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년 9월 16일 진도(珍島) 벽파대첩(碧波大捷) 벽파해전(碧波海戰)

2014. 11. 12. 02:05우리 역사 바로알기

 

 

 

 

 

      

 

1597년 9월 16일 진도(珍島) 벽파대첩(碧波大捷) 벽파해전(碧波海戰) 조선국 대한제국 역사

2014/11/1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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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7916진도(珍島) 벽파대첩(碧波大捷) 벽파해전(碧波海戰)

http://blog.naver.com/msk7613     김민수 님의 글 중에서 ....

    

 

 

1597916일 이순신(李舜臣)이 벽파해전(碧波海戰)에서 전선(戰船) 13척으로 김억추(金億秋),배흥립(裵興立),안위(安衛),송여종(宋汝宗),정응두(丁應斗) 등과 왜선(倭船)을 대파(大破)하였다. 통제사 이순신(李舜臣)이 진도(珍島) 벽파(碧波) 아래 바다에서 적선을 크게 격파하여 승리하는 대첩(大捷)하여 왜장(倭將)  마다시를 죽였다. 이순신이 진도(珍島)에 도착해 병선인 병강(兵舡)을 수습하여 10여 척인 10여 소(十艘)를 얻었다. 이 때 배를 타고 피난해 있던 연해(沿海)의 사민(士民)들이 이순신이 왔다는 말을 듣고는 기뻐하였다. 이순신은 길을 나누어 그들을 불러모으는 초집(招集)하여 군대 후면에 있으면서 군사의 형세를 돕도록 했다. 수전(水戰)을 잘한다고 소문난 호선(號善)되는 적장 마다시가  2백여 척을 거느리고 서해를 범하려고 하여 벽파 아래 바다에서 상우(相遇)하게 되었다. 이순신은 12척의 배에다 대포를 싣고는 조수를 타고 순류(順流)하여 공격하니 왜적이 패주(敗走)하였으므로 수군의 명성이 크게 진동하였다.

 

 

 

11103도 수군 통제사(三道 水軍統制使) 이순신(李舜臣)이 치계하기를 신이 전라우도 수군 절도사 김억추(金億秋) 등과 전선 13, 초탐선(哨探船) 32척을 수습하여 해남현(海南縣) 해로의 요구(要口)를 차단하고 있었는데, 916일 적의 전선 130여 척이 해남 이진포(梨津浦) 앞바다로 들어오기에 신이 수사(水使) 김억추, 조방장(助防將) 배흥립(裵興立), 거제 현령(巨濟 縣令) 안위(安衛) 등과 함께 각기 병선을 정돈하여 진도(珍島) 벽파(碧波) 앞바다에서 적을 맞아 죽음을 무릅쓰고 힘껏 싸운바 대포로 적선 20여 척을 깨뜨리니 사살이 매우 많아 적들이 모두 바다속으로 가라 앉았으며, 머리를 벤 것도 8급이나 되었다. 적선 중 큰 배 한 척이 여러 적선을 지휘하여 우리 전선을 에워싸는 것을 녹도 만호(鹿島 萬戶) 송여종(宋汝宗영등 만호(永登 萬戶) 정응두(丁應斗)가 잇따라 와서 힘껏 싸워 또 적선 11척을 깨뜨리자 적이 크게 꺾였고 나머지 적들도 멀리 물러갔는데, 진중(陣中)에 투항해온 왜적이 홍기의 적선을 가리켜 적장 마다시입니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