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세계대백제전 3배로 즐기기(셋)

  우리가 자연을 대할 때나, 인간미가 있는 기획전을 참관할 때마다 느껴야 할 것이 있습니다.

 

흔히 이야기하는 여백이나 여운에 대한 것입니다.여운이나 여백은 그냥 자연스럽게 느끼는 것이지만,

 

그 여백이나 여운을 받아 드릴만 한 빈 공간이 자기에게 없으면 그 여운이나 여백은 일과성으로

 

지나가 버리고 맙니다. 그 여운이나 여백을 자신에게 담아둘 빈 공간을 항상 준비하여 두고 마련하고

 

있어야만 합니다.

 

 

  행사 참관 후에 그 빈 공간을 채워주는 것이 각종 행사 팜플랫이나 그 행사와 관련된 각종 전적류이거나,

 

인터넷 자료들입니다. 이들의 각종 문자 자료나 형상 자료나 음악 자료 또는 동영상 자료들을 통하여

 

우리는 시간이 바쁜 행사 참관시 느껴보지 못하였던 새로운 지식이나 경험들을 축적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행사 참관시 느껴 보았던 감흥들과 각종 자료들에서 습득한 간접 지식이나 간접 경험들을

 

서로 융합하여서, 장차 우리 앞에 전개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변화에 자유롭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세번째 즐기기 : 각종 팜플랫, 전적류와 인터넷 자료 수집 및 분석하기>

 

 

세계대백제전 참관시와 그 후에 구한 각종 전적류

 

 

각종 전적들과 도륭의 고반여사(考槃餘事)에서 따온 고반산행(考槃山行)을 쓴 수건과 다정 선생님의 <혜초화상 왕오천축국도>

 

 

세계대백제전 행사장에서 구한 각종 팜플랫 들과 한열사 운영진에서 준비하신 백제대제국 관련 자료집

 

 

  이러한 축적된 지식과 경험들을 토대로 하여서, 우리 앞에 새롭게 다가올 수 있는 해상대제국에 대한 염원과 그

 

실천의지를 다져 나가야만 합니다. 준비하지 않는 자에게도 기회는 다가오지만 그들은 그것이 기회인지 인지할

 

능력이 결여 됩니다. 이제 앞으로 우리가 생각하여 볼 수 있는 것은 일천 수백년 전과 같이 영토 확보를 위한 전쟁이

 

아니라, EU로 대표되는 대륙별 국가연합 형태의 국가협의체제.각국별 자원 확보를 위한 전진기지, 무역 확대를 위한

 

생산기지, 각종 이견(異見)들을 조율할 수 있는 국제적인 컨벤션센터, 또는 청소년들의 국제교류를 위한 각종 캠프 등의

 

평화롭고 자유로운 형태로 우리 앞에 다가올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우리 모두 다 같이 우리의 내일을 준비하여 나갑시다.........

 

 

 

 

 <네번째 : 남은 사진들>

 

 

(가) 궁남지에서

 

 

궁남지와 포룡정으로 연결된 다리와 버드나무 (버들은 하백의 딸인 유화부인으로 상징되는 물의 신의 자손이라는 의미임)

 

 

백제 무왕과 선화공주의 전설이 어린 궁남지와 포룡정 전경

 

 

포룡정 현판: 국무총리 김종필의 글씨

 

 

포룡정 중수기

 

 

포룡정 천정 목재 결구 구조

 

 

모서리 기둥(우주 隅柱)의 소로와 소로 받침 구조 (한옥의 무거운 지붕 무게를 분산시켜 기둥에 전달하는 기능을 가짐)

 

 

 

(나) 부여박물관에서

 

백제의 멸망시와 부흥운동을 정벌할 때에 투입되었던 당유인원기공비 : 역사는 승자의 기록과 유물만을 보존하려는 경향이 있다.

 

 

당 유인원 기공비 안내문

 

 

당유인원기공비 : 비문은 마모가 심함. 비석돌은 안구상 편마암 (眼球狀 片麻岩)임

 

 

보광사대보광선사비 안내문

 

 

 부여군 성주산 보광사 터에서 옮겨 온 보광사대보광선사비

 

 

 산수경문전

 

 

귀면와로 알려진 치우천황상

 

 

선사시대 백제인의 마을 모형

 

 

 

(다) 가장행렬

 

백제왕과 왕비의 행차 재현 행렬

  

 

 

 

******* 환절기에 인프루엔쟈나 감기에 조심하시고 댁내에 나날이 웃음소리가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

 

 

 

                                                                                             케       엑     謹  書
 

 

 

 

 

 

 

출처 : 한류열풍 사랑

글쓴이 : 케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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