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도료인 옻칠로 한옥 내외부를 칠한 옻칠한옥 주소 :경기도 여주시 산북면 곤지암에서 10분거리, 양평에서 5분거리, 제2영동고속도로 동광주IC 에서 5분거리에 있는 산북면에 신축중인 한옥입니다. 저희 한옥은 다른 한옥과는 차별화된 특징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옻칠을 이용한 기능성 한옥입니다. (1) 4중단열 벽체시공 한옥의 최대난제인 난방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단열시공법을 개발하여 단열재를 벽면과 지붕에 집중 투입함으로써 추위에 약한 전통한옥의 최대약점을 완벽하게 보완하였습니다. 나무의 뒤틀림으로 인한 단열누수도 완벽하게 잡아냄으로써 강추위에도 끄떡없는 한옥을 시공하다 (2) 기능성 한옥
이제까지 대부분의 한옥은 도료로 오일스테인을 사용하여 왔는 바, 처음에는 괜찮다가 2~3년후부터는 칠이 벗겨지고 목재가 검게 변색되는 등의 부작용으로 몇년에 한번씩은 다시 칠하는 등의 관리가 필요하였습니다.
그러나 천연도료인 옻칠로 한옥 내외부를 칠함으로써 옻칠의 주요 효능인 항균, 살균,탈취, 라돈등 방사성 물질 차단 등 뿐만 아니라 천연도막을 형성하여 곰팡이나 흰개미떼에 의한 목재손상 등도 방지할 수 있게 됨으로써 천년이 지나도 처음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시켜줄 수가 있습니다.
본초강목이나 동의보감에서도 옻의 효능을 인정하고 있듯이 옻칠을 한 한옥은 아토피, 당뇨등 각종질병으로 고생하는 현대인의 건강을 치유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특허제품인 옻볼을 벽면에 삽입하여 영구적인 옻의 효능을 방출시킴으로써 건강한주거문화, 건강힐링 한옥을 시공하고 있습니다. (3) 문화재기능인, 장인들이 시공하는 한옥 문화재보수 자격이 있는 문화재기능인께서 모든 시공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대목수 또는 소목수 등도 대부분 장인으로써 시공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화재기능인과 장인들이 함께 시공하는 한옥은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사례로써, 이런 분들이 시공하는 한옥의 정밀함과 완벽함은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을 것입니다.
기둥, 보, 추녀, 서까래, 종도리등 뼈대가 올라가는 모습입니다. 산아래로는 마을이 보이고 있고 저 멀리에는 제2영동고속도로 건설현장도 보이고 있습니다. 지붕에 기와를 거의 다 올렸씁니다.
저멀리 내려다보이는 곳이 마을입니다. 경관이나 전망은 나무랄 데가 없는 곳입니다.^^ 기와를 얹은 모습입니다. 옻칠로 도장하면 첫째, 원목이 천년이 지나도 썩지 않고 원형을 그대로 보존한다는 사실입니다. 둘째, 오일스테인은 2~3년만 지나면 칠이 벗겨지고 재목이 검게 변하여 사실상 도료로서의 기능을 상실하지만 옻칠은 거의 영구적으로 나무의 성질을 보존하고 변색이 거의 없어 한번 칠해놓으면 거의 다시 칠할 필요가 없습니다. 셋째, 옻칠은 검은색부터 나무의 색깔을 그대로 살리는 투명색까지 자유자재로 색깔을 표현할 수가 있어 가구에 칠하는 옻칠만을 생각하시는 소비자들께서는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실내를 오일스테인이 아닌 옻칠로 칠한 모습입니다. 서까래, 보, 도리, 창방, 중방, 하방까지 모두 옻칠로 칠한 모습입니다. 외부는 거의 완성된 모습입니다... 벽체외벽은 도기로 구운 검은벽돌로 쌓았으며, 흰색메지를 사용하여 마감하였습니다. 실외도 옻칠로 칠하는 모습입니다. 옻칠장인분들이 하나하나 정성을 다해 옻칠을 칠하고 계십니다. 이런 옻칠을 칠하는 한옥은 우리만의 자랑입니다. 안방에 벽지 대신 원목 루바로 돌렸으며, 문화재 기능인 선생님의 나전칠기 작품을 아트월로 무료제공 하였습니다. 모든 실내에는 본드나 기타 화공약품이 섞인 벽지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원목으로 벽체를 꾸몄습니다. 거실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안방의 모습입니다. 찜질방 문짝의 모습입니다. 이 한옥에는 찜질방이 내부에 있도록 배치하여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거실과 회랑 사이의 창문살입니다. 옻칠한옥은 보시다시피 옻의 색깔을 연한 황금새부터 진한 황금색까지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으며, 창문은 전통창호 대신 3중 하이샤시창을 사용하여 단열에 완벽을 기했습니다. 벽면을 회벽으로 마감함으로써 옻칠색과 멋진 대비를 이뤄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