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새 - 참새 크기만한 작은 새

2017. 5. 27. 16:45산 이야기

    한국의 새 - 참새 크기만한 작은 새 | 몽디 촌놈

무등골 몽디 2010.04.14 14:17


새소리에 깨어나 새이름을 부르곤 합니다. 한국의 새 - 참새 크기만한 작은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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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새 : 참새목 참새과, 흔한 텃세, 15cm, 등은 갈색에 검은색 줄무늬가 있다. 배는 회색을 띤다. 무리를 이루어 생활한다. 울음소리는 크게 '짹, 짹' 운다. 땅 위에서 먹이를 찾을 때는 두 발을 모으고 통, 통 뛰면서 이동한다.

 

 

 

○ 개개비 : 참새목 휘파람새과, 흔한 여름철새, 19cm, 대형인 것이 특징적이다. 등은 균일한 갈색이고 배는 흰색이다. 단독 또는 소수의 무리를 이루어 생활한다. 울음소리는 진폭이 높고 귀에 거슬리는 시끄러운 소리로 '개, 개, 개' 하고 운다.

 

 

 

○ 휘파람새 : 참새목 휘파람새과, 흔한 여름철새, 15cm, 등은 갈색, 배는 회색을 띤 흰색이고, 꼬리가 둥근 모양이다. 단독 또는 암수가 함께 생활한다. 울음소리는 '호오-, 호케꼬, 케꼬' 하고 울며 점차로 낮아지는 휘파람 소리를 낸다. 여름철새 이지만 제주도를 비롯한 남해안 일부지역에서는 텃새.

 

 

 

○ 딱새 : 참새목 딱새과, 흔한 텃새, 14cm, 머리 꼭대기와 뒷목은 회색이며, 나머지 머리 부분과 멱은 검은색이다. 등과 날개는 검은색이고, 날개에 눈에 띄는 흰색 부분이 있다. 배는 오렌지 갈색을 띤다. 대개 단독으로 생활한다. 앉아 있을 때 머리와 꼬리를 위아래로 까딱거리며, 적이 다가가면 부리를 부딪쳐 딱, 딱, 딱, 딱 하는 소리를 냄. 세력권을 가지고 연중 같은 장소에서 생활함.

 

 

 

○ 개똥지빠귀 : 참새목 지빠귀과, 흔한 겨울철새, 23cm, 티티새, 대체로 검은 갈색이고, 다리가 길다. 소수의 무리를 이루어 생활한다. 울음소리는 두 음절로 '삣, 삣' 하고, 다른 새의 울음소리를 잘 흉내 낸다. 쌍이나 무리로 땅 위에서 쪼아 먹음.

 

 

 

○ 박새 : 참새목 박새과, 흔한 텃새, 14cm, 머리와 목은 검은색이고 뺨은 흰색이다. 배는 흰색이며 검은색의 띠가 있다. 암수 또는 소수의 무리를 이루어 생활한다. 울음소리는 '쥬쥬, 치이, 치' 또는 '씨이, 씨이, 씨이' 하고 높은 소리로 운다.

 

 

 

○ 곤줄박이 : 참새목 박새과, 흔한 텃새, 14cm, 머리 위에서 뒷목까지 검은 줄이 있다. 암수 또는 소수의 무리를 이루어 생활한다. 울음소리는 '쓰쓰, 삐이, 삐이, 삐이' 하고 작은 소리로 되풀이해서 지저귄다.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아 먹이를 주면 가장 먼저 날아와 먹이를 먹고, 때로는 사람 손 위에 올라오기도 함.

 

 

 

○ 오목눈이 : 참새목 오목눈이과, 흔한 텃새, 14cm, 긴 꼬리와 가는 몸이 특징이다. 꼬리는 검은색이고 바깥꼬리깃은 흰색이다. 암수 또는 소수의 무리를 이루어 생활한다. 울음소리는 '드르릅, 드르릅' 하고 낮고 탁한 소리로 지저귄다.

 

 

 

○ 직박구리 : 참새목 직박구리과, 아주 흔한 텃새, 28cm, 온 몸은 반점이 있는 회갈색을 띤다. 무리를 이루어 생활한다. 울음소리는 삐-잇, 삐-잇, 삐비빗, 삑, 삑, 삐삑, 삣, 삣 하고 시끄럽게 울기 때문에 어디서나 쉽게 찾을 수 있음.

 

 

 

○ 찌르레기 : 참새목 찌르레기과, 흔한 여름철새, 24cm, 몸은 흑회색이고 머리는 짙은 검은색이며 꼬리는 짧다. 소수 또는 큰 무리를 이루어 생활한다. '큐릿, 큐리리릿' '킷, 킷, 킷'하며 높고 날카롭게 운다. 땅 위에서 먹이를 찾을 때는 어깨를 치켜 올리고 목을 앞뒤로 움직이며 두 다리로 빠르게 걸음

 

 

 

○ 종다리 : 참새목 종다리과, 아주 흔한 텃새, 18cm, 등은 갈색이며 검은색을 띤 많은 종반이 있고 배는 황갈색을 띠며 가슴에는 갈색 종반이 있다. 작은 둥근 댕기를 갖고 있다. 암수 또는 소수의 무리를 이루어 생활한다. 놀라서 날아오를 때는 '삐르르, 삐르르' 또는 '카아, 카아' 혹은 '쭈르르, 쭈르르' 하면서 운다.

 

 

 

○ 되새 : 참새목 되새과, 흔한 겨울 철새, 16cm, 꽃참새, 등에 갈색 반점이 있으며 허리는 흰색, 배는 황갈색이다. 무리를 이루어 생활한다. '쿗, 쿗, 쿗' 하고 울면서 날아오른다.

 

 

 

○ 방울새 : 참새목 되새과, 흔한 텃새, 14cm, 몸은 누런 녹색이고 날개에 누런 띠가 있다. 무리를 이루어 생활한다. 울음소리는 '또르르르르륵, 또르르르르륵, 또륵, 또륵' 하고 방울 소리를 낸다. 여러 가지 새의 울음소리를 잘 흉내 낸다.

 

 

 

○ 콩새 : 참새목 되새과, 흔한 겨울철새, 18cm, 부리가 육중하고 목이 굵다. 꼬리 끝이 흰색인 것이 특징이다. 몸깃은 분홍색을 띤 갈색이다. 단독 또는 소수의 무리를 이루어 생활한다. '찌찡 찌찡'하고 금속성의 예리한 소리를 내며 운다.

 

 

 

○ 멧새 : 참새목 멧새과, 흔한 텃새, 16cm, 배는 옅은 밤색이다. 등은 밤색에 검은 줄의 무늬가 있다. 주로 단독 또는 암수가 함께 생활한다. 울음소리는 '쯧,쯔쯔, 쯧,쯔-, '칫칫친, 칫칫친' 하며 예리한 금속성 소리를 낸다. 한국, 일본, 중국북동부, 몽고, 시베리아남동부 등지에서 텃새로 생활.

 

 

 

○ 노랑턱멧새 : 참새목 멧새과, 흔한 텃새, 16cm, 뺨과 가슴이 검은색이고, 머릿깃은 흑갈색이며 눈썹선과 멱은 노란색. 등은 갈색, 배는 흰색, 옆구리는 황갈색. 암수 또는 소수의 무리를 이루어 생활한다. 울음소리는 '치칫, 치칫' 하며 때로는 '츄-이, 츄-이' 하고 운다.

 

 

 

○ 촉새 : 참새목 멧새과, 흔한 나그네새, 16cm, 배는 녹황색이며 옆구리에 줄무늬가 있다. 등은 갈색에 암색 줄무늬가 있다. 암수 또는 소수의 무리를 이루어 생활한다. 울음소리는 '쬰, 쬰, 비비, 쬬, 쯔삐이, 쯔쯔삐이, 쬿, 쬿, 쬬로리리리이' 하고 운다.

 

 

 

○ 쑥새 : 참새목 멧새과, 흔한 겨울철새, 15cm, 뿔멧새, 등은 진한 갈색에 암색 줄무늬가 있다. 작고 큰 무리를 이루어 생활한다. 울음소리는 '삐삐, 삐삐, 삐요' 하고 운다.

 

 

 

○ 동박새 : 참새목 동박새과, 흔한 텃새, 12cm, 등은 녹색이고, 날개와 꼬리는 녹갈색이다. 뚜렷한 흰색의 눈테가 있다. 암수 또는 소수의 무리를 이루어 생활한다. 울음소리는 '찌이, 찌이' 하고 높게 울며, 경계할 때에는 '킬, 킬' 하고 운다.

 

 

 

○ 굴뚝새 : 참새목 굴뚝새과, 흔한 텃새, 10cm, 소형으로 암갈색에 조밀한 가로무늬가 있다. 단독 또는 암수가 함께 생활한다. 울음소리는 가늘고 아름다운 소리로 길게 되풀이해서 '찌찌, 찌찌쪼로, 찌이, 쪼로로로로로로' 하고 운다.

 

 

 

○ 때까치 : 참새목 때까치과, 흔한 텃새, 20cm, 단독 또는 암수가 함께 생활한다. 울음소리는 높고 탁한 소리로 '키잇, 키잇, 키, 키' 하고 운다. 나뭇가지나 전선 등에 앉아 꼬리를 상하 좌우로 흔들며 먹잇감을 찾음. 먹이를 발견하면 재빨리 내려가 잡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앉는 습성이 있음.

 

 

 

○ 어치 : 참새목 까마귀과, 흔한 텃새, 33cm, 몸은 분홍색을 띤 갈색이며 허리는 눈에 띄는 흰색, 꼬리는 검은색이다. 날개깃에는 청색과 검은색의 가로 무늬가 있으며 날개에 뚜렷한 흰색 반문이 있다. 소수의 무리를 이루어 생활한다. 울음소리는 '갸아, 갸아, 갸아' 하고 심하게 소리 내며, 때로는 가는 소리로 '쀼우, 쀼우' 하고 휘파람과 같은 소리를 내기도 한다. 땅 위에서는 걷거나 양 다리를 앞뒤로 벌리고 겅중 겅중 뛴다.

 

 

 

○ 까치 : 참새목 까마귀과, 아주 흔한 텃새, 46cm, 우리나라의 국조, 머리에서 등까지는 검고 윤이 나며 어깨와 배는 희다. 암수 또는 무리를 이루어 생활한다. 울음소리는 '까치, 까치, 까치' 또는 '카샤, 카샤' 하고 크게 운다. 이 새가 울면 반가운 손님이 온다 하여 길조(吉鳥)로 여긴다.

 

 

 

○ 물까치 : 참새목 까마귀과, 흔한 텃새, 37cm, 머리는 검은색, 배는 흰색이고 꽁지와 날개는 푸른색이다. 농가 부근이나 침엽수림에서 무리를 이루어 생활한다. 까치보다 좀 작고, 울 때는 '구이, 구이, 쿠이, 쿠이' 하고 작은 소리를 낸다. 1마리가 울기 시작하면 여러 마리가 모여드는 습성이 있음

 

 

 

○ 물총새 : 파랑새목 물총새과, 흔한 여름철새, 17cm, 물촉새, 등은 진주빛 청색과 선록색이다. 단독 또는 암수가 함께 생활한다. 번식시에는 암수가 쫓고 쫓기며 '찌이-잇쯔, 찌이-잇쯔' 하고 울면서 비행한다. 호수나 계곡 등 맑고 얕은 물이 있는 곳을 사냥터로 정하고 주변의 바위나 나뭇가지 위에서 꼼짝 않고 앉아 있다가 먹이를 발견하면 물속으로 다이빙하거나 정지비행하며 먹이를 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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