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채식을 하면 암과 심장병 위험을 높이는 DNA 변이를 야기

2016. 4. 2. 11:30건강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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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1.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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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채식을 하면 암과 심장병 위험을 높이는 DNA 변이를 야기



[헬스코리아뉴스/김대영 기자]

   장기간(長期間) 채식(菜食)을 하게 되면 심장질환(心臟疾患)과 암(癌)의

위험을 높이는 유전자(遺傳子) 변이를 야기할 수 있다는 것을 과학자들이

확인(確認)했다고 영국(英國) 텔레그래프지가 보도(報道)했다.


   미국 코넬대 톰 브레나(tom Brenna) 인간영양학 교수를 중심으로 한

과학자(科學者)들은 인도(印度) 푼(Pune)의 채식주의 집단에게서 게놈

수백 건을 캔자스주의 전통적으로 육류(肉類)를 먹는 사람들과 비교하여

중대(重大)한 유전적(遺傳的) 차이(差異)를 발견했다.


채식(菜食)을 여러 세대(世代)에 걸쳐서 하게 되면 염증(炎症)에 취약한 

DNA를 가지기 쉬운데, 이러한 변이(變異)는 채식주의자들이 식물로부터

필수(必須) 지방산(脂肪酸)을 흡수(吸收)하기 쉽게 한다.


하지만 이는 아라키돈산(酸)의 생산을 촉진(促進)하는 파급효과가 있는데,

아라키돈산은 염증성 질환과 암(癌)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물(植物) 유래(由來) 오일(해바라기유 등)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함께

섭취(攝取)하게 되면, 변이(變異)된 유전자(遺傳子)가 지방산(脂肪酸)을

위험한 아라키돈산(arachidonic acid)으로 신속히 전환하게 된다.


브레나 교수는

“채식을 하는 사람들에게서 나온 선조로부터 유래된 유전자들은 식물성

지방산을 신속히 대사(代射)하는 유전자를 보유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런 사람들에게서 식물성(植物性) 오일은 염증성 아라키도산(酸)으로

전환되는 경우가 더 많아 심장질환 발병에서 중요한 만성 염증 위험성을

높였고 암(癌)을 악화(惡化)시키게 된다”고 설명했다.


여러 세대에 걸친 채식(菜食)은 유전변이(遺傳變異)를 일으킬 수 있다.

이번 발견사실은 기존 연구에서 채식주의자들이 육식을 하는 사람들보다

대장암(大腸癌)에 40% 더 잘 걸린다는 점을 설명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이 매체(媒體)는 전했다.


이러한 사실은 적색육(붉은 고기)을 먹으면 대장암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의사(醫師)들을 당혹스럽게 하고 있다.


한편 이러한 섭생(攝生)에 따른 유전변이 문제는 오메가 3와 관련해서도

관찰될 수 있는데, 식이성 오메가 6 섭취가 현대에 크게 증가하고 있어서

일부 개발도상국(開發途上國)에서는 오메가6-오메가3 균형상의 변화는

만성질환 증가의 원인(原因)이 될 수 있다고 브레나 박사는 밝혔다.


채식주의자(菜食主義者)들에게 해 주고자 하는 메시지는 식물성 기름을

사용하려면 올리브(olive) 오일같이 오메가 6 리놀렌산이 이 적은 기름을

사용하라는 것이라고 박사는 조언했다.


변이(變異)의 명칭은 rs66698963으로 명명됐고, 이는 인체(人體) 내(內)

지방산(脂肪酸) 생산(生産)을 조절하는 FADS2 유전자에서 발견됐다.


기존 연구에서는 채식주의와 비건(veganism= 완전 채식)은 정자 수가

적어져 임신(姙娠) 능력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버드대의 별건의 연구에서는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으면 남성(男性)이

살충제(殺蟲劑)에 크게 노출(露出)되어 임신(姙娠) 능력(能力)의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많은 채식주의자(菜食主義者)들은 단백질, 철분, 비타민D, 비타민B12와

칼슘같이 건강에 필수적인 성분을 얻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한 연구결과에서는 채식주의자들은 골미네랄 밀도(BMD)가 채식주의가

아닌 사람들보다 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다른 연구(硏究)에서는

당뇨, 뇌졸중, 비만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도 나타난 바 있다.


이번 연구결과는 분자생물학 및 진화 저널(the journal Molecular

Biology and Evolution)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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