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알프스 구름다리 통과하는 ‘인간 새’ 外 - 윙슈트
2014. 4. 22. 22:23ㆍ산 이야기
- [세상의 창] 알프스 구름다리 통과하는 ‘인간 새’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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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2013.11.23 (06:51)
- 수정2013.11.23 (08:40)
뉴스광장 1부 2013.11.23
<리포트>
해발 3천 8백여 미터에 위치한 프랑스 '에기유 뒤 미디' 전망대!
만년설로 뒤덮인 몽블랑과 아름다운 알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이곳에서 스릴만점 인간 새의 도전이 펼쳐졌습니다.
무동력으로 날다람쥐처럼 하늘을 나는 익스트림 스포츠, '윙슈트 점프' 전문가 세 명이 지구상 가장 높은 곳에 매달린 이곳 구름다리 사이를 통과한 건데요.
공기에 온몸을 맡긴 채 무서운 속도로 광활한 알프스산맥을 활강하는 인간 새들!
눈 깜짝할 사이 다리 밑을 정확히 지나갑니다.
이들의 시선에서 촬영한 도전 과정을 보면 겁도 없이 어떻게 저 가파른 봉우리와 좁은 다리 틈을 통과한 건지 무척 신기하고 대단해 보이는데요.
현장에서 그들의 도전 성공을 목격한 관광객들! 영상처럼 입이 다물어 지지 않을 만하네요.
얼음과의 첫 만남 ‘신기해!’
아장아장 겨울 산책길에 나선 아기! 태어나서 처음으로 빙판 위를 걸어봅니다.
밟을 때마다 나는 낯선 소리와 미끄러움에 화들짝 놀란 모양인데요, 얼음을 만지고 싶은지 천천히 손을 뻗는 아기!
아이쿠! 그만 균형을 잃고 그 자세 그대로 넘어집니다.
행동 하나하나가 무척 인형 같죠?
얼음과의 특별한 첫만남이 아기의 숨겨진 귀여움과 호기심을 깨운 듯하네요.
긴장감을 주체할 수 없어서…
정상회담을 위해 만난 우크라이나와 아제르바이잔 대통령!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의장대의 인사를 받으려는 순간, 그만 의장대장이 모자를 떨어뜨리는 실수를 하고 맙니다.
두 정상 앞이라 너무 긴장했던 걸까요?
가까스로 자신의 칼집을 뻗어 모자를 잡아낸 의장대장!
모자가 땅에 떨어지는 걸 막긴 했지만, 두 정상의 표정이 굳어지는 걸 막기엔 역부족이었던 것 같죠?
간담이 서늘 ‘공포의 도로’
버스를 타고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를 통과하는 기분을 체험해보실까요?
죽음의 도로로 악명이 높은 이곳은 볼리비아에 있는 융가스 도로인데요.
가이드로 보이는 한 현지인이 버스가 안전하게 지나도록 안내를 하지만, 워낙 도로의 간격이 좁아 핸들을 살짝만 잘못 돌려도 저 까마득한 절벽 밑으로 추락할 듯합니다.
탑승자의 시선으로 촬영해 공포 영화만큼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데요.
산 넘어 산, 버스를 가로막는 폭포까지 등장합니다.
끝이 안 보이는 이 공포의 도로를 지나려면, 여행객에게 강심장은 필수겠네요.
변신하는 ‘마법의 티슈’
화면 가운데 등장한 평범한 휴지 한 장!
갑자기 마법을 건 듯, 네모난 모양에서 크리스마스트리로 변신합니다.
휴지에 손만 갖다 대거나 흔들기만 해도 순식간에 동물 종이접기가 완성되는데요.
개굴개굴 우는 개구리부터 호주의 명물 캥거루까지 생명을 불어넣은 듯 다양한 동물로 부활하는 휴지의 모습이 무척 인상적입니다.
이는 일본의 한 휴지 회사가 종이접기 전문 아티스트에게 의뢰해 만든 환경 캠페인인데요, 스톱모션 기법으로 각 동물의 특징과 움직임을 섬세하게 재현했다고 합니다.
동물에 이어 인간 농부로도 변신하는데요, 마법의 티슈를 구현한 아이디어와 영상 기술이 정말 대단하네요.
“내가 너 좋아하는거 알지?”
대형견으로 유명한 세인트 버나드! 자기보다 몸집이 두 세배는 돼 보이는 이 견공을 아기가 작은 팔로 껴안습니다.
커다란 애완견이 조금은 무서울 법도 한데 자기 눈에 무척이나 귀엽고 사랑스러운지 품에 안고 또 안아대는데요.
애완견 역시 얌전히 아기의 포옹을 받아줍니다.
천진난만한 아기와 믿음직스러운 애완견!
이 사랑스러운 커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정화시키는 듯하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해발 3천 8백여 미터에 위치한 프랑스 '에기유 뒤 미디' 전망대!
만년설로 뒤덮인 몽블랑과 아름다운 알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이곳에서 스릴만점 인간 새의 도전이 펼쳐졌습니다.
무동력으로 날다람쥐처럼 하늘을 나는 익스트림 스포츠, '윙슈트 점프' 전문가 세 명이 지구상 가장 높은 곳에 매달린 이곳 구름다리 사이를 통과한 건데요.
공기에 온몸을 맡긴 채 무서운 속도로 광활한 알프스산맥을 활강하는 인간 새들!
눈 깜짝할 사이 다리 밑을 정확히 지나갑니다.
이들의 시선에서 촬영한 도전 과정을 보면 겁도 없이 어떻게 저 가파른 봉우리와 좁은 다리 틈을 통과한 건지 무척 신기하고 대단해 보이는데요.
현장에서 그들의 도전 성공을 목격한 관광객들! 영상처럼 입이 다물어 지지 않을 만하네요.
얼음과의 첫 만남 ‘신기해!’
아장아장 겨울 산책길에 나선 아기! 태어나서 처음으로 빙판 위를 걸어봅니다.
밟을 때마다 나는 낯선 소리와 미끄러움에 화들짝 놀란 모양인데요, 얼음을 만지고 싶은지 천천히 손을 뻗는 아기!
아이쿠! 그만 균형을 잃고 그 자세 그대로 넘어집니다.
행동 하나하나가 무척 인형 같죠?
얼음과의 특별한 첫만남이 아기의 숨겨진 귀여움과 호기심을 깨운 듯하네요.
긴장감을 주체할 수 없어서…
정상회담을 위해 만난 우크라이나와 아제르바이잔 대통령!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의장대의 인사를 받으려는 순간, 그만 의장대장이 모자를 떨어뜨리는 실수를 하고 맙니다.
두 정상 앞이라 너무 긴장했던 걸까요?
가까스로 자신의 칼집을 뻗어 모자를 잡아낸 의장대장!
모자가 땅에 떨어지는 걸 막긴 했지만, 두 정상의 표정이 굳어지는 걸 막기엔 역부족이었던 것 같죠?
간담이 서늘 ‘공포의 도로’
버스를 타고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를 통과하는 기분을 체험해보실까요?
죽음의 도로로 악명이 높은 이곳은 볼리비아에 있는 융가스 도로인데요.
가이드로 보이는 한 현지인이 버스가 안전하게 지나도록 안내를 하지만, 워낙 도로의 간격이 좁아 핸들을 살짝만 잘못 돌려도 저 까마득한 절벽 밑으로 추락할 듯합니다.
탑승자의 시선으로 촬영해 공포 영화만큼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데요.
산 넘어 산, 버스를 가로막는 폭포까지 등장합니다.
끝이 안 보이는 이 공포의 도로를 지나려면, 여행객에게 강심장은 필수겠네요.
변신하는 ‘마법의 티슈’
화면 가운데 등장한 평범한 휴지 한 장!
갑자기 마법을 건 듯, 네모난 모양에서 크리스마스트리로 변신합니다.
휴지에 손만 갖다 대거나 흔들기만 해도 순식간에 동물 종이접기가 완성되는데요.
개굴개굴 우는 개구리부터 호주의 명물 캥거루까지 생명을 불어넣은 듯 다양한 동물로 부활하는 휴지의 모습이 무척 인상적입니다.
이는 일본의 한 휴지 회사가 종이접기 전문 아티스트에게 의뢰해 만든 환경 캠페인인데요, 스톱모션 기법으로 각 동물의 특징과 움직임을 섬세하게 재현했다고 합니다.
동물에 이어 인간 농부로도 변신하는데요, 마법의 티슈를 구현한 아이디어와 영상 기술이 정말 대단하네요.
“내가 너 좋아하는거 알지?”
대형견으로 유명한 세인트 버나드! 자기보다 몸집이 두 세배는 돼 보이는 이 견공을 아기가 작은 팔로 껴안습니다.
커다란 애완견이 조금은 무서울 법도 한데 자기 눈에 무척이나 귀엽고 사랑스러운지 품에 안고 또 안아대는데요.
애완견 역시 얌전히 아기의 포옹을 받아줍니다.
천진난만한 아기와 믿음직스러운 애완견!
이 사랑스러운 커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정화시키는 듯하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 레드불 사진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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