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9. 21. 19:54ㆍ美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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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관월도
고사관월도
작품명 : 고사관월도
작가 : 이경윤
제작연대 : 조선후기
소장처 : 고려대박물관
재 료ㆍ크 기 : 비단에 수묵, 31.1×24.8㎝
이경윤의 「고사관월도」는 선비가 금을 타면서 달을 바라보는 내용이다. 선비는 달을 바라보고 달은 선비를 바라봄으로써 서로 하나가 되는 물아일치의 경지를 표현한 것이다. 이 그림은 우선 절벽과 그 위에 매달려 있는 나무 아래에 인물을 배치한 점, 절벽과 수직 방향으로 전개된 산비탈과 그 너머 깊은 어둠으로 표현된 여백, 전경의 터진 공간을 조그만 바위로 약간 막아 전체적 구성을 고려한 점 등이 특징이다. 이러한 형식적 특징은 「짚신 삼기」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나무 밑으로의 인물 배치, 산비탈과 여백, 전경을 바위로 막은 점 등이다. 그런데 두 그림은 등장인물에서 가장 큰 차이가 있다. 「고사관월도」에는 자연을 관조하는 선비가 등장했지만, 「짚신 삼기」에는 짚신을 삼는 농부가 중심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짚신 삼기」에서는 농부들의 땀 냄새보다는 여전히 조용히 자족하는 고사의 정취만을 느낄 수 있을 뿐이다. 풍속화라 하기에는 아직 배경과 내용이 걸맞지 않는 측면이 있다. 이 그림은 차라리 전원생활의 즐거움을 담은 산수 인물화로 분류되는 것이 정확할지 모른다. 하지만 이 주제를 손자인 윤용이 풍속화로 다시 그린 점으로 보아 당시에는 풍속화로 그려졌을 가능성이 높다. 조선 후기 풍속화는 이렇게 선비에게나 어울리는 산수 인물화의 고상한 배경 속에 서민들의 생활상을 담는 방식으로 시작되었다.
고사
상품명 : 고사
상품종류 : PATH 이미지
상품출처 : 이경윤의 고사관월도
신분 : 양반
해설 : 거문고를 타는 선비의 모습이다. 거문고는 현금(玄琴)이라고도 하며 오동나무와 밤나무를 붙여서 만든 울림통 위에 명주실을 꼬아서 만든 6줄을 매고 술대로 쳐서 소리낸다. 소리가 깊고 장중하여 예로부터 ‘백악지장(百樂之丈)’이라 일컬어졌으며, 학문과 덕을 쌓은 선비들 사이에서 숭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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