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3. 9. 17:39ㆍ잡주머니
주역64괘 한자뜻 풀이. 낙서장
2010.10.09. 17:27 https://kth6606.blog.me/100114335644
1. 주역 64괘 명칭 일람표.
상괘(上卦)를 외괘(外卦)라한다.
하괘(下卦)를 내괘(內卦)라 한다.
소성괘(小成卦)는 3획으로 된 괘. 즉 상괘나 하괘를 소성괘라 한다.
대성괘(大成卦)는 6획으로 된 괘, 즉 두 소성괘끼리 합하여 이룬다.
噬嗑 -씹을 서, 씹을 합. 夬 - 터 놓을 쾌. 頤 - 턱 이. 睽 - 등 질 규. 姤 - 만날 구.
2. 주역 64괘의 명칭 개요(槪要).
푸른색 글자가 괘의 임름과 한글 새김임.
1. 중천 건(重天 乾-하늘 건)
이상 30괘는 주역上經의 괘 이름.
이상 34괘는 주역 下經의 괘명.
출처 - 德田의 문화일기에서 [출처] 주역64괘 한자뜻 풀이.|작성자 갈무리 |
주역64괘 풀이 中國의 歷史文化
주역64괘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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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과 이진법,DNA 코드의 일치 유전학 공부
이진법의 비밀 주역과 DNA 코드의 놀라운 일치
주역의 과학성은 여러곳에서 찾아 볼 수 있으나 가장 많이 회자되는 것은 DNA경우의 수 64개와 주역의 대성괘 64괘와의 관계일 것이다. 구체적으로 DNA에서 codon이라고 불리는 유전정보가 아데닌, 구아닌,티아민, 시토신으로 구성되는 4개의 염기로 이루어진 3개의 유전정보의 조합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일련의 3개의 염기로 이루어진 경우의 수는 처음에 4개의 염기가 나올수 잇고 그다음에도 중복하여 4개가 나올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 3번째에도 4개의 염기가 중복을 가리지 않고 나올 수 있으니 총 경우의 수는 4X4X4= 64개가 되는 셈이다. 그러나 이러한 조합을 구성하는 방법에 있어서 유전정보와 주역의 대성괘상이에는 차이를 보이고 잇다. 그것은 유전자는 4개의 염기를 순서를 고려하여 3번을 배열하는 방법으로서 64개의 경우의 수가 나온 것이고 주역의 대성괘는 건태이진손감간곤의 8괘를 2번 배열하기 때문에 8X8은 64괘를 얻은 것이다. 만약에 주역의 괘를 유전자의 경우와 맞추기 위하여서는 8괘를 두번 배열할 것이 아니고 8괘로 변화하기 전인 태양, 소음, 소양, 태음의 4상을 3번 결합하는 방법으로 64괘를 형성한다면 주역의 괘와 유전정보가 같은 형식으로 결합하는 것으로서 유전자의 4개의 염기가 태양,소음,소양,태음으로 일대일 대응될 것이다. 그러므로 대성괘는 (태양,태양,태양)으로 이루어진 것은 건위천이 되는 셈이고 지천태는 (태양,소음,태음)으로 형성된 것이다. 지천태를 살펴보면 소음의 인간이 아래 땅에서는 태양의 양의 기운을 받고 위에 하늘에서는 태음이라는 음기의 기운을 받는 것이 되는 셈이다. 그것이 과연 지천태와는 어떤 관계에 있는지는 모를 일이다. 관심있는 분은 64괘에 이를 적용하여 일련의 무엇인가를 볼 수 있을지도 모를일이다. 사상인 태양,소음,소양,태음이 유전자 염기인 4개와 대응된다면 크기가 큰 아데닌, 구아닌, 그리고 작은 시토신과 티아민 어느것과 대응되는 가 하는 것은 관심사일 수 있다. 그러나 아데닌과 구아닌이 한편이고 나머지가 다른편이라면 아데닌과 구아닌이 태양이나 소양일 수 있고 나머지가 소음과 태음일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태양이 태음과 결합하여 음양의 중화를 보이며 소양이 소음과 결합하여 또한 음양의 균형을 잡는 것이다. 문제는 아데닌과 티아민이 항상 결합하여 이중나선의 각각의 짝을 형성한다고 하는 데 이 것은 유전정보가 태양과 태음이 결합하여 있다가 분리되면서 떨어져 나간다는 이야기이다. 태양의 유전 정보가 태음으로 복제 분리되어 나가고 소양이 소음과 결합하여 있다가 증식된다면 이는 별로 자연스러워 보이지가 않는 것이다 . 그러나 여기서 두개의 나선의 회전 방향이 반대임을 생각한다면 이는 음양의 전도를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즉 우선과 좌선의 다른 방향성이 태음과 태양, 그리고 소음과 소양의 음양의 차이를 설명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다. 소음의 효에 음양을 바꾸면 소양이 된다. 허무맹랑한 가정을 연장하면 유전인자는 두개의 효 즉 음양,양음, 음음, 양양등으로 이루어진 정보라는 것일 것이다.
컴퓨터 언어로 대변되는 이진법. 십진법을 대표 숫자 언어로 사용하는 인류에게는 다소 낯선 이진법. 하지만 컴퓨터와 스마트폰등 그 무궁무진한 응용을 우리의 삶에서 누리고 있으며 인류와 이제는 땔래야 땔수 없는 공생하는 관계로 정의하는바 이진법을 이해한다면 어쩌면 미래로 가는 비밀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란 아이디어에서 이진법을 향해 여행을 해 보고자 한다. 현대문명이 컴퓨터로 온갖 놀라운 일들을 할수 있다면 이 이진법으로 매트릭스와 같은 세계를 구현하는 것도 어쩜 놀라운일이 아닐거란 생각에 이르게 된다. 이진법으로 검색신공을 발휘한 결과 첫번째 이야기는 우리나라의 태극기로 시작해 보려고 한다. 태극기의 4괘의 모양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해 본적이 없었으나 이 태극기가 중국의 주역에서 보여주는 64괘의 모습과 비슷한 형태를 띠고 있다. 주나라 시대에 만들어진 중국의 유가경서인〈주역 周易>과 64괘
태극기 속에 들어 있는 이진법의 원리와 괘 설명
태극기의 초기 모양은 원래 8괘 였다고 한다. 전체가 이어진 선 '─'(陽)과 사이가 끊어진 선 '--'(陰)으로 이루어지며, 그 명칭은 건(乾:☰)·곤(坤:☷)·진(震:☳)·손(巽:☴)·감(坎:☵)·이(離:☲)·간(艮:☶)·태(兌:☱)이다.< 역전 易傳〉에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8괘는 하늘[天]·땅[地]·우뢰[雷]·바람[風]·물[水]·불[火]·산(山)·연못[澤]의 8가지 자연현상을 상징하며, 8괘의 2괘씩(가령 건·곤)은 서로 대립된다. 음(--)과 양(―)이 8괘의 근본인데, 음양의 2가지 기체(氣體)의 결합·교감함에 의해 만물이 생성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정(正)과 반(反) 2면의 모순대립을 통해 사물의 변화발전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변증법적 요소가 들어 있다. 양(―)과 음(- -)에 각각 1과 0을 대응시키면 8괘를 이진법의 수로 표현할 수 있다.
조상들의 지혜가 놀랍다... 이진법으로 설명되어지는 주역을 알지 못해 다 이해할 수는 없으나 분명 공감되는 부분이 있다. 서양에서 이진법을 처음으로 고안한 사람은 독일의 수학자이자 철학자인 라이프니츠이다. 중국에 선교사로 가있던 라이프니츠의 친구는 ‘주역본’에 나오는 도해(그림 참고)를 라이프니츠에게 보내주었다.
여기에는 이진법의 원리에 따른 64개의 궤가 원과 정사각형으로 배열되어 있다. 이 도해를 받은 라이프니츠는 이미 오래 전 동양에 이진법이 있었다는 사실에 놀라면서 동양 수학을 극찬했다고 한다. 아래처럼 주역은 우주의 운명이나 점술에도 쓰이는데 이건 주역의 한자락을 모방한 것일 뿐. 저자가 무덤에서 마음아파할 듯...
서양적 숫자 개념으로 동양적 주역을 완전 해독하는 그래프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하면서 "타임 웨이브 제로" 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는데 아래의 도표를 보면 그가 주역의 이진수를 알파벳으로 해석해 낸 것이다. 근데 난 이걸 보고 외마디 탄성을.... 왜냐면 저 세자리 알파벳 어디서 많이 본 것이기 때문에... 바로 DNA 염기배열표.
현대과학이 알아낸 DNA 염기배열과 법칙들은 마지막에 다시 다룬다. 아인슈타인이 역경은 우주의 원리를 표현하는 대수학이라 했다. 닐스보어는 역경과 양자역학의 이원적 특성이 같은 것에 감명 받아 노벨상을 받을 때 팔괘가 새겨진 옷을 입었다고 한다. 프란시스 크릭과 제임스 왓슨은 생물의 DNA 구조를 밝혀 분자 생물학의 시대를 열었다.이어서 하비 비알리 박사는 주역의 구조가 DNA 분자의 수학적 구조와 매우 유사하다고 발표했다. 비알리 박사의 글은 읽지 못했고 설사 읽는다 해도 과학이나 수학 실력이 부족하여 완전히 이해도 못할 것이다. 그러나 간단한 개요 정도는 살펴보고 싶다.
DNA는 두 가닥의 염기가 나선형으로 꼬인 사다리 모형을 하고 있으나 위에서 보면 태극 모양이다. DNA는 크게 피리미딘과 퓨린을 음( - - )과 양( ㅡ )으로 나눌 수 있다. 주역의 태극에서 음과 양이 나온 것과 같다.
유전자코드의 피리미딘은 다시 Cytosine, Thymine으로, 퓨린은 Adenine, Guanine의 염기로 구성되어 있다. 즉 DNA 분자는 뉴클레오티드라는 4 종류의 원자단, C T G A 로 연결되어 있다.
여기에서 A는 T와 C는 G와 짝을 이루고 있다. A와 G는 양이고 C와 T는 음으로 A T와 C G는 서로 음양으로 짝을 이룬다.
유전자 코드의 C T G A는 각각 3개씩 한 세트로 결합하여 하나의 코든을 만든다.이 코든이 단백질을 생성하는 유전암호의 기본단위이다. 이것은 주역의 괘가 음양을 나타내는 효를 태극기처럼 세 개 가지고 있는 것과 같다.따라서 네 개의 뉴클레오티드의 염기로 만들 수 있는 3종류의 총 개수는 4의 3제곱, 즉 4 * 4 * 4 = 64 이다. 어떤 생물이든 64개 이상의 코든은 없다고 한다. 이것은 주역이 64괘로 이루어진 것과 같다. 주역의 사상(四象)은 동서남북, 춘하추동 그리고 물질에 작용하는 네 가지 힘(중력, 전자기력, 약력, 강력)에서 살펴볼 수 있다.여기에 DNA의 염기 숫자 까지 일치한 것은 자연의 섭리가 결코 우연이라 할 수 없을 것이다. '존슨 얀'도 <DNA 周易>에서 주역과 DNA의 유사성을 크게 세 가지로 설명하였다. 1. DNA와 주역은 모두 이분법, 사분법 부호체계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가능한 경우의 수는 64이다.이진법적 획 둘이 결합되어 2선형이 되고, 이 2선형 셋이 모여 6획괘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통해 가능한 경우의 수 64종이 만들어진다. 2. 두 체계는 모두 확률론적 원리를 통해 특정 점사(占辭)나 특정 아미노산과 같은 구체적인 결과를 얻어 낸다. 3. 두 체계는 모두 형질전환과 변화라는 과정이 있다. 주역의 6선형(즉 6획괘)은 음효와 양효가 서로 전환되어 다른 6선형으로의 변화가 일어나며, DNA에서는 뉴클레오티드 염기의 변화를 통해 점돌연변이가 발생 한다. 이와 같이 우주만물의 생성을 코드화한 주역과 생명의 생성을 간직한 유전자 코드가 서로 같다는 것을 살펴보니 주역의 오묘함에 새삼 놀라게 된다. 마지막으로 현대과학이 알아낸 DNA 염기배열과 법칙들에 대해 좀 더 알아본다. 어려울 수 있으나 이해하거나 말거나...ㅋㅋ 주역 64괘와 아미노산의 유사성 64종간의 수치적 일치가 오래전부터 사람들의 흥미를 끌어왔다. 그러나 그 차이도 있는바 아미노산은 아데닌(adenine,A),티민(thymine,T,RNA의 경우 우라실 uracil,U),구아닌(guanine,G),시토신(cytosine,C)의 4종의 염기 가운데 3종의 결합으로 만들어진다. 그래서 가능한 결합의 수는 4×4×4=64종이 된다. 반면 괘는 음,양 두 종으로 되어 있고 이것이 6회 중첩되어 64종의 괘가 만들어 진다.말하자면 생명의 알파벳은 4종으로 되어있는데 비해 주역의 알파벳은 단 2종으로 되어 있다.왜 자연은 주역처럼 가장 간단한 2진법의 체계를 취하지 않았을까? 그러나 더 놀라운 결말이 기다린다. 두둥! 기호론적 관점에서 접근해 보면 이 의문은 쉽게 풀릴 수 있다고 본다. 각 염기가 가지고 있는 핵심적 정보는 다음 2가지이다.
첫째는 네종류의 염기도 그 구조에 따라 두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퓨린(purine) 형이고 다른 하나는 피리미딘(pyrimidine) 형이다.
염기결합은 항상 이 두 형의 상보적 결합이다. 퓨린형을 1(주역의 ―), 피리미딘형을 0(주역의 --)으로 표기하자. 이 기호로 알 수 있는 것은 결합은 항상 음양의 결합이므로 같은 양인 구아닌과 아데닌, 같은 음인 시토신과 티민이 결합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아직 염기간의 일대일 대응으로는 부족한데 구아닌과 티민,아데닌과 시토신의 결합을 금지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확한 일대일 대응을 위해 추가적인 정보가 필요하다. 이것이 "샤가프의 법칙"(Chargaff's rule)이다. 둘째,염기결합은 A와 T,G와 C사이에서만 일어난다. 네 종류 염기의 형태는 약간 다르지만 A-T와 G-C쌍이 만드는 면의 구조는 크기와 형태가 매우 비슷하여 이중나선의 내부에 어떤 변형을 일으키지 않고도 꼭 들어맞아 질서정연하게 겹쳐지게 된다. 염기결합은 나선축에 수직인 평면상에서 이루어지며 A-T,G-C로 결합된 전체형태는 같다. A-T의 결합을 결합유형 1이라하고 G-C의 결합을 결합유형 0이라 하면 우리는 네 종류 염기를 다음과 같이 표시할 수 있다.
A 11 T(U) 01 G 10 C 00 각 염기는 기호론적으로 볼 때 형태유형과 결합유형의 두가지 정보를 내포하고 있다.그러므로 A,T,G,C를 11,01,10,00의 2진기호로 표기할 수 있으며 이것은 주역의 四象에 해당한다. 이 사상을 3개씩 결합시키면 2×3 = 6개의 기호로 표시되는데 이것은 괘의 6효에 해당한다.그러므로 64괘의 각 괘는 64종의 아미노산에 각각 대응시킬 수가 있다.
페닐알라닌은 UUU이므로 이것은 010101에 대응하고 이것의 괘는 火水未濟다.(괘는 아래에서 읽으므로 2진부호의 앞이 밑으로 간다)
다른 예로 글루타민을 보자. 이것은 CAA이므로 001111이고 이것의 괘는 天山돈이다.
그러나 필자가 이 구조적 대응을 넘어서서 페닐알라닌과 화산미제,글루타민과 천산돈 등의 의미론적 연관성을 주장하는 것은 아니다.필자는 그런 것이 있으리라고 믿지 않는다. 주역이 잘못 오용되고 있지만 우주에 대한 합리적 사유의 결정체이며 자연도 인간의 사유방식과는 다른 방식을 통해서 도달하지만 그 역시 가장 합리적 선에서 구성된다.그러므로 그 둘이 결론에서 만나는 것은 우연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그러나 그것이 함축하고 있는 실질적 내용은 전혀 다른 것일 수 있다. 저자가 말하는 전혀 다른 것일 거라는 바로 이것...
그것이 무엇인지 어렴풋이 보인다... |
cafe.daum.net/hongjungw... 홍익정도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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