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約黃昏後(인약황혼후) : 그 사람과 황혼 녘에
2015. 7. 10. 16:06ㆍ詩
人約黃昏後(인약황혼후) : 그 사람과 황혼 녘에 ..[19]
人約黃昏後(인약황혼후) : 그 사람과 황혼 녘에
朱淑眞(南宋女流;1081전후)또는 歐陽脩(北宋;1007~1155)
去年元夜時(거년원야시) 작년 정월 대보름 밤
花市燈如晝(화시등여주) 번화한 저자는 등불이 대낮 같았네.
月上柳梢頭(월상유초두) 달은 버들 가지 위에 오르고
人約黃昏後(인약황혼후) 그 사람과 황혼 녘에 약속을 하였지.
今年元夜時(금년원야시) 금년 정월 대보름 밤
月與燈依舊(월여등의구) 달과 등은 예전 그대로인데
不見去年人(불견거년인) 작년의 그 사람을 보지 못하니
漏濕春衫袖(루습춘삼수) 눈물은 봄 적삼 소매를 적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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