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진에서 공군 조종사 생존법 / 이시아 경제 기사

2013. 7. 25. 07:23산 이야기

 

 

 

   공군기가 적진 작전중 적기에 피격되어 조종사는 낙하산으로 탈출.... 적진에 홀로 떨어짐....

 

   적군의 수색을피해 몇일간 산속에서 은둔하며 생존, 수색이 뜸해진틈을타 아군 구조대가 올수있는 안전지대로 대피........

하는 훈련입니다 .

이런 상황을 위해서 공군파일롯은 서바이벌나이프를 항상 휴대하죠.  영화 에너미라인이 그런 스토리로 재미도 있었던.....

 

 

 

 

  적지에 홀로 떨어졌다면 지도와 나침반으로 현재위치를 파악하는게 중요. 이후 구조대가 올 수 있는 접선장소나 그것이 힘들 경우 탈출루트를 짠다.

 

 

 

가지고 있는 최소한의 생존용품으로 체력을 유지하며 버티는게 중요

이럴때도 파이어스타터는 불을 피우는 중요한 장비

 

 

 

 

 

탈출할때 가지고 있던 비상식량은 곧 바닥을 들어내고

덪이나 그물, 무성무기로 작은 동물들(토끼,새,물고기)등을 잡아서 먹는다

생존교육 과정중엔 이렇게 잡은 걸 불에 익히지 않고 날것으로 먹는 훈련도 있으며 불은 안전하다고 판단될 때만 사용한다.

영화처럼 벌레를 먹는것은 가급적 권장하지 않는다. 만약 배탈이라도 나서 설사라도 한다면 체력저하로 움직이기 힘들기 때문......

 

 

 

 

 

적군이 없는 안전지대로 이동해서 아군 구조대에게 구출

 

 

 

 

 

살아서 돌아와라.. 공군조종사 생환훈련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공군 조종사들이 하계 생환훈련을 실시했다. 말그대로 바다에 빠졌을때 살아서 돌아오는 훈련이다.

   공군은 올해 공군 조종사 하계 생환훈련 참가조종사들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경남 남해군 미조면 일대에서 해상 비상탈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조종사 생환훈련은 5월부터 9월 말까지 200여 명의 조종사가 6개 차수로 나뉘어 실시할 예정이다.

   조종사가 스스로 탈출을 하지 못할 경우 조종사를 구조하는 항공구조사들도 있다. 강인한 체력을 가진 공군부사관 중에서 선발된 항공구조사는 약 1년의 기간 동안 비행훈련, 공수 훈련, 생환/산악구조 훈련, 해상 잠수(SCUBA)훈련, 응급치료법 등 육지.바다.공중 어디서건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자격부여 훈련을 받는다.

   이후 실전에 투입가능한 숙달된 항공구조사가 되려면 동계 내한훈련, 낙하산 강하 등의 자격유지 훈련과 고공강하 훈련, 동게 산악 빙.설벽 훈련 등과 같은 전문화 교육을 거치는 등 약 5년의 시간이 걸린다.

 

 

양낙규 기자 if@
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newsview?newsid=20130616201809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