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도락산 하나(20130818)

2013. 8. 20. 10:10산 이야기

 

 

 

 

아뜨리에의 녹색담에 있는 오미자 넝쿨

 

 


 

뜨거운 여름 햇살은 오미자를 붉게 물들어 가게하는 고마운 일을 한다.

 


 

 

연화바위솔

 


 

나이가 들어갈 수록 내외간은 이래야 한다.



 

조편성과 산행안내

 

 

 

 

 

 

 

 

 

 

 

 

 

베이스 캠프를 아뜨리에로 하고 정상공격조(A조). 산행지원조(B조), 캠프지원조(C조)로 나누었다.

이렇게 표현하니 프랑스쪽에서 알프스를 등반하는 등반대의 조편성과 비슷하다.

결국 정상공격조와 산행지원조는 한조로 재편성된 듯...........

 

캠프지원조에는 대개 구조훈련만을 전문적으로 받은 우수한 공격팀들이 잔류하고, 의무지원팀,수송팀,요리팀, 통신팀, 홍보팀과 재무팀 등 전문팀들로 구성된다. 정상공격조의 의무팀장은 정형외과를 전공한 장원장이 맡았다.

 

 

 

  위와 같은 조편성이면 해외 고산원정대이겠지만.........

현실은 날도 덥고 물이 좋아서 남은 팀이라 c조를 요수(樂水)조라고 편의상 부르기로 한다.

 

대개 물가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몸에 열이 많다.

이제마의 사상체질로 보면 소양인 또는 태양인에 속하는 사람들이다.

 

소양인들은 몸에 열이 많아 인삼이 몸에 맞지 않는다.

소양과 태양인들은 물가에서 놀기를 좋아할 뿐만 아니라

 

좋아하는 음식도 시원한 냉면, 물김치 등 찬음식으로 몸의 열을 식히려는 경향이 많다.

고기류도 육류보다는 생선회, 매운탕 등 차가운 성질의 단백질원을 선호한다.

 

양인(陽人)들은 너무 뜨거운 곳에 오래 있으면 다른 사람에 비하여 열사병 등이 쉽게 온다.

 

   오히려 열이 많은 음식인 부추전, 부추김치, 산삼 깍두기, 산삼 겉절이,토종꿀에 잰 산삼정과(極陽), 보신탕, 옻닭(極陽식품) 등의 음식을 많이 먹어서 이열치열의 원리로 건강을 다스려 볼 만하다.

 

 

 

 

 

사전준비와 진행을 도맡은 이철구 회장님 내외분........

장거리 산행준비에는 外도 중요하지만 內가 훨씬 더 많은 일을 하신다.

회장 사모님!!  고맙습니다!!   여러모로..........일동 박수......  짝짝짝!!

 

 

 

 

대전에서 승용차를 몰고 별도로 참석하신 권교수님!!.....  반가워요!!   파인애플이라.....더 파인애플....

 

 

 

북아메리카 원산의 나래가막사리

 

 

 

나래가막사리군락지

 

 

 

 

 

 

 

 

 가로수로 심은 당마가목

 

 

 

곰취꽃

 

 

 

참나물 꽃과 씨앗

 

 

 

곰취 꽃

 

 

 

참나물 꽃과 씨앗  -   "참"자가 접두사로 붙는 먹거리는 무조건 맛나고 몸에도 좋다.

 

 

 

위와 같음.

 

 

 

 

수일암사적비 - 상선암의 옛이름 수일암 사적비.  1686년에 조선조 중기의 유명학자인 권상하 선생님과 申命浩 公이 처음 세웠다

 

 

 

 

 

 

 

 

 

 

 

 

 

 부추 꽃과 꽃대

부추 꽃 - 꽃이 육각형의 별 모양이다.

              이렇게 오~육각 별 모양으로 꽃이 피는 나물은 별의 정기를 받아서 陽이 강한 것이 많다.

 

 

 

원예종 세잎국화 또는 삼엽국화

 

 

 

맨드라미(鷄冠花 : 닭의 벼슬을 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