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세계대백제전 3배로 즐기기(하나)

2013. 5. 15. 00:43여행 이야기


 

  지난 9월25~26일 (토,일요일)은 1박2일로 세계대백제전이 열리고 있는 부여와 공주 일대를 한류열풍사랑 카페

 

회원님들과 함께 참관하고, 역사를 전공하신 유박사님의 자세하신 해설을 들으면서 보낸 뜻깊은 여행이 되었다.

 

   대백제전 행사의 후기는 여러 회원님들께서 이미 게재하여 주셨고 앞으로도 다른 회원님들이 게시하여 주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저는 다른 주제를 가지고 후기 아닌 글을 올려 드리고져 합니다.

 

 

  그리고 해상대백제에 대한 설명은 전제한 <광한루에서(하나)>에 조선조 초의 황희 정승이 당초 지은 넓게 통하는

 

대궐이란 의미의 광통전(廣通殿)이란 이름의 누정(樓亭)이 14년 후에 전라도관찰사인 정인지(鄭麟趾)가 광한루(廣寒樓)로

 

 이름을 바꾸는 과정에서 개략적으로 설명드렸기 때문에 여기서는 생략하기로 합니다.


 세계대백제전은 그 규모나 행사진행면에서 지자체가 기획하고 시행한 행사로는 수준급이라는 평가를 내릴 수 있겠다.

 

이러한 행사는 더 발전시켜 앞으로 중앙정부가 나서서 계획하고 진행하여야 하는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분단과 추격의 전란을 극복하고 해상대제국을 건설한 백제인들의 웅대한 영혼들이여!!  우리에게 힘을 실어 주소서......

 

우리들에게 지혜와 용기를 심어 주소서......

 

 

  자 이제 세계대백제전 3배로 즐기기의 본론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첫째, 부여와 공주 지역 일대에 분포하는 식물문화에서 즐거움의 하나를 찾아 봅니다.

 

둘째, 우리 선조들의 문화재를 현실 생활에서 실제 사용해 보고 그들의 영혼과 교감의 장을 갖는 즐거움입니다.

 

셋째,각종 전적류와 행사 팜플랫, 또는 인터넷 검색 등의 자료 수집을 통하여 세계대백제전을 일과성으로

 

       스쳐 지나갈 것이 아니라, 그 감흥을 오랫 동안 지속하게 하고 더 나아가서는 지식과 경험을 축적하여 가는

 

        지속가능한 장으로 만드는 것이야 말로 가장 큰 즐거움의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다행하게도 한열사 운영진 측에서 준비하신 2부의 사전 자료는 어디에 내어 놓아도 손색이 없는 휼륭한 자료집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세심한 참관 프로그램을 준비하시고, 자세한 자료집까지 준비하시느라 많은 시간을 투자하였을

 

운영진들과 스텝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함께하신 여러 회원님들의 가정과 직장에 평강하심과 나날이 발전하심을 빌어 마지 않습니다.

 

 

<첫번째 즐기기 식물문화, 기타 >

 

 

천안-논산간 고속도로 정안휴게소의 사철패랭이(원예종)

 

 

휴게소의 물칸나와 부레옥잠

 

 

휴게소의 파피루스 : 고대 이집트 나일강변에서 종이 대용으로 사용

 

 

 부여종합운동장

 

 

백일홍과 과꽃(백두산 원산의 야생화를 원예종으로 가꿈)

 

 

음식점 백제향 화단의 과꽃과 설악초

 

 

백제향 화단의 왕원추리

 

 

음식점 백제향 외관

 

 

음식점 백제향 점심 : 연밥 상차림

 

 

연밥으로 장식한 조명등

 

 

궁남지에 핀 보풀과 수면 위의 생이가래

 

 

익어가는 궁남지의 연밥

 

 

궁남지의 물달개비

 

 

궁남지 배수구 부근에 핀 벌개미취

 

 

 궁남지 주차장 인근에 핀 부용

 

 

궁남지 주차장 인근에 핀 꽃무릇(개상사화)

 

 

배롱나무(목백일홍)과 꽃무릇 그리고 그린터널

 

 

궁남지 주차장 인근에 핀 부용

 

 

궁남지의 물고기 떼와 거북이(붉은귀 거북이?)

 

 

 궁남지에서 해설하시는 전주에서 오신 유박사님과 경청하시는 회원님들






 

 

 

출처 : 한류열풍 사랑
글쓴이 : 케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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