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한울임을 선언하는 신지녹도문 천부경과 최치원의 81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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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하울님을 선언하는 신지녹도문 천부경과 최치원의81자| 좋은글,좋은음악

춘복 | 2010.03.19. 01:50




사람이 한울임을 선언하는 신지녹도문 천부경과 최치원의 81자
 
 글 순서
 
1. 들어가는 말
 2. 한울 글자와 신지녹도문 한울소리 천부경은 한 쌍 
3. 한울글자 천부인
4. 한울소리 지녹도문 간단한 풀이
5. 하늘사람이 가는 길
6. 나가는 말 나가는 글. 하늘 사람이 지켜야할 세 가지 조건

 

1. 들어가는 말
이 글은 그간 글쓴이가 쓴 천부인(天符印)과 천부경(天符經)의 비밀을 요약한 글이다.
여기서 천부인이란 지금 우리가 쓰는 말과 글자가 생겨난 원천적 이유와 뜻을 설명하는 것이며 천부경이란 하느님께서 개국을  하려는 그 무리 아드님(庶子) 환숫(桓雄)께 , 아니 우리민족에게 어떻게 하면 자연의 섭리대로 잘 살 수 있는가 하는 교훈이며 경문으로 천부인과 천부경은 씨줄과 날줄 같은 하나로 우리 민족의 보물이다.
이 이론을 제대로 밝히자면 책 두 권 이상이 되나 여기서는 간단하게 그 대강 뜻만 간추리며 이 한울글자 천부인과 한울소리 천부경이 이 자연의 섭리, 즉 신의 섭리임을 밝힌다.
 
그러나 여기서 특히 밝히고 싶은 것은 요즘 최치원 선생의 81자를 가지고 천부경인줄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것은 천부경이 아니라 신지녹도문 하나 둘 셋 ...열을 최치원 당시 유행하던 이두로 쓴 그 하나 둘 셋 ...열의 예찬문 이며 해설서라는 것을 역시 이두로 풀어 밝힌다.
여기서 하느님이란 어떤 귀신이 아니고 우리 애국가에 나오는 하느님이다.  
 
때는 대략 신석기 문명이 끝이 나고 청동기 문명이 시작될 무렵 지금 바이칼 호 부근에 환한 햇빛을  숭상하는 북방계 몽골리언 일족이 살았으니 그 부족은 환한 해를 숭상하여 우리말로 환한 족, 즉 환족(桓族)이라 했고 그 환족의 지도자가 바로 환한님 인데 이 환한님은 >하나님 >하늘님 >한울님 하느님으로 불리워지기도 했다.
그분의 정신은 그대로 하늘 섭리를 꿰뚫었으니 천신과 다름이 없는 분이다. 
 
그 환한 해를 숭상하던 부족 사람들이 차츰 인구가 늘자  일부는 중동 쪽으로 내려가 수메르 족이 되었으나 또 다른 무리는 해를 따라 베링해협을 건너 에스키모가 되는가 하면 일부는 더 남하하여 인디언이 되고 또 일부는 더 남하하여 해의 아들 (태양의 아들) 이라는 잉카(해가 크다는, 아래아점으로 잇카) 제국을 세우는가하면 또 해의 터라는 뜻의 앗터(아래아접으로 아즈택) 문명을 세우기도 한다. 그 근거는 우리의 사서나 유물, 또는 그들의 뿌리말로도 밝혀진다.
 
그러나 환한님의 무리아들(庶子)중 가장 용감하고 지혜로운 환숫(桓雄)께서는 그대로 남하하여 아직 짐승처럼 미개한 곰 족이 사는 땅에 내려가 그들을 인간으로 만들고 나라를 세울 것을 청하자 환한님은 쾌히 승낙 하시고 그 새로 세울 나라에 꼭 필요한 한울 글자 ㅇ ㅁ ㅿ를 내리시는데 이것을 후에  천부인(天符印) 이라 하고 또 그 새 나라 사람들이 살아갈 때 꼭 필요한 교훈도 내리시니 이것을 후에 천부경(天符經)아라 한다.
하느님이 환숫님께 이 천부인과 천부경을 내리셨다는 근거는 환단고기, 규원사화 등 우리 사서에 얼마든지 있다.
 
환숫님은 이 천부인, 천부경과 을 가지고 한울백성 3 천명과 함께 곰 족(熊族) 땅에 내려와 우선 곰 족 추장 딸 곰네(熊女)를 동굴속(ㅇ) 에서 마늘(ㅁ)과 쑥(ㅅ)으로 그들의 풍토병을 치료하고 하늘과(ㅇ) 땅(ㅁ)과 사람(ㅅ)이 하나라는 교육을 시킨 다음 그녀와 피를 섞어 밝달임금(檀君) 을 낳으시니 같이 왔던 하늘백성 3 천명도 다 그 들과 피를 섞어 우리 민족을 세웠기 때문에 이 마늘과 쑥을 상식하는 민족은 우리민족 뿐이고 그래서 우리는 전의 조류독감이나 신종풀등 풍토병에 강하다.
 
이 환숫님이 바다같이 넓어 천해 (天海)로 불리던  바이칼 호 부근에서 내려왔기 때문에 하늘에서 내려왔다는 기록은 삼국유사 등 우리 사서에 얼마든지 나오나 더 확실한 증거는 당시 기록을 청동기 금문으로 새겨놓은 [코뿔소 술두르미]를 해독 해보면 잘 나타난다.
 
다음 사진은 고조선 유적지에서 발굴되어 미국 시카고 부런티지 박물관에 소장 돼 있는 술두루미 
 

 
그 속 바닥에 새겨져 있는 금문 (해독문은 신지독도문, 금문해석에 있음)
 

 
 
이것이 제 1 차 홍익인간의 위대한 사업이 이 지상에 펼쳐진 첫 번째 일이다
그러나 함께 동굴 속에서 환숫님의 아기를 낳겠다던 호랑이족 추장 딸은 그 마늘과 쑥의 시련을 참지 못하고 서쪽으로 도망가 바이킹의 선조가 되니 그들은 살인과 약탈로 밥을 먹게 되고 따라서 그들은 날로 살인무기만 발달했다.
그들 백인들 일파는 나중에 아메리카 대륙에 건너가 그 땅에 이미 먼저가 자연의 섭리대로 살던 인디언을 모두 살육하고 땅을 빼앗아 건국한 나라가 바로 지금 미국이니 지금 미국은 살인무기는 전 세계 최강국일지 일지 모르고 또 그 살인무기가 현재 과학문명을 꽃피웠다고 할지는 모르나 그 과학문명은 사람의 본질을 모른다.
즉 이 자연계 섭리이며 따라서 신의 섭리인 하늘과 땅이 있는 것은 아래 하나 둘 셋...열에서 대략 설명되겠지만 하늘은 정신을 뜻하고 땅은 물질인 몸을 뜻하는데 사람은 그 정신을 몸이 둘렀으니 결국 천지의 목표가 되며 따라서 신의 목적이 된다.
그러나 과학은 사람의 성분 중에서 주체인 형이상(形而上) 빼 버리고 오직 물질인 형이하(形而下)인 몸에 관한 이론이니 미국이 아무리 과학이 발달했다 하더라도 사람의 본질은 모를 뿐 아니라 오히려 그 과학으로 인한 편함 때문에 사람은 암등 현대병에 걸려 고생한다.
 
그렇다면 하느님은 그 한울글자와 한울소리를 어떻게 내려 주셨는가?
지금 우리의 국어사전에는 무려 20만 어휘가 실려 있지만 애초 하느님 때는 말도 몇 마디 되지 않고 글자도 없었다는 것은 그 하느님이 화숫께 전해준 한울소리 천부경이 입으로 전해준(口傳之書)라는 것만 봐도 알 수 있고 지금 출토되는 하느님 때의 글자가 그림글자인 금문(金文)이라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으며 또 말이 적었다는 근거는 지금 순수한 우리말의 어근이 불과 30단어도 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따라서 하느님은 말씀으로 한울소리 천부경을 전해주셨고 이것을 받은 환숫께서는 말이란 변질 되거나 윤색되는 수가 많으므로 이 말씀을 보관하는 방법을 그 신하였던 신지에게 명하셨던 것이다.
그러나  글자나 녹음기가 없던 시절 이 명을 받은 신지는 고심하다가 사냥을 나가게 되었고 사슴을 발견, 활로 쏘았으나 빗나가 사슴을 놓치자 그 발자국을 보고 사슴이 도망간 방향을 찾다가 문득 말을 보관하는 방법도 이렇게 하면 될것이라고 크게 깨닫고 돌아와 고심 16자의 글자를 만드니 이것을 신지녹도문(神誌鹿圖文) 이라 한다.
 
따라서 이 16자를 바위에 새겨 놓은데 이 16자는 하느님께 천제를 지낼 때나 쓰는 신의 글자였음으로 신지는 다시 ㄱ ㄴ ㄷ 등 인간의 글자 시지신획(神誌神劃)도 만들었다는 말이 '신지비사 유기(神誌秘史留記 )에 있다.

유기에 이르되 신지신획이 태백산 푸른 바위벽에 있으니 그 모양이 ' ㄱ' 자 같은데 세상 사람들이 말하기를 신지선인이 전한 것이라 하며 어떤 사람은 이것이 글자의 시작이라 한다. 그 획은 한번 곧고 두 번 굽었는데 그 뜻은 자연 사물의 뜻을 따른 것이며 그 모양이나 소리도 자연의 관리 계산에 따른 것이다.  ( 留記云 神劃曾在太白山靑岩之壁  其形如 [ㄱ]  世稱神誌仙人所傳也   或者以是爲造字之始 則其劃直一曲二之形  其義有管制之象  其形其聲又似出於 計意然者也...)
그러니까 신지는 신만을 위한 신의 글자 16 자를 만들어 천제 등에 쓰게 하고 사람이 쓰는 글자를 따로 만들었다 하는데 이 신지신획은 후에 삼세 단군 가륵이 삼시랑 을보륵을 시켜 가람토가 된다는 말이 역시 환단고기 등에 쓰여 있다
 
그렇다면 한울글자 천부인과 한울소리 신지독도문 '하나 둘 셋 ...열' 이 왜 씨줄과 날줄 같은 한 쌍이고 이것이 왜 자연의 섭리를 말하는 경문이며 또 요즘 천부경이라는 최치원 의 81자 역시 그것이 왜 그 '하나 둘 셋...열' 의 설명문이며 왜 예찬시 인지 그 이두로 써진 81자를 역시 이두로 풀어 설명한다. 
 
2. 한울 글자와 신지녹도문 한울소리 천부경은 한 쌍 
    
 

3. 한울글자 천부인 
 
1) 천부인이 한울 글자 인 이유천부인이 하늘과 땅과 사람을 뜻하는 ㅇ ㅁㅿ 이라는 것은 상식이고 위에서 보듯 하늘 천부인ㅇ 은 하늘을 뜻하고 그 모양과 성질도 하늘과 같이 둥글며 이 한울 천부인 ㅇ 과 이것으로 만든 ㆁ ㆆ ㅎ 역시 하늘의 뜻만 있기 때문에 우리 뿌리 말에서 ㅇ ㆁ ㆆ ㅎ으로 시작되는 말과 글자는 하늘과 같이 원융무애한 말만 있을 뿐, 땅을 뜻하는 모진 말이나 사람처럼 서는 뜻은 하나도 없다. 
 
다음 땅 천부인 ㅁ 은 땅을 뜻하고 그 모양과 성질도 옛 사람이 생각하는 땅과 같이 모가 지며 이 땅 천부인 ㅁ 과 이것으로 만든 ㄱㄴㄷㅌㄹㅂㅍ 역시 글자의 뜻은 땅의 뜻만 있기 때문에 우리 뿌리 말에서  ㅁ ㄱㄴㄷㅌㄹㅂㅍ으로 시작되는 말은 땅과 같이 모가 졌거나 걸림이 있는 말만 있을 뿐 하늘을 뜻하거나 사람을 뜻하는 말은 하나도 없다. 
 
다음 사람 천부인 ㅿ은 서는 사람을 뜻하고 또는 그 모양과 같이 솟는 말에 쓰이며 이 ㅿ으로 만든 ㅅ ㅈ ㅊ 역시 사람이나 솟는 뜻에만 쓰일 뿐 하늘같은 뜻이나 땅 같은 뜻은 없는데 이는 우리 순수한 뿌리 말을 조사해 보면 안다. 따라서 우리 글자는 천지인(天地人) 천부인(天符印) 삼극(ㅇ ㅁ ㅿ)으로 만들어진 것은 이론의 여지가 없다.  

 

2) 우리 글자는 훈민정음 해례본 제자해대로 만들어 지지 않았다.

[훈민정음 해례본 자해]에서 훈민정음의 제자 원리는  중국 공자 문왕 때 만들어진 음양설과 연나라 때 만들어진 오행설을 기본으로 쓰다 보니 주역과 성리학(性理學)의 성리대전, 그리고 그 속의 황극경세서(皇極經世書)의 원리대로 만들어 진 것이며 또 오행설에 맞추다 보니 우리나라 계절이 4 계절이 되었다가 계하(季夏) 하나를 덧붙여 5 계절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자음을 우리 신체의 발성기관에서 인용하다 보니 ㄱ, ㄴ 등은 그런대로 좋으나 ㅇ 은 목구멍을 본 따 만들어 졌다 하면서 하늘은 파리똥만한 꽉 막힌 점이 된다.즉 해례본 제자해에는 천지인 삼 극을 삼재(三才) 라 하는데 이 삼재로 모음을 만들다 보니 ㅡ 는 땅이고 ㅣ 는 사람이며 ㅏ ㅓ ㅗ ㅜ 등에 붙는 점은 하늘이 된다.그렇다면 ㅑ ㅕ ㅛ ㅠ 등은 사람 옆에 하늘이 둘씩이나 붙고 또 ㅜ ㅠ 등은 지동설이 없던 당시 하늘이 땅 아래에 붙는 모순이 있다. 그렇다면 왜 이 같은 모순이 생길까? 

 

3) [훈민정음 해례본 제자해는 세종이 쓰신 것이 아니다.

소위 한글의 제자원리라는 우리 국보 70호 [훈민정음 해례본 제자해]는 세종이 쓴 것이 아니다.훈민정음은 세종의 말씀처럼 우리 백성의 말이 중국과 달라 우매한 백성이 중국 한자를 쓰기 어려우므로 이를 민망히 여겨 새로 28 자를 만든 것이다. (國之語音,異乎中國,與文字不相流通.故愚民,有所欲言,而終不得伸其情者,多矣.予,爲此憫然,新制二十八字,欲使人人易習,便於日用耳)즉 세종은 옛 우리 조상들의 글자를 모방해서(字倣告篆) 만든 것인데 이 옛 글자를 모방해서 만들었다는 말을 한글학회 등에서 조차 "옛 글자는 중국의 한자" 라 하지만 한자에는 ㅇ 과 같은 글자가 없고 또  字倣告篆의 고인(古人) 이란 자기 조상이 아니면 쓰지를 않는 말이다.특히 훈민정음은 세종께서 혼자 만든 글자이고 그 자녀들에게 연습이나 시킨 글자인데 이 근거는 최만리 상소문에서 보듯 세종께서는 청주온천에 휴양을 가서도 혼자 훈민정음에 고심을 하셨다는 대목이다. 4) 훈민정음 제자해가 나오게 된 동기 이렇게 세종 혼자 만드신 훈민정음은 발표한지 50 일도 되지 않아 당대 최고의 학자들의 모임인 집현전 학사들의 절반인 최만리 파에 의해 폐기하라는 반대상소가 올라온다.즉 "우리의 종주국은 중국이고 중국에는 이미 한자가 있는데 왜 우리와 같은 속국에서 새로운 글자를 만드느냐 ? 이것이 중국에라도 알려지면 크나큰 실례가 아니냐?" 라는 것이다.이 상소를 보신 세종은 그들을 불러 몇 가지 물어보려 했으니 그들의 말이 논리에 맞지도 않고 갈팡질팡하므로 모조리 하옥을 시켰으니 역시 마음이 편치 않았을  것이므로 다음날 풀어주시고 그 대신 그 집현전 학사들 중에 그래도 반대는 하지 않았던 정인지등 파에게 잠시 설명을 하신다음 그 제자해를 쓰라고 명하셨다 즉 훈민정음 제자해는 훈민정음을 직접 만드신 세종께서 쓰신다 해도 무척 어려울 것인데 아무것도 모르는 정인지 파에게 그 제자해를 쓰게 했다는 것은 그 최만리 파 선비들이나 또는 최만리 파 말처럼 중국의 비위를 건드리지 않게 적당히 쓰라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이 근거는 정인지 서문을 보면 대강 짐작을 할 수 있다. 따라서 글쓴이는 우리말과 글자가 하느님이 주신 천부인으로 만들어 진 것을 입증하기 위해 다음 ㅅ 으로 된 말과 글 하나만 예로 제시한다. 

 

5)  우리 글자는 천부인 ㅇ ㅁ △ 으로 만들었다.
여기서 우리 글자는 천부인 ㅇ ㅁ △ 을 만들었다는 증거를 대기 위하여 ㅅ 하나만의 예를 단다.
 
사람 천부인은 △ 으로 만든 ㅅ 의 뜻
* △ 과 ㅅ 은 그 모양이 서 있고 또 솟는 모양이며 그 끝이 뾰죽하다.
여기서 ㅅ ㅈ ㅊ 이 나왔다고 했다. 
 * 서거나 솟는 모양으로 된 말 
* 서다, 세우다 (立)
* 사람 , 
* 사내(丁) - 사내의 원 의미는 장정의 남근을 말하므로 서 있는 것이다.
* 솟다
* 숫 - 남근(男根)
* 솟대(山象雄常) - 생명의 핵심인 남근 상을 상징하는 서낭나무의 원조로 솟터(蘇塗의 신단수(神壇樹)
* 소도(蘇塗) - 솟대가 모셔진 성소 솟터
* 서울 - 섯벌 (徐羅伐) >서벌 >서블 >서울
* 새벌(新羅) - 새로 선 벌 (섯벌 >서라벌)
* 스승, 스님 - 학문 등이 서 있는 사람(이하 생략) 
 
* 한편 자음은 상형문자의 일종이었으므로 그 형상대로 만들어 진 것이 많다.* 서까래 - ㅅ 처럼 대들보에 걸친 것
* 쑥 - 그 잎 모양
* 삼 ( 麻, 蔘)- 그 잎 모양 
* 손 - 손가락 사이
* 삿 (사타구니) - 다리 사이 (이하 생략 ) 
 
*  한편 △,과 ㅅ 은 그 끝이 뾰죽 하고 뾰죽 한 것은 가늘고 좁다.
* 솔 - 소나무
* 솔 - 부추
* 솔기 – 옷솔이 등 가늘다.
* (오)솔길 - 좁고 가는 길   
 
위 ㅅ으로 된 말은 세종이 만든 말들이 아니다. 그런데 이 말들을 쓰려면 반드시 ㅅ을 써야 한다. 이 역시 세종 전에 이미 ㅅ을 써야만 말할 수 있는 ㅅ의 어군이 있었다는 증거이고, 이는 말과 글자가 자연인 하늘 글자를 근간으로 동시에 만들어지지 않았다면 도저히 설명이 불가능하며 ㄱ, ㄴ, ㄷ... ㅎ 모두 그렇다. (이하 생략) 이상으로 보아 글쓴이는 우리글자 한글은 중국 음양오행설과 三才로 만들어진 것이 아님을 주장하며 따라서 우리말과 글자가 왜 하늘 글자로 만들어 졌는지를 먼저 졸저 [천부인과 천부경의 비밀] 에서 발표한바 있으나 절판되어 중세어를 보강 재 출판중인데 이것을 보면 아무도 우리 글자가 하늘 글자라는 것을 부인하지는 못 할 것이다.
 
4. 한울소리 신지녹도문 간단한 풀이

 

역시 하느님께서 환웅께, 아니 우리민족에게 주신 진본 천부경 신지녹도문 하나 둘 셋 ...열 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바로 이 자연의 섭리대로 살라는 가르침인데 이것을 제대로 설명하려면 한권의 책이 되나 여기서는 간단히 설명한다. 우선 이 신지녹도문은 글자라기보다 당시 그림을 단축시켜 그린 그림 글씨 금문(金文)을 보강해 그린 글자로 이 신지녹도문 속에는 금문과 같은 글자도 있다. 
여기서 우선 신지녹도문 하나 둘 셋 ...열의 뜻풀이를 하고 거기에 덧붙여 최치원의 81 자 이두 풀이도 동시에 하는데 그 81자는 신지녹도문의 번역문이 아니라 우리  숫자 하나 둘 셋 ...열의 뜻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설명한 설명문이고 또한 '하나, 한‘ 의 예찬문 이므로 하나 둘 셋...열과 순서가 맞을 수 도 없고 따라서 글자 수도 더 많음을 감안하시라.
 
 
(1) 하나의 '하'
 

여기서 하나의 '하’ 는 생명의 근원이 되는, 환한 햇빛을 받는 나무 가지인데 우리말에는 갑순이 갑돌이, 소고기를 쇠고기라 하듯 접미가 '이'가 붙이다 보니 '하' 가 ‘해’ 가 된 것이다.
하느님이 환숫께 이 교훈을 말씀으로 내려 주실 때는 암벽화 같은 그림을 압축한 역시 그림 글자 금문밖에 없었고 우리말의 어근으로 볼 때 말이 불과 30 여 단어 이하였기 때문에 '하늘'도 하느님이고 이 하늘의 주인인 '해'도 하느님이며 이 해의 실질적 작용인 '햇빛'도 하느님 이었다.
 
우리 민족이  환한 해를 하느님으로 알고 경배 한 것은 자연 섭리 상 이 땅의 모든 생명은 바로 이 해에서 생명을 얻었고 사람은 그 모든 생명의 대표이니 사람이 바로 그 하늘의 분신의 대표가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하느님의 후예인 천손민족(天孫民族)이며 그래서  옛 조상은 이 해에게 아침저녁으로 경배 했다는 기록이 있다 [환국본기, 조대기]에 말하되 '옛 풍습은 빛을 숭상하여 해로서 神을 삼고 하느님으로 조상을 삼았으니 만방의 백성들이 믿고 의심치 않아 환나라(환국, 환한 부족) 방식으로 조석으로 경배하였다'(桓國本紀-朝代紀曰古俗崇尙光明以日爲神以天爲組萬方之民信之不相疑朝夕敬拜以爲桓式)
 
따라서 위 '하' 에서 나무가 두개 있는 그림은 그 나뭇가지가 햇빛을 받는다는 그림인데 그 나뭇가지가 햇빛을 받는다는 것을 더 확실히 하기위해 다음 '나'자 그림을 더 그려 놓았다 
 
 (2) 하나의 '나'
 


 

 위 '나' 자 그림은 신지녹도전자(神誌鹿圖篆字)이고 전자(篆字)란 도장 새길 때 꼬불꼬불 하게 쓰는 글자이므로 이를 펴서 바로 보면 다음과 같은데 이는 누리인 ㄴ 에 햇빛이 내리는 그림이니 이는 땅, 즉 아미노산 단백질 등 물질로 된 우리 몸이 하늘의 정기인 빛을 받는다는 말이다. 이 글자의 ㄴ 이 후에 우리글자 ㄴ 이 된다.
 


이상을 보면 이 하나, 한은 바로 하늘의 섭리를 설명하는 것이며 우리 몸의 주체가 바로 '햇빛' 임을 말하는 것이다.
 
이를 최치원의 81자 이두에서는  一 始 無 始 一   이라 했는데 여기서 一 은 환숫 당시만 해도 숫자가 아니었다. 즉 하나 둘 셋 ...열이 一二三 ...十으로 숫자가 된 것은 대략 천년이 지난 은나라때 은허 갑골문을 해독해 보면 알 수 있다.
따라서 여기 나오는 '一' 의 당시 뜻은 바로 위에서 말한 '하나, 한' 의 뜻으로 햇빛을 누리에 내린다는 뜻이니 一 始 無 始 一 의 뜻은 그 햇빛은 언제 시작된 일도 없는 애초부터 있었다는 말이고 그 '하나, 한'이 사람의 주체라는 말이다. 
즉 최치원은 그의 81자 시작부터 이 ‘하나, 한’ 의뜻을 一 始 無 始 一 로 설명하고 또 一終無終一로 대구를 달아 끝을 낸 기가 막힌 하나, 한의 예찬시라는 것이다.
 
그러나 그 이두로 써진 81자를 이두로 풀지 않고 한자 뜻대로만 풀어 백사람이 풀어도 말이 되지 않으면 환숫당시 있지도 않았던, 그로부터 대략 3.500년 후의 공자 문뫙시대 易의 음양설이나 또 춘추전국시대 연나라에서 나온 오생설로 풀어 마치 그 81 자속에 무슨 우주의 운행진리나, 또는 하늘을 나는 재주라도 있다는 것처럼 말 하고 있고, 또는 요금 현대그래픽에서나 쓰는 이상한 도표, 그리고 컴퓨터로나 풀 수 있는 수리학적 이론은 환숫님 당시 자연의 섭리대로 살던 순박한 사람들에게는 해당이 되지도 않으며 더구나 말도 부족하고 글자도 없던 시대 하느님이 환숫께 그런 어려운 말을 전해 줬다는 것도 논리상 말이 안 된다.
따라서 그것을 해독했다는 사람들 역시 자기 해석이 무슨 소리를 하고 있는지 알고나 썼는지 모르는 지신도 속이는 말로 본다.
즉 말이나 글은 남이 알아야 그것이 말이고 글인데 자신도 모르는 말이나 글은 듣는 이나 읽는 이가 알 수가 없으니 그것은 말도 글도 아닌 그저 민족을 팔아먹는 사이비 교주나 점쟁이가 사기 치는데 용도이외에는 쓸모가 없는 말도 글도 아닌 것이라 본다.
 
이 '하나. 한'을 최치원은  당시 우리 글자를 다 죽여 우리글자가 없으니 중국의 한자를 구걸해 다가 이두로 '一 '이라 했으나 이는 먼저도 말 했듯이 숫자가 아니고 '한민족' 이며 한국인이라는,  크고 밝고 넓고 등등 무려 20 여 가지의 뜻이 있는 우리말 '하나, 한" 이다.  따라서 아래 '二三四五六七八九十도 숫자가 아니라 우리말 하나 둘 셋 ...열을 이두로 쓴 것이다.
 
그렇다면 최치원은  이 '하나, 한'이 사람의 주체인가를 분석해서 말 한 것 것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이 세 부분으로 분석해 본다는 석삼극(析三極) 이고 그중 天一一 이란 하늘의 첫째, 즉 하늘의 핵심은 '햇빛'이란 말이다.
 
 (3) '둘'
 

 위 '둘'의 그림은 뫼(山) 아래 냇물이니 이 냇물은 그 뫼를 둘러 나왔다는 말이고 따라서 우리 몸은 그 하늘의 정기인 빛을 땅인 아미노산, 단백질등 물질인 몸으로 둘러서 만들어졌다는 말이니 이도 자연의 섭리를 그대로 말 하는 것이다.
이 둘렀다는 '둘'을 최치원은 地一二 는 땅의 핵심은 '두르다' 라고 이두로 표현한 것이다. 
 
 (4) '셋 '


 

 
 이 글자의 우선 위부터 보는데 위는 바로 솟은 뫼(山)이다 
 

이 뫼는 다음과 같은 사람, 사내 천부인 ㅿ이 된다.
 

 따라서 위는 사람,(사내)천부인 △을 세워놓은 것이고  이 山 그림은 후에 밝달임금의 앗선(朝鮮) 천지인 삼한 중 사람천부인이 되는 선한(辰韓)이 되며 그 바로 후예가 되는 신라인들의 왕관 등에도 쓰인다.
  


 다음 사람 천부인 아랫부분 역시 그 사람 천부인을 뒤집어 놓은 것은 같으나 또한 옛날 청동 솥(鼎)의 다리이니 역시 세운다는 뜻이다. 따라서 '셋'의 그림은 "사내를 세운다." 가 된다.
 

이것도 역시 자연 섭리를 그대로 말 하는 것이며 이를 최치원은 人一三, 즉 사람의 핵심은 사내, 세움이라 했는데 이 세움은 사내의 ' 숫' 에도 해당된다.
따라서 최치원의 天一一 地一二 人一三의 人一三 은 바로 이것을 말 하는 것이다
따라서 析 三 極 다음 無 盡 本 은 그 '하나,  한'을 위와 같이 세 부분으로 분석해 봐도 그 근본은 변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5) '넷' 

 

 

 이는 위 '둘'에 있던 개울물인데 위에서는 뫼인 山을 둘렀지만 이 산의 우리말은 산 >사내이니 사내의 숫(男根)을 두르는 여음(女陰)이란 집이다.
즉 겨집(겨집 女,훈몽자회)도 엄연한 사람인데 왜 천지인 삼극(三極)에 들어가지 않느냐고 따진다면 겨집은 원래 왕겨와 같은 사내 숫 의 껍질인 사람이지 별개의 사람은 아니다.
 
아래 그림은 고조선 유적지에서 출토된 청동기 유물의 그림 인데 두 겨집이 남근을 바뜰고 있다.

 

 

이 그림도 역시 남근을 겨집 손이 빗뜨는데 그 아래는 그 남근이 업구렁이 와 같다는 그림이다.

 


위 그림은 그 모양을 보더라도 남근 이고 명마산 글씨바위에도 있는 그림이다 이는 우리말에 업구렁이가  들어오면 그 집이 흥하고 나가면 망한다는 말이 있어 업구렁이를 잘 보호했다.
그렇다면 왜 하필 업구렁이가 들어오면 그 집이 흥하고 나가면 왜 망할까? 또 왜 다 같은 뱀 일 텐데 작은 뱀은 복이 되지 않고 거대한 업구렁이 이여만 복이 될까?
사내의 숫 모양은 업구렁이와 같다, 따라서 그 업구렁이는 사내의 숫 을 의미하니 작은 뱀이 들어오면 그 힘이 약할 것이고 또 교접시 겨집을 만족 실수가 없다.
이 업구렁이가 사내의 '숫' 이라는 근거는 우리말에도 있다.
 
즉 우리가 아기를 달랠 때 쓰는 말 " 어비온다" 또는 "어비야 만지지지 마" 등의 말은 아기가 아버지를 만지지 말라는 말이 아니라 아버지 숫의 상징인 업구렁이를 만지지 말라는 말이다.
 
여기서 겨집이 왜 사내의 집인 사내와 한 사람이지  사내와 별도의 사람이 아닌가는 원래 자연섭리이며 생명의 주체인 神은 남녀 성별이 있는 것이 아니라 남녀 성이 합쳐진 중성이란 말은 예수님 말씀에도 나온다.
 
그러나 생명의 목적은 번식에 있다 이 중성인 신은  번식할 수 없음으로 자연섭리는 땅을 만들어 그 위에 암수의 생식기를 분리 시켜 놓고 그 암수가 생명을 번식하게 했다.
즉 예수님 말씀같이 " 나는 빛이요 생명이다" 한  생명이란 빛을 향하여 계속 전진해야지 소돔과 고모라에서 롯의 아내처럼 뒤를 돌아다  본다는 것은 자신의 주체가 빛인 생명이 아니고 물질에 불과하다는 것이니 그는 바로 죽음이며 또 그 자리에 가만히 있어도 이는 죽음이니 계속 그 빛인 생명을 향하여 전진해야 한다는 말로 이는 바로 번식이다.
 
이는 지금 우리가 바닷속 연체동물인 오징어 류만 봐도 암수가 한 몸속에 있다가 한 해는 암이 새끼를 쳐 몸이 너무 피곤하면 다음해에는 그 숫이 암이 되어 교대로 새끼를 치고 달팽이는 한 몸에 암수가 같이 붙어있으되 자가 생식을 하지 않고 다른 상대를 만나면 암수가 서로 다른 달팽이의 암수와 성을 교환한다.
따라서 고등돌물인 인간은 이 암수를 각자 공간적으로 갈라놓은 것에 불과하나 실을  그 암수가 다 한 몸속에 있으며 따라서 사람도 자식을 낳을 나이가 지나 늙어 가면 원상대로 암수가 혼동되니 젊어서는 그렇게 양 같던 아내가 늙어 가면 호랑이 같은 사내의 기질로 바뀌고 그 대신 사내의 기질은 차츰 양같이 순진하게 된다는 것도 다 사람 속에도 양성이 들어 있다는 말이다.
 
또 이는 식물도 같은데 예를 들면 공원의 암 나무가 꽃가루를 너무 날려 그 암나무를 모두 베어 버리면 몇 년이 가지 않아 숫 나무들이 암나무로 변하여 계속 꽃가루를 날리니 이 나무도 한 몸에 암수가 다 있는 것이다. 
 따라서 남녀란 그 생식기가 공간적으로 분리된 한 몸 이지 원래 둘은 아니다.
 
여기서 말이 좀 빗나가지만 자연 섭리 속에서 암수가 한 몸이란 말을 보강하면 벌이나 개미는 그 개체가 여럿인가 같아도 암인 여왕벌과 숫인 수벌이 있으며  그 수벌의 생식기는 교미 시 자신의 생식기가 잘려 여왕벌의 자궁 문을 막고 자신은 죽은데도 수벌은 서로 그 짓을 경쟁하며 그 암수 벌은 일을 할 수 없으니 그 암수 벌을 위하여 자신은 생식할 수 없는데도 그 암수 벌의 손발이 되는 일벌, 병정벌이 있으니  이는 그 모든 벌들은 공간적으로 개체가 헤트려져 있을 뿐, 그 벌 둥지의 모든 벌이 실은 한 몸이란 말이고 또 사마귀의 수컷은 암컷과 교미시 그 새끼의 영양소를 위해 자신은 그 암컷으로 부터 머리서 부터 자근자근 잘려 먹히는데도 오직 '숫' 만이 끝까지 살아 교미를 계속한다는 것도 그 암수가 새끼를 위한 한 몸이란 말이다.
 
또 우리 몸속의 세포도 수십조개가 될지 모르나 그 세포하나가 정소, 난소에서 감수분열을 하여 정자와 난자가 되는데  이것이 합쳐져 새로운 생명이 탄생하고 그 수많은 개체 세포 속에는 우주를 창조(현재는 인공위성) 하고 또 파괴(현재는 딥임팩트)할 수 있는 지능이 들어있으니 이런 것으로 보아도 사람의 세포도 각자 개체인 것이 모여 한 몸이 된 하나인 것이다.
 
따라서 이 땅덩이 위에 모든 생물은 그 종대로 하나이지만 사람도 지금 세계 인구가 50 여 억 명이 산다지만 실은 단 한명 뿐이다.
이 말의 근거는 지금 까마귀나 청둥오리 등 새 떼나 바다 속의 멸치, 청어 등 고기떼의 유영을 보면 알 수 있는데 그들은 각자 먹고살지만 어떤 때는 쓸데없이 수백만 마리가 공중이나 바다 속에서 일사불란하게 유영을 하는데도 마치 한 몸인 양 서로 부딪치거나 질서가 깨지지 않는다.
이를 동물학자들은 외적에게 대처하는 행동이라 하지만 외적에게 대처하려면 어디로 숨어 버릴 것이지 이렇게 단체로 외적에게 잘 보이게 할 수는 없다.
따라서 글쓴이는 이를 원래 본능적으로 한 몸인 이들은 그 본능을 가끔씩 찾고 져 하는 행동으로 보니 그들 모두는 실은 한 몸이고 따라서 이 땅덩이 위의 모든 사람도 실은 한 몸이 공간적으로 헤터져 있다는 말이다.
이상 겨집은 사내와 별개의 사람이 아니라 사내 숫의 숫을 두르는 집이니 사내와 한 사람이란 말이다.
 
여기서 겨집이 사내의 숫을 두른다는 말은 겨집뿐 아니라 天地人이 다 그렇다. 즉 하늘과 땅의 극궁적 목표는 바로 사람이니 하늘은 하늘 혼자 존재 하는 것이 아니고 사람이 살 땅과 사람을 위하여, 다시 말하면 땅과 사람에게 둘리워 세워졌으며 사람이 살 땅 역시  하늘과 사라에 둘리워 세워졌고 따라서 사람도 하늘과 땅에 둘리워 세워졌다.
이것을 최치원은 天二三 地二三 人二三 이라 한 것인데 여기서 천지인은 그대로 하늘과 땅과 사람이고 다음 '二' 는 역시 숫자 둘이 아닌 우리말 '두르다'  이며 '三' 역시 숫자가 아니라 우리말 '세움' 이다.
 
또 겨집이 사내의 집이란 말은  4 천년 후 최치원은 三四成環 이라 했으니 그 뜻은 3 x 4= 12로 環과 같은 둥근 시계가 된다는 등, 즉 환숫 당시나 최치원 시절까지 있지도 않았던 시계 등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三은 사내이고 四는 겨집이니 이 사내와 겨집이 동아리(環)을 지어 七 八 九로 성한다는 말인데 七 八 九도 숫자가 아니고 이두로 쓴 우리말 일곱 여덟, 아홉인데 이는 다음에 설명된다. 
 
 (6) 다섯의 '다'
 

 

 이 신지녹도문은 먼저도 말 했듯이 금문 그림을 더 압축 해 그린 그림이니 이를 보강해 그리면 다음과 같다. 

 

 

 즉 이는 땅굴아래 ㅅ 이니 이는 사람이  땅위에 사는 것을 말하고 여기서 땅은  '다' 이고( 다 地 - 훈몽자회) 그 아래 ㅅ 은 사람을 세웠다는 말이니 한울의 정기를 받는 사람은 땅 위가 아니면 살 수가 없다는 말이다.
 
여기서 우리 조상이 굴 에서 살았다는 증거는 우리말 구리, 고리 등의 말이 나중에 고구려, 고려 등의 말이 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지만 중국기록에도 나온다.
* 진서 <동이전>에 의하면 '여름에는 나무 위의 깃에서, 겨울에는 굴속에서 살았다'고 했다. (夏則巢居冬則穴處 - 晋書 東夷傳)
...‘보통 거주하는 굴 구멍의 큰집은 깊고, 사다리는 아홉 개까지 있는데 이는 많을수록 좋다(常穴居大家深九梯以多爲好)’라 했는데 위 그림 사다리 부분이 바로 그 사다리 이다. 
 
* <이십오사>에서는 '구이(九夷)'라 하였는데 이는 아홉 오랑캐가 아니라 굴에 사는 사람이라는 '구리'의 한자 표기다.
* <위서(魏書)>에는 '고리(藁離)에서 온 동명(東明聖王)이 세 사람을 만나 흘승골(訖昇骨)에 이르렀다'라는 말이 있다.
 
(7) 다섯의 '섯' 


 

 

이 그림을 좀 더 보강하면 위 하나의 '나' 와 같이 ㄴ 인 누리에 '빛' 인데 단 ㄴ 은 누리인 겨집이니 여기에는 암을 뜻하는 v 이 붙어 있고 빛살을 뜻하는 / 에는 남근을 뜻하는 '숫'이 붙었다. 즉 사내는 한울의 핵심이니 햇빛이고 겨집은 그 햇빛을 받아 생명을 둘러서 키우는 누리란 말이다.따라서 '다섯' 은 암과 숫을 세웠다는 말이니 하늘의 정기를 받는 사람은 땅 위에서 번식을  해야 한단 말이다.
 
이것을 최치원은 三四成環五七의 五七로 말 했는데 이도 역시 이두로 풀어보면
사내인 三과 겨집인 四를 五인 다섯, 즉 땅위에서 동아리(環)을 만들어 七로 번성한다는 말이다.
여기서 七은 七 뿐이 아니라 다음 나오는 八 九 를 시 귀상 간단히 생략한 것이며 지금 이 말을 하는 주체는 역시 다음에 나오는 번성이란 뜻의 六이 된다.
따라서 三四成環五七은 자연섭리 상 생명이고 번성의 주체인 어미 六이 사내와 겨집이 땅인 五 위에서 동아리를 만들어 七 八 九로 번성한다는 말이다.
 
(8) 여섯의 '여'
 

 
위 글자를 설명하기 위해 글쓴이의 지지리 못 그림 몇 개를 또 덧붙인다.

원래 사람그림 
 

 

금문이나 신지녹도문자로 생략된 사람 
 

 

 현재 사람 을 뜻하는 ㅅ이나 사람人자

 

 
 

 

따라서 여섯의 '여' 자는 앞에 가는 겨집을 뒤에서 사내가 쫒아 간다는 말이며 또한 자연계의 동물들처럼 후방위 교접을 한다는 그림이다. 

 

(9) 여섯의 '섯' 


 

 
위에서 겨집은 자연계의 암컷들처럼 뒤인 암만 제공 했을 뿐이다. 즉 모든 동물의 수컷은 자신의 유전자를 전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각축전을 하나 암컷은 그 각축전에서 이긴 수컷의 처분만 바랄뿐, 능동적으로 새끼 칠 짓은 하지 않는다. 따라서 씨놀음(씨름)에 이긴 사내의 겨집에 대한 행위는 자식을 낳아 번성하게 해 달라는 것으로 위 그림은 사내의 바람이고 기도이지 겨집의 기도는 아니다. 여기서 이 '여섯'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왜 하늘이 있고 땅 덩이가 있는가?  이는 물어 볼 것도 없이 생명이 번식하란 말이고 번식만이 자연의 섭리인 신의 목적인데 그 목적은 바로 생명 번식이다. 즉 위에서도 말 했지만 생명은 빛을 향해 계속 전진해야 하니 만약 뒤 돌아보면 그 자리에 서 있어도 죽는 것이며 이 생명들의 대표가 바로 사람이다.그러나 신은 이 땅이 아닌 어떤 공간에서도 번식할 수 없고 다만 땅 덩이 위의 생명들만이 번식 할 수 있는데 그 생명의 대표가 사람이니 사람을 위한 말이고 그 번식의 씨를 뿌리는 것은 물론 사내이지만 실제로 낳아 번식 시키는 것은 겨집이란 말이다 이 말을 노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谷神不死 是謂玄牝, 
여기서 谷은 골짜기가 아니다. 골짜기는  골 = 굴이 짜개진 것이다. 따라서 골 = 굴은 구멍이고 구멍의 중세어는 구무로 바로 여음을 말한다. 따라서 구멍의 신, 즉 생명의 신은 죽지를 않는데 이를 현묘한 '암'이라 한다.
玄牝之門 是謂天地根,
현묘한 구멍의 문을 일러 천지의 뿌리라 한다.
綿綿若存 用之不勤.
면면히 이어지나 수고로운 것도 아니라는 말인데 이는 바로 자연의 섭이니 자연스럽게 된다는 말이다. 이상은 간단한 해석이니 왜 이렇게 해석해야 하는가에 의문이가면 글쓴이 카페 노자도덕경 해석 제 6 장을 보시라
그리고 이것을 최치원은  大三 合六 生七八九 라 했으니 大三은 위 天地人고 이것이 합쳐져 六이 되었다는 말인데 六은 숫자 여섯이 아니라 여섯을 하느님 당시 아래아점 발음으로 보면 '어슷'이 될 수도 있고 또 六은 훈몽자회만 보더라도 '어슷六' 자인데 이 '어슷'은 사모곡(思母曲)이 '엇노리' 이니 바로 어미이고 어미는 번성이 된다.따라서 이 六은 생명 번식의 본질인 중심에 있고 그래서 최치원 81 중에도 六은 그 중심에 있다.이는 뒤에  一 積 十 鉅 無 匱 化 三  에서 좀 더 설명된다. 

 

(10) 일곱의 '일' 

 

이 그림에서 위  점 세 개는 어디든지 갈 수 있는 씨앗들이고 다음 'ㅡ' 는 땅이며 그 아래 역시 점 세 개는 사내가 뿌린 씨를 땅 속에서 기르는 존재이니 암컷들인 딸들 이다.이를 좀 더 보강하면 야생인  자연계에서 코끼리나 사자 등 동물들은 수컷 새끼가 어느 정도 커서 어미나 자매한테 기어오르면 그 어미는 냉정하게 그 무리 밖으로 내 쫓는데 이는 근친상간을 하게 되면 그 종족이 왜소해져 결국 다 죽게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 수컷 새끼는 다른 곳에 가 자신의 무리를 '일구'도록 하는 것이다.따라서 사람도 어느 정도 크면 그 무리에 붙어있지 말고 우선 자신의 처자식 집을 일구어야 한다는 게 사내의 의무이며 자연의 섭리인데 자연계의 동물이 살아가는 것을 보면 물론 종별로 조금씩은 다르나 개펄의 게는 조금 있으면 바닷물이 밀려와 집이 허물어 질 텐데도 계속 집을 지어 암컷을 유혹하고 또 까마귀 같은 새도 번식 때가 되면 집을 지어 암컷을 유혹하니 수컷은 암컷과 그 새끼를 위하여 일을 한다는 것이다.

(11) 일곱의 '곱 '


 

 

이 그림은 겨집과 사내가 함께 기도하는 그림이다. 즉 여섯에서 사내에게 후방위 교접을 당한 그 겨집이 일단 새끼들을 낳았으니 이제는 그 암컷도 모성애가 생겨 그 자식들이 잘 크기만 바라 수컷과 함께 기도 한다는 그림이다. 
이것을 최치원은 大三 合六 生七八九로 설명했는데 여기서 七은 '일구부'로 처자식의 집을 일구기 위하여 일하는 사내이고 八은 여덟로 그 사내의 목적인 처자식의 집이며 九 는 아비 >압 >아옵으로 사내의 씨를 말하니 결국 완성된 씨족의 울타리가 된다. 이  아홉이 왜 씨족의 울파리가 되는가는 아래에서 부가로 설명할 一 積 十 鉅 無 匱 化 三 에서 좀 더 설명된다.

 

(12) 여덟의 '여' 
 

 

위 그림을 보강하면 다음과 같이 되는데 이는 지금 우리와 4 촌인 로고호의 모우스 부족 집이나 고구려 무덤 벽화에 나오는 그림과 같은 처자식의 집이다.

 


 

 (13) 여덟의 '덟' 

 


 이 그림도 기도 하는 그림인데 이번에는 겨집의 기도이다. 즉 여섯에서 사내의 기도와는 그 모양이 좀 다르다. 이 그림을 보강하면 다음과 같다.
 

 

즉 여섯의 '섯' 에서 사내는 앞에 '숫'이 붙어 있음으로 풀이나 베잠방이 등으로 앞을 가렸을 경우 앞에 붙은 숫을 감안하여 불룩 나와 몸통과 다리 꺾인 부분이 둥그스럼 하게 그렸을 것이나 겨집은 그 숫이 없으니 그대로 몸통과 다리가 직각이 되도록 그린 그림이다 따라서 여섯에서는 사내의 기도이고 일곱에서는 겨집과 사내의 기도이며 여덟에서는 어미의 기도인데 이 말을 좀 더 보강하면 우리말 '마누라'의 어원은 ‘맛오래’ 인데 '맛'은 '마지'이고' ‘오래’는 오라는 문 이니 ‘맛오래’는 문안의 마지란 말이다.따라서 사내는 다음 씨놀음을 위해 서자부(庶子部)에 있을 테니 이 집엔 겨집이 마지이고 여기에서 기도의 의무는 어미 혼자 일 뿐이다.
이 여덟도 최치원은 위 大三 合六 生七八九로 설명했다.
 
 (14) 아홉의 '아' 
 

 

아홉은 옛 조상들의 유일한 모음인 아래아점으로 보면 아옵 >압 > 아비 이고 아비는 바로 일하는 사내이니 농부(農夫)는 농사짓는 사내이고 어부(漁夫)는 고기 잡는 사내이며 광부(鑛夫) 쇠 캐는 사내로 모두 일 하는 젊은 사내다.
그러나 자연 섭리에서 사내의 결론적 임무는 씨를 뿌리는 일이다.
 
아래 그림은 고조선 유적지에서 출된 청동기 유물을  미 보스턴 미술관에있는데 미술관 측에서 이 그 청동기안의 그림만 별도로 찍어 유물 앞에 전시한 것이다. 이는 어느 박물관이나 다 그렇듯이 촬영이 금지되었던 것을 필자의 독자님이 몰카로 찍어 보낸 것이다.  
 
이 그림의 해독은 우리상식, 우리말과 우리 상고사를 모르는 미국의 학자들은 물론 소위 중국의 금문학자들도 이것이 무슨 그림인지 전연 몰라 지금까지 의문으로 남기고 있고 한다. 
 

 


위 그림을 해독해보면 매우 재미있다.
뱀 두 마리가 서로 노려보는데, 뱀에게 세로 줄이 있어 뱀의 행동을 제한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 그림의 '뱀'은 '남근'을 상징하고, '제한된 뱀'이란 어떤 '규약'이 있다는 말이며, 둘이 겨루듯 노려보는 것은 '씨놀음'을 하겠다는 것이고 그 아래는 여인손이 남근을 바뜰고 있으며 그 아래 반달 같은 것은 여음이다. 즉 여인이 씨름에 이긴자의 씨를 받겠다는 뜻이니 위 아홉 그림의 '아' 그림은 업구렁이다.
 
15) 아홉의 '홉'


 

 
위 '셋' 의 위 부분 같으니 역시 사내이고 아홉의 업구렁이가 씨라고 강조한 그림이다. 따라서 사내의 '숫' 은 '씨' 이고 '씨'는 씨족, 씨족의 울타리를 말 하는데 여기 하나 둘 셋 ...열에서는 아비 >압 >아옵 >아홉이라 했고 최치원의 81자 이두에서는 九라 했지만 이 九 의 뜻을 씨족의 울타리로 볼 때 一 積 十 鉅 無 匱 化 三 의 鉅 가 역시 울타리라는 뜻이 되지만 이는 아래에서 좀 더 설명이 된다.
 
(16) '열'


 

 

 이 그림을 역시 글쓴이의 지지리 못 그림으로 보강하면 다음 그림과 같이 된다. 

   

 

여기 나오는 새가 새장을 열고 나간다는 뜻을 글쓴이는  그 씨족의 울타리를 열고 나가 다른 부족과 한 식구가 되라는 뜻으로만 해석 했었다.
그러나 하느님의 뜻을 제대로 꿰뚫어 이 그림을 해석한 최치원은 역시 성자다.
최치원은 이 새가 날라가는 그림을 원래 자연섭리인 신의 분신이었던 사람이 이 땅 위에서는 아직까지는 물질이며 땅인 몸에 둘리워  감옥사리를 했으나 때가 되면 그 옷을 벗고 훨훨 날라 다시 신의 품으로 되돌아간다는 말로 해석했다.
 
이것을   一 積 十 鉅 無 匱 化 三 의 이두 풀이를 하면
여기서 남들은 이두로 써진 一 積 十 鉅 無 匱 化 三을 이두로 풀지 않고 한자 뜻대로 풀면 "하나를 쌓아 열 로 커지면 궤(匱)가 없는 셋으로 화한다" 하는데 이게 말이 되는가? 그러니까 각종 음양오행설이나 이상한 도표들이 나온다.
 
그러나 이것을 이두로 풀어보면 '一'은 위에서 말 했듯이 숫자가 아니라 우리 민족의 환하고 밝고 크다는 '하나 한'이며 積은 글자 뜻대로 쌓는다는 말이니  '一 積' 은 그 하나, 한' 을 쌓는다는 말이고 다음   十 鉅 의 '十'역시 숫자가 아니라 우리말 문을 열고 나간다는 '열다'  인데 다음 나오는  鉅 자를 잘 해석해야 한다.
 
즉 한자란 그 변이 말해는 주는데 예를 들어 氵가 붙으면 그 글자는 물과 관계가 있고 또 木 자가 붙으면 나무와 관계가 있다  그렇다면 최치원이 남들 해석대로 鉅 를 단순한 크다는 뜻으로  쓰고 싶었다면 단순한 巨 자 로 써도 된다. 그러나  鉅 자는 金변이 붙었다. 이 鉅 자를 요즘 쓰는 작은 옥편이 아니라 큰 옥편을 보면 이 글자는 크다는 뜻 이외에 낚시미늘(낚시 걸캥이)이라 했고 또 별도 주에 구거(鉤鉅)라 했는데 여기서 鉤는 갈고리이고 鉅 역시 닉시 미늘은 걸캥이이니 옛 말로하면 가시 울타리이고 요즘말로 하면 철조망이 된다.
이 鉤鉅가 울타리란 말은 통감 한기에도 있다.
[통감 12권 한기(通鑑12券漢記)>에 ‘도적들이 일어나지 못하였으며 더욱 잡아 막기(鉤鉅)를 잘하고 사정을 알아내어 마을에서 돈 만드는 간교함을 모두 알아내었다(盜賊不得發尤善爲鉤鉅以得事情閭里銖兩之姦皆知之) 따라서 十 鉅 는 "울타리를 열면.." 이 된다.다음 無 匱 化 三의 無 匱는 걸림이 없는 것이니 대 자유이고 化三은 사람으로 승화한다는 말이니 이는 곧 대 자유인 하늘사람으로 승화한다는 말이다.
 
이상과 같이 최치원은  역시 하느님의 뜻을 잘도 꿰뚫은 성자다.
즉  아직까지 자신을 속박하고 있던 육신의 감옥을 때가 되면 열고 나가 대 자유인이 되란 말인데 이 대자유인 無 匱 化 三은 바로 대 자유인인 하느님이다. 즉 사람은 하늘의분신이니 때가되면 다시 하늘로 되돌아가 하느님이 되란 말이다.
 
이 말을 글쓴이는 처음에는 '우리가 하나에서 아홉까지 이루었던 씨족의 울타리가 완성된 것은 좋으나 이는 동족상간의 원인이 되고 이를 피하기 위해 다른 부족의 여인을 뺏어 오다보면 전쟁이 되니 이 완성된 아홉의 울타리도 열고 다른 부족과 동화 하면 요즘말로 하면 국경을 허물고 세계가 한 가족이 되어 전쟁도 없는 대 자유를 찾는 것만 생각했었다.
 
그러나  一 積 十 鉅 無 匱 化 三의 뜻 중에는 글쓴이의 해석도 들어있다환숫께서는 같이 왔던 하늘나라 백성 3 천명과 함께 이 말씀대로 짐승같이 미개한 곰 족을 마늘과 쑥으로 치료하고 하늘과 땅과 사람은 하나라는 하느님의 말씀까지 가르쳐 그들과 피를 섞고 밝달임금(檀君)을 낳아 우리 민족을 세웠으니 이것이 바로 제 1 차 홍익인간의 위대한 사업이 이 땅에 펼쳐진 것이며 지금 교육법 제 1 조에까지 써 있는 홍익인간(弘益人間 )이란 뜻은 바로 이 아홉 열에 있다.
 
이 신지녹도문 천부경을 간단하게 요약하면
하나 - 하늘의 정기가
둘 - 땅인 물질에 둘리워
셋 - 사람(사내)을 만들고
넷 - 사내의 상대 너 (너 + ㅣ = 네+ ㅅ = 넷) 인 겨집을 만들어
다섯 - 땅 위에 세웠으니
여섯 - 어슷되어 번성 하여라
일곱 - 사내는 일구어
여덟 - 처자식의 집을 만들고
아홉 - 씨족의 울타리가 완성되면
열 - 열고 나가라. 
 
이상은 간단하게 요약한 내용인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열고 나갈 때는 반듯이 자신의 처자식 집과 씨족의 울타리부터 완성시킨 다음 열고 나가란 말이다.
그러나 이 말씀이 처음에는 잘 전해지다가 후에는 자기완성도 못한 선비들이 중국 사람이나 사모하는 사람들이 많아져 중국인이 땅을 달라면 싸워 보지도 못하고 그대로 내 준 것이 바로 그 넓던 중국대륙에서 이 손바닥만 한 한반도로 밀려온 이유이기도 하다 이상은 원래 책 한권이 되는 분량을 간단하게 쓰다 보니 의문이 많을 것인데 의문이 있는 분은  글쓴이 카페 신지녹도전자, 금문 천부경을 보시라. 
 
그러면 다음  최치원의 81자 중
1)一 始 無 始 一 하나, 한의 시작은 시작이 없는데서 시작되었으니
 
2) 析 三 極 無 盡 本 삼극으로 분석해 봐도 근본은 다하지 않는다.
 
3) 天 一 一 地 一 二 人 一 三  하늘의 첫째인 핵심은 '하나, 한' 이고 땅의 핵심은 두르는 것이며 사람의 핵심은 세움이니
 
4)  一 積 十 鉅 無 匱 化 三  '하나 한' 을 싸아 씨족의 울타리를 열면 대 자유인인 천신이 된다.
 
5)  天 二 三 地 二 三 人 二 三 하늘은 땅과 사람에 둘리워 세워졌고 땅은 하늘과 사람에 둘리워 세워졌으며 사람은 하늘과 땅에 둘리워 세워 졌나니
 
6)  大 三 合 六 生 七 八 九  천지인 큰 셋의 목적으로 합해진 어미(어슷 六)는 일구는 사내와 처자식의 집과 씨족의 울타리를 낳는데
 
7) 運 三 四 成 環 五 七 사내와 겨집을 운용하여 땅 위에 일하는 사내(七) ...등을 낳는 것이다. 
 
여기 까지가  최치원의  하나 둘 셋 ...열의 뜻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설명문이다.
그렇다면 다음 글은 무엇인가? 
이는 '하나 한'이 얼마나 사람에게 중요한지의 예찬 문이다.
 
 * 하나, 한의 예찬문 
 
8) 一 妙 衍 萬 往 萬 來     '하나, 한'은 신묘하게 만 번 오가도 
먼저 一始無始一에서 말한 바로 그 '하나 한'의 변화이다.
 
9) 用 變 不 動 本     쓰임새는 변하나 근본은 움직이지 않는다. 
그 '하나, 한' 이 天地人 삼극으로 분석 해봐도 근본은 같은 것이며 天二三 地二三 人二三으로 봐도 근본은 같다는 말이다.
 
 10) 本 心 本 太 陽 昻 明    본심은 해를 근본으로 햇빛(太 陽 昻 明) 을 우러름에 있고
이것이 바로 인간은 해의빛 즉 해의 정기로 만들어 진 것이고 또 우리 조상은 모두 그 해인 천신으로 돌아갔으니 사람은 그 해의 빛을  우러러야 한다는 말이고   

11) 人 中 天 地 一    사람 가운데 천지의 첫째, 핵심이 있나니먼저  우리의 주체는 '하나, 한'이라는 햇빛이 땅이라는 몸에 둘리어 사람이 되었다 했고 또 天二三 地二三 人二三에서도 사람은 하늘의 정기가 땅에 둘러서 만들어 졌다 했으니 사람 가운데는 그 天地가 다 들어있는 것이란 말로 위 설명을 보강하고 예찬한 말이다.
 
 

12) 一 終 無 終 一       '한'은 끝이 없는 데서 '나나, 한'이 끝난다. 
이 이두를 섞어가며 쓴 시는 참으로 하나 둘 셋 ...열을 간결하게 잘도 설명했으면서도   一 始 無 始 一  로 시작하여  一 終 無 終 一  로 끝을 내는 대구가 잘도 맞으니 참으로 기가 막힌 시 이다.   
 
따라서  이 이두문 시를 이두인지 모르고 한자 뜻대로만 푸는 사람들은 그 속에 무슨 우주 운행의 진리나 하늘을 나는 재주라도 있는 줄 알고 풀다가 말이 되지 않으면 음양오행설 등 그 풀었다는 사람은 알고나 풀었는지 일수도 없는 글을 쓰고 그 글들은 백사람이 썼어도 다 다른데 위 신지녹도문 하나 둘 셋 ...열은 당시 말도 부족하고 글자도 없던 환숫님 시대 자연의 섭리대로 사는 순박한 사람들이 그 자연의 섭리대로 살라는 아주 소박한 소리이지 당시는 있지도 않았던 음양오행설 등 그렇게 어려운 이론을 썻을 리도 없다.
 
또 이 치원의 81자도 위와 같이 이두로 풀어보면  위 신지녹도문 하나 둘 셋 ...열 풀이와 하나도 다름이 없는 그 하나 둘 셋  ...열의 설명서이며 그 "하나, 한' 을  예찬한 시 일 뿐이고 또 어렵거나 무리도 가지 않는 자연스런 소리가 된다.
 
이 말을 기독경에 비유하면 애초 자연의 섭리대로 덜던 선악과 이전의 사람들은 근심걱정 죽음이 없었다. 그러나 인간의 지혜로 상징되는 뱀의 유혹을 받은 인간은 선악과를 따 먹고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를 걱정하게 되고 따라서 옷에 계급장(권력)을 붙이고 짐승 같으면 먹고 배부르면 그만 먹을 먹이(돈)를 실컷 먹고도 다른 사람 먹이까지 빼앗아 가지고 갈 수도 없는데도 쌓아 놓는다.
여기서 뱀이 인간의 사악한 지혜란 말이나 그런 짓은 자연의 섭리에 어긋난다는 말은 예수님 말씀에도 나온다.
즉 예수님은 제자들을 교육시켜 전도를 보낼 때 비둘기 같이 순결하되 뱀 같이 지혜롭게 대처 하라 한 말이고 또 "이 독사의 새끼들아" 했는데 이 독사의 새끼는 물질의 새끼란 말이며 공중의 나는 새도 다 하나님이 먹여주고 들에 핀 꽃 한 송이도 소로몬 궁전보다 더 아름답다는 말은 자연 그대로가  인위적 인 것보다 낫다는 말이다. 
 
 5. 하늘사람이 가는 길 
 이상 人乃天이란 말과 같이 하늘 사람이란
참 사람이다. 이를 글 쓴이는 전서부터 '사람은 신(神)의 자기 표현체'라 했고 이는 신의 분신이며 신의 자녀란 말이다.
그러나 선악과를 따 먹은 사람이나 소돔과 고모라에서 롯의 아내처럼 자신의 본체가 물질인줄 아는 사람은 하늘 사람도 아니고 참사람도 아니다.
 
이 신의 자녀들인 참사람은  신의 섭리대로 살아야 하는데 이 신의 섭리란 바로 자연의 섭리이고 따라서 이 땅덩이는 물론 이 우주에서 자연의 섭리대로 살지 않는 생명은 있을 수 없고 존재 할 수도 없다.
그렇다면 하늘 사람인 참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지금 우리가 원시인대로 살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어려울 것도 없다.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 즉 옛것을 참고하여 현재를 새롭게 하고 또 공자님의 만맥지방(灣貊之邦)에 가면 그곳의 풍습을 따르란 말과 같이 현재의 풍습은 따르되 근본은 지켜야 참사람이다  
 
 1) 참사람 용어 해설
참사람이란 지금까지 말했던 신의 분신인 사람이다. 따라서 참사람은 우선 내가 숨 쉬고 내가 사는 이 땅의 주인이 되어 이 땅을 기쁨으로 밝혀야 하니, 이 땅의 주인은 행복하고 건강해야 하며 고뇌가 없고 진본 천부경 일곱, 여덟, 아홉처럼 부자이어야 한다. 따라서 천부인과 천부경 카페 나름대로의 참사람 길 회원 기준이란, 절대 돈이나 명예나 권력이나 학력, 경력이 아니라 바로 성실한 이 땅의 주인만을 이 천부경 이론이 인정하는 참사람 길 회원이라 한다.   
 
2) 참사람 길 회원의 의무
자신부터 이 지구상에서 어떤 신이나 기타 어떤 여건의 노예 노릇을 할 것이 아니라 자신이 직접 이 땅의 주인이 되어야 이 땅을 기쁨으로 밝힐 수 있다. 이는 뭐 목적이 거대한 것 같아도 자기 자신의 일만 성실히 하고 그 대가를 보지 않는다면 결과는 하늘이 알아서 한다. 
 
3) 어떤 조건의 노예라도 이 땅 주인으로 해방시켜야 한다.
지금  인간은 이 땅의 주인이 아닌 어떤 조건의 노예가 너무 많다. 즉 어떤 종교에 세뇌 당하여 본성을 잃는 경우가 너무 많은데 이는 지능, 학력 지위고하와 상관없다. 아니 지능이 높고 학력이 높을수록 더 당한다.
이 세뇌하는 자들의 예를 들면, 불상이나 부처를 팔아먹는 어떤 중의 노예, 인간이 만든 여호와라는 신을 위하 재산, 목숨까지 바치게 하는 자들의 노예, 역시 인간이 만든 신 알라를 위해 자살폭탄을 지게 하는 자들의 노예, 예수나 십자가나 그 예수를 팔아 배불리는 자들의 노예, 단군과 민족을 을 팔아 구세주 노릇을 하는 자의 노예 ...등등  
 
그 외 돈의 노예, 요즘 어느 정치인 같은 권력의 노예, 물질의 노예, 몸뚱이의 노예, 약물과 의사의 노예, 명예의 노예, 인기의 노예, 도박의 노예, 마약의 노예 등등 참으로 많다.
따라서 참사람 길 회원의 의무는 이들에게 자신의 성실함만을 보여주며, 그들 생각과 생활이 노예일 뿐 참사람이 아니라는 것만 자신의 행동을 통해서 알려주면 된다. 
이렇게 자기 할 일만 다 하면 그 결과는 하느님께 맡겨야 한다.  
 
4) 높은 산에 있는 나무가 더 높아지려고 더 자라면 벼락을 맞는다. 
참사람 길을 가는 사람은 누구를 가르친다 해도 가르치는 이는 가르침을 받는 이 보다 절대 높은 자리에 앉으면 안 된다. 즉  자연의 섭리조차 모르는 놈은 자신을 구세주니 교주니 잘 난체 존경을 받고 싶어 하지만 이는 자연의 섭리부터 모르는, 가르침을 받는 자 보다 못한 놈이다. 
나무가 높으면 바람타기가 쉽고 높은 산에 있는 나무가 더 높게 자라면 벼락을 맞는 것이 자연 섭리다. 따라서 나무나 사람은 키를 높이기보다 그 뿌리를 깊게 하고 또 넓혀야 한다.
노자는 상선약수(上善若水)라 했고 예수는 낮은 데로 임하라 했다.
 
 5) 참사람 길 회원 자격
 (1) 우선 건강해야 한다.
왜 이 땅의 주인이 어떤 병에 걸릴 수가 있는가? 전에 어떤 병이 있더라도 현재는 건강해야 하며, 만약 또 어떤 병에 걸리면 이는 자연섭리인 천부경 수행의 길을 걷지 않는다는 말이다. 현재 건강이 좋지 않은 분들이라도 항상 즐겁게 해오름관법과 밝달춤을 추면 일생을 건강하게 살다 신선이 되어 하늘나라로 올라간다. 
 
 (2) 참사람 길 회원은 어떤 고뇌가 있어서도 안 된다.

왜 이 땅의 주인이 행복해야 하지 불행하여 고뇌에 빠질 수가 있는가? 전에 어떤 고뇌가 있었더라도 현재는 아무런 고뇌가 없이 이 땅위에서 즐겁게 살아야 한다. 만약 어떤 고뇌가 생긴다면 이도 천부경 수행을 하지 않는 분이다. 그 고뇌가 있는 분은 {참나와의 만남}, {부자 되는 길], [오륙도가 하나로 보일 때 원죄의 사슬이 풀리리라] 등 글쓴이 글을 정독하고 해오름관법을 하면 된다. 
 
 (3) 참사람 길 회원은 부자이어야 한다.

왜 이 땅의 주인이 가난할 수가 있는가? 부자는 돈으로 계산할 수 없다. 먼저 한울소리 천부경에서 보았듯이 자신부터 열심히 일해서 처자식 먹여 살리며 부족함이 없게 하고 다음 씨족, 분족, 사회 국가를 부가하게 해야 한다. 즉 사신은 족박을 차고 다니는 주제에 남부터 돕는다는 것은 부처, 예수의 말은 될망정 하느님 교훈은 아니고 자연 섭리인 동물들도 그러지는 않는다.부자란 대단한 것이 아니다. 처자식을 배불려 먹이면 탈세하는 모 재벌 회장보다 더 부자다. 탈세하는 회장은 모자라는 것이 많아 탈세하는 것이다. 따라서 부자라도 가난해지면 자연섭리인 천부경 수행을 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만약 현재 부자가 아니면, 또는 부자가 되고 싶은 분은 [천부경 수행의 길은 부자 되는 길]이나 [오륙도가 하나로 보일 때...]등을 정독하고 해오름 관법을 해보시라.  
 
(4) 참사람 길 회원은 돈 안들이고 남을 도울 줄 알아야 한다. 
돈 들여 남을 도우면 그는 자만심이 생기고, 자신의 노력 없이 돈이면 다 된다는 생각을 가진 돈의 노예를 만들뿐이니 천부경 수행을 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5) 자신의 웃음과 즐거움을 이웃에게 전염시킬 줄 알아야 한다. 
자신만 즐기고 있다면 이도 자연섭리 천부경 수행을 하고 있지 않다는 말이다. 따라서 참사람 길에 동참 하신 분은 될 수 있는 한 많은 분에게 이 참사람 길을 전파하여 그들도 행복하게 해 줘야 한다. 이에 대해서는 [천부경 수행의 길은 부자 되는 길]등을 정독해보시라.  
 
(6) 돈으로 이웃의 환심을 사려 하는 것은 천부경 수행의 길이 아니다.
행동으로만 보여야 한다. 돈은 아무리 많이 퍼주어도 이것이 자신의 우월감에서 나온 자선이라면 자신의 가오다시(우리말)이다.   
 
(7) 참사람 길 회원은 가난한 자들에게 잡은 고기를 주지 말고 잡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
이도 다 [천부경 수행의 길은 부자 되는 길]이나 [오륙도...]에 쓰여 있다. 
 
(8) 각자 개성이 있는 것은 좋은데 땅고집은 천부경 수행이 아니고 참사람 길 회원도 아니다.
이는 참나가 뭔지 모르니 [참나와의 만남을] 정독해보시라.  
 
(9) 참사람 길 회원이 모르고 손가락 들면 손가락이 잘린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 인 것은 원시 같으면 그대로 삶의 길인 도이나, 지금은 선악과  타락으로 말과 글자가 생겼으니 "산은 산이 아니고 물은 물이 아니며, 산은 물이고 물은 산인 것" 을 안 다음에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라 해야 한다. 
 
 (10) 하느님과 핸드폰 통화 정도는 할 줄 알아야 한다. 
즉, 자기운을 자신이 만들 줄 알아야 한다. 이는 해오름관법 정도만 숙달하면 되며 이 해오름 관법은 말미에 쓴다.    
 
(11) 절대 반골이어서는 안 된다.
반골이란 아무 대책도 세우지 못하면서 현 상황을 짜증내고 부정하는 자 들이다.즉 날씨가 더우면 그저 짜증이나 내며 하느님만 원망하는 것은 반골이고, 부채라도 만들어 그 더위에 대처 할 줄 아는 사람은 반골이 아니다. 
 
(12) 이 참사람 길 회원은 누가 명하는 것도 아니고 등업처럼 신청했다고 누가 받아주는 것도 아니다. 자신이 나도 참사람이 되겠다고 자기 양심에 자기 선언을 하고 그 길만 걸어가면 된다. 
 
(13) 이 참사람 길 회원에 많이 동참하시라.

남 눈치 보지 말고 우선 자기 선언부터 하는 용기쯤은 가지라!  이 글에 꼬리글 이라도 다는 것이 자기 선언을 하는 것이다. 자기 선언을 하면 자신이 자신의 양심을 속일 수 없으니 그 선언을 따라 가지 않을 수 없다. 

 

(14) 참사람 길 회원의 징계 참사람 길 회원의 징계는 누가 하는 게 아니라 자신의 양심이 한다.
아무리 참사람 회원으로 자인한다 하더라도 위 사항에서 위배된다면 이는 천부경 수행하는 자가 아니며 이 땅의 주인도 아니니 그 참사람 길 회원 자격을 잃은 것이고, 이는 자신의 양심으로부터 자격을 박탈당하는 것이다.  
 
6. 나가는 글. 하늘사람이 지켜야할 세 가지 조건 
 
위 긴 말들은 참사람의 기본 원리이고 글쓴이는 이를 단축하여 3 가지만 말한다.
 
1) 줄을 잘 서야 한다.
우리가 어떤 줄을 설 때는 그 줄이 좋은지 나뿐지 우선 원리부터 잘 보아야 하는데 종교는 믿음이라 하여 잘못 줄을 서다가는 그 교주에게 세뇌 당하여 자신의 재산을 다 바치고도 나중엔 목숨까지 바쳐야 한다. 따라서 그 믿음의 원리가 자연섭리와 맞는지 알고 줄을 서야 한다. 
 
2) 자신의 복은 자신이 만든다.
부처나 불상이나, 예수나 십자가는 아무리 큰돈을 바치고 울고불고 복을 기원해 봐야 그 존재는 복을 줄 실력도 없고 또 만약 준다면 그 존재는 자신한테 아첨 하는 자에게만 복을 주니 그런 신은 하급 신에 불과하며 그것을 팔아 돈을 버는 자들의 배만 불릴 뿐이다이 불상, 또는 예수님께 돈을 바치고 복을 받는다는 원리는 부처가 말 했듯이 일체는 유심소조(一切唯心所造 ) 즉 모든 존재는 마음먹기 나름이고 또 예수님 말씀 " 겨자씨알 만한 믿음만 있다면 이산을 뽑아 저기로 옮길 수 있다는 말처럼 그 믿음대로 되는 것인데 이 믿음이란 우리의 표층의식(表層意識)이 아니라 잠재의식(潛在意識)이다.즉 우리의 표층의식은 빙산이 바닷물 밖으로 나온 부분 같고 잠재의식은 그 바닷물에 잠긴 부분같이 거대한 것과 같다 .
그러나 또한 표층의식은 기관사 같으니 운전을 할 줄 알고 잠재의식은 기관차 같이 힘은 있으나 기사가 가자는 대로 갈 수 밖에 없는 존재다. 따라서 참사람들은 복을 바랄 때 초월명상(超越冥想)처럼 표층의식을 다 잠재우지 말고 그 한끝은 남겨두어 바라는 바를 생각하고 그것이 성취된 영상까지 봐야 한다.
그러나 이때 생각을 하지 않으려면 더 잡생각이 들므로 정신일도(精神一到) 하기 위해서는 저 동해에서 해가 솟는 영상을 봐야 한다.왜 하필 해 인가하면 해는 바로 위에서 말한 우리 생명의 근원이고 모든 어둠을 밝혀주기 때문에 아무리 어둡고 불안한 생각이 들더라도 이 해만 명상하면 순간에 그 어둡고 불안한 생각은 자취를 감추기 때문이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이 명상을 하면 혹 어떤 사람은 마가 꾄다. 즉 하느님 용왕님 또는 어떤 신이 영상이나 소리로 나타나 자신에게 명령하는 수가 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은 모두 잡신이니 이 잡것을 따랐다가는 정신병원에 가야 하므로 이런 때는 즉시  깨어나야 하고 선배의 지도를 받아야 한다.이것을 글쓴이는 " 해오름 관법" 이라 하는데 이 해오름 관법을 하고는 그대로 바라는 대로 된다고 감나무 밑에서 입만 벌리고 있어서는 안 된다.
즉 그 일이 성취될 일과 순서도 함께 생각하는 것이다.
이를 예로 들면 태권도 수련도 하지 않은 놈이 주먹으로 바위를 깬다고 바라면 잠재의식이 믿기 전 표층의식이 먼저 거짓말이라고 부정 할 테니 먼저 표층의식 부터 믿게 매일 주먹으로 돌 깨는 연습부터 해야 하고 만약 돈 10억을 모으고 싶다면 우선 무슨 일을 어떻게 해서 일 년에 천만 원을 모을까 부터 생각해 두어야 한다. 즉 돈은 돈을 버는 법이고 돈 버는 법은 인공위성을 쏘는 것과 같아 처음에 지상 몇 백 메타 올라가는데 는 연료가 많이 소비되고 힘이 드나 얼마를 올라가면 작은 연료로도 궤도에 올라가듯 처음에 한 푼 없던 놈이 일 년에 천만 원만 모을 수 있다면 돈이 돈을 벌어 다음해에는 2 천, 또 다음해에는 5 천 또 다음해에는 1 억 또 다음해에는 3억 또 다음해에는 ...
결국 10 년 안으로 10억이 되니 해오름 관법을 할 때 그 순서대로 된다고 생각하고 평소에도 그 꿈대로 행동하란 말이다.
이것은  처음에는 잘 되지 않으나 숙달하면 잘  되고 불상처럼 수인(手印) 까지 하면 심지어 버스를 타고 서서 가면서도 할 수 있다.  
 
3) 밝달춤으로 자신의 영혼과 몸의 스트레스를 푼다.
색심일여(色心一如),즉 마음과 몸은 같다는 말인데 이는 마음이 아프면 몸도 아프고 몸이 아프면 마음도 아프며 마음이 즐거우면 몸도...몸이 즐거우면 마음도 즐겁다는 말이니 이 말이 의심이 가면 한번 우울할 때 화장실에라도 가서 미친놈처럼 한번 웃어보라. 그 웃는 순간만은 우울했던 마음까지  즐거워진다. 
 
(1)암등 현대 난치병은 왜 생기는가?
 2008.2.4일 KBS1의 아침아당에 출연한 외과의 전홍준 박사는  국내 유명대학은 물론 외국 유명대학에서도 직접 집도도 했고 강의도 30 년 이상 했는데 이제는 수술의 한계에 부딪쳐 대체의학으로 발길을 돌렸고 그간 그 대체의학으로 양의 학이 따라갈 수 없는 너무나 많은 신비한 일을 겪었기 때문에 KBS1에 출연해 그 사실을 말했다. 즉 그 유명한 외과 의사가 그 수술이나 방사선, 또는 약으로 환자를 치료 하다가 죽인예가 너무 많아 회의를 느끼다가 외국에 갔을 때 역시 유명 외과의사 이었던 사람들이 수술을 때려치우고 대체 의학을 하고 있다기에 찾아가 보았다고 했다. 그때 그 선배 대체의학 의사가 우선 묻는 말은 " 당신 외과수술로 얼마나 많은 환자를 치료 했는가?"  하는 질문이 있었다 한다. 그는 물론 초기 암 같은 것은 수술하면 그때는 낫는 것 같았다. 그러나 역시 재발률이 높은데 그러므로 그 환자에게 항상 무엇을 조심해서 먹어야 하는 등등 주의를 주었고 그 환자는 그래서 공포에 살 수 밖에 없는데도 결국 암은 다시 그곳은 물론 다른 곳에서도 나타나고 결국은 죽는데 그는 처음에는 그 이유를 몰랐다고 이실직고 했단다.
그러자 그 선배 대체의학자는 자기가 대체의학으로 치료한 기록을 모두 보여 주는데 그들은 모두 현대의학으로는 더 이상 손을 쓸 수 없는 말기환자들 뿐이라는 진단서와 이제는 완쾌했다는 진단서등 증거까지 제시 했다는 것이다. 
그럼 왜 서양의술로는 치료 되지 않던 병이 대체의학으로는 치료 되는가? 그는 그 이유를 대체 의학을 공부한 뒤로 부터 알았는데 그의 말은 웅덩이에 썩은 물이 고여 있으면 그 물에는 각종 해충과 세균이 있으니 그 물에 독약 등을 쳐 그 해충이나 균을 죽이는 것이 바로 수술 등 서양의학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그 독약기가 사라지면 그 썩은 물에서는 당연히 다시 해충이나 세균이 발생하는 것이 바로 재발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대체 의학은 그 썩은 물이 고여 있지 않게 물을 유통 시켜 주는 것 이라 했다. 그러니 병이 날 리도 없고 이미 낫던 병도 그 대체의학 치료로는 재발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결국 그도 그간 대체 의학을 공부하여 치료한 말기 환자를 예를 드는데 간암, 유방암 등 하나같이 더 이상 손을 댈 수 없는 말기 환자뿐이었고 이제는 완쾌 되었다는 것인데 이 대체의학 교실은 놀랍게도 어떤 특별한 치료가 아니라 그저 웃고 떠들고 디스코 같은 춤을 추는 것 이라했다.
또 요금 SBS에서 방영한  " 산에서 암을 고친사람들" 을 보면 그들은 하나같이 서울 좋은 직장 좋은 자리에서 잘 살았으나 암 말기에 걸려 전기불도 들어오지 않는 산으로 들어온 사람들이니 무소유 무 집착에 즐겁게 땀 흘리며 등산, 장작 패기 등을 하다 보니 암이 완치되었다는 사람도 많았다. 
 
(2) 암등 불치병의 원인은 무엇인가?
이는 바로 스트레스다. 스트레스는 정신의 문제이나 이 정신이 문제가 있으면 그 세포까지 영향을 받는다. 즉 우리 몸은 수조개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으나 그 세포가 우리 몸의 특수 기관에서 감수분열(減數分裂) 하면 난자, 정자가 되어 새 생명이 태어나니 그 세포 하나하나도 엄연한 생명체이고 그 세포 속에도 천지를 창조하고 파괴시킬 수 있는 지능이 들어있는 하나의 개체 생명체이기도 하다.
 
이 세포들은 나이 등 여건에 따라 약간씩 다르지만 보통 피부세포는 수명이 3 개월 정도이나 뼈의 세포는 5 년이나 가는 수도 있는데 그 세포 하나가 명이 다해 죽어 소변 등으로 빠져 나가면 옆에 있던 세포가 분열하여 빈자리를 메워 주고 더 이상 분열 증식을 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정신에 스트레스가 쌓이고 이를 풀어주지 못하여 우리 전체 몸을 총괄하는 곳과 통신이 두절되면 지방에서 반란이 일어나듯 이 개체세포도 제멋대로 분열 증식하여 자신들의 세력을 넓히니 이것이 바로 암 세포란다.
이 암 세포는 건강한 사람이라도 하루에 수만 개씩 생성한단다. 그러나 스트레스가 없는 사람은 이 제멋대로 증식하는 암 세포를 죽여 없애는 유전자도 활발하게 작용하여 우리는 건강하나 스트레스를 풀지 못하면 암등 난치병에 걸릴 수밖에 없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수가 없는데 이 스트레스를 풀어 암 세포번식을 막자면 많이 웃고 많이 뛰면서 땀 흘리고 욕심과 집착은 버려야 하는데 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땀  흘리는 방법 중 가장 좋은 것이 바로 밝달춤이다.
 
밝달춤이란 뭐 어려운 것도 아니다.
밝달임금때는 악기도 그저 징 북 꽹과리 등 단순한 것들뿐이었고 따라서 춤도 요즘 고급 사교춤이 아니라 우리 농악과 같이 치뛰고 내리뛰는 막춤이었을 것이니 요즘말로 디스코면 된다. 
이 밝달춤을 추다보면 평소 쓰지 않던 근육도 쓰니 신체 건강도 좋고 또 신나게 추다보면 우리 농악 춤을 볼 때 신이나 어깨가 들 석 거리듯 신이 오르는데 이 " 신 난다",  " 신이 오른다." 는 말을 유의해 볼 필요가 있다. 
먼저 한울소리 천부경에서 보았듯이 우리는 하늘의 정기를 물질인 몸으로 둘리 워서 만들어진 존재이다.
이 하늘의 정기인 정신은 물질인 육신에 물질의 섭리대로 따를 수밖에  없는 감옥사리를 하고 있고 이 감옥사리는 스트레스가 될 수밖에 없다‘
이 정신을 외출시키려면 신 나는 짓, 또는 신 오르는 짓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데 이 신나고 신 오르는 짓 의 최상급이 바로 밝달춤이란 말이다.
따라서 참사람은 이 밝달춤으로 정신과 육신 등 모든 병을 고치고 건강을 지키는 것이 바로 자연의 섭리를 따르는 길이고 신의 섭리를 따르는 길인데 단 단점이 하나가 있다면 전 국민이 이 밝달춤을 춘다면 모든 의사들은 다 밥 굶어 죽는다는 점이다.ㅎㅎ



cafe.daum.net/ccsw7/8rDn/219  춘천 서원초교7회 동창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