 그 조합이 무궁하므로 한 글자 木만으로도 네개의 초성을 딴 음가가 나오는 것입니다. 당시에 무엇으로 불렸느냐 하는 것은 현재로는 단정하기 힘듭니다. 다만 그 뜻은 우리말에서는 차이가 없습니다. 하늘의 새(남.生)함과 발(밝금)과 곳(곳,높다)함의 실은 차이가 없는 것이지요. 가령 ㅣ+ㅅ 이란 글씨가 후대에는 무음가로 잇(ㅅ음가) 이지만 가온데 자리에서는 곳이 되거나 때론 불이 됩니다. | 十帝(열지)는 갑골문에 자주 보이는 조합으로 하늘을 여러짓은자 니 곳 닛곰(有雄)과 같은 뜻이지요. 음가는 다릅니다. 雄의 우리말 음가는 곳추(곳올짓읈)이니 곧 고추와 같습니다.남성의 심벌이지요. 짓(隹)다 함은 지저귄다 함과 어근이 같으므로 새를 뜻하기도 하지요. 隹의 세부적 음가는 곶읈 이니 산이 높다는 뜻도 가지며 새의 지저귐을 뜻한는 음가입니다. 전혀 다르지만 같은 글씨가 주는 음가의 차이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가온하늘 음가 꼭지로부터 시작하여 곳셔=을(土+土이을) 또는 곳ㅅㄹ을 통자로 보아 ㅅ(갈,골)의+x(렷)+ㅅ 으로 ㅅ이 두개니 ㅈ 또는 ㅊ 음가의 발음이 되어야 함. 따라서 음은 추로 하고 뜻은 짓알(짓을)이며 새가 짓저김을 의미함. 이처럼 글자는 하나이되. 음가를 보는 또는 파자로 푸는 방법에 따라 많은 뜻으로 나뉘게 되나. 근본 조음의 이치는 동일함. 고을 邑 아래는 언덕丘 로 곳(곳을)의 음가며 위은 알 의 음가임 하여 이 글은 곳알 고을의 음가를 가지고 있음. 위의 隹에도 꼭지를 가진 丘이므로 당연히 가온하늘음가 ㄱ으로 시작하여 곳이 됨.읍이란 음가는 이 글씨가 주는 형태상으로 정해진 것으로 추정(ㅇ+ㅂ~) 오늘날 한글처럼 글자마다 음이 확정된 것이 아니지만, 오늘날 음가처럼 고정화된 문자들이 많은데 과거의 음가들은 비분절음이므로 정해진 음가라 하더라도 그대로 읽어서는 안됨. 예컨데 파 (巴)는 위에서 보이듯 ㅂ음가의 중복 ㅂ+ㅂ=ㅍ 가 된 예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