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수렴선원 참선수련기, 그 하나

지난 11월 17일 ~20일 3박4일 동안 용대리,백담사, 영시암, 수렴선원 등을 차례로 둘러 보았읍니다.

앞으로 며칠간에 걸쳐서 그간의 만행(?) 기록들을 몇차례 걸쳐 사진으로 올려 드리오니,

그간 여러가지 세속의 잡사들로 인한 스뎅리스를 푸시고, 안복을 함께 누리시길 바랍니다.

원래 스뎅리스는 녹이 쓸지 않은 것을, 녹이 쓸었다고 여기고 스스로 마음의 녹을 지우려고 애쓰는 과 정 에서 생겨 나는 성장통의 하나입니다. 아픔만큼 성숙해진다나........

 

                               ******* 용대리 백담 콘도식 황토방 *******

 

조난코스라고 식구들만 부르는 능선에서 흑선동 계곡 상류 오른쪽 첫 계곡에 있는 가는폭,

일명 실폭을 사진 촬영하기 위하여, 가본지 오래되는지라, 계곡입구의 특징을 물어보기 위하여,

전에 봉정암 살던 용구씨 집에 들렸다가, 11월 15일~12월 15일 까지 산불방지로 입산 통제됨을 알고,

용대리 국립공원관리 사무소로 전화 문의한 결과, 야간입산 불허라고 하여 어찌할까 고민하던 중,

용구씨네 집까지 찾아주신 고마운 분인 이인원씨 내외가 운영하시는 개량 한옥 콘도식 황토방입니다.

백담순두부 집을 끼고 좌회전하여 골목에서 진부령 방향으로 약 500여 미터 쭉 가다가 오른편에 있읍니다. 

참고로 주인장 내외는 3남매를 두셨고, 모두 성혼을 시키셨으며,

가진에도 컨테이너식 숙소를 가지고 계십니다. 현재 건설 중기 사업을 하고 계십니다.

###  맨 윗 사진은 주인장이신 이인원 사장님으로 천상가시오가피주를 1시까지 함께 모셨읍니다.

 

 

출처 : 백담 그 시절...

글쓴이 : 케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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