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신비 - 벌의 종류

2017. 6. 8. 17:11야생화, 식물 & 버섯 이야기



      


자연의 신비 - 벌의 종류

 

 

 

  ▲ 꼬마쌍살벌(말벌과)


 


▲ 좀호박벌(꿀벌과)


 


▲ 장수말벌(말벌과)



 

 ▲ 조롱박벌(구멍벌과)

 



            ▲ 말총벌(고치벌과)

 



        ▲ 나나니(구멍벌과) 

 

 

 

 

 

   꼬마쌍살벌은 나무나 처마 부근에 집을 짓고 산다.

좀호박벌은 몸은 검은색이고 긴 털이 빽빽이 나 있다.

장수말벌은 우리나라에서 사는 벌 중 가장 크다.

꿀벌의 가장 큰 적이다. 공격적이고 독성이 강하다.

조롱박벌은 여름 땅 속에 집을 지으며 베짱이류를 잡아먹는다.

말총벌은 밤나무의 해충인 흰점박이 하늘소의 애벌레에 기생한다.

나나니는 풀밭이나 강변 등에서 아주 민첩하게 움직인다.

 

 

- 책 중에서...



출처: http://pwup.tistory.com/90 [오늘은 무엇으로]



2014.12.12 | 블로그 > 티스토리  pwup.tistory.com/90






독침 한 방에 사망도 할 수 있는 사례와 원인에 따른 대처방법 | 건강레저

에듀엔터테이너 2010.09.13 13:45



피해사례와 주요원인


   벌 독침 사망사고, 추석 전후 성묘에 앞서 벌초를 준비하는 늦여름부터 가을기간 빈발하며사람을 쏘는 벌 종류는 꿀벌류(꿀벌, 호박벌)와 말벌류(말벌, 나나니벌, 땅벌)로 분류된다.


꿀벌 : 꿀벌류는 자신이 먼저 공격을 받거나 주변에서 변화나 이상행동을 감지하지 않으면 먼저 쏘는 일이 많지 않다.

 

 

독이 인체에 작용하여 나타나는 증상


   크게 약리적 작용과 알레르기 반응으로 나뉜다. 약리작용 증상은 부분적인 국소증상이 대부분이지만 알레르기 반응은 전신에 쇼크등 치명적인 증상을 초래한다.


벌에 쏘이면 국소적으로는 보통 통증, 발열증상을 보이며 전에 쏘인 경험에 의해 항체가 몸속에 있어도 항체의 무방어 현상(anaphylaxis)으로 쇼크에 빠져 목숨을 잃는 경우도 있다.


특히 가장 위험한 말벌류는 매우 공격적이므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데 벌에 쏘이면 전신 두드러기, 호흡곤란, 복통, 발열, 혈압저하, 의식불명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벌초나 산행시 주의사항


1. 벌은 향수, 화장품등 사람몸에서 풍기는 향긋한 냄새에 민감하므로 사용을 자재하는 것이 좋다.


2. 흰색, 노란색, 하늘색, 분홍색 등의 옷은 벌이 꽃으로 착각, 몰려들 수 있으므로 어두운 색상의 옷이 좋고 짧은 옷보다 긴 옷과 모자, 장갑 착용이 바람직하다.


3. 벌은 나무나 건물 처마, 바위사이 등 다양한 장소에 집을 짓는 습성이 있으므로 미리 주위에 벌집이 있는지 여부와 벌집 위치를 확인하여 둔다.


4. 벌집을 건드리면 사람에게 벌이 몰려드는데 이때 손이나 물건으로 휘두르는등 큰 동작을 하면 벌을 자극해 공격이 심해질 우려가 있으므로 뛰어 도망가는 행동을 삼가야 한다.



비상시 대처방법


   쏘인 사람에게 발열, 구토, 경련, 호흡곤란 등을 동반한 쇼크가 일어나 사망할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 치료가 필요하다.


벌떼나 벌집 발견시 다른 행동보다 조용히 자리를 피하는 것이 현명하고 일단 쏘였을 경우, 벌침 속에는 독이 들어 있으므로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


대부분 벌에 한 번 쏘여 쇼크를 일으키는 경우는 흔치 않으므로 벌들의 공격에 대처가 불가피할 경우에는 가급적 최대한 몸을 낮추고 벌이 다른데로 갈때까지 기다린다.


꿀벌에 쏘인 경우 침이 사람 피부 속에 박혀 있으므로 오염된 손으로 만지지 말고 카드나 명함 등으로 상처 부근을 문질러 가능한 한 빨리 독침을 빼낸다.



2010.09.13 | 블로그 > Daum블로그  blog.daum.net/swan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