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그램 우주
홀로그램 우주의 원리
초양자장 우주의 허공은 텅비어 있는 것이 아니라 초양자장으로 충만하여 있다.
비국소성 초양자장으로 충만한 우주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데 이것을 비국소성의 원리라 한다. 즉 분화된 모든 것의 부분에 전체가 들어 있고 전체에 부분이 들어있다. 분화된 모든 것은 비국소성의 하나로서 비연속성의 작용이다.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초양자장으로부터 분화되며, 이렇게 하여 생긴 존재는 크게 세가지 부류, 즉 정신계, 물질계, 에너지로 나눌수 있다.
이때 에너지가 분화되는 과정을 보면 초양자장이 충첩되어 파동이 되며 파동이 중첩되어 에너지가 된다.
의식의 분화는 초양자장이 중첩되어 파동이 되며 파동이 중첩되어 에너지가 되며 에너지가 중첩되어 소립자가 되며, 이 소립자가 의식이 된다.
물질의 분화는 초양자장의 중첩으로 파동이 되며 파동이 중첩되어 에너지가 되며 에너지가 중첩되어 소립자가 되며 소립자가 중첩되어 원자가 되며 원자가 중첩되어 분자라는 물질이 된다. 물질의 최소단위인 아원자 입자들은 입자(눈으로 보이는 세계)와 파동(보이지 않는 세계)이라는 두 가지 성질을 동시에 가지며 관찰자가 있을 때 입자의 모습을 드러낸다.
우주 전체의 모든 아원자 입자(대표적으로 전자)들이 상호 유기적으로 움직이며(다른 입자의 움직임을 고려하면서 움직인다는 뜻), 이러한 입자들의 힘의 세계가 “양자장”이다.
양자장은 온 우주의 모든 공간에 퍼져있고 모든 입자들은 초 공간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즉, 온 우주는 하나의 연결된 에너지, 생명체이라는 것이다.
양자장에서는 시간, 공간의 구분이 없으며 과거의 모든 기억이 기록되어 있으며 또한 궁극적 실체의 원력에 의하여 홀로그램의 우주는 무한하게 창조되고 발전 할 수 있다
우주가 홀로그램과 비슷한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3차원 공간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상사들은 정말로 그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건이 아니라, 아주 먼곳에 있는 2차원 평면에서 진행되는 사건들이 우리 눈앞에 투영된 결과이다. -레너드 서스킨드-
우주가 2차원 평면에 존재한다면 어떤 방식으로 존재할까?
사물의 내부까지 표현하는 정교한 3차원 홀로그램을 만들기 위해서는 일단 홀로그램을 구성할 기본 입자가 필요하다. 이 기본 입자가 원자다.
원자단위의 물질에 대한 모든 정보는 자기 테이프나 하드디스크처럼 자력을 이용해 2차원 평면에 기록된 정보의 형태로 존재한다.
이 2차원 평면상의 정보를 3차원 홀로그램으로 구현하는데 필요한 에너지는 암흑에너지이다.
암흑에너지는 팽창력으로, 2차원 평면을 구부려(왜곡시켜) 속이 텅 빈 3차원 입체로 만드는 힘이다. (에너지 버블을 만드는 힘)
여기까지가 2차원 우주를 3차원 우주로 표현하는데 필요한 최소단위인 작은 구슬(모래)이 만들어지는 과정이다. 이 작은 구슬(모래)들을 꿰어 분자(벽돌)들을 만드는데 필요한 에너지가 핵력과 약력이고, 이 분자(벽돌)들로 바위, 별, 은하 등의 3차원 입체들을 빚어내는데 필요한 에너지가 중력이다.
우주는 하드디스크나 자기 테이프처럼 2차원 평면에 자기력에 의한 정보의 형태로 기록되어 있고... 암흑에너지는 2차원 평면을 구부려 속이 텅빈 3차원 입체인 원자(모래)를 만드는 힘이고... 핵력과 약력은 모래로 벽돌을 만드는 힘이고... 중력은 벽돌을 쌓아 집을 만드는 힘이다. 우주라는 발달된 컴퓨터는 모든게 하나로 되어있다. 저장장치와 입출력 장치를 따로 구분하지 않는다. 저장장치 자체가 입출력 장치이다. 즉, 하드디스크가 프로젝터이자 모니터다.
홀르그램은 하드웨어 효과이다. 하드웨에는 수많은 프로그램이 있다. 그 수많은 프로그램중에 서로 상대하며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적으로 분류하여 꺼내어 볼수 있다.
홀로그램은 간섭무늬 현상이다. 파동과 파동이 중첩되면 상이 만들어진다. 잔잔한 연못에 2개의 돌을 던지면 2개의 물결파가 중첩되어 하나가 된다. 이처럼 우리가 바라보는 패러다임 또한 생각과 생각의 중첩된 현상으로 비추어진 하나의 상이다.
홀로그램은 신경 네트워크된 가지들의 연합 현상이다. 우리 뇌의 각 신경세포들의 전기화확적 시냅스 네트워크현상으로 이미지가 생성된다. 이 이미지는 각 세포에 담고 있는 이미지와 다른 이미지의 중첩으로 생겨난다 그 이미지중 우리가 선택하는 이미지만 실제인거 처럼 보이고 나머지는 보이지 않는다
홀로그램은 고팬하겐 해석에 불확정성의 원리이다 고펜하겐이 해석 한 것에 따르면 원자는 입자와 파동의 이중성으로 원래는 파동으로 존재한다. 관측시 입자형태로 바뀌고 그 나머지는 파동으로 사라져 버린다.
그 파동은 다른차원에 평행 우주막으로 이동한 것이다 즉 풀이하면 우리가 보고 싶고 듣고 싶고 느끼고 싶은것만 입자가 되어 느낄 수 있다 나머지 것은 없는게 아니라 동시 다 존재하고 있다. 홀로그램은 양자역학에서 말하는 가상입자에 존재에 실졔를 통해 사실 모든 가능성과 결과는 이미 현재 동시에 존재하고 있음을 말한다.
홀로그램으로 나타난 너무나 현실과 같은 입체적인 모습은 사실은 실물이 파동의 간섭무늬로 표현된 홀로그램 필름의 투사물인 환영이라는 것이다. 그러하므로 모습으로 보이는 3차원의 환영은 애당초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그 실제의 모습을 담고 있는 홀로그램 필름에서는 3차원 공간의 위치가 존재하지 않는다. 필름을 작은 크기로 잘라도 각각의 필름은 동일하게 완벽한 3차원의 홀로그램 영상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홀로그램 영상의 발생이 가능한 것은 모든 물질은 입자와 파동의 두 가지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 홀로그램 필름에는 파동의 형태로 표현되고 우리의 마음(의식)이 개입하여 레이저 광선으로 홀로그램을 비추면 입자인 영상의 모습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그리고 과학의 힘으로 텅 빈 공간에 가상의 3차원 모습을 드러내는 홀로그램이 가능해졌는데 이 기술의 핵심은 홀로그램의 필름에 나타내고자 하는 피사체의 모습을 간섭무늬(파동)로 간직하고 여기에 또 다른 광선을 비추면 3차원 허상이 살아나는 것이다.
잠깐 양자역학에서 가상입자를 알아낸 실험을 보자
진공 속에서 두 금속판을 아주 가깝게 매답니다 이 판은 자기나 전기를 뛰지 않으므로 서로 영향을 주지 않고 가만히 있아야 할니다 그런데 신간이 지나자 미세한 힘에 의해 판은 서로를 향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힘은 진동을 채운 가상입자에 의한 것임을 카시미르는 입중했습니다 배의 돛을 미는 바람처럼 진동을 채우는 물질이 판을 밀어냅니다. 아무 것도 없는 완벽한 진공에 약하지만 실재하는 힘이 있는가는 사실은 대단한 마술 중 하나입니다 물리학자들은 이 진동 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지 안을까 생각해 본적도 입습니다
사실 모든 건 이미 현재 동시에 존재하고 있다
그것은 가상입자라는 물질을 통해 끊입없이 미래 과거 현재를 넘나 들며 지금 모습에 우리를 만들어 낸다 우리 모습을 만들어 내개 위해 할요한건 나라는 자아 이미지이다 자아 이미지를 계속 이어가 필요한건 나를 만든 혈통과 관계들 앞으로 번질 계획된 예측 당신이 영어공부를 한다면 나는 미래 영어강사가 되거난 미국에 갈거란 예측 나라는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해 우린 끈업없이 이 가상입자를 끌어와 나의 우주를 창조한다 사실 모든 이미지는 현재 동시에 존재하고 있다. 현재가 존재하지 안는다고 이야기 한다면 그건 존재할 수 없다. 사실 문제 또한 홀로그램 우주(관점에 따른 영상) 이며 진짜가 아니다
모두가 진실이 아니며 환상인 것이다. 또한 모두가 진실이며 환상이 아니다. 우린 결국 마법의 성에 살고 있다. 그대는 여기서 중요한 진실을 알지 못한다면 극도로 혼란스러운 무의미한 삶에 딜래마에 빠지고 만다 그 진실이란 지금에 내 모습과 환경과 모든 것 내자 알지 못할 수도 있고 알수 도 있는 의식과 무의식 차원에서 내갸 스스로 선택한 설정이란 것이다 의미는 스스로 부여하는 것이다 그리고 스스로에 우주를 창조하는 것이다. 내가 무엇을 선택하건 그건 틀리지 않지만 그에 따른 우주 또한 다가올 나의 책임이란 것이다
홀로그램 우주의 발견
물질의 근본을 다루는 물리학이 20세기에 들어와 무엇을 발견했는지 그리고 그 의미는 무엇인지 살펴보기로 하자.
먼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의 핵심을 살펴보면 다음 세 가지 정도로 요약할 수 있을 것이다.
첫째, 물질이란 에너지의 한 형태이고 그 변환은 E=mc2(E는 에너지, m은 질량, c는 빛의 속도)으로 간추려진다.
둘째, 시간이란 관찰자가 어떤 위치에 있느냐에 따라 달라지며, 모든 관찰자에게 공통되는 절대시간은 존재하지 않는다.
셋째, 물체를 담고 있는 공간은 각각 다른 곡률에 의해 왜곡되어 있기 때문에 유클리드적 동질의 공간, 즉 절대공간은 존재하지 않는다.
시간과 공간을 포함하는 모든 측정은 그것이 갖는 절대적 의미를 상실하고, 주관과 객관, 주체와 객체를 분리시키는 것도 불가능해지며, 눈에 보이는 물질과 눈에 보이지 않는 에너지가 상호 변환될 수 있다는 것을 말해 준다.
양자역학은 원자, 소립자 등 극히 미세한 세계를 다루는 물리학 분야인데 양자역학을 통해 발견된 중요한 사실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원자는 그 중심에 원자의 질량 거의 전부를 차지하는 원자핵이 있고, 그 주위를 극도로 미세한 입자인 전자들이 빠르게 돌고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그런데 원자핵의 크기는 원자의 10만분의 1에 불과하다. 이를 쉽게 설명하자면 원자는 축구장 크기만한 텅 빈 공간 한가운데 야구공 하나가 놓여 있는 모습으로 비유될 수 있다.
둘째, 전자들은 원자핵 주위를 돌고 있는데 일정한 속도로서 궤도를 따라 도는 것이 아니고 정해진 법칙 없이 여기서 툭, 저기서 툭 하고 나타난다. 이를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의 원리'라고 한다.
셋째, 전자 또는 아원자가 입자의 모습으로 나타나는 유일한 경우는 우리가 그것을 보고 있을 때이다. 즉 전자는 관찰하는 사람이 있는 경우에는 나타나고 없는 경우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넷째, 전자 등의 아원자는 빛과 마찬가지로 입자인 동시에 파장이다. 따라서 하나의 존재는 이 두 가지 성격을 동시에 지닐 수 없다는 것이 지금까지 우리의 상식이다. 하지만 빛의 경우 파장의 특징인 '간섭현상'과 입자의 특징인 '광전효과(光電效果)'를 동시에 나타내는데, 이는 전자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이때 간섭현상이란 둘 이상의 파동이 교차하면서 간섭무늬를 만드는 현상을 말하고, 광전효과란 자외선을 표면에 쏠 때 그 표면에서 전자가 튀어나오는 물리학적 효과를 이야기한다.
양자역학에서 이루어진 이러한 발견들은 우리의 합리성과 상식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물질을 형성하는 원자의 99.999%가 텅 빈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사실은 아무리 딱딱해 보이는 물질이라 할지라도 텅 빈 공간이나 다름없다는 것을 말해 준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철근 콘크리트로 지은 아파트를 비롯해 자동차, 소파, 책상, 심지어는 내 몸까지도 실제로는 거의 100% 텅 빈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이야기이다.
또 일반적으로 크기가 없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그렇다면 크기가 없는 전자를 과연 존재하는 것이라 말할 수 있을까?
어떤 물체든 입자로서의 성질과 파장으로서의 성질을 동시에 지닐 수는 없는 것으로 여겨지는데, 이 두 가지 특징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빛이나 전자는 도대체 어떤 존재일까?
전자는 관찰될 때만 입자로서 존재하는데, 이는 무엇을 말해 주고 있을까?
과학자들은 물질을 더 깊이 뚫고 들어갈수록 어떤 독립된 구성체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전체의 여러 부분들 사이에 있는 복잡한 그물 관계가 나타난다고 말한다. 이러한 관계들은 언제나 본질적인 면에서 관찰자를 포함하고 있으며, 인간이라는 관찰자는 관찰되는 과정들의 연쇄고리에서 마지막 연결을 이룬다. 따라서 프리초프 카프라는 《생명의 그물》(The Web of Life)에서 어떤 대상물의 성질도 관찰자와 대상의 상호작용에 의해서만 이해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이를 달리 말하면 물질은 오직 마음과 결부될 때만 구체적이고 분명하게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소립자의 세계는 관찰자의 주관이 배제된 객관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으며, 주관과 객관이 분리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무엇이 있고 없고는 주관적으로 어떻게 인식하느냐의 문제일 뿐 '실제로 무엇이 있다 혹은 없다'를 객관적으로 논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죽음을 경험했다가 다시 살아 돌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서양 사람들은 주로 죽은 후 '터널을 빠져나갔다'고 이야기하는 반면 동양 사람들은 '배를 저어 강을 건넜다'고 이야기한다. 이는 '육체의 죽음' 이라는 똑같은 사건도 그것을 체험하는 사람의 지식이나 편견 즉 마음에 따라 다른 모습으로 인식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뿐만 아니라 주어진 공간과 시간상의 특정 위치를 규정할 수 없다는 양자의 '비국소성(nonlocality)'은 각 부분부분이 독립적이지 않고 전체가 상호 관련을 맺고 있음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공간적으로나 시간적으로 분리되고 독립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는 물체라도 실제로는 시공간의 제한을 초월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봄(Bohm)의 양자이론의 요점은 다음과 같다[5]-[12].
첫째, 우주의 허공은 텅 비어 있는 것이 아니라 초양자장(superquantum field)으로 충만 되어 있다고 하였다. 둘째, 초양자장으로 충만 된 우주는 하나(oneness)로 연결되어 있는데 이것을 비국소성 원리(non-locality principle)라고 불렀다(그림 참조). 그림 2.1: 3차원에서 보면 두 개의 원은 따로 따로 떨어져 있다. 그러나 3차원에다 시간 차원을 보탠 4차원에서 보면 두 개의 원은 서로 연결 되어 있다. 따라서 3차원에서 보면 각각이던 것이 4차원에서는 모두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 하는 논리가 비국소성 원리이다. 셋째,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초양자장으로부터 분화되며, 이렇게 하여 생긴 존재는 크게 3 가지 부류, 즉 정신계, 에너지계, 물질계로 나눌 수 있다고 하였다. 이때 에너지가 분화하는 과정을 보면 초양자장이 중첩되어 파동이 되고, 파동이 중첩되어 에너지가 된다고 하였고, 의식의 분화는 초양자장이 중첩되어 파동이 되고, 파동이 중첩되어 에너지가 되며, 에너지가 중첩되어 소립자가 되며 이 소립자가 의식이 된다고 하였으며, 물질의 분화는 초양자장이 중첩되어 파동이 되며, 파동이 중첩되어 에너지가 되며, 에너지가 중첩되어, 소립자가 되며, 소립자가 중첩되어 원자가 되고, 원자가 중첩되어 분자라는 물질이 된다고 하였다. 따라서 에너지, 마음, 물질 등은 동일한 질료로부터 만들어진다고 하였다. 이와 같이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초양자장으로부터 분화하기 때문에 마치 러시아 인형처럼 부분 속에 전체의 정보가 들어 있다고 하였으며 이것을 홀로그램(hologram) 모델이라고 불렀다. 또한 봄(Bohm)은 우주를 홀로그램이라고 말함으로써 수학적 언어로 우주의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다고 하였으며 따라서 우주에 존재하는 물질, 에너지 그리고 마음 같은 것도 수학으로 표현할 수 있다고 하였다. 이와 같이 봄(Bohm)은 현재의 과학 수준 때문에 실험으로 증명할 수 없는 것은 수학적 이해로 설명하고자 하였는데 이것을 봄(Bohm)의 양자 형이상학(quantum metaphysics)이라고 부른다.
홀로그램 우주(Holographic Universe) - 마이클 탤보트 / 이균형 옮김
1. 데이비드 봄(David Bohm)의 주장을 중심으로.
1)홀로그램은 하나의 레이저 광선을 두 갈래로 나누어서 만든다. 첫 번째 광선은 피사체에 반사시킨다. 그리고 두 번째 광선을 피사체에서 반사된 광선과 부딪히게 한다. 이렇게 되면 그것은 서로 간섭무늬를 만들어내고 그 간섭무늬는 필름위에 기록된다. 암호화된 이미지를 담고 있는 홀로그램은 육안으로 보면 단지 간섭무늬라고 불리는 불규칙한 물결무늬로 되었다. 그러나 이 필름에 다른 레이저 광선을 비추면 원래 피사체의 입체상이 나타난다.
2)홀로그램의 놀라운 점은 3차원 입체상만 아니라 필름을 여러 개의 작은 조각으로 내어도 그 조각된 필름으로부터 피사체의 3차원 입체상을 재현해 낼 수 있다. 즉, 홀로그램의 모든 조각 필름들은 전체에 기록된 모든 정보를 담고 있다.
3)기억은 두뇌의 전반에 걸쳐 분산분포 되어있다. 시각기능도 마찬가지이다. 즉, 기억과 시각기능은 홀로그램을 닮았다.
4) 2개의 레이저 광선이 필름에 부딪히는 각도를 변화시키면 동일한 필름 표면에 서로 다른 많은 이미지들을 기록하는 것이 가능한 것이다. 그렇게 기록된 이미지는 원래의 레이저 광선의 각도와 동일한 각도로 필름을 비추기만 하면 재생해낼 수 있다. 학자들은 이 방법을 사용하면 1제곱인치 크기의 필름 속에 성경책 50권에 해당하는 분량의 정보를 저장할 수 있음을 계산해냈다. 헝가리 태생의 물리학자이자 수학자인 “존 폰 노이만”은 인간의 평균 수명에 두뇌는 자그마치 2.8 ☓ 10의 20승 (280,000,000,000,000,000,000) 비트의 어마어마한 정보를 기억한다는 것을 계산해 냈다.
5)홀로그램 개발을 가능케 한 데니스 가보르는 18세기 수학자 푸리에 변환 식을 이용하여 피사체의 이미지를 변환시켜 홀로그램 필름위의 간섭무늬를 만들고, 또한 푸리에 변환 식은 이 간섭무늬를 다시 원래 대상의 이미지로 변환시킬 수 있었다. 1979년 버클리 대학의 드발로아 부부는 뇌세포는 원래의 패턴이 아니라 푸리에 방정식으로 변환된 패턴에 반응한다는 것을 알았다. 두뇌는 홀로그램 사진술이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푸리에 수학을 사용하여 시각적 이미지를 푸리에의 파형언어로 변환시킨다는 것이다.
6)우주가 마치 홀로그램과 같은 구조로 되어 있다고 확신하게끔 데이비드 봄을 이끌어온 행로는 물질의 경계인 아원자 입자의 세계에서부터 출발했다. 양자물리학자들이 발견한 놀라운 사실은 물질을 더 잘게 쪼개면 마침내 그 조각들(전자, 양자 등)은 더 이상 물체의 성질을 갖지 않는다는 것과, 전자는 입자도 되고 파동으로도 되어 크기를 잴 수 없었다. 전자는 차단벽을 뚫고 지나가며 전자끼리 부딪히면 파동과 같은 간섭무늬도 만들어 낸다. 이런 모습은 모든 아원자 입자들이 가지는 공통적인 것이다. 오늘날 물리학자들은 아원자 입자들을 입자나 파동의 한쪽으로 분류할 수 없으며 이러한 것을 양자(量子, quanta)라고 하며 우주의 근본 질료라고 믿는다.
7)가장 놀라운 점은 양자가 입자의 모습으로 나타나는 유일한 경우는 우리가 그것을 보고 있을 때뿐임을 나타내는 강력한 증거들이다.
8)봄은 플라스마(고농도의 전자와 양이온, 즉 양전하를 품고 있는 가스) 연구를 통하여 전자들이 일단 플라스마에 들어오면 개개의 독립체로 있는 것이 아니라 보다 큰 상호 연결된 전체의 일부가 된 것처럼 행동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개개의 전자의 제멋대로인 것처럼 보이는 행동이 전체적으로는 고도로 조직화된 효과를 만들어내는 것을 발견했다. 낱낱의 전자들이 나머지 수십억 개의 입자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기나 하듯이 행동하는 입자의 바다가 관련된 현상이었다. 봄은 이러한 전자의 집단적 움직임을 플라스몬(plasmons)이라 명명했다.
9)봄은 전자와 같은 입자들이 관찰자들이 없어도 실제로 존재한다는 가정에서 출발했다. 그는 아양자(subquantum) 차원의 세계가 존재한다고 가정했다. 그는 아양자 차원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미묘한 새로운 종류의 장인 양자장이(quantum potential) 존재한다고 가정했다. 이 양자장의 힘은 중력이나 전자기장과는 달리 공간에서 거리에 상관없이 일정하게 작용한다는 것을 알았다.(1952년 발표)
10)봄은 하나의 현상은 무한수의 원인을 가질 수 있다고 느꼈다. 단일 인과관계도 전체 우주로부터 따로 떼어낼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는 양자장에서 전체성이라는 개념의중요성을 발견했다. 부분들의 행동은 전체에 의해 조직화되는 것임을 시사했다. 전체계가 양자장의 작용을 통해 조직성 없는 군중이 아니라 마치 발레의 무용수처럼 조화롭게 움직이고 있다고 생각한다. 양자의 전일성은 생명의 각 부위들의 작용이 보여주는 유기적 일체성에 가깝다.
11)양자장의 차원에서는 위치라는 것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공간속의 모든 점들이 다른 모든 지점들과 동등해 졌으며, 어떤 것이 다른 것과 서로 분리되어 있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했다. 이러한 것을 비국소성(non-localty)이라 한다.
12)봄은 이 우주에 존재하는 질서의 차원에는 끝이 없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시사했다. 봄은 우리가 무질서하다고 보는 사물들이 어쩌면 전혀 무질서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어쩌면 그것의 질서는 너무나 무한히 높은 차원이라서 단지 우리들의 눈에만 제멋대로인 것처럼 보일지도 모르는 것이다.
13)봄은 홀로그램 필름 위에 기록된 간섭무늬 또한 플라스마 속의 질서가 외견상 무질서하게 보이는 것처럼 두 가지 모두가 [숨겨진] 혹은 [안으로 접혀 들어간 질서]를 지니고 있었다. 봄은 홀로그램에 대해 깊이파고 들어 갈수록 우주는 자체가 일종의 거대한, 유동하는 홀로그램 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우주에 대한 홀로그램적 관점을 1980년에 [전일성과 감추어진 질서]의 저서를 저술했다.
14)봄은 우리의 일상속의 감각적인 현실이 사실은 홀로그램과도 같은 일종의 환영이라는 주장이다. 그 이면에는 홀로그램 필름이 홀로그램 입체상을 탄생시키듯이 광대하고 본질적인 차원의 현실이 존재하여 모든 사물과 물리적인 모습을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이 실재의 더 깊은 차원을 [감추어진 질서]라고 하고 우리의 존재 차원을 [드러난 질서]라고 부른다. 그는 우주의 모든 현상들이 이 두 질서 간의 무수한 접힘과 펼쳐짐의 결과라고 본다. 봄은 전자를 한낱 물체라고 믿지 않고 전 공간에 펼쳐진 하나의 총체 혹은 “조화체”라고 믿는다. 전자가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연속적인 접힘과 펼쳐짐 때문이다. 입자들은 감추어진 질서로 부터의 지속적인 유입물에 의해 지탱되며, 한 입자가 소멸하는 것처럼 보일 때도 그것은 상실이 아니라 그것이 나타났던 더 깊은 질서 속으로 접혀 들어가는 것이다. 홀로그램의 필름은 감추어진 질서다. 필름에서 투영된 홀로그램은 드러난 질서다.
15)홀로그램 방식으로 어떤 것이 조직되면 위치라고 하는 모든 껍질은 무너진다. 홀로그램의 모든 부분들이 전체가 가지고 있는 모든 정보를 담고 있다고 말할 때 그것은 사실 정보가 필름위에 초공간적으로 편재해 있음을 말한다. 그러므로 우주의 구조가 홀로그램 원리로 되어 있다면 우주 또한 초공간적인 성질을 지니고 있음을 뜻한다. 봄은 역동적 우주의 성질을 묘사하기 위하여 홀로무브먼트(holomovement)라고 부르기를 좋아한다.
16)봄은 우주 속의 만물이 감추어진 질서의 이음새 없는 홀로그램적 직물로 짜여 있으므로 우주를 부분들의 조합으로 보는 것은 간헐천에서 솟아나오는 물줄기를 그 샘물과 분리된 것으로 보는 것만큼이나 터무니없다고 믿는다. 전자는 기본입자가 아니다. 그것은 홀로그램의 한 측면에 붙여진 이름에 지나지 않는다. 실재를 부분들로 나누고, 거기에다 이름을 붙이는 것은 인습의 산물이며 임의적 일 수밖에 없다. 아원자 입자들, 우주속의 모든 것들은 서로 분리되어 있지 않다. 그는 우주의 삼라만상이 단일 연속체의 부분들이라고 말한다. 사물은 나뉘지 않는 전체의 일부분이면서도 동시에 자신의 고유한 속성을 지닐 수 있다.
17)봄은 의식이 좀 더 미묘한 형태의 물질이라고 믿는다. 의식은 모든 물질의 다양한 심도의 접힘과 펼쳐짐 소에 존재하며, 형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마음이 지닌 가장 특징적인 성질이며 우리는 이미 전자에서 마음과 비슷한 어떤 것을 발견했다고 말한다. 그는 우주를 생물과 무생물로 나는 것을 무의미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생물과 무생물은 불가분하게 서로 엮어져 있고 생명 또한 우주라는 총체의 전반에 깃들여 있다. 바위조차도 어떤 의미에서는 살아 있다. 왜냐하면 생명과 지능은 모든 물질뿐만 아니라 에너지 공간 시간 전 우주를 이루고 있는 직물 그리고 우리가 홀로무브먼트로부터 추상해내어 분리된 사물로 오인하는 기타의 모든 것들 속에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의식과 생명이 우주 전체에 깃들여 있는 조화체라는 사상은 홀로그램의 모든 부분들이 전체상을 담고 있는 것처럼 우주의 모든 부분이 전체를 품고 있다. 이것은 우리가 접근할 방법만 안다면 하나의 나뭇잎을 통하여 안드로메다 은하를 발견할 수가 있다는 것이다.
18)공간의 모든 영역이 다양한 파장의 파동으로 이루어진 상이한 종류의 장들로 가득 메워져 있다. 물리학자들은 1 세제곱센티미터의 빈 공간마다 알려져 있는 우주의 모든 [물질]의 에너지 총합보다 더 큰 에너지가 담겨있음을 발견했다. 봄은 물질은 허공이라고 불리는 이 대양으로부터 도립하여 존재하는 것이 아니며 물질은 공간의 일부분이다. 無와 물질의 조각은 서로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이들은 모두 동일한 직물, 즉 결정의 심층적 질서 속의 일부인 것으로 생각한다. 봄은 이것이 우리의 존재 차원에서도 똑같이 사실이라고 믿는다. 공간은 비어있지 않다. 그것은 진공의 반대인 충만이며 우리를 포함한 만물의 존재 기반이다. 우주는 이 에너지 대양으로부터 따로 떨어져 있지 않다. 우주는 그 표면위의 한 물결, 상상할 수 없이 관대한 대양 속의 작은 파문이다. 이 파문은 비교적 자생적이어서 안정적으로 비스하게 되풀이하여 재현되는 다른 것들로부터 구분하여 인식할 수 있는 그림자를 현상계라는 3차원의 드러난 질서 속에 비추어 낸다고 봄은 말한다. 달리 말하면 우주는 홀로 존재하지 않으며 그보다 훨씬 광대무변하고 표현할 수 없는 그 무엇의 산물이라는 것이다.
19)공간은 끊임없이 교차하며 간섭을 일으키는 빛과 기타의 전자파로 가득하다. 모든 입자들은 또한 파동이다. 이것은 현실 속에서 우리가 지각하는 물리적 대상과 그 밖의 모든 것이 간섭무늬로 이루어져 있음을 말하며, 이 우주가 홀로그램적인 성질을 지니고 있음을 부정할 수 없게 한다.
20)봄은 우리자신이 홀로그램의 일부이며 우리는 시간과 공간까지도 지어낸다고 한다. 시간의 흐름은 연속적인 일련의 펼쳐짐과 접힘의 산물이므로 현재가 접혀 들어가서 과거의 일부가 된다고 해서 그것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단지 우주의 감추어진 질서의 창고 속으로 돌아가는 것일 뿐임을 의미한다. 즉, 과거는 일종의 감추어진 질서로서 현재 속에 살아있다. 홀로그램 필름 속에 기록되어 있어서 언제나 꺼내볼 수 있다는 것이다.
21)봄은 모든 행위는 감추어진 질서 속의 어떤 의도에서 비롯된다. 상상은 이미 어떤 형체의 창조다. 상상력은 신체 등에 영향을 미쳐서 감추어진 질서의 미묘한 차원으로부터 창조가 일어난 드러난 질서 속으로 펼쳐질 때까지 자신이 그 속을 관통하여 흐르게 한다. 즉 마음속의 상상된 이미지가 결국 신체상의 현실로 나타난다는 것은 별로 놀라운 일이 아니다.
22)봄은 의미(meaning)란 본질적으로 정신적인 것과 동시에 신체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정신적 세계에 속해있다고 느끼는 생각 속에 담긴 정보는 동시에 이 생각이 물질적 세계에서 의미하는 바인 생리학적, 화학적, 물리적 활동이므로 이 고리는 끊어놓을 수가 없다고 말한다.
23)봄은 의미의 편재성이 텔레파시와 원격투시를 모두 설명해줄 수 있다고 믿는다. 그는 이 두 가지가 다 염력의 다른 형태라고 생각한다. 염력은 마음에서 물질 대상에 전달된 의미의 공명이며 텔레파시는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달된 의미의 공명으로 본다. 원격투시는 물질 대상에서 마음으로 의미의 공명으로 본다. 의미끼리의 조화, 혹은 공명이 일어나면 그 작용은 양쪽으로 일어난다.
24)양자파는 전자에게 그 주변 환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주고 전자는 자신을 운신하는 데 그것을 이용하는 것이다. 봄은 전자가 마음과 같은 것일 뿐만 아닐 고도로 복잡한 존재라고 믿는다.
25)홀로그램 가설에 의하면 물질 또한 일종의 습관으로서 감추어진 질서로부터 끊임없이 새롭게 창조되어 나온다.
26)우주는 모두가 생각이며 현실이란 오직 우리의 생각 속에서만 존재한다고 말한다.
27)사람들이 사고가 나는 꿈을 꾸고 비행기나 배를 타지 않아 사고를 피했다면 그들이 본 것은 실제의 미래가 아니다. 그것은 단지 현재 속에 있는 감추어진 질서로서 그러한 미래를 형성하는 쪽으로 움직여가고 있는 무엇이었다. 사실 그들이 본 미래는 그들이 고쳤기 때문에 실제의 미래와 달랐던 것이다. 미래의 예측은 현재 속 감추어진 질서 속에 존재한다.
28)감추어진 영역은 이상(理想), 영, 의식 등으로 불러도 아무 무리가 없다. 물질과 영을 분리시키는 것은 추상적인 것이다. 근본은 하나다.
29)우주를 분석하기 위해 우리가 사용하는 관념의 비좁은 암실은 우리자신의 창작물이다.
30)봄은 자신의 이론을 포함한 어떤 이론도 절대적 의미에서 옳다고 믿지 않는다. 모든 것이 진리의 근사치일 뿐이며 무한하고 분할할 수 없는 영역에 발을 디딜 때 사용하는 한정된 지도일 뿐이다.
31)인류의 의식은 깊은 차원에서는 하나다.
3.현대의 각 방면 전문가들이 말하는 홀로그램적 사고의 예시 들.
1)1982년 물리학자 “아스펙트”는 광자가 초공간적으로 연결되어있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즉, 양자계의 초공간적 성질은 자연계의 보편성인 성질이다. 첨언 20101201) 어떻게 이렇게 큰 우주의 공간위치에 상관없이 상호 연결될 수 있을까요?
2)신경생리학자 칼 프리브램은 "우리의 뇌는 궁극적으로 다른 차원, 즉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심층적 존재차원으로부터 투영된 그림자인 파동의 주파수를 수학적인 방법으로서 해석함으로써 객관적 현실을 지어낸다. 두뇌는 홀로그램 우주 속에 감추어진 홀로그램이다."라고 하였다.
3)프리브램은 "객관적 세계란 최소한 우리가 믿게끔 길들여져 있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는 존재하지 않는다. 외부에 있는 것들은 파동과 주파수의 광대한 대양의 두뇌가 이 홀로그램 필름과 같은 간섭무늬를 이 세계를 이루고 있는 막대기와 돌과 같은 기타 친숙한 대상들로 변환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즉 현실세계는 보이는 모습과 또 다른 간섭무늬로서 존재한다. 나에게는 둘 다 현실이면서 둘 다 현실이 아니다."라고 하였다.
4)융은 "신화, 꿈, 환상, 종교적 계시 등이 모두 동일한 근원, 즉 모든 사람들이 공유하는 집단무의식으로부터 나온다."고 하였다. 그것은 홀로그램 모델이 예측한 만물의 상호 연결되어 있는 그런 우주에서는 모든 개체의식들 또한 상호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뜻한다.
5)임상정신과 교수인 울만은 "우리의 꿈속에 거품처럼 떠오르는 끊임없는 지혜의 흐름은 봄의 견해처럼 감추어진 질서가 무한한 정보의 원천을 뜻한다면 꿈이란 감추어진 것으로부터 드러난 것으로의 자연적인 변환을 뜻한다."고 생각한다.
6)울만은 정신질환의 다른 몇 가지 측면들은 신비가들이 말하는 체험(우주와의 합일, 모든 생명과의 일체감 등)과 일치하는데 이것은 일상적인 현실을 넘어서 실재의 더욱 심층적이고 홀로그램적인 본질을 맛보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다. 조울증 환자는 그 무한한 존재의 가능성에 합일되어 너무나 압도적으로 밀려오는 모든 사념과 아이디어들을 감당하지 못한다. 그는 자신의 확대된 시야를 소화하지 못하고 거짓말을 하고 감정을 숨기고 조작해야 한다.
7)울프는 모든 꿈이 내적인 홀로그램 이라고 말한다.
8)의대 정신과 조교수인 그로프는 홀로그램이 거의 무한한 양의 정보를 저장하고 끄집어낼 수 있는 것처럼 한 개인이 인격과 관련된 엄청난 양의 정보를 담고 있는 이치를 설명해 준다고 말한다. 홀로그램 필름이 피사체를 찍는 다양한 각도에 따라 동일한 필름의 위치에 여러 번의 노출이 가능하며 보는 각도에 따라(레이저 광선의 각도) 무수한 상이 연속적으로 나타나듯이 무수한 이미지가 빠른 순서로 마술처럼 나타나고 사라지는 환상체험을 설명한다고 믿는다.
9) 물리학자 폴 데이비스는 융이 제시한 동시성(우연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기이한 사건의 일치)을 설명하기에는 “비 국소적인 양자효과”야 말로 어떤 형태의 인과적 상관관계도 없는 사건들 사이의 연관성을 설명할 수 있다고 한다.
10)물리학자 데이비드 피트는 동시성 현상이 물리적 세계와 우리 내면의 심리적 현실 간에 분리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우쳐 준다고 한다. 우리가 동시성을 자주 겪지 못한다는 것은 우리가 의식의 전체 장으로부터 분리되어 있고 마음과 실재의 심층차원의 무한하고 눈부신 잠재력으로부터 우리자신을 얼마나 차단시키고 있는가를 보여준다고 한다. 그는 자아는 존속하되, 다만 의식전체의 질서와 이어져 있는 한층 더 미묘한 움직임의 한 측면으로서 존속한다고 한다. 이것이 홀로그램 우주속의 만물 간에 존재하는 깊은 상호 연결성의 본질이다.
11)외과의 “래리 돗시”는 홀로그램 마음이 신체에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서는 단순히 만물의 불가분한 전일성(全一性)을 인식하는 것이라고 한다. 우리는 질병을 외부적인 것으로 본다. 그러나 시간과 공간 그리고 우주의 만물이 진실로 불가분 하다면 우리는 건강과 질병을 떼놓을 수 없다.
12)물리학자 로버트 얀과 임상 심리학자 브렌다 둔은 “현실 자체가 의식의 파동적 측면과 물질의 파동패턴 간의 간섭 결과”라고 믿는다. 그러나 의식과 물질세계를 서로 따로 떼놓고 생각할 수 없다고 믿는다. 그리고 염력은 의식과 물질간의 정보교환의 형태라고 믿는다.
13)그로프 박사는 어떤 비범한 의식을 통하여 감추어진 질서를 직접 경험하고 그 모태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현상계에 나타난 현상을 조작 내지 변화시키는 것이 가능하리라고 믿는다. 즉 마음은 물체를 만들어낸 우주의 필름에 접근시켜 그 내용을 재편집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14)불(火)은 사람의 살을 태운다는 법칙은 우주의 컴퓨터 안에 있는 여러 프로그램 중의 하나다. 그러나 이것이 너무나 습관적으로 반복되어 피터의 말처럼 우주의 노이로제가 되어버렸다. 분명히 그것은 홀로무브먼트 속에 깊이 배어있는 습관이다. 물리법칙은 불변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초능력들은 현실을 지배하는 법칙 중 최소한의 어떤 것들은 유보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15)생물학자 라이얼 왓슨은 “나는 현실이 다분히 상상의 산물임을 의심하지 않는다. 나는 우리가 우리 주변의 세계를 매우 근본적인 방식으로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다고 믿는다.”고 말한다.
16)유명한 인류학자 “카스타네다”는 [일상적 현실, 꿈, 변성 의식상태] 에서의 세 가지 현실이 모두 본질적으로 동일하다고 믿는다.
17)얀과 둔은 물리학자들이 입자를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입자를 만들어 낸다고 말한다. 그들은 의식이 그 주변 환경과 상호작용함으로써만 현실이 만들어지며, 정보를 만들어내고 받아들이는 모든 것은 의식이 될 수 있다고 한다.(동물, 바이러스, DNA...) 심지어 무생물도 모두 현실을 창조하는 일에 참여할 자격조건을 갖추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18)1982년 영국인 외과의사 “루스 코긴”은 환자 캄로가 엄청나 출혈에도 불구하고 죽지 않은 것은 공기 중에서 새로운 피를 물질화 시켰다는 결론을 내렸다. 허공이 물질을 만들어 낸다는 무수한 사례 중 대표적인 것이 남인도 64세 성자인 “사티야 사이 바바” 이다. 그는 허공에서 사람들이 원하는 수많은 물질을 만들어 낸다. 인도의 성자 요가난다(1893-1952)는 그대의 권능 있는 마음이 매우 강하게 믿는 것은 즉석에서 현실화된다고 말한다. 테레제 노이만 수녀는 성흔 발현 및 음식을 먹지 않고 살았다.
19)그로프는 물질화와 기타 초상현상을 진지하게 받아들일 뿐만 아니라 현실이란 의식의 오묘한 권능에 비하면 구름처럼 희박하고 가변적인 구조물이라고 느낀다. 우주는 우리가 느끼는 것처럼 그렇게 견고한 것이 아니라고 한다.
20)틸러는 우주 또한 모든 생명체들의 총합에 의해 창조된 일종의 홀로테크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그것을 하나의 경험의 도구로서 만들어냈다. 그리고 그것을 지배할 법칙을 만들어냈다. 그리하여 우리가 지식의 첨단에 다다르면 실제로 그것을 변화시킬 수가 있다. 곧 우리는 갈수록 새로운 물리학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다.”고 한다.
21)돈 후앙은 “우리는 인식하는 자다. 우리는 의식이다. 대상이 아니다. 우리는 견고하지 않다. 우리는 한계가 없다. 견고한 대상의 세계는 우리가 이 땅위의 길을 가기에 편하도록 하기 위한 한 가지 배려다. 그것은 단지 우리를 돕기 위해 만들어진 한 가지 설명이다. 우리의 이성은 설명은 단지 설명일 뿐임을 망각하고는 우리 자신의 전일성을 불완전성의 굴레 속에 가둬놓고 평생 그 속에서 거의 헤어나지 못한다.”
22)심리학자 케이스 플로이드는 두뇌가 의식을 만드는 것이 아니고 의식이 두뇌(물질, 시간, 공간) 그리고 우리가 물질우주라고 해석하기를 즐기는 그 밖의 모든 것을 만든다.
23)물리학자 브래넌은 홀로그램 우주론의 관점에서 보면 오라와 같은 에너지장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파동으로부터 나오며 그것은 전송할 필요가 없다. 동시에 모든 곳에 잠재해 있다.
24)고대 흰두교 문헌에서는 물질은 아누(anu), 즉 원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인체 에너지장의 미묘하게 진동하는 에너지는 파람아누(pramanu), 즉 “원자 너머에 존재한다.”고 말한다.
25)틸러는 우주자체도 하나의 미묘한 에너지장 으로부터 출발하여 점차 밀도가 높아지고 유사한 과정을 통해 물질화 되었으리라는 견해를 제시했다.
26)미래는 힘을 모으면서 형성되기 시작하여 갈수록 더욱 구체화되고 피할 수 없어지는 허리케인이다. -코데로 미래는 결정화되고 있는 가능성으로 이루어져있다. -심령가 잉고 스완 미래는 유동적이지만 결정화되고 있는 중이다. -하와이의 카후나들은
27)정신과 교수인 이안 스티븐슨은 무의식이 우리의 인격과 운명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를 발견했다. 그는 어떤 사람이 처하게 되는 물질적인 환경은 생에 따라서 크게 달라질 수 있지만 그의 도덕성, 관심사, 소질, 태도 등은 동일하게 남아있음을 발견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는 “징벌적 카르마의 어떤 확실한 증거도 즉, 우리가 우리의 죄에 대해 우주적으로 단죄를 받는다는 어떤 단서도 발견하지 못했다.”는 사실이다.
28)하와이의 카후나들은 생각은 물체이며 미세에너지로 된 질료로 구성되어 있다고 믿는다.
29)티베트의 탄트라 신비가들은 생각의 질료를 찰(tsal)이라고 부르며 그들은 “온 우주가 마음이 만들어낸 것이며 모든 존재의 집단적 찰이 우주를 움직이고 있다.”고 믿는다.
30)에드거 케이시도 생각을 실제적인 물체, 즉 섬세한 형태의 물질이라고 말했다. “삶의 매순간마다 우리는 우리의 미래에 에너지와 형상을 주는 이미지와 패턴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31)먼로는 “우리의 사고습관이 유체이탈시 형체를 만들어 낸다. 우리는 본질적으로 상호작용하고 공명하는 다양한 주파수들로 이루어진 파동의 패턴임을 발견했다.”고 말한다.
32)심리학자 케네스 링은 임사체험 또한 현실의 더욱 파동적인 측면 속으로의 탐험이라고 믿는다. 그 이유는 임사체험이 보여주는 무수한 홀로그램 성질들 때문이다. 그 한 가지는 체험자들이 저쪽 세계를 빛, 더 높은 진동, 혹은 주파수 등으로 이루어진 세계로 표현하는 경향성이다. 그는 “사후세계의 경치 꽃 물리적 구조물 등이 상호작용하는 생각의 패턴으로부터 만들어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33)필라델피아에서 개인병원을 운영하는 펜스크 박사는 1989년 국제 임사체험연구협의회 연설에서 “임사체험이 더 높은 주파수의 홀로그램 영역으로의 여행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그녀는 임사체험에서 생각은 곧 빛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33)임사체험에서의 몇 가지 특징 (1)인생복습 : 전체와 모든 부분을 동시에 이해하는 능력. 지난 인생의 사소한 모든 것 까지도 느끼고 알게 됨. (2)우주적 차원의 상벌체계가 전혀 없다는 사실에서 우리는 우리생각보다 훨씬 자비로운 우주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됨. (3)빛의 존재들은 항상 사랑으로써 그렇게 행동했느냐고 질문한다. (4)빛의 존재들은 지식을 강조한다.
34)영계 여행자인 스웨든보그는 “우리는 우주의 일체성 속에 모두가 연결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천국에는 다른 별에서 온 영들도 있다고 말했다.
35)20세기 페르시아 수피들도 영계를 여행한 후 “사후세계는 사념만으로 지어진 세계로 믿는다. 모든 것이 생각에 의해 창조된다. 그렇다고 순전히 無로 이루어진 세게라는 것도 아니다. 그것은 많은 사람들의 상상에 의해 창조된 존재계이며, 동시에 그것의 고유한 구조체와 규모를 가지고 있고 고유의 숲과 산과 심지어 도시까지 가지고 있다. 상상 그자체가 하나의 지각기능이다. 영적인 실재를 어떤 곳에서 찾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곳이 우리 안에 있는 것이다.“
36)1936년 인도의 푸리에서 죽은 스리 유크테스와르 기리는 “사후세계는 다양한 빛과 색깔의 미묘한 진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물질우주보다 백배 더 큰 세계이다. 거의 먹을 필요가 없고 오직 새로운 지식의 신성한 식사만을 즐긴다. 이 세계는 한마디로 지혜롭고 조화로운 빛의 형체이다.”
37)인도의 스리 오르빈도는 다양한 색깔과 무한한 진동, 시간과 공간 너머의 세계, 인간보다 의식이 너무나 진보된 비육체적인 존재들은 의지로써 어떤 형체든 취할 수 있어서 동일한 존재가 기독교인에게는 기독교 성자로 인도인에게는 흰두교 성자로 나타난다고 말했다. 다만 그렇게 하는 것이 자신을 특정한 의식에 쉽게 접근하기 위함이라는 것이다. 그는 진정한 영성은 조직이나 교단이 아니고 오직 내면의 영적 우주로부터만 나온다고 한다. “우주가 궁극적으로 말할 수 없는 다채로운 진동의 뒤범벅이라면 우리가 지각하는 현 물체들은 안정되어 있는 빛 덩어리이다.” 고 하였다.
38)물리학자 폴 데이비스는 “양자가 가르쳐주는 교훈은 물질은 오직 마음과 결부되어서만 구체적이고 분명한 존재성을 획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만일 마음이 물질이 아니라 패턴이라면 마음이 다양한 모습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39)휘턴은 사후의 높은 차원의 세계에 사는 존재들이 누구인지, 그들의 문명은 대체 어떤 것인지를 밝혀보려 했으나 실험에 참석한 사람들의 대답은 단지 그들은 지상에서의 윤회를 끝마친 존재들이라는 것이었다. 먼로도 역시 비육체적 존재들의 궁극적인 정체에 대해서는 무지를 고백한다. 먼로는 비육체적 존재들과 한동안 함께 있으면 그들은 형체가 없어지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다만 그 존재자체인 방사광만은 계속 감지할 수 있었다.
40)내부세계로의 여행자가 빛의 존재를 만날 때 그 존재는 실재인가 아니면 우화적인 공상물인가? 물론 그 대답은 양쪽 다 약간씩 해당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홀로그램 우주에서는 모든 형체가 환영, 곧 그기에 있는 의식의 상호작용에 의해 빚어진 홀로그램 같은 이미지이며 그것은 프리브램이 말하듯이 어떤 것에 근거한 환영이기 때문이다.
41)그로소는 그의 영감적인 저서[최후의 선택]에서 “역사적인 많은 마리아의 환시는 집단의식이 만들어낸 홀로그램적 투영물이라고 확신한다.”고 했다.
42)학자들은 UFO가 다른 천체로부터 온 존재가 아니라 다른 차원계 혹은 다른 차원의 현실로부터 온 방문자라고 결론지었다. 또 다른 학자들은 UFO는 인류 집단의식의 산물이라고 한다. 하지만 그것은 동시에 엄연히 실재적이다. 링은 UFO 조우가 상상적인 체험이며 임사체험 중 사람들이 경험하는 생생하지만 마음이 빚어낸 세계와의 조우나 미묘한 차원계로 여행하는 주술사의 신비적 현실과의 조우와 유사하다고 주장한다. 즉, 그것은 현실이란 마음이 빚어낸 다차원적 홀로그램임을 보여주는 또 다른 증거라는 것이다.
44)라스케는 “UFO가 우리 우주와 짝을 이루는 차원계로부터 홀로그램처럼 물질화되어 나온 것이라 생각한다.”
45)물리학자 존 휠러는 “우리는 아원자 입자를 만들어내며 따라서 온 우주를 만들어 낸다. 하지만 이들 또한 우리를 만들어내고 있다. 각자(各自)는 상대를 소위 자신을 비추어 보는 우주(거울 우주)속에서 창조해 낸다.”고 했다.
46)흰두교의 베다나 요가 경전들은 이 우주가 신의 꿈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한다.
47)티벳 불교는 감추어진 질서를 空이라 하고 펼쳐진 질서를 색이라 한다.
48)티벳의 밀라레파는 “우리가 空을 직접적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의 무의식의 지각이 너무나 겹겹이 조건 지워져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조건화가 마음과 물질사이의 경계 또는 주파수 영역을 보지 못하게 하며, 죽어서 중음계 에서도 스스로 몸을 지어낸다.
49)모든 피조물은 신의 초월적 측면이 투사된 환영이다. -유태교 카발라 대우주는 곧 소우주다. -20세기 수피들 모든 곳이 세계의 중심이다. -오글라족 수족의 주술사인 검은 엘크 신은 모든 곳에 중심을 둔 원이며 그 원둘레는 어디에도 없다. -2500년전 그리스 철학자 엠페도클레스 우주의 모든 부분에 온 우주가 숨어있다. -7세기 불교 화엄사상의창시자 파창(Fa-Tsang)
50)화학자 프리고진은 “어떤 화학물질들은 서로 혼합하면 더욱 질서 정연한 구조로 변하는 데 이것을 산일구조라고 불렀고 그 본원은 현실의 감추어진 측면이 펼쳐져 나타나는 것이며 이것은 우주 속에 더 심오한 차원의 질서가 존재한다는 증거다.” 라는 견해를 제시했다.
51)호주 원주민들은 온 세계가 꿈의 시대였던 때가 있었다고 말한다. 에드거 케이시는 “지구는 처음에는 단지 사념체나 심상의 성질을 띠고 있었다. 그것은 어떤 방식으로든 내키는 대로 자신을 자신 밖으로 표출함으로써 만들어 졌다.... 그 후 영이 물질 속으로 자신을 밀어넣음으로써 지구상에 지금 같은 물질성이 발생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52)스웨덴보그는 “그가 방문한 천국 너머에는 또 다른 천국이 있었는데 그것은 너무나 밝고 형체가 없어서 그의 눈에는 단지 빛의 물결로만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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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자신이 홀로그램의 창조자이다.
물질의 세계인 이 현실이 환영의 세계이며 마음(관찰자의 의식)이 물질을 만들어 낸다.모든 것은 진동하는 파동의 빛이며 이 모든 것이 마음이 만든 환상의 세계이다.
의식만이 영원불멸의 진리며, 우주는 깊은 차원에서 하나의 생명이다. 육체가 보고 듣는 것이 아니며 깊은 차원의 우주의식(비국소성)이 보는 것이다.
의식은 전자에 담겨 있는데 이 전자는 양자이다. 따라서 생명체는 윤회를 거듭하며 사후세계의 구성. 신체의 에너지 장, 등은 모두 빛으로 구성되어 있다.
무의식, 꿈, 염력, 기적, 초능력, 유체이탈, 과거 미래의 여행, 신체의 에너지장 등은 홀로그램 우주일 때 설명된다.
현상계의 모든 물질은 파동이면서 입자인데, 우리가 마음으로 생각하고 상상하는 것에 따라 파동의 간섭무늬를 이용하여 이 우주전체를 가상의 3차원 홀로그램으로 나타낸다
“홀로그램 우주” 에서는 이 우주는 우리의 마음에 새겨진 파동을 각자의 인연에 따라서 허상의 홀로그램으로 창조하였다는 것이다.불교의 핵심은 이 세계는 마음이 만들어낸 꿈, 환상임을 알아서 상대성을 초탈하며 비국소성의 하나로서 다시 이 상대성의 세계를 멋지게 굴리고 살라는 것이다.
데이비드 봄(David Bohm)은 미국 출신으로 영국 런던 대학의 이론 물리학 교수를 역임했던 물리학자로써 코펜하겐 학파의 불확정성 원리를 정면으로 반대하였다. 그 이유는 우주가 그토록 불확정한 것처럼 보이는 것은 인간의 인식의 한계 때문이거나 아니면 측정 기구의 한계 때문이지 우주 자체가 불확정한 것은 아니라고 믿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봄(Bohm)은 인간이 미처 모르는 어떤 숨은 변수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고 그래서 ``숨은 변수 가설(hidden variable theory)''을 제안하였다[5]. 다시 말하면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 원리에서 ``전자가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움직이는지 모르기 때문에 전자의 위치와 운동량(속도)을 동시에 알 수 없다''라고 말하는 대신에 봄(Bohm)은 정확한 위치와 정확한 운동량을 동시에 가지는 전자가 반드시 있을 것이라고 가정하고 그 해(解)를 구하기 위하여 숨은 변수 가설을 가정하였으며, 이를 위하여 아인슈타인이 질량과 에너지의 이중성(질량 ↔ 에너지)을 상대성 이론에 의해 해결했듯이 봄(Bohm)은 입자와 파동의 이중성(입자 ↔ 파동)을 숨은 변수 가설로 해결하려고 하였다.
봄(Bohm)은 ``숨은 변수 가설(hidden variable theory)''을 제안한 이후 이 ``숨은 변수''가 무엇인가를 집중적으로 연구하였으며 봄(Bohm)은 일차적으로 파동함수를 존재의 확률로 생각하지 않고 실제의 장(場)으로 생각하였고 이 장(場)의 해(解)를 구하는 연구를 계속하였다. 그래서 그는 아인슈타인(Einstein), 플랑크(M. Planck) 및 드브로이(de Broglie)가 밝힌 공식들을 종합하여 양자이론의 새로운 수학 공식을 만들어 냈다. 다시 말하면 봄(Bohm)은 아인슈타인(Einstein)의 공식, (물질 ↔ 에너지), 플랑크(M. Planck)의 공식, (에너지 ↔ 양자 × 파동) 그리고 드브로이(de Broglie)의 공식, (물질 ↔ 파동) 등을 종합함으로써 물질은 원자로, 원자는 소립자로 그리고 소립자는 파동으로 환원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다시 말하면 소립자란 바로 파동의 다발(wave packet)이라고 생각한 것이며 단지 소립자의 종류에 따라서 그 진동수만 다른 것이 소립자라고 생각하였다[6]. 그리고 봄(Bohm)은 마지막으로 파동이 어디서 기원하였는가를 연구하였다. 그 결과 맥스월(James Maxwell)의 전자기장 방정식에서 스칼라 포텐셜(scalar potential)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영국의 물리학자 맥스웰[13]은 패러데이(Faraday)의 전자기장 이론을 토대로 하여 20개의 전자기학의 기초 방정식을 수립하였다. 그런데 영국의 전기공학자이며 물리학자인 올리버 헤비사이드(Oliver Heaviside)가 맥스웰의 방정식을 4개로 재구성해버렸다. 그 이유는 맥스웰의 방정식에 들어 있는 전기장 E의 방정식 속에 들어있는 스칼라 포텐셜(scalar potential)과 자기장 B의 방정식에 들어있는 벡터 포텐셜(vector potential)이 양자이론이 없었던 그 당시로서는 그 정체가 확실치 않았고 또한 그 필요성을 느끼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이와 같이 멕스웰 방정식에서 힘의 장(場)은 소멸시키지 않으면서 임의로 대칭적으로 포텐셜(potential)을 변환시키는 것을 게이지 변환이라고 부른다. 원래의 멕스웰의 공식대로 해석하면 전자기장(場)은 포텐셜장(場)에서 기원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이 포텐셜을 삭제하였기 때문에 고전 전자기학에서는 마치 전자기에너지가 전자기장(場)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착각하게 된 것이다. 다시 말하면 게이지 변환은 억지로 짜 맞춘 변환이었는데 사람들은 그것이 참 진리인 것처럼 착각한 것이었다. 그런데 20세기에 들어와서 양자 물리학이 시작되면서 전자(電子)의 운동에너지의 출처를 규명하는 과정에서 포텐셜의 필요성이 발견된 것이며 삭제된 포텐셜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이를 멕스웰이 본래 밝힌 대로 환원시킨 사람이 바로 봄(Bohm)이었다. 그래서 봄(Bohm)은 스칼라 포텐셜(scalar potential)을 이름을 바꾸어 초양자장(superquatnum field) 혹은 초양자 파동(superquantum wave)이라고 불렀다. 따라서 봄(Bohm)은 물질은 원자로, 원자는 소립자로, 소립자는 파동으로 그리고 파동은 다시 초양자장으로 환원될 수 있다고 하였다. 이것의 봄(Bohm)의 양자이론이다[6]. 이상에서 보는 바와 같이 봄(Bohm)의 양자이론은 코펜하겐의 표준해석과 상당한 해석상의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는데 그 차이점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표준해석에서는 양자는 관측되기 이전에는 불확정적이어서 존재 혹은 비 존재인가를 알 수 없으나 관측하는 순간에 비로소 양자(量子)는 파동 혹은 입자로 태어나는 것이라고 하였다. 이에 비하여 봄(Bohm)은 파동은 관측되기 이전에도 확실히 존재하는 것이며 파동이 모여서 다발(packet)을 형성할 때 입자가 되는 것이라고 하였으며, 파동의 출처는 우주의 허공을 꽉 채우고 있는 초양자장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봄(Bohm)의 양자 이론은 코펜하겐의 표준해석과를 비교하면 엄청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이 봄(Bohm)의 양자이론은 잘 정리된 수학 공식과 이론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코펜하겐 학파의 거물인 보어와 원자 물리학의 대부인 오펜하이머 등이 죽기 이전에는 물리학계에서 별로 주목을 받지 못하였고 오히려 이단자로 취급되었다. 그러나 봄(Bohm)의 양자이론이 아스페(Alain Aspect)에 의하여 실험적으로 증명한 이후로 봄(Bohm)의 양자이론은 새로운 주목을 받게 되었다. 특히 블랙홀 이론을 창시한 옥스퍼드 대학의 펜로즈(Roger Penrose), 양자이론의 개념적 토대를 세운 세계적 권위자 중의 한 사람인 파리 대학교의 베르나르 데스파냐(Bernard d'Espagnat) 그리고 1973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자 한 켐브리지 대학교의 조W슨(Brian Josephson) 등은 봄(Bohm)의 양자이론을 열렬히 지지하였다. - 네이버 블로그 <하늘과 바람> 신비주의자 님의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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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그램 우주
2014. 4. 11. 11:23ㆍ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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