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도 4호선 수중발굴 조선시대 유물 일괄

2019. 1. 6. 06:37美學 이야기



마도 4호선 수중발굴 조선시대 유물 일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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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내용3. 관련 영상4. 바깥고리

1. 개요[편집]

2015년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마도 해역에서 발견된, 조선시대 조운선에 실렸던 유물 일괄.

2. 내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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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당시의 모습.

2015년 충청남도 태안군 수중조사 결과 발견된 조선시대의 조운선으로, 당시까지 마도 해역에서는 고려, 조선시대 선박이 12척, 신라 선박이 1척 발견되었다.

마도 4호선은 14번째로 발견된 고대 한국의 선박으로, 조선백자, 분청사기, 목간 등이 엄청나게 출토되었다. 배가 가라앉은 시기는 확실치는 않지만 15세기 초중반, 조선 태종~세조조 사이로 추정한다. 특히 성종대 이후로 한국의 분청사기 제작이 몰락했기 때문에 다수의 분청사기가 발견된 마도 4호는 그 이전에 만들어졌음이 확실하다.

마도 해역은 2015년 기준으로 고대 선박 14척, 고전 유물 3만여 점이 발견되어 바닷속 천년수도 경주시라 불린다. 최소 수백여 년 전 유물들이 지금껏 수만점 이상 발견되었고 앞으로도 수십만 점이 더 있으리라 추정하기 때문에, 이런 곳은 세계적으로도 거의 유래가 없다고 본다. 이 외에도 신안 지역의 신안보물선에서 1200년대에 제작된 고대 중국 동전 28톤[1], 고려 도자기 2만 2천여 점이 발견되는 등 다른 나라에서 경악하는 문화재 발굴이 이어지고 있다.[2]

3. 관련 영상[편집]

4. 바깥고리[편집]

[1] 이 덕분에 한국은 중국 고대화폐 유물을 가장 많이 소장하고 있는 나라가 되어버렸다.[2] 17세기 벨기에 상선 1대가 발견되자 유럽 전체가 난리가 났음을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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