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4. 17. 19:06ㆍ야생화, 식물 & 버섯 이야기
국립생물
자원관
귀룽나무
다른 표기 언어
분류 | 현화식물문 > 목련강 > 장미목 > 장미과 > 벚나무속 |
---|---|
서식지 | 숲, 삼림의 가장자리, 경사지, 계곡이나 물가 주변 지대 |
학명 | Prunus padus L. |
국내분포 | 전국 |
해외분포 | 몽골, 중국, 일본, 러시아 동북부, 프랑스와 지중해 지역을 제외한 유럽 |
개요
전국의 산 계곡 주변에 흔하게 자라는 낙엽 큰키나무다. 세계적으로는 몽골, 중국, 일본, 러시아 동북부, 프랑스와 지중해 지역을 제외한 유럽 등지에 분포한다. 줄기는 높이 10-20m다. 잎은 어긋나며, 도란형 또는 타원형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잎자루의 위쪽에 샘점이 있다. 꽃은 4-6월에 새 가지 끝의 총상꽃차례에 모여 달리며, 흰색이다. 꽃차례는 길이 10-20cm이며, 20-30개의 꽃이 달리며, 아래쪽에는 잎이 달린다. 열매는 핵과이며, 둥글고, 지름 6-8mm, 검게 익는다. 꽃과 잎은 변이가 많다. 관상용, 식용, 약용으로 쓰인다.
형태
낙엽 큰키나무다. 줄기는 높이 10-20m다. 잎은 어긋나며, 도란형 또는 타원형, 길이 6-12cm, 폭 3-6cm,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 1-2cm이며, 위쪽에 샘점이 있다. 꽃은 새 가지 끝의 총상꽃차례에 모여 달리며, 흰색, 지름 1.0-1.5cm다. 꽃차례는 길이 10-20cm이며, 20-30개의 꽃이 달리며, 아래쪽에는 잎이 달린다. 꽃자루는 길이 1cm쯤이며, 꽃대와 더불어 털이 난다. 열매는 핵과이며, 둥글고, 지름 6-8mm, 검게 익는다. 꽃과 잎은 변이가 많다.
생태
꽃은 4-6월에 핀다. 전국의 산 계곡 주변에 흔하게 자라며 오리나무(Alnus japonica (Thunb.) Steud.)와 물푸레나무(Fraxinus rhynchophylla Hance) 등의 낙엽활엽수림에 함께 분포한다.
이용
공원수로 심으며, 목재는 가구재, 조각재, 기구재, 공예용으로 이용한다. 어린가지는 약용하고, 어린순과 열매는 식용한다.
해설
동아시아 온대 지방에 폭넓게 분포하는 낙엽교목으로 관상용, 식용, 약용으로 쓰인다.
우리나라의 벚나무속 식물 가운데 가장 긴 총상꽃차례를 가지므로 구분된다. 본 분류군은 낙엽성이고, 꽃은 총상화서에 10개 이상 많이 달리며, 열매에 길이로 난 홈이 있고 털이 없는 형태적 형질에 의해서 Padus속에 분류하기도 한다(Flora of China). 그러나 최근 디엔에이 염기서열에 근거한 계통 분석 결과 Padus속을 비롯한 Cerasus 및 Laurocerasus의 체리 그룹이 단계통분류군이 아닌 것이 밝혀졌으며, 이들을 독립된 속으로 인식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Bortiri et al. 2001).
본 분류군 밑에 여러 변종 및 품종이 기재되어 있으나 한국식물지(Flora of Korea Editorial Committee, 2007)는 이들을 구분짓는 잎에 난 털의 밀도, 꽃의 색깔 등이 분류학적 타당성이 없다고 보고 있어 이들을 한 종으로 인식하고 있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참고
- 한반도 생물자원 포털(오상훈)
익생양술대
전
귀룽나무
다른 표기 언어
분류 | 낙엽 활엽 교목 |
---|---|
학명 | Prunus padus |
분포지역 | 전국 각지 |
자생지역 | 깊은 산골짜기, 하천 유역 |
번식 | 씨 |
약효 | 잔가지·꽃 |
생약명 | 구룡목(九龍木) |
키 | 10~15m |
과 | 장미과 |
채취기간 | 연중 |
취급요령 | 날것 또는 햇볕에 말려 쓴다. |
특성 | 차며, 맵고 쓰다. |
독성여부 | 없다. |
1회사용량 | 잔가지 4~8g |
주의사항 | 많이 장기간 쓰는 것은 좋지 않다. |
동속약초 | 암귀룽나무·흰귀룽나무·흰털귀룽나무 |
잎
어긋나는데 길이 6~12cm의 타원형 또는 거꿀달걀꼴로서 끝이 뾰족하며 밑은 둥글고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불규칙하게 있다. 앞면에 털이 없고 뒷면에는 회갈색으로 털이 있다. 잎자루는 길이 1~1.5cm이고 털이 없다.
꽃
잎이 약간 핀 후인 5월에 총상 꽃차례로 새 가지 끝에 흰 꽃이 달려 핀다. 꽃이삭의 길이는 10~15cm이며 꽃의 지름은 1~1.5cm이다. 꽃잎과 꽃받침잎은 각각 5개씩이다. 꽃받침에는 털이 없고 밑 부분에 잎이 있다.
특징 및 사용 방법
귀롱목·귀중목·구름나무라고도 한다. 방향성이 있어 어린가지를 꺾으면 냄새가 난다. 관상용·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정원수로 심으며 작은 가지는 약용하고 열매와 어린잎은 식용하는데 열매는 생식한다. 생약의 구룡목은 작은 가지를 말린 것이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술을 담가 사용한다.
효능
주로 신경계·운동계 질환을 다스리며, 통증에 효험이 있다.
관련질병: 관절염, 관절통, 설사, 요통, 진통, 척추질환, 풍, 풍비, 풍습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ㅡ 익생양술대전
Daum
백과사전
귀룽나무
다른 표기 언어 Prunus padus
분류 |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장미목 > 장미과 |
---|---|
원산지 | 아시아, 유럽 |
서식지 | 깊은 산골짜기 |
크기 | 약 10m ~ 15m |
학명 | Prunus padus |
요약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교목.
가지를 자르면 고약한 냄새가 난다. 잎은 어긋나고 잎가장자리에는 잔 톱니가 있으며 긴 달걀 모양으로 생겼다. 꽃은 5월에 총상꽃차례로 무리져서 하얗게 피며 꽃줄기는 밑으로 약간 처진다. 핵과인 열매는 6월에 동그랗게 검은색으로 익으며 맛이 떫다. 가지를 비틀어서 뗏목을 묶는 데 쓰고 가지에서 나는 냄새를 이용하여 파리를 쫓기도 한다. 작은 가지 말린 것을 구룡목이라고 하는데, 체증에 쓰거나 다리에 나는 부스럼에 생즙을 내서 바르면 효과가 있다. 7월에 잎을 삶아서 나물로 먹으며, 열매는 날것으로 먹기도 한다. 깊은 산골짜기에서 자라며 북쪽으로 갈수록 많이 분포한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 다음 백과사전 자료 ......
'야생화, 식물 & 버섯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려시대 분재 및 원예 생활 복원 1.꽃꽂이에 대한 심취(心醉) 2) 관경변상도 (觀經變相圖)의 꽃꽂이 (0) | 2016.04.25 |
---|---|
고려시대 분재 및 원예 생활 복원 1.꽃꽂이에 대한 심취(心醉) 1) 수월관음 (0) | 2016.04.25 |
식목의 계절 ‘청향호두’ 인기… 환경 적응력 좋고 수익성 높아 (0) | 2016.04.08 |
선운사 송악 (0) | 2016.03.29 |
하수오와 박주가리 구별법 좀 알려주세요..| (0) | 2016.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