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까막딱다구리의 세력다툼

2019. 1. 22. 23:29산 이야기

까막딱따구리의 세력다툼
겨울동안 깊은 숲속에서 지내던 까딱들이 여러 마리씩 보이기 시작한다. 오늘은 그들 중 숫컷 2마리가 서로 세력을 확보하기 위해 힘 겨르기를 하고 있다. 다른 동물에서 볼 수 있는 잔혹한 모습은 볼 수가 없다. 그래서 까막딱다구리를 숲속의 신사라고 부르는 이유이다. 이때 쯤이면 눈앞에서도 자세히 관찰을 할 수도 있다. 물론 사진에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세력에서 남은 숫컷은 암컷과 둥지를 만들게 된다. 둥지를 발견하게 되면 6월말 새끼가 이소할 때까지 까딱의 가정사를 볼 수가 있다










출처 : 들녘에서서/블로그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글쓴이 : 들녘에서서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