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3. 19. 16:12ㆍ야생화, 식물 & 버섯 이야기
꽃과 나무사전
아네모네
다른 표기 언어 Lily-of-the-field
학명 | Anemone coronar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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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말 | 고독, 정조, 성실 |
특징
꽃중에서 아네모네만큼 크고 화려한 것도 드물지 않을까 싶다. 꽃색도 거의 모든 색이 다 있다. 알뿌리(덩이줄기) 식물로써 고향이 지중해 연안이지만 16세기부터 그동안 많은 개량을 거듭하여 요즘 분화용이나 꽃꽂이용 품종들이 많으며 번식도 종자로 하는 것이 많이 나오고 있다.
이용
아네모네는 대부분 종이 키가 작은 편으로 화단이나 분화용으로 쓰인다. 최근에는 촉성용 절화재배기술이 발달되면서 10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꽃꽂이용으로도 꽃이 생산되고 있다. 오래전에 개발되어 종자로 번식하는 F1품종으로 '모나리자(Mona Lisa)'와 '클레오파트라(Cleopatra)' 같은 품종은 현재에도 화단이나 절화용으로 많이 쓰이고 있다.
기르기
종자번식 품종의 파종은 3월 하순에서 4월상순 사이의 평균기온이 12∼15℃일 때가 적합하다. 용토는 원예용 상토에 부엽을 1/5정도 섞어쓰며 복토는 얕게 종자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만 한다. 흙은 배수가 잘되고 덩이뿌리가 잘 자랄수 있는 사질양토가 좋다. 종에 따라 추위에 견디는 힘이 다르다. 코로나리아종은 -3℃까지는 견딜수 있으나 그 이하로 내려가면 동사되기 시작한다. 이 때문에 노지재배는 중북부에서는 곤란하고 남부지역에서만 가능하다.
분류 및 자생지
아네모네의 고향은 온대지역으로 숙근성인 것, 알뿌리(덩이줄기)인 것 등 약 120종의 원종이 지구상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 사는 바람꽃 종류는 꿩의바람꽃, 국화바람꽃, 들바람꽃, 홀아비바람꽃, 외대바람꽃, 회리바람꽃, 숲바람꽃, 세바람꽃(한라산 정상부근 자생), 바이칼바람꽃, 쌍둥이바람꽃, 가래바람꽃, 바람꽃 등 총 12종이 강원도 이북의 고산지대에서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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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학습그림백과
아네모네
아네모네는 미나리아재비과에 딸린 알뿌리 화초이다. 키는 20~40cm이며, 잎은 가늘고 깃 모양의 겹입이다. 4~5월에 알뿌리에서 7~8개의 꽃줄기가 나와 그 끝에 꽃이 1개씩 핀다. 꽃 색깔은 붉은색 · 흰색 · 분홍색 · 하늘색 · 노란색 · 자주색 등 여러 가지가 있다. 꽃은 홑꽃과 겹꽃이 있으며, 낮에 피었다가 밤에는 오므라든다.
아네모네는 지중해 연안 원산으로 그리스 어의 바람이란 뜻이다.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므로 9~10월에 알뿌리를 심는다. 심을 때는 축축한 모래나 버미큘라이트 위에 알뿌리를 놓고 천천히 물을 뿌리면서 심는다. 지효성 거름을 밑거름으로 주고, 자라기 시작하면 인산과 칼륨이 많은 거름을 한 달에 한 번 정도 준다. 4~5월에 피었던 꽃이 시들고 6월경에 잎이 마르는데, 이 때 알뿌리를 캐서 그늘에 말려 저장한다. 북반구의 온대 지방에 분포하고, 우리 나라에는 13종이 있다.
▶ 알뿌리 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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