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도교(道敎)와 신선사상(神仙思想) 그 허와 실 그리고 성서에로의 종

2018. 3. 9. 01:23병법 이야기

   -동양의 도교(道敎)와 신선사상(神仙思想)

그 허와 실 그리고 성서에로의 종교적 귀화( 歸化)의  길   

                       - 대금잽이 김삿갓-

 

 仙(신선)뜻: 산사람:믿는 사람)~>僊(신선)뜻:하늘로 떠나간 사람: 승천인)

 

이 시간에 다룰 논제는

동양의 도교(道敎)와 신선사상(神仙思想)에서 말하는 선(仙)이란 무엇이며 

성서에로 종교적 귀화해야 할 공통점과 그 필요성을 논하고자 한다.

 

선(仙)이란 무엇인가?  선의 본래의 의미는 아래와 같다.

설문해자(說文解字)에 의하면 仙(신선선)의 옛 글자는 僊(춤출선)이라고 한다.

선(仙)과 선(僊)은 불로불사(不老不死)하는 신선(神仙)이라는 의미에서는 같다.

 

허나 신선(神仙)을 꿈구던 선(僊)의 도(道)를 추구하던 이들이 죄의 궁극적인 문제를 해결치 못하여 오는  피 할 수 없는 생로병사 문제로 인해 선(僊)의 도맥(道脈)이 끊어진 뒤 선(仙)으로 약화되지 않았나?로 보는 견해도 있다.

 

왜냐하면

선(仙)은 "산사람(山人)" 즉 (人+ 山=仙) 이라는 뜻이지만 

선(僊)은 "떠나간 사람(去之人)"을 의미 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산사람"과 "하늘로 떠난 사람"은 차이가 있다.

 

단옥재(段玉裁)의 주에 의하면 선(僊)의 본의는 장생자(長生者)가 선거승고(僊去升高)하는 것 즉, 천상(天上)으로 비승(飛昇)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풀이 된다.

이는 "죽어서 영혼이 하늘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살아서 승천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풀이 된다.

최치원은 선도(仙道) 곧 풍류도는 우리나라 고유의 현묘지도로 그 내력은 유.불.도교가 들어오기 전부터 가지고 있으며  오히려 이 삼교를 포괄하고 넘어선 경지의 것임을 말하고 있다 한다.  선(僊)은 우화등선(羽化登仙)한 존재이므로 무덤이 있을 수 없다. 불교와 같이 피안(彼岸)으로 열반한 것이 아니라 "새 이승"의 신계(神界)로 비양승고(飛揚升高)하는 차원바꿈을 말한다. 풍류도의 본질은 선(仙)이 아닌 선(僊)이었고 이것은  신화(神化)의 비의(秘義)였다. 이 선(僊)의 경지에서 유.불.도의 분화된 종교개념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같은 종교적인 개념의 도교 곧, 선(僊)이 아닌 선(仙)사상은 풍류 도맥이 끊긴 후에 나타난 제이의적(第二義的)인 개념으로서 최치원은 풍류도에 대해 포함삼교(包含三敎)라 했다고 한다.

 

고로,

선(仙).. 즉, 신선이 되는 사람은 산에 들어가 육신이 풍류체로 변한다는 뜻이고

선(僊)은 시공을 초월하여 천상을 비상할 수 있는 신인(神人)이 된다는 의미이다.

 

이를  기독적 용어로 바꾸어 이해하면 한마디로 부활체 내지 변형,변화체로서 하늘로 휴거, 승천한다는 말이 되는 셈이다. 

그래서 필자는 이렇게 재구성 해 본다

仙(신선)뜻: 산사람:믿는 사람)~>僊(신선)뜻:하늘로 떠나간 사람: 휴거 승천인)

 성서에도 죽음을 보지 않고 하늘로 승천한 이들이 있다. 아담의 7대손 에녹이 그랬고 엘리야 선지자가 그랬으며 예수 그리스도가 그랬다. 특히, 모세는 무덤이 없다. 단지 천사장 미가엘과 사단이 살인자였고 혈기로서 거룩성을 보이지 못한 모세의 시체를 놓고 변론을 한 적은 있다.  훗날 예수님 좌우편에 변형되어 나타난 모세와 엘리야를 보더라도 그의 부활내지 변화의 사실성을 어느 정도 짐작 할 수가 있다. 특히 약속의 땅 가나안 복지 신천지 입성에 대한 상징적으로 보여 준 이스라엘 역사를 통해 보더라도 믿음이 돈독했던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갈렙외에 애굽에서 출생한 첫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모두 죽었고 광야생활중에 출생한 제2의 이스라엘민들이 정복의 복을 얻게 된다. 이는 옛(겉)사람이 죽고 속사람으로 거듭난 이들이 천국에 입성할 것을  보여 주는 큰 예이기도 하다.  이러한 점을 고려 해 볼 때  도교의 신선사상에서  성서와 공통점이 있다면 향후 변화체를 이룰 순교하지 못한 불완전한 신앙인들이 환난 날에 산으로 도피하여 산악신앙을 하게 되고 그곳에서 일정 기간동안 연단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 재림시 부활의 역사 그 뒤를  이어서 영원히 죽지 않는 승화체 곧 변화체로서 휴거하게 되어 그리스도와 온전히 연합체를 이루고  가장 기쁜 혼인잔치를 이루게 된다는 기독의 구원 승화법칙과 유사하다는 점이다. (막9:2~8)고전15:20~26 ,마태24:15~16,단12:10~12 . 데살전4:13~17 참조.)

 

 ==============[참고성구]=======================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하리니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으로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고전 15:51~58)

 

*그가 가로되 다니엘아 갈찌어다. 대저 이 말은 마지막 때까지 간수하고 봉함할 것임이니라. 많은 사람이 연단을 받아 스스로 정결케 하며 희게 할 것이나 악한 사람은 악을 행하리니 악한 자는 아무도 깨닫지 못하되 오직 지혜 있는 자는 깨달으리라.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케 할 미운 물건을 세울 때부터 일천이백구십일(1.290일)을 지낼 것이요. 기다려서 일천 삼백삼십오일(1.335일)까지 이르는 그 사람은 복이 있으리라. 너는 가서 마지막을 기다리라....(단12:9~13)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예수의 죽었다가 다시 사심을 믿을찐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저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단코 앞서지 못하리라.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속으로 끌어 오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데살전4:13~17) =============라는

 

말씀들을 비추어 볼 때 도교(道敎)에서 말하는 신선사상(神仙思想)은 

필시 경천애인사상이 남다른 하나님을 숭배한 욕단의 후예들에게 말세 구원관에 대하여 암암리에 계시한 바가 아닌가 짐작케 하는 부분이며 또한 말씀으로 이치에 맞게 창조되고 유지되어 가는 만물의 순환 원리 그 법칙 중에서 물의 원리인  물이 흰 구름으로 승화하는  운무의 도가 보여 준 바가 있어  이런  변화신앙을 꿈꾸게 되지 않았나 생각케 한다.

 

실제 조선조 말엽 신흥종교의 지도자 최제우(崔濟愚)도 호가 수운(水雲)이란 점에서 짐작 할 수 있다.  물과  구름은 동질성향이면서도 그 형체가 다르고 질량과 무게감도 차이를 이룬다. 변화체와 변화 이전체가 확연히 다르다. 사람도 이와같이 변화를 추구해야 하지 않나 싶다. 필자 역시도 물이되어 흐르다가 구름이 된 듯한 삶을 추구하고 살았다. 그렇게 변화된 삶을 지속하고 싶었지만 순환의 법칙을 거역할 수가 없었기에 다시 물이되고 구름이 되는 삶을 반복하며 살고 있다. 분명한 것은 물과 구름은 유동적이며 낮은 곳으로 흘러 갈한 대지와 초목에 생명수 역할을 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렇듯이 모든 종교가 하나님이 말씀으로 창조한 세계속에서 그  보이는 창조물과 이치를 논하고  탄생하였기에 반드시 성서로 귀화해야 한다. 그렇치 못한다면 한낱 그림자 쫓는 격이되어 허상, 허구를 면치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보이는 세계는 보이진 않는 세계의 그림자에 불과하기 때문이며 미래에 대한 표상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찌어다.(마태24:15~16) "

 

이는 변화산상에서  홀연히 변화되어 공중에 휴거된  예수를 중심에 두고 좌,우편에선 모세와 엘리야의 그 황홀한 광경을 목도한 베드로가 초막 셋을 짓고 머물기를  바랫던 바를 허락치 않으셨던(막9:2~8) 예수께서 이제 때가 차매 세상 끝날 즉 더이상 일할 수 없는 밤과 같은  말세 끝말에 될 일과  인간이 취해야할 현명한 행동거지를 미리 교훈으로 예언하신 말씀이다.

 이는 마지막 짐승정권시대 곧 666수 시대인  성도의 환란기로 그 권세가 모두 깨어지고 거룩한 성소에까지 가증한 미운 물건이 들어서는 암울한 때에 산악(山岳)에 도피한 신앙인들이 인내와 믿음으로 연단을 받아  재림주를 영접하는 시기로서 홀연히 변화 승천 (휴거)될 준비를 맞으라는 뜻이기도 하다.(단12:10~12 . 데살전4:13~17 참조.)

 

 이로서 성도는 썩을 육신에서 썩지 않을 거룩한 몸으로 승화되는 신선(信仙)에서  신선(神僊)이 되는 것이다. 이 점을 도교(道敎)지도자들과 신도들이 깊이 이해하고 십자가의 도(道) 그 복음에로 귀화하기를 바란다.

 

이런 면에서 성경적으로 보아도 산상(山上)이란 

매우 중요한 지역으로 꼽는다.

 

기록에 의하면

*예수님도 산상에서 밤이 맞도록 기도하셨다(눅6:12)

*변화산에서 변형도 하시고 (막9:2~8)

*감람산에서 미래를 예언도 하셨다.(마태24:3~51)

*겟세마네 동산에서 고배의 잔을 놓고 밤을 지새워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기까지 기도하셨다.(마태26:36~46)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아담과  하와를 거기로 이끌어 머물게 하여  치리하며 관리케 했으며(창2:8~15)

 

*홍수전 노아를 잣나무가 무성한 지경에서 그 잣나무로 방주를 건조케 하였고 기식하는 생물들을 각기 종류대로 나아오게 하여 구원하셨다. (창6:14~20)

 

*홍수 후 일백오십(150)일이 지난 칠월십칠일(7.17)에  방주를 아라랏 산에 머물게 했으며(창8:4)

 

*바벨탑 사건으로 세상이 나뉠 때 셈의 후예 벨렉과 욕단 중 차자인 욕단은 메사에서부터 스발로 가는 길의 동편 산을 거주지로 삼고 동쪽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창10:25~31) 인류가 구음이 하나가 되어 흩어짐을 면하자며 탑을 쌓고 식수,식량 부족등 여러가지 불가피한 현상으로 역천적인 산아제한을 하는 시점에  당시 욕단은 13아들을 낳는  다산의 축복 곧  생육번성하여 땅에 충만하고 편만하여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라는  언약의 말씀을 소망으로 삼고 믿음으로 순응한 참신한 신앙인요 역사속에 감추어진 믿음의 선조였다고 보아도 과언은 아닐성 싶다. 그는   경천애인 사상과 산상에서 천재단을 쌓고 하나님 곧 천신을 숭배하며 그 숭고한  산악(山岳)신앙사상을  후대에 전수해 가며 해 뜨는 곳으로 이주를 했고 마침내  한반도 백두산에까지 미치게 되는데  그 욕단의  사상과 정신이 구전으로 전해 내려오면서 곡해되고 와전되어 한국 고조선에서 전해 내려오는 단군신화 그 전설로 남게 되었다고 보아도 과언은 아닐성 싶다.    

 

 고조선 역사에 기록된 바와 같이 환인(桓因)(하나님)의 서자 환웅(桓雄)이 무리 3천을 거느리고 백두산에 내려와 신시(神市:신들의 도시)를 만들고 나라를 다스렸다고 한다.

그의 아들 단군은 도읍을 평양과 아사달(阿斯達)로 옮겨 신선이 되어 2천년을 살았다고 한다. 

이렇게 백두산에 천재단을 쌓고 제정 일치시대를 이룬 이화세계를 꿈꾸며 장생불사, 영생불사를 염원했지만 인류의 죄의 문제가 해결되지 못한 바가 있어  유한한 생을 마친 바를 볼 때 그리스도 안에서의 부활과 변화사상 없인 모든 신선사상은  한낱 허상에 불과한 것이기에 욕단의 근본 사상이 고조선 단군 신화로 와전된 것이라고 추측 할 수가 있다. 

 

인생은 누구나 죄로 말미암아 흙으로 와서 생육하다 흙으로 돌아감이 천륜이요.  그것이 생장실장(生長實藏) 의 원리 순리로운 법칙인 것이다. 그 후에 부활이 있고 심판이 있으며 영생과 영멸이 결정되는데 영생의 길은 사망의 원인이자 죄의 근본을 없애는 십자가의 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이 가능케 한다고 성서는 증거하고 있다.

 

이렇듯 산은 성서에서 중요한 지역으로 그 비중을 차지하게 된다. 

성서에 기록된 이스라엘 역사를 보더라도

*아브라함에게 독자 이삭을 번제물로 바치라 하시면서 그를 모리아 땅의 한 산상으로 지시하여 이끄셨다.(창22:2~19)

 

*애굽 바로왕권의 폭정하에서 이스라엘의 백성의 울부짖음을 들으신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모리아 산상에서 약속하신 바를 이루기 위해 약 430년만에 호렙산에서 하나님은 모세를 찾아 주셨고 결국 이스라엘민을 해방시키셨으며   광야 시내산상에서 십계명을 전수하셨고 아론은 광야 생활중 호르산에서 죽고(민20:22~29) 결국 약속의 땅 가나안 복지 여리고를 목전에 두고 비스가산 꼭대기에서 모세의 생애을 120세로 마감케 하셨다.(신34:1~12) 

 

그후에 가나안 땅을 정복한 이스라엘민들은  오래전부터 뿌리 내려온 주변국 산악신앙에서 변질된 신당(神堂), 산당(山堂)등 이방신들을 접하게 되기도 했고

*심지어 아합왕 당시 아세라 목상과 바알 신을 섬겨 온 연유로 3년 기근시 갈멜산상에서 엘리야는 아세라 선지자 400인과 바알 선지자 450인등 850인과 더불어  대결을 하게 되는데 하나님은  그 살아 역사하심을  엘리야 선지자를 통해  불로서 분명히 보이셨으며 저들의 허구성을 들추어 왕과 백성의 목전에서 심판하셨다. (왕상18:20~40참조)

 

그외에 산상에 대한 기록이 많지만 이쯤으로 생략하고  중요한 건

*시편기자 다윗 왕은 야훼 하나님을 강한 산성으로 비유하여 피난처로 이해하기도 했다. 고로 우리의 진정한 피난처요 은신처는 구원자 예수의 품안이며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 안에 거하는 길이 되는 것이다. 말세에 성도의 피하는 장소가 들이건 산이건 간에 진정 믿음을 소유한 신앙인이라면 순교자로서의 부활체로든 유형산상에로 도피자로서의 변화체로든  이전과 비교할 수 없으리 만큼 승화되는 구원을 누리게 될 것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그리심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에게서 남이니라.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찌니라.(요 4:21~24)

 

중국 도교의 산악(山岳), 신선사상이 본래 한국의 고조선에서 전해 갔으며 이것이 다시 삼국시대의 고구려,신라로 역수입 되었다는 학설도 있다. 

 

인류의 분포도를 성서적 입장에서 보면 세계가  나뉘던 바벨탑 사건 발생지역인 시날평지(창11:2~9, 창10:25~31)) 지금의 이라크 근동 지역에서 셈의 일부 후예인 알타이어 계(고대 한민족)가 중국의 한자어계(한족)을 거쳐 한반도에 이를 수가 있게 되는데 이들은 한족과 마찬가지로 피부가 황인종에 속하며  일부는 한반도에 뿌리를 내리게 되고 일부는 해뜨는 곳을 향하다 보니  북미 알레스카를 거쳐 아메리칸 대륙에까지 이주 정착케 되면서 전 인류가 노아의 8식구 외에는 전멸했다는 기록 노아홍수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일부인들이 에덴족으로 오인한 인디언 족으로 남게 된다.

후에 야벳은 창대하여 셈의 장막에 거할 것을 예언한 노아의 예언(창9:27)이 적중하는 시기에 신실한 청교도들이 박해를 피해 유럽에서 대서양을 건너와 정착케 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기독교의 선교루트를 통해 보더라도 셈족의 장자인 벨렉 계통인 이스라엘 민을 통해 야벳족 곧 유럽어계 민에게 전승되고 그들을 통해 동양권에 복음이 전승되며 다시금 셈의 차자인 욕단의 후예 한민족을 통해 복음이 활발하게 전파된다. 이로서 야벳족과 셈족은 사상면에서나 삶의 문명면에서 공생공존의 길을 걷게 된 것이다.

 

유독히 산을 좋아 한  신선사상의 형성과정은 

신선사상이 도교의 기본 사상으로 BC 3세기 무렵 중국에서 생겨났다 한다. 초기에는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되었으나 후에 노장 사상인 도가사상과 불교사상 그리고 통속적인 여러 요소들이 가미되어 혼합종교적 형태를 띠면서 발전하였다고 지적하는 이가 있다.

 

신선사상은 중국 고대의 산악(山岳)신앙과 깊은 관계가 있었다. 여기에서 중국 종교의 원초적인 무술(巫術)과 자연 숭배등이 혼합되어 초인간적인 문제까지 해결해 낸다는 방술(方術)이 생겼다고 한다.

이 신선설이나 방술이 일반 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게 되자 종교적인 힘을 발휘하여 도교(道敎)로 변천하여 발전해 갔다 한다.

 

4세기 이후부터는 불교의 체제와 조직을 모방하여 교리의 체계화와 종교체제의 정비를 꾀하게 되었다고 한다.

본래 신선사상을 골자로하여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도교는 비로소 교조(敎祖)옹립의 필요성을 느껴 전설상의 황제(黃帝)나  도가의 창시자 노자(老子)를 개조로 모시게 되었다 한다.

이로서 도교와 노장사상인 도가와 밀접한 관계를 갖게 되면서 신선사상 그 도교의 형성과정을 이루게 된다.

 

*도교의 특징은 고대 민간사상을 기반으로 하여 신선설을 중심에 두고 불로장생을 주요 목적으로 삼아 현세의 길복(吉福)을 추구하는 것이다.  이러한 신선 사상은 고대 중국에서도 제왕이나 제후등 현세에서 권력과 쾌락을 누리고 그 영속을 바라는 계층에서 큰 관심을 끌었다 한다.  그들은 조식(調息: 호흡조절)과 식이요법(食餌療法), 양생법(養生法),방중술(房中術)등을 개발하고 불사약(不死藥)등을  만들거나 구하기에 힘썼다. 그 대표적 인물이 진(秦)나라 진시황제(秦始皇帝)나 한나라의 무제(武帝)를 들수 있다. 

 

이들의 이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도교의 허실을 보인 채 그 숙명을 거부치 못하고  모두 죽었다.

 

 

이같은  도교를 모방한 현대 신선을 꿈꾸는 신흥종교 세력의 주모자격인 이들 역시도 같은 길을 걸어왔고 그 생존한 현세 지도자들 역시도 같은 길을 걷게 될 것이다.

 

조선조 말엽 신흥종교의 지도자 최제우(崔濟愚:水雲).김항(金恒:一夫).강일순(姜一淳:甑山)등도 이 선(仙)이 아닌 선도(僊道) 즉 풍류도의 한국적인 본맥이 있음을 감지하고 유.불.선 삼교를 지양한 접신강령(接神降靈)의 신도적(神道的) 종교 기능을 추구해 왔으나  믿음의 사람 욕단의 순수신앙이 변형된 전설적인 단군의 고신도적 차원에서의 선(僊)의 본래 모습을 드러 내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사람이 신성을 이룰 수  있는 유일한 길목에 있어서 본능적이고 본성적이며 근본적인 죄의 문제를 해결 못한 까닭에서  도교의 한계성에 이르게 된 것이다.  

이같은 죄의 문제와  죽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복음을 받아 들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일부 신흥 종파들 중 "증산교"에선 죽은 고 강증산씨를 옥황상제로 신격화하여 죽은 이들을 신으로 지칭하여 숭배하고 있다. 이같은 변질되고 변질된 어처구니 없는 논리들이 현세를 판치고 있으니 통탄할 일이 아니겠는가?

순리로운 삶 그 이치에 어긋난 것을 교묘히 빠져 나가면서 미혹하는 그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기를 당부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경계의 말씀이 생각난다.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케 하리라"(마태24:4~5)

 

그런고로, 앞서 언급한 대로 신선(神仙)을 꿈구던 선(僊)의 도(道)를 추구하던 이들이 궁극적인 죄의 문제를 해결치 못하여 오는  피 할 수 없는 생로병사 문제로 인해 선(僊)의 도맥(道脈)이 끊어진 뒤 차원이 낮은 선(仙)으로 약화된 점을 재 고려해서 부활과 변화를 약속한 완전한 구속사의 진리..십자가의 도로 귀화하고 귀결되어야 할 것이다.

 

모든 동,서양 철학과 이교신앙들과 변질된 유교.불교.선도 이 삼교(三敎)를 통해 분파된 모든 신흥종교들은 변질되지 않은  인간의 구속사를 완성한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의 역사와 성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를 믿음으로 받아 들여 그리스도와 연합체를 이루는 임마누엘적 그리스도화를 이루는  진정한 기독교에 삼킨바 되어야 진성도(眞成道)에 이르게 될 것이다. 만일에 그렇치 못한다면 한낱 가라지에 불과하여 인간 내면에 산재한 짐승적인 본성 그 죄성과 죄과을 제압, 떨치지 못하고 예비된 불심판을 결코 면치 못할 것이다.

출처 : 眞(진)소리 문화 진흥원
글쓴이 : 대금잽이 김삿갓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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