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2. 20. 11:01ㆍ詩
보드렐르 詩 중에서 교감 원문과 번역詩 부탁드려요.
불란서 시인 보드렐르 작품중에서도 "교감"이란 제목의 시를 원합니다.
gogo114 2006.07.07 00:51 수정됨
최초등록일 2006-07-06 10:40 최종수정일 2006-07-07 00:51
답변
상응교감(相應交感)
자연(自然)은 하나의 사원(寺院), 그 살아 있는 기둥들
때로 혼돈한 말을 새어 보내니,
사람은 친밀한 눈길로 그를 지켜 보는
상징의 숲을 가로질러 안으로 들어간다.
암야(暗夜)처럼, 광명(光明)처럼 광활하며,
컴컴하고도 심오한 통합(統合)속에,
머얼리서 혼합되는 긴 메아리인 양
향(香)과 색(色)과 음(音)이 서로 화답(和答)한다.
어린이 살결처럼 신선한 향기, 목적(木笛)처럼
은은한 향기, 초원(草原)처럼 푸른 향기 있고,
- 그 밖에도 썩은 냄새, 풍성하고 기승한 냄새들,
정신과 감각의 앙양(昻揚)을 노래하는
용연향(龍涎香), 사향(麝香), 안식향(安息香), 훈향(薰香)처럼
무한한 것들의 확산력을 지닌 향기도 있다
LA Nature est un temple ode vivants piliers
Laissent parfois sortir de confuses paroles;
L'homme y passe travers des forts de symboles
Qui l'observent avec des regards familiers.
Comme de longs chos qui de loin se confondent
Dans une tnbreuse et profonde unit,
Vaste comme la nuit et comme la clart,
Les parfums, les couleurs et les sons se rpondent.
Il est des parfums frais comme des chairs d'enfants,
Doux comme les hautbois, verts comme les prairies,
-Et d'autres, corrompus, riches et triomphants,
Ayant l'expansion des choses infinies,
Comme l'ambre, le musc, le benjoin et l'encens,
Qui chantent les transports de l'esprit et des s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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