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 12. 02:36ㆍ들꽃다회
12. 인왕산 노을다회 - 하나
- 20140111(토요일)
다실 <풀옷>에서의 겨울나기 차달임............
가로등과 석양.........
시인 윤동주 영혼의 터 표지석
윤동주 시비 근처 공원 에서.......... 석양......
윤동주 시비 공원 근처의 석양........
윤동주의 서시 시비와 남산 일대..........
겸재 정선의 장안연우도 안내판 - 그림에 있는 봉우리가 북악산
김조순으로 부터 시작된 안동 김씨의 세도정치는 그의 손자인 삼연당 김창흡(三淵堂 金昌翕) 대에 와서는
그의 아버지와 형이 사사되면서 막을 내린다. 이에 삼연당 선생님은 초연히 한양을 더나 전국을 유랑하다가
설악산 영시암터에 정사(精舍)를 짓고 자연과 벗하며 산다. 그러나 오륙년 후 그의 하인이 호환을 입자
영시암을 떠나 다시 전국을 주유한다.
이때 안동김씨家( 그들이 장동에 살고 있었다고 하여 장동김씨라고도 부른다.)의 별서가 자하문 근처의 청풍계
(淸風溪)에 있었는 데, 삼연당 김창흡선생님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화가인 겸재 정선
등이 그때까지 유행되고 있던 중국남종화풍을 벗어나 실경을 그리는 진경산수화 시대를 열어간다.
북악산(일명 백악산)과 성북구, 동대문구 일대........
인왕산자락길에 있는 정자.........
고사리의 일종.........
인왕산자락길 - 자하문 ~ 사직공원
산수유나무 열매
원예종 아그배나무(海堂) 일종..........
황매화
화살나무 열매
호우로 물이 넘쳐나서 기초부분이 쓸려 내려간 경사배수로..........
팥배나무 열매
석양과 가죽나무 열매
1970년대 즈음에..........초창기에 만든 등산로
팥배나무 열매
어릴 때, 바로 옆집에 살고 계시던 숙모님께서 91세의 연세로 노환으로
오늘 이른 새벽에 별세하셨다. 초등학교 동기생인 사촌형이 아침에 바로
연락을 하였다.
늘 온화한 미소로 칠남매들을 묵묵히 키워주신 작은어머니.........
삼가 명복을 비옵나이다. ......... (()) (()) .........
경복궁과 시내의 빌딩숲
석양............
겨울에도 푸른 잎을 달고 있는 인동(忍冬)덩쿨..........
가파런 인왕산 지형 형상에 따라 해는 서산에 지고........
인왕산자락길과 인왕산등산로 안내판
인왕산등산로 안내판
사직공원으로 가는 인왕산자락길 중간에서 인왕산 등산로로 올라 감.
솔방울과 마른 솔잎 - 저 정도면 차를 끓이는 휼륭한 연료가 되겠으나.
화강암으로 된 산에서는 풍화토가 척박하여 거름용으로 그냥 두는 것이 낫다.
일몰 .......... 인왕산에서
스트레칭하는 등산객...............
문수봉 보현봉 형제봉 북악산 ㅡ>
인왕산 정상으로 이어져 있는 성벽
새로이 보충한 성벽돌은 총안의 네모를 만들기 위함인지
하릴없이 총안 중간에 기역자 모양으로 가공하였다.
원래의 오래된 성벽 - 성벽돌을 총안(銃眼) 등 취약한 곳에서는 기역자 모양으로 다듬어 서로 맞물리게 하였다.
적들의 포차(砲車) 공격 등에 대비하여 성벽이 허물어지지 않게 한다.
잔설과 서울 도심.......... 그리고 남산
문수봉 보현봉 형제봉 북악산 (백악산)
작고 평평한 돌로 지붕석을 받쳐서 균형과 지붕석이 적의 공격이나 사태 등의 피해를 입었을 때에도
지붕돌이 놀지 아니하고 견고하게 할 목적으로 조그마한 돌을 끼우거나 받침.
문수봉, 보현봉에서 형제봉을 거쳐 북악산에 이르는 주맥(主脈)
남산과 도심의 빌딩의 숲..........
총안(銃眼)으로 건너 보이는 북한산 보현봉, 평창동 일대.....
남산과 종로구, 중구 일대
종로구, 서대문구 일대
저 멀리 한강이 보인다.
한강에 걸쳐있는 다리가 방화대교
한강 하류 ....... 저 멀리 서해바다(황해)가 있다
성벽의 시안(矢眼)으로 보이는 홍제동~정릉 방향으로 가는 서울내부순환도로
큰 바위 너머로 성벽은 이어지고............
건너다 보이는 남산과 종로 중구 일대..........
잔설, 노간주나무......... 그리고 남산방송통신용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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