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5. 15. 00:57ㆍ여행 이야기
오대산 지구 식당 화단의 불당화
원추리 꽃
붉은 작약
고냉지 채소밭
소금강 지구 안내판
원예종 달개비
초롱꽃과 끈끈이 장대(붉은색 꽃)
소금강의 무명폭
식당암
구룡폭의 하단부
구룡폭의 상단부
주문진 횟집 앞의 갯완두
횟집 화단의 천인국
주문진 바닷가
렉싱턴 플로라 호텔의 실내장식
남아공 월드컵 축구전의 한국대 그리스 전의 두번째 골인 후의 응원 모습
숙소의 벽난로 장식
숙소인 호텔 베란다에서 발왕산쪽을 보고 여명을 찍음
상원사 앞의 관대걸이
국보인 상원사 동종의 비천주악상
오랫만에 아니 생전 처음으로 대학교 동기동창분들과 6월 12일~13일의 주말 연휴를 이용하여,
모처럼 소금강(토요일)과 오대산 적멸보궁 코스를 다녀 왔습니다.
둘쨋날은 저와 몇몇 사람들은 30~40여분의 산행 거리인 적멸보궁을 올라가지 않고,
상원사의 왼쪽 어귀에 있는 청량찻집 앞의 오색 나무 벤취에 앉아서,
장사익의 찔레꽃 등의 대중가요와 천수경, 회심곡 등의 불경 테이프와 세미 클래식한 국악곡 등을 들으면서,
찻자리를 갖는 입의 호사를 누리고 왔습니다.
소금강 산행을 마친 후 숙소인 렉싱턴 플로라 호텔(구 킴스클럽 콘도)에서 남아공 월드컵 축구경기인,
한국과 그리스 전을 호텔의 대연회장을 빌려서 단체로 응원하였습니다.
다행히 우리가 2:0으로 승리하여, 동창생들 간의 즐겁고 흥겨운 자리가 되었습니다.
여기에 간략하게 나마 몇 장의 사진들을 위와 같이 첨부하오니, 마음껏 안복의 호사를 누리시기를 바라 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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