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산_제이름_찾기_추진.hwp
강 북 구 | | | 행복을 만드는 강북 | 1 | | 삼각산 제이름 찾기 심포지엄 |
□ 학계전문가로 사회자, 주제발표자, 토론자 구성 진행 □ 학계전문가를 통한 역사, 문화적 사료 발굴․고증을 통한 정당성 확보 □ 서울시지명위원회 및 중앙지명위원회 상정을 위한 고증자료 확보
□ 일 시 : 2008. 11. 10(월) 14:00 ~ 17:00 □ 장 소 : 한국언론재단(프레스센터) - 별첨#1 ○ 학술대회 ⇒ 19층 기자회견장(심포지엄) ○ 부대행사 ⇒ 19층 로비(삼각산 관련 사진 전시회) □ 주요내용 ○ 학계 전문가로 사회자, 기조연설자, 주제발표자, 토론자로구성 연구자료 발표 ○ 삼각산 사진전시회 개최
□ 심포지엄 주제 및 세션 운영 ○ 행사주체 : 삼각산 제이름 찾기 범국민추진위원회 ○ 분야별 세션 운영
세 션 | 토론 주제 | 발표자 | 기조강연 | •삼각산의 역사적 의의 | 송석구 (가천의과학대 총장) | 제1세션 (주제발표) | •금서룡(이마니시 류)의 북한산說 비판 | 홍윤식 (일본 규슈대학교 특임교수) | 제2세션 (주제발표) | •지형학적으로 본 삼각산 | 김주환 (동국대 교수) | 제3세션 (주제발표) | •삼각산 명칭에 대한 역사적 검토 | 오경후 (한국불교선리연구원 선임연구원) | 제4세션 (주제발표) | •삼각산 명칭의 정통성에 관한 고찰 | 박경룡 (서울역사문화포럼 회장) | 제5세션 (토론) | •금서룡(이마니시 류)의 북한산說 비판 | 오출세 (동국대 교수) | •지형학적으로 본 삼각산 | 김추윤 (신흥대 교수) | •삼각산 명칭의 정통성에 관한 고찰 | 이근호 (국민대 교수) |
□ 삼각산 제이름 찾기 심포지엄 특별연사 초청 ○ 기조연설자 : 송석구 가천의과대학교 총장 □ 초청대상자 선정 ○ 초청인원 : 200명 ○ 초청대상자 선정(안) 시 간 | 순 서 | 행사 및 발표 내용 | 시 각 | 시간 | 13:30~14:00 | 30 | 등 록 | | 14:00~14:10 | 10 | 홍보영상물 상영 | 삼각산 홍보영상물(홍보담당관,기획예산과) | 14:10~14:20 | 10 | 환 영 사 | 김현풍 강북구청장 | 14:20~14:30 | 10 | 휴 식 | 행사장 준비 | 14:30~14:40 | 10 | 기조강연 | 왜 三角山의 이름을 다시 찾아야 하는가 (송석구 가천의과학대 총장) | 14:40~15:00 | 20 | - 제1 세션- 주제발표 | 1. 금서룡(이마니시 류)의 북한산설 비판 (홍윤식 일본 규슈대학교 특임교수) | 15:00~15:20 | 20 | - 제2 세션- 주제발표 | 2. 지형학적으로 본 삼각산 (김주환 동국대학교 지리학과 교수) | 15:20~15:40 | 20 | - 제3 세션- 주제발표 | 3. 삼각산 명칭에 대한 역사적 검토 (오경후 한국불교선리연구원 선임연구원) | 15:40~16:00 | 20 | - 제4 세션- 주제발표 | 4. 삼각산 명칭의 정통성에 대한 고찰 (박경룡 서울역사문화포럼 회장) | 16:00~16:10 | 10 | 휴 식 | 행사장 준비 | 16:10~16:30 | 20 | - 제5 세션- (질의와 토론) | 1. 오출세(동국대 교수) | 2. 김추윤(신흥대 교수) | 3. 김병욱(중앙대 교수) | 4. 이근호(국민대 교수) | 16:30~17:00 | 30 | 과제정리 | 사회자(김희오 동국대 명예교수) | 17:00 | 0 | 폐회 | 사회자 | 17:30~18:30 | 60 | 만찬 | 20층 프레스 클럽 |
성 명 | 사 진 | 약 력 | 비고 | 송석구 | | ■ 현)가천의과학대학교 총장 ■ 동국대학교 제14대, 제15대 총장 역임 ■ 한국대학총장협의회 회장 역임 ■ 동덕여자대학교 총장 역임 ■ 국제신문 대표이사 | | 김희오 | | ■ 현)동국대학교 명예교수, 제3세계연구소 소장 ■ 동국대학교 법정대학 법정학부 교수 역임 ■ 동국대학교 법정대학 학장 역임 ■ 국제지역학회 회장 역임 ■ 국제지역학회 고문 | |
성 명 | 사 진 | 약 력 | 비고 | 오경후 | | ■ 현)한국불교선리연구원 선임연구원 ■ 현)동국대학교 강사 ■ 동국대학교 대학원 사학과(문학박사) | | 박경룡 | | ■ (사)서울역사문화포럼 회장 ■ 서울시사편찬위원회 연구 간사 ■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 전국협의회장 ■ 숭실대학교 대학원(문학박사) ■ 서울대학교 대학원 수료 | |
성 명 | 사 진 | 약 력 | 비고 | 오출세 | | ■ 현)동국대학교 국어국문과 교수(경주갬페스) ■ 국민대학교, 동덕여대 출강 ■ 국민대학교(원) 국사학과(문학박사) | | 김추윤 | | ■ 현)신흥대 지적부동산과 교수(지리학 박사) ■ 현)한국동굴학회 부회장 ■ 현)한국땅이름학회 부회장 ■ 현)한국도시지리학회 이사 | | 이근호 | | ■ 현)국민대 국사학과 교수 ■ 현)한국문화재보호재단 자문위원 ■ 국민대학교 국사학과(문학박사) | |
| | | 행복을 만드는 강북 | 2 | | 삼각산 제이름 찾기 운동 추진 |
1. 삼각산 개요 □ 면 적 : 54.5㎢ □ 위 치 : 강북구, 도봉구, 성북구, 은평구, 종로구, 서대문구, 경기도 고양시, 양주시, 의정부시에 접해 있음 (9개 자치단체) □ 북한산 국립공원 지정 (1983. 4. 2 ) - 총면적 78.45㎢ (도봉산 포함) - 서울시 관할지역 39.71㎢, 경기도 관할지역 38.74㎢ □ 국가지정문화재(명승) 지정 : 명승 제10호(2003.10.31문화재청장) 2. 삼각산의 명칭
□ 명칭유래 ○ 삼각산은 인수봉(仁壽峰), 백운봉(白雲峰), 만경봉(萬景峰)의 세 봉우리가 우뚝 서서 깎아 세운 듯한 삼각(三角)과 같다하여 이러한 이름이 붙은 것으로 고려․조선시대는 물론 최근까지 일반적으로 불리어 온 북한산의 옛 이름임
○ 조선시대 편찬된 『세종실록 지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 『동국여지지』, 『여지도서』, 『증보문헌비고』, 『북한지』, 『대동지지』등의 역대 지리서와 『조선왕조실록』에 의하면 모두 한결같이 삼각산으로 기록
□ 삼각산의 여러 가지 명칭 ○ 부아악(負兒岳) 삼국시대 사용되던 명칭으로, 인수봉이 어머니가 아이를 업고 있는 형상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
○ 화산(華山),화악(華岳) 삼각산 세봉우리가 연꽃모양과 비슷하여 불교인들이 연화산(蓮花山)의 준말인 화산이라 불렀다는 설
○ 중악(中岳) 오악(五岳) 중 국토중앙을 대표하는 명산이라하여 중악이라 함
※ 오악 : 삼각산(중악), 지리산(남악), 묘향산(서악), 금강산(동악), 백두산(북악)
○ 중흥(中興) 삼각산에 중흥사(重興寺)가 있고, 그 곳을 중흥동(重興洞,中興洞)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 선조때 이덕형이 삼각산 일대를 답사하고 작성한 <중흥산성간심서>에 등장 □ 삼각산의 명칭 변화 ○ 삼국시대에는 부아악으로 불리다가, 고려와 조선을 거쳐 근래까지 약 1천여년간 삼각산이란 명칭이 일반적으로 사용
○ <고려사>, <세종실록지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 <동국여지지> 등 각종 역사서․지리서, 문인들의 시와 산문에서도 삼각산으로 등장
○ 북한산이란 명칭은 처음부터 산이름으로 붙여진 것이 아니라 서울의 옛이름인 한산의 북쪽을 가리킨 「한강이북의 한산지역」이란 의미의 지명이었으며,
○ 1915년 조선총독부의 고적조사위원을 지낸 금서룡(今西龍)이 삼각 산의 유적을 조사하고, 그 보고서의 명칭을 「경기도 고양군 북한산 유적 조사보고서」라고 하였으며, “북한산은 삼각산으로도 일컫고 달리 화산이란 이름도 있다”고 소개한 이래,
○ 일제시대 행정구역, 지명개편을 계기로 삼각산과 혼용되다가, 1983년 「북한산 국립공원」 지정과 함께 공식명칭화 ※ 조선 후기 실학자 이익(李瀷)의 문집에 <유삼각산기(遊三角山記)>와 <유북 한기(遊北漢記)>가 실려 있는데 여기서 북한은 산명(山名)이 아니라 북한 산성의 약칭으로 사용
※ 본래 북한산이라는 명칭은 산이름이 아니라 ?한강이북의 한산 지역?이란 의미의 지역이름으로 사용 (이상태/국사편찬위원회 고증세사실장, 이흥환/한국땅이름학회 이사)
3. 삼각산의 연혁 (역사적 배경)
□ 삼국시대- 백제초기문화의 발상지, 삼국세력의 경합지 ○ 백제시조 온조가 한산에 이르러 부아악에 올라가 살만한 땅을 물색
○ 백제 한성시대 재상선출, 왕위계승문제 등 중요국사 논의결정 장소
○ 삼국시대 중심 요새지로서, 삼국의 주요한 쟁탈 대상지 (백제 개루왕 132년 토성 축조, 신라 진흥왕 순수비 )
○ 원효대사, 의상대사 수도 (원효봉, 의상봉 지명 유래) □ 고려시대 - 군사적 요새, 불교신앙 활발 ○ 11세기 초 거란침입시 태조의 관을 삼각산향림사로 이전하고 성 증축 ○ 우왕 13년(1387) 왜구방비책으로 노적봉 중심으로 중흥동 석성 수축 ○ 오행사상과 지리도참사상의 중요지역 ○ 사찰건축 : 왕건 중흥사 창건, 현종 진관사, 탄연 문수사 등 창건
□ 조선시대 - 서울의 진산, 수도의 방어기지 ○ 무학대사가 한양을 조선의 도읍으로 삼고자 삼각산 답사 ○ 서울의 진산(鎭山), 종산(宗山)으로서 각종 제의 및 도당굿 등 무속․축제 성행 ○ 천혜의 방어기지로서 중요성 강조 (숙종 북한산성 축성 )
□ 일제시대 - 독립운동의 요람 ○ 의병전쟁 막고자 일본 헌병대 주둔- 사찰 및 봉우리 훼손 ○ 의암 손병희 선생, 봉황각에서 3.1독립운동 준비 및 인재양성(별첨) → 삼국시대부터 선조들이 제사를 지내고 도를 닦는 등 민족사와 문화의 상징 <경조오부도 : 1861년 김정호(대동여지도 내)> <삼각산의 현재>
□ 서울의 대표적 자연휴식공간 (연간 탐방객 약 1,000만명) 수려한 자연경관과 문화유적지, 편리한 교통으로 서울․수도권 이천여만 국민들이 즐겨 찾는 도심속 자연공원
□ 도시지역에 대한 녹색허파 역할 광대한 면적에 울창한 수목과 1,300여종의 동식물 서식지
□ 생생한 역사의 현장 역사․문화유적 및 사찰 암자가 곳곳에 산재하여 있는 삼국시대 이래 조상들의 자취를 체험할 수 있는 역사교육의 장
□ 암벽등반을 함께할 수 있는 세계적인 등산코스
<삼각산 문화자원>
□ 문화재 : 진흥왕 순수비, 도선사 마애석불, 북한산성, 봉황각 등 삼국시대부터 삼국의 세력다툼 요지였으며, 많은 고승대덕들이 참석 수도한 곳으로, 다양한 문화재 산재
□ 사 찰 : 도선사, 화계사, 보광사, 삼성암, 용덕사, 백련사 등 일찍부터 명산으로 알려진 삼각산에는 신라시대 창건된 사찰을 비롯, 크고 작은 사찰 및 암자가 소재
<백련사> <화계사> <도선사> 4. 삼각산 제이름 찾기 운동 추진 □ 필요성 ○ 삼각산은 고려 성종 무렵부터 약 1천년간 사용해온 산명인데 반해 북한산이라는 명칭은 일제가 우리민족의 정기를 억누르기 위해 창지 개명한 것
○ 지명이란 우리 조상들의 얼과 혼이 녹아 있는 결정체라는 견지에서 볼 때, 천년동안 우리조상들이 사용했던 삼각산이라는 명칭을 되찾는 것은 삼각산 문화의 뿌리를 찾는 과업인 동시에 민족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민족사 복원의 계기 마련
□ 복원 절차 ○ 구청장협의회 → 서울시에 건의 →시지명위원회 심의 → 시․도지사 협의회 상정 → 중앙지명위원회 심의결정(국토해양부 소속 국토 지리정보원)
□ 그간 추진사항 ○ 2003. 10. 31 : 삼각산 국가지정문화재(명승제10호) 지정 ※ 총면적중 0.5%인 0.273㎢ 지정
○ 2004. 2. 10 : 건설교통부에 삼각산(북한산)명칭 변경 요청
○ 2004. 2. 21 : 건설교통부(국토지리정보원)회신 - 회신내용 : 시지명위원회 개최 등 절차이행후 송부
○ 2004. 3. 11 : 서울시 제1차 지명위원회 개최
○ 2004. 3. 25 : 서울시 지명위원회 개최결과 통보(보류결정) 삼각산에 대한 관련 자료연구 검토 및 보다 정확한 고증절차를 거쳐 추후 재심의 |
○ 2004. 4. 6 : 삼각산 명칭복원을 위한 관계전문가 간담회 개최
○ 2004. 5. 30 : 삼각산 명칭복원 서명운동(솔밭근린공원)
○ 2005. 4. 18 : 삼각산 국제포럼 개최(9개국 12개 도시 참여)
○ 2005. 10. 7 : 산림청 우리산 제이름 찾아주기 결과 발표 북한산→삼각산, 백운대→백운봉 개명 포함
○ 2006. 12. 15 : 삼각산 관련 종합세미나 개최
○ 2007. 11. 10 : 삼각산 알리미 홍보단 발족
○ 2008. 1. 17 : 인터넷 서명운동 개시
○ 2008 10. 21 : 삼각산 제이름 찾기 운동 범국민 추진위원회 구성
○ 2008. 11. 10 : 삼각산 제이름 찾기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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