江畔獨步尋花[강반독보심화] / 杜甫[두보]
2015. 7. 13. 16:52ㆍ詩
江畔獨步尋花[강반독보심화] 杜甫[두보]
강가를 홀로 걸으며 꽃을 찾아서
江上被花惱不徹[강상피화뇌불철] : 강위에 꽃이 덮여 번뇌를 버리지 못하고
無處告訴只顚狂[무처고소지전광] : 알리고 전할 데 없어 이것 정말 미치겠네.
走覓南隣愛酒伴[주멱남린애주반] : 남쪽 이웃 술 좋아하는 짝을 찾아 내달리니
經旬出飮獨空床[경순출음독공상] : 술 마시러 나간지 열흘이라 빈 상만 홀로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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