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0710. 깨달음의세계-영산전

2019. 1. 3. 14:38집짓기

*** 재미있는 사찰공간 '이 뭐꼬' *** *** *** *** *** *** *** ***

 

 

제7장. 깨달음의 세계 (영산전)                                                                                


* 고민에서 어떻게 하면 빨리 빠져 나올수 있을까요..

 

/ 부처님께서는 제1의 화살은 맞을지언정 제2의 화살은 맞지 말라고 가르쳤습니다.

/ 살다보면 나쁜 일도 당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거기에 매달리다 보면 더욱더 일은 꼬이게 됩니다.

/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은 것이 우리 인생인데, 지금의 자기에게 일어난 나쁜 일 때문에 다른 좋은 걸 못 보게

돼 버립니다.

 

/ 이 세상에는 일어나는 일 자체로는 좋은 일도 없고 나쁜 일도 없습니다. 그 일을 나쁘게 받아들이면 나쁜 일

이 되고, 좋게 받아들이면 좋은 일이 되는 것입니다. 자기에게 일어난 일을 나쁘게 받아들이니까 그토록 괴로

운 것입니다.

 


  10. 영산전(靈山殿): 팔상전


 * 영산(靈山): 신령 영, 뫼 산

 *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묘법연화경(법화경)을 설한 영산회상(靈山會上)의 장면을 묘사한 영산회도(靈山會圖)를 모시기 위하여 지은 전각.



  1. 개요:


   - 영산회(靈山會)란 석가모니 부처님이 '영취산'이라는 곳에서 많은 제자들을 모아놓고 가르침을 베풀던 모

임이다. 주로 법화경을 설하였다.


   - 석가모니불을 주존불로하고 좌우에 재화갈라(연등)보살과 미륵보살을 협시 보살로 모신다.

#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묘법연화경은 줄여서 ‘법화경’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우리나라 천태종의 근본경전으로 부처가 되는 길이 누구에게나 열려 있음을 기본사상으로 하고 있다.

   화엄경과 함께 우리나라 불교사상의 확립에 가장 크게 영향을 끼쳤으며, 삼국시대이래 가장 많이 유통된 불교경전이다.

 

인도

영취산정상의 ‘향실’

 부처님께서 〈법화경〉을 설한 자리로 알려져있다.

 

 # 영취산 [靈鷲山]:

고대 인도 마가다국의 수도 라자그리하(王舍城:현재의 비하르주 라지기르) 주위에 있는 산.

 석가모니의 설법 장소로 유명하다.

 

 

 


  2. 건물:

 

동화사 영산전/ 대구 동구

거조암 영산전/ 경북 영천

송광사 영산전/ 전남 순천



 

 


  3. 불상(탱화):


 ◈ 불상의 특징:

/ 협시: 석가모니불을 주존불로하고 좌우에 재화갈라(연등)보살과 미륵보살 혹은 가섭존자와 아난존자가  협시로 배치된다.

 

/ 후불탱화:

  * 영산회상도,

 

 

 

거조암 영산전/ 경북 영천

가섭,석가,아난

 

 

 


  44. 사례:


 ◈ 1. 동화사 영산전: / 대구 동구

재화갈라와 8나한

재화갈라,석가,미륵

미륵과 8나한


 ◈ 2. 거조암 영산전: / 경북 영천

나한

가섭,석가,아난

나한

/ 거조암 영산전에는 석가모니부처님 주불, 좌우 가섭존자와 아난존자가 협시로 되고 500나한이 있다.


 ◈ 3. 기타:

 

 

송광사 영산전/ 전남 순천

 

 


 

 

 


  *. 툇마루:


 ◈ 야단법석(野壇法席)...

/ 떠들썩하고 시끄러운 모습이라는 뜻. ‘야단(野壇)’이란 ‘야외에 세운 단’이란 뜻이고, ‘법석(法席)’은 ‘불법을

펴는 자리’라는 뜻이다. 즉, ‘야외에 자리를 마련하여 부처님의 말씀을 듣는 자리’라는 뜻이다. / 법당이 좁아

많은 사람들을 다 수용할 수 없으므로 야외에 단을펴고 설법을 듣고자 하는 것이다. 그만큼 말씀을 듣고자 하

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 석가가 야외에 단을 펴고 설법을 할 때 최대 규모의 사람이 모인 것은 영취산에서 법화경을 설법했을 때로 무려 3백만 명이나 모였다고 한다.

/ 사람이 많이 모이다 보니 질서가 없고 시끌벅적하고 어수선하게 된다. 이처럼 경황이 없고 시끌벅적한 상태를 가리켜 비유적으로 쓰이던 말이 일반화되어 일상생활에서 흔히 쓰이게 되었다.


 

 

출처 : 건축사 김종걸
글쓴이 : 다인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