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4 청화백자 반상기

2016. 2. 3. 04:05도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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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4 청화백자 반상기

 

   청화백자는 18세기 들어 다시 만들어지기 시작하는데 이때가 되면 사회 경제도 발전해 고급 도자기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게 된다. 경제가 발전하면 옷치레, 음식치레가 뒤따르게 마련이다. 이무렵 음식 문화가 다양하게 발달하면서 상차림에 필요한 그릇의 숫자가 늘어났다. 따라서 6첩, 8첩과 같이 짝수로 된 한 벌용 상차림 도자기가 부유한 계층 사이에 유행했다. 반상기(飯床器)는 일상에서 매일 사용되는 용기였으므로 현재 남아 있는 자료는 그리 많지 않다.





백자청화 ‘복’명 반합 및 발(白磁靑畵福銘飯盒幷鉢)

19세기 각각 높이 17.4cm 12.2cm 호림미술관





백자양각 ‘수복’명 반상기(白磁陽刻壽福銘飯床器) 19세기 선문대박물관
덕원미술관 반상기 방병선백자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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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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