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夏[초하]초여름 / 李彦迪[이언적]
2015. 6. 27. 06:20ㆍ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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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지둥[宋錫周] 2015.06.26 18:16
初夏[초하]초여름 李彦迪[이언적]
又是溪山四月天[우시계산사월천] : 산과 시내를 4월의 자연이 또 다스리니
一年春事已茫然[일년춘사이망연] : 한 해의 봄 일에 이미 아무 생각없이 멍하구나.
郊頭獨立空惆悵[교두독립공추창] : 들 머리에 홀로 서서 쓸데없이 실심하고 한탄하며
回首雲峯縹緲邊[회수운봉표묘변] : 구름 띤 봉우리 어렴풋한 모퉁이로 고개 돌리네.
茫然[망연] : 아득 함, 아무 생각없이 멍 함.
縹緲[표묘] : 끝없이 넓거나 멀어서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없을 만큼 어렴풋함.
晦齋集[회재집] 卷之二[권지이] 律詩/絶句[율시/절구] 1565년 간행본 인용
林居十五詠[임거십오영]- 3 乙未[을미 1535] 작
- 다음 블로그 <돌지둥[宋錫周]> 글 중에서 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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