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식물 시리즈 1~2 와 포자연구
2017. 6. 7. 21:54ㆍ야생화, 식물 & 버섯 이야기
*** 양치식물 이름을 확인할 때 반드시 참고해야 할 사이트.....
들꽃 이름 : 양치식물 시리즈(1. 고비, 고사리 무리)
올 린 이 : 이명 호
고비, 고사리 종류도 너무 많은 탓에 - - -
민꽃식물 쪽으로는 그동안 별로 신경을 쓰지 못했었는데,
여러번 질문이 올라오고, 시리즈를 만들어 올려 달라는 요구에 못이겨서
찍어놨던 사진들을 두루두루 줏어모아 억지로 한번 만들어 본답니다.
어떻게 겨우겨우 만들어 보긴 하지만, 사실 저도 이 쪽으로는 별로 자신이 없답니다.
보시다가 틀리는 것이 있으면, 따끔하게 질책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메일, 전화, 게시판 등의 글을 통해서도 얼마든지 환영하겠습니다.
어떠한 지적도 달게 받아드릴 자세가 되어 있답니다.
더불어서, 몇 해 전부터 이 쪽으로도 틈틈이 찍어놓은 사진은 꽤 많은데 -
여기 저기에서 하나 둘씩 찾아 스캔을 할려니, 거~참 장난이 아니더군요.
사진을 찾는대로 계속 스캔하여 추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하늘공간/이명호 -
*** 이상의 설명 포함 117 장의 양치식물 사진과 포자 사진들이 잘 정리되어 있음.
들꽃 이름 : 양치식물 시리즈(2. 고란초, 석위, 일엽초, 석송 무리) 올 린 이 : 이 명 호 양치식물 2번째 시리즈는 고란초科를 중심으로 실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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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린 이 : 이 명 호
야생에서 우리가 보는 대부분의 식물들은, 어떤 형태로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 - - 종자식물(꽃식물)이지요. 예컨데, 소나무과나 참나무과, 혹은 벼과식물들도 구조가 완벽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안갖춘꽃(못갖춘꽃)이라는 것을 분명히 만들어서 번식을 한답니다. 꽃의 4가지 조건, 즉 - 꽃잎, 꽃받침, 암술, 수술 중에서 어느 하나라도 미비되면 모두 안갖춘꽃이라 할 수가 있는데, 대부분의 경우는 꽃잎이 없어서 그리 화려하지 못한 편이랍니다. 또, 그런 경우에는 화려한 꽃잎이나 향기를 갖지 못하여 벌과 나비를 유인할 수가 없는 탓에, 바람을 이용하여 수분을 시키는 풍매화들이 대부분이랍니다. 하지만, 몸의 색깔이 푸른 ~ ~ ~ 녹색식물 중에서, 양치식물과 선태식물은 꽃을 피우지 않는 대신 포자(홀씨)를 만들어서 번식을 시킨답니다. 꽃을 피우지 않는 민꽃식물 무리는 모두 포자낭(홀씨주머니) 속에서 포자(홀씨)를 만들어서 번식을 하며, 종자식물에서의 꽃과 열매의 기능을 철처히 대신하는 것이랍니다. 포자로 번식하는 세대는 양치식물(고사리, 고비 종류)에서는 암수 구별이 없고 선태식물(이끼류)에서는 암수를 뚜렷하게 구별할 수 있답니다. 고등학교 생물 시험에서 아주 중요한 내용이고, 많이 출제되고 있답니다. 그런 식물들 중에서 포자의 구조가 뚜렷하여 생식기관의 구조를 공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양치식물의 포자 종류들을 묶어서 시리즈로 제작해 보았답니다. 얼핏 보기에는 서로 비슷한 양치식물들은 종류도 꽤 많은데, 잎 뒷면에 배열되어 있는 포자의 모습만 구별을 잘 해도, 어느 정도는 분류, 동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초, 중, 고등학교 생물 교육자료로 생각하면서 만들어 본 것이랍니다. - 하늘공간/이명호 - *** 이상의 설명 포함 44장의 양치식물 포자 사진들이 잘 정리되어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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