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쓰기(435)
-
고산 황기로 서예
하촌의 江,山,海 하촌의 江,山,海 소개글을 넣어주세요. cafe.daum.net 고산 황기로 서예 하촌의 江,山,海 고산 황기로 서예 하촌 21.07.06 04:33 강원도 오죽헌에 소장되어 있고 보물로 지정된 조선 전기 서예가 황기로(黃耆老)의 초서글씨입니다. 이군옥(李羣玉)은 9세기 중국 당나라에서 활동한 저명한 시인으로써 고산이 초서로 쓴 시는 「登蒲澗寺後二巖 ; 등포 골짜기 사찰 뒤쪽 두 바위」라는 오언율시입니다. 강원도 오죽헌에 소장되어 있고 보물로 지정된 조선 전기 서예가 황기로(黃耆老)의 초서글씨입니다. 이군옥(李羣玉)은 9세기 중국 당나라에서 활동한 저명한 시인으로써 고산이 초서로 쓴 시는 「登蒲澗寺後二巖 ; 등포 골짜기 사찰 뒤쪽 두 바위」라는 오언율시입니다. 아래쪽에 있는 글씨는 현대..
2023.03.12 -
구미 매학정,명필 황기로 지은 정자 이우.이동명다시짓다.
아름다운정자,누각(정원) 구미 매학정,명필 황기로 지은 정자 이우.이동명다시짓다. 참마음 ・ 2021. 9. 13. 9:21 황기로는 본관은 덕산(德山). 자는 태수(鮐叟), 호는 고산(孤山)·매학정(梅鶴亭)이다. 1534년(중종 29) 진사시에 합격한 뒤 고향에 은거하여 여러 번 벼슬에 임명되었으나 나아가지 않았다. 초서를 잘 써서 ‘초성(草聖)’으로 불렸다. 『근묵(槿墨)』 등에 진적이 전하며, 『동국명필(東國名筆)』·『대동서법(大東書法)』 등에 필적이 모각되어 있다. 이밖에 1549년 이백(이백)의 「초서가행」을 쓴 초서필적이 석각(석각)되어 전하는데, 당나라 회소(懷素)의 『자서첩(自敍帖)』중 광초(狂草)를 방불한다. 금석으로 충주의 이번신도비(李蕃神道碑, 1555)가 있다. 조선시대 서예사에서 ..
2023.03.12 -
탄생 5백 주년 맞는 초성 고산 황기로 선생, 해서(楷書) 발굴에 보람
뉴스 탄생 5백 주년 맞는 초성 고산 황기로 선생, 해서(楷書) 발굴에 보람 2021년 07월 13일 [대경저널] 탄생 5백 주년 맞는 초성 고산 황기로 선생, 해서(楷書) 발굴에 보람 -충재 연민호 선생과 황고산 선생 후손 도현사 주지 현공 대담 -사회는 소설가 정완식 선생이 맡았다 ↑↑ 고산 황기로 선생의 해서. 충주 이번신도비 고산 황기로 선생 탄생 5백 주년을 맞았다. 고산 선생의 자료 수집에 최선을 다해온 서예가 충재 연민호 선생과 선생의 후손이신 도현사 주지 현공 스님과 몇 가지 이야기를 나누었다. 사회자 : 먼저 두 분을 모시고 탄생 5백 주년 사업을 앞둔 고산 선생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 보고자 합니다. 먼저 그동안 충재 선생은 고산 선생의 뜻을 잇는 사업을 하신 것으로 압니다. ↑↑ 충재 ..
2023.03.12 -
오죽헌에서 만난 ‘황기로’
이동식의 솔바람과 송순주 이동식의 솔바람과 송순주 오죽헌에서 만난 ‘황기로’ 매화와 같은 고결한 삶을 살아야 하는 까닭 [이동식의 솔바람과 송순주 173] 이동식 인문탐험가 lds@kbs.co.kr 등록 2022.11.16 11:56:23 [우리문화신문=이동식 인문탐험가] 지난 늦가을 강릉의 오죽헌을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 말은 많이 듣고, 그 앞을 지나간 적도 있지만 들어가 본 적은 없기에 사실상 처음 방문이다. 오죽헌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이 필자보다 더 잘 알 테니 설명은 그야말로 사족일 것이다. 그런데 그 안에 있는 기념관에 갔다가 깜짝 놀란 발견을 했다. 바로 황기로의 글씨가 전시되어 있는 것을 발견한 것이었다. ▲ 광초(狂草)로 알려진 황기로의 서예 필치, 오죽헌에 전시되어 있다.. 그렇구나. ..
2023.03.12 -
초서 草書
요약 넓은 의미로는 자체를 간략하고 빠르게 쓴 초체를 가리키지만 좁은 의미의 초서는 장초·금초·광초 등을 가리킨다. 장초는 예서 필획의 글자가 모두 독립되고 결체가 모나고 납작하며 파책이 남아 있고, 필획이 서로 이어지지 않으며 점획을 생략했다. 후한말의 서체인 금초는 오늘날 흔히 사용되는 초서로 왕희지·왕헌지 부자가 완성했다. 광초는 당나라 장욱이 시작한 것으로 전통적인 초서 필법에서 벗어나 극도로 자유분방하게 쓴 것이다. 문자가 실용적 성격에서 예술영역에 도달하는 데 교량역할을 한 것으로 서예사적 의의가 크다. 우리나라는 중국에서처럼 크게 유행하지 않았고 자체도 대개 진대 전통적 초서 중심으로 쓰여졌다. 초서(草書) ⓒ Sun Guoting/wikipedia | Public Domain 넓은 의미로는..
2022.12.06 -
秋史 김정희의 '蘭치는 法' -문자향서권기(文字香書卷氣)
나누고 싶은 좋은 글秋史 김정희의 '蘭치는 法' -문자향서권기(文字香書卷氣) 독옹 22.11.28. 11:30 김정희(金正喜)의 호는 추사 또는 阮堂으로 많이 알지만 字는 원춘(元春)입니다. 공교롭게도 제 이름 元春과 같습니다. 그래서 더욱 호감이 간지도 모릅니다. 추사는 경주 김씨 저는 의성 김씨니 뿌리는 같습니다. [참고] 예기(禮記)에 '남자는 20세에 관례(관례)를 행하고 자(字)를 짓고, 여자는 혼인을 약속하면 계례(筓禮)를 행하고 자를 짓는다.'고 하면서 '관례를 행하고 자를 짓는 것은 그 이름을 공경해서이다.'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는 이름을 소중히 여기는 관념 때문에 어른(成人)이 된 사람의 이름을 함부로 부를 수 없어서, 출생한 후부터 갖게 된 이름(名)이외에 누구나 널리 부를 수 있..
2022.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