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삼과 구절초

2014. 8. 30. 16:41야생화, 식물 & 버섯 이야기






                                 만삼과 구절초


                     

                               /   20140824 일요일 , 흐림

                                   경기도 일원에 있는 어느 산에서 .....

                            ( 생태계 보호를 위하여 자생지는 비공개로 함을 

                              혜량 바랍니다.     ......... ((*)) .........  )




만삼












만삼



만삼(蔓蔘)은 초롱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덩굴식물이다.



생태


    한국 중부 이북의 깊은 산과 지리산 천왕봉 꼭대기에서 난다. 

전체에 털이 있으며, 자르면 흰 유액이 나오고, 뿌리는 도라지 뿌리 모양이며, 

길이 30cm 이상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짧은 가지에서는 마주난다. 

난형 또는 긴 난형,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표면은 녹색, 뒷면은 분백색이며, 양면에 잔털이 있고, 

특히 엽맥이 많으며, 잎자루는 길이 2-3cm로 털이 있다. 

꽃은 흰색, 곁가지나 그 밑의 잎겨드랑에서 1송이씩 핀다. 


   꽃받침은 5갈래, 털이 없고, 피침형이다. 

화관은 종 모양으로 길이 5.2cm 가량, 5갈래, 갈래는 삼각형이다. 

열매는 삭과로 원추형이다.


바깥 고리[편집]





- 위키백과 자료 중에서

























만삼의 용도


뿌리를 당삼(黨蔘) 또는 삼이라고 하며 거담제로 사용하거나 식용한다.

한국(지리산 천왕봉 산정 근처, 강원도 이북), 중국 우수리강 등지에 분포한다.









만삼(당삼)의 기미와 귀경



    만삼(당삼)의

 

성미는 달고 평하며

 

귀경은 폐경과 비경에 작용합니다.

























만삼의 효능



만삼(당삼)은

 

강장, 위장허약, 구토, 식욕부진, 내장하수, 혈허(혈이 부족함), 

피로, 권태, 구갈(입마름), 청폐(폐의 열을 식힘), 구사(오래된 설사), 

탈홍, 적혈구증가(조혈작용), 혈압강하 등에 효능이 있습니다.









 

















만삼의 임상응용




만삼(당삼)

 

비위허약(비장과 위장이 허약함),

중기하함(중초의 기가 약해져 내려 앉음. 

   위장에 힘이 약해져서 아래로 축처짐(자궁하수,위하수,치질,탈장),

생진양혈(기를 보충하고 진액과 혈을 보양함),

보중익기(중추인 비위의 기능을 보하며 기를 만들어 기를 보함),

기혈양허(기와 혈이 모두다 허함(얼굴색 창백, 심장 두근거림, 어지럼증 등이 나타남),

구병기허(​병을 오래앓아 기가 허약해짐)

등을 치료합니다.


섭취시 주의사항 / 만삼 부작용 / 당삼 부작용

 

열증(열사에 의하여 양기가 왕성함)에 속한 병증에는 섭취를 금합니다.



 - 만삼의 약성 설명  : 네이버 블로그 < 약선가 藥膳都家 > 이시돌 님의 글에서 발췌





























도깨비엉컹퀴







뚜깔

- 어린잎은 식용







마타리

- 뿌리에서 간장 썩는 냄새가 나서 패장근(敗贓根)이라 한다.

어린 식물체는 식용으로 맛좋은 나물이며,

 일부 지방에서 밭에서 대량으로 재배한다








뚜깔








개미취 (일명 : 자원)

- 관상용,뿌리는 약용. 어린 싹은 식용











구절초



가을에 피는 꽃 '구절초'

   구절초는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로 아홉번 꺾이는 풀, 그리고 음력 9월 9일에

꺾는 풀이라고 하여 구절초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높이는 50 cm 내외로 작은 편이며 9~11월 가을에 피는 꽃으로 꽃 모양은 담홍색 혹은

백색으로 피고 꽃은 지름이 4~6cm정도의 작은 꽃으로 핀답니다~!






















구절초 효능

    구절초는 차로도 많이 마신다고 하는데요!

여성들이 좋아하는 꽃 답게 여성의 자궁질환이나 생리불순에 아주 좋은 효능을 지녔으며,

고혈압, 그리고 소화기관, 위장질환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고 계시는 분들께 아주 좋답니다.

    또한 혈액에 쌓인 독소들을 몸밖으로 배출시켜 주며 수족냉증이신 분들이 자주 드시면

수족냉증 개선이 된다고 합니다^^










우측 중간부에 있는 잎이 실 같이 가는 식물이  휘귀종인 개회향














    마지막으로 구절초는 '어머니의 사랑' 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데요!

구절초가 피는 시기에 사랑하는 어머니에게 구절초 한다발 선물해드리며

사랑한다고 한마디 해보는 것 어떠신가요^^?



         - 구절초 설명 : 네이버 블로그 <미림원예종묘 > 미림지기 님의 글 중에서 발췌....



















































닻꽃과 군락을 이루는 구절초





















분홍색 구절초 

- 들꽃에서 꽃의 색깔의 다양한 변화는 유전적으로 고정된 것도 있으나,

토양의 산성도, 일조량, 토양 비옥도(유기물 함량), 수분 함량,

개화중의 꽃 자체의 색갈변화, 갑작스러운 높은 또는 낮은 기온에 노출 등의

다양한 요인들이 작용된다.















호박꽃과 꿀벌


- 실제로는 위의 청초한 야생화들 보다 이런 수수한 호박꽃이

우리의 실생활에 도움이 된다.


우선 등 따사롭고 배부르게 하는 것은 이러한 수수함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것도

자연이 베푸는 위대한 선물이다.











더덕, 만삼, 소경불알 구별법  야생식물 / 관심있는 것들 

2012/06/10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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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덕은 산에서 흔히 만날 수 있고, 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식물입니다.

    특히 자연산 더덕은 그 향기가 아주 강하고, 오래 된 것은 약성이 강해서 술로 담가 먹기도 합니다.


   예전에 자연산 더덕주를 먹어 본 적이 있는데 마시는 순간 강력한 향과 함께 머리가 약간 띵 해지는 느낌은 아직도 못 잊을 정도입니다. 

더덕은 특유의 향이 있어서 지나 가다가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더덕은 대체로 잎이 4개인 덩굴식물입니다.  잎을 떼 보면 진액이 나오면서 향이 퍼집니다.

 

    




 

 

 

8-9월에 종모양의 꽃이 피는데 비슷한 모양의 꽃이 피는 놈으로 소경불알이 있다고 합니다.

    소경불알은 덩굴식물로 꽃과 잎은 거의 흡사하지만 향이 없으니 금방 구별이 됩니다.

 

   더덕보다 더 좋은 걸로 만삼이라는 것이 있는데 덩굴이나 잎은 비슷한데 꽃이 약간 긴 종모양이고 색깔이 보라색 기운이 전혀 없습니다. 덩굴이나 잎에는 털이 있고 더덕과 동일한 향이 있습니다.

만삼은 강원도 등 북쪽으로 가야 만날 수가 있으니 더덕과 구분해야 할 일은 거의 없을 듯 하네요.

 

   아래 링크는 이들 세가지 식물의 구별법에 관해 올라와 있는 블로거의 글입니다.  참고하세요.

 

 

http://blog.daum.net/saehan365/10344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