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8. 30. 23:12ㆍ야생화, 식물 & 버섯 이야기
물봉선, 투구꽃과 닻꽃
/ 20140824 일요일 , 흐림
경기도 일원에 있는 어느 산에서 .....
( 생태계 보호를 위하여 자생지는 비공개로 함을
혜량 바랍니다. ......... ((*)) ......... )
물봉선
검색결과
【명사】
[
흰물봉선
물봉선
- 홍자색 꽃
연한 홍자색을 띄는 물봉선
- 홍자색의 물봉선과 흰물봉선의 교잡종인지
물봉선의 꽃잎색깔의 변화인지는
좀더 장기적인 관찰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꽃잎의 색깔을 변화시키는 요소
- 토양의 산성도, 비옥도(유기물 함량), 수분공급량,
일조량, 자외선 조사량, 기온의 급격한 변화, 개화기간 중의 단계별 변색
등에 의해서 유전적으로 고정된 꽃잎의 색깔이 다양하게 변화한다.
이 연한 홍자색의 물봉선은 꽃의 크기가 일반 물봉선에 비해
1/3~1/2 정도 크기의 자잘한 꽃이 피는 품종이다.
유전적으로 고정화되었다면 <좀물봉선>이라 신칭할 수 있겠다.
노랑물봉선
쇠서나물
- 잎이 소의 혀(쇠혀 ㅡ> 쇠서)를 닮은 국화과 식물.
마타리
바위채송화
바곳속
바곳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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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니툼 바리에가툼(Aconitum variegatum) | ||||||||||||
생물 분류 | ||||||||||||
| ||||||||||||
학명 | ||||||||||||
Aconitum L., 1753 | ||||||||||||
종 | ||||||||||||
바곳(Aconitum /ˌækəˈnaɪtəm/)[1] 또는 투구꽃은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250개 이상의 종을 가진 속이다. 이 속은 여러해살이 식물로서 북반구 산지의 야생 식물(native plant)이며 산 목초지의 배수 작용 뿐 아니라 수분 유지력이 탁월하다.
이 명칭은 그리스어의 "ἀκόνιτον"(akoniton)으로 "흙 없이"라는 뜻이다. 식물에서 추출한 독이 늑대를 죽이는데 이용하여 "늑대의 골칫거리"(wolf's bane)으로 불리기도 한다.[2] 또한 독의 여왕(Queen of poisen), 부자(aconite), 마법사의 모자(monkshood), 표범의 골칫거리(leopard's bane), 여자의 골칫거리(women's bane), 악마의 헬멧(devil's helmet), 파랑 로켓(blue rocket)으로도 부른다.[3]
모양[편집]
바곳은 짙은 녹색의 턱잎(stipules)으로 이루어져 있다. 잎모양은 전체적으로 둥근 모양이지만 손바닥 모양으로 5-7개의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각의 부분들은 다시 거칠고 날카로운 3개의 잎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잎들은 나선형으로 배열되어 있다. 아래의 잎들은 긴 잎자루를 가지고 있다.9월쯤 피기 시작해 10월이면 전국 어디서나 저정을 맞는다. 꽃 한 송이 길이가 3cm도 더 되는 꽃송이가 이삭 모양으로 모여 주렁주렁 달린다.
크고 직립하는 줄기는 많은 수꽃술을 지닌 파랑, 보라, 하양, 노랑, 분홍의 대칭꽃의 층상꽃을 핀다. 이들은 5개 꽃잎 모양의 꽃받침(뒤에 1개)로 이루어져 원통형 헬멧처럼 보인다. 이 헬멧에서 투구꽃 무리라는 단어 "monkshood"라는 단어가 나왔다. 또한, 2-10개 정도의 꽃잎 모양의 꽃꿀이 있다. 위쪽에 있는 2개가 크다. 이들은 꽃받침 모자 아래 있어 긴 줄기와 연결되어 있다. 이들은 끝의 빈 곳과 함께 꽃꿀이 존재한다. 다른 꽃잎 모양은 작은 비늘 모양으로 이루어져 있다. 3-5개의 심피 일부분은 바닥과 융합한다.
열매는 골돌과의 복과(aggregate fruit)로 건조한 중심에 씨앗이 있다.
생태학[편집]
- 이 식물은 점나방(Dot Moth), 원호나방(The Engrailed), 쥐나방(Mouse Moth), 웜우드 퍼그(Wormwood Pug), 황금꼬리나방(Yellow-tail) 등 일부 나비목이 섭취한다. 또한 봄부스 콘소브리누스(Bombus consobrinus)의 주 섭취 음식이기도 한다.[4][5]
- 투구꽃은 이동한다. 식물은 한자리에서 움직이지 못한다는 고정관념을 깬것. 동물처럼 뛰어다니는 건 아니지만 덩이뿌리가 썩고(괴근) 인근 다른 뿌리에서 새싹이 올라오는 과정에서 아주 조금씩 자리를 움직인다. 뿌리 크기만큼 옆으로 이동하는 셈이다. 생각해보면 한자리에서 몇 년씩 양분을 빨아들이는 것보다 더 기름진 옆쪽 토양으로 이동하는 것이 이득일 테니 투구꽃으로선 아주 현명한 생존전략인 셈이다.[6]
문화적 위치[편집]
문학과 여러 문화에서 바곳은 다음과 같이 이용한다.
- 그리스 신화에서, 메데이아는 테세우스를 바곳을 넣은 포도주로 독에 중독시키려 했다. 그러나, 그의 아버지인 아이게우스가 그의 정체성을 분별할 수 있을 때 마시지 못하게 하였다.[7]
- 셰익스피어의 헨리 4세 2부(Henry IV Part II) 4장 4번째 신에서 부자를 화약의 발진과 함께 긴밀한 관계를 깰 수 있는 "제안의 독"으로 강력히 작용하는 것으로 묘사한다.
- 교겐(일본 전통 희극)에서는 일본에서 잘 알려지고 자주 배웠던 부자가 나온다.
- 바곳은 위칸의 규범(Wiccan Rede) 구절 중 하나에 설명되어 있다.
- 텔레비전 프로그램 마법사 멀린의 주인공 멀린은 부자로 아서를 독살시키고자 한다.
- 판타지 소설 해리 포터에서 바곳은 바곳 물약(Wolfsbane Potion)의 재료인 독성 식물로서 나오며, 늑대 인간이 늑대로 변신했을 때에도 자신의 이성과 양심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한다.
- 엘리스 피터스의 1980년 출판된 소설 Monk's Hood는 캐드팰 시리즈 3번째에서 살인자들이 이용하는 독이다.
- 바곳의 이용은 알레이스터 크로울리의 텔레마 성서(Holy Books of Thelema) "Liber 65" 1장 13절-16절에 "신성한 친교 힘의 비유"로 언급된다.
- 히트 만화 및 에니메이션 시리즈인 나루토에서 바곳은 등장인물 중 한명인 야쿠시 카부토가 거대한 의학 기술을 가진 닌자로 언급되며 식물이 이 인물의 이름을 따라 지어진 것으로 묘사된다.
- 만화 및 에니메이션 시리즈인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의 등장인물인 토리카부토는 이 식물의 일본 이름을 따라 지어진다.
- 위키백과 자료 중에서 발췌....
투구꽃
생약 초오(草烏)
생약명 초오에 종류는 우리나라에 20여 가지가 자생한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 투구꽃, 바꽃, 천오, 세잎돌쩌귀, 한라돌쩌귀, 그늘돌쩌귀, 흰진범, 놋젓가락나물,
지리바꽃, 등의 모근 및 자근(뿌리)을 초오라고 부릅니다... 전 세계적으로는 1천종이 넘고,
극약이자 독초이지만, 나라마다 약재로 유용하게 사용합니다....^^
초오, 부자는 옛날부터 사약이나 극약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한방에서는 강심제, 진통제, 이뇨제,
중풍, 황달, 관절염, 근육경련, 식중독, 당뇨, 고혈압 등 중병의 치료에 법제 후 사용되었으며,
초오를 사용해서 병을 고친 후에는 오래 복용하거나 과하게 복용하지 않았고, 꼭 중병에만 사용해
왔다 합니다....^^
흰진범의 잎은 다른 두가지와 다르기 때문에 식별이 어렵지 않지만 투구꽃과 세잎돌쩌귀는
전문가 조차도 구분이 힘든 유사종이기 때문에 산에서 자세히 보거나 자주 보지 않으면 영영
구분하지 못합니다...^^ 어차피 둘다 독성이 강하므로 신경쓰지 않는다면 굳이 구분이 필요 없겠지만,
약성이 좋기 때문에 꼭 필요할 때 사용해야 하는 일이 생길지 모르니 신경써서 공부해 보심이......^*^
약재상이나 한약방에 가서 초오를 달라고 하면 대부분 없다고 하며 팔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초오를 자살용이나 잘못먹고 중독이 되면 입장이 난처하기 때문에 대부분이 판매를 꺼려합니다...*|*
그래서 필요한 사람이 채취해서 법제를 거처 사용함이 원칙이고, 약재상에서는 법제된 초오와
다른 약재를 혼합해서 같이 사용합니다...^^
생약명 초오 설명 :
- 다음 카페 < 삼마니 약초> 피터팬(장성웅) 님의 글 중에서 전재.....
금마타리와 바위취
- 금마타리는 열매 꼬투리가 익어가고 있다.
절굿대
단풍취 꽃
검색결과
【명사】
[
- 다음 한국어사전 자료 중에서...
닻꽃
금강초롱
동자꽃
돌바늘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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