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화가 집안들 (2회)

2017. 3. 31. 05:17美學 이야기



       ◉조선시대 화가 집안들 (2회)| 음악,미술, 동영상

두메 | 조회 50 |추천 0 | 2016.10.08. 06:50


◉조선시대 화가 집안들 (2회)
                                          ※여기에 기록된 가족은 모두 화원(화가)임
                                          ★표는 가족중에 이름이 알려진 화가임.

*공재 윤두서

(1668-1715)

선비화가

 

장남 연옹(筵翁) 윤덕희(1685- 1766)

손자

청고(靑皐

 윤용(1708-1740)

*손자 범재(泛齋)

  윤위 (1725-1756)




 

 

 

 

공재 윤두서

*한국최초의<자화상> 국보 제240

*절파화풍을계승, 남종화풍을 소극적으로 받아 들였다

고산 윤선도의 증손으로 261693(숙종19)에 진사시에 합격하였으나 당쟁의 심화로 벼슬을 포기하고 학문과 시,,화로 생애를 보냈다.

*1774(영조50)에 가선대부) 호조참판에 추증함.

*삼대에 4명의 화가가 배출되었으나 외손 정약용까지 하면 5명의 문인화가의 집안이 됨. 매조서정

*윤두서는 18세기 풍속화의 효시이며, 조선후기 문인화가로 겸재(謙齋) 정선, 현재(玄齋)심사정과 더불어 삼재(三齋)라 한다.

*산수화, 도석인물화, 풍속화, 동물화, 화조화 등 다양한 화목의 작품을 제작하였다


장남 연옹(筵翁) 윤덕희

손자 청고(靑皐) 윤용은 윤덕희의 아들

*손자 범재(泛齋) 윤위 (1725-1756)7남 윤덕현의(화가 아님) 아들

*외손 정약용까지




윤두서

<자화상>17c

종이에 담채

38.6×20.5cm

개인소장




정선

<인왕제색도>

종이에 수묵.

79.2×138.2cm

*호암미술관


*겸재(謙齋)

 정선(鄭敾)

(1676- 1759)

문인화가

진경산수화(眞景山水畵) 개척

 

*손자 손암(巽庵)정황 (1737-1800)




 

겸재 정선

<인왕제색도>국보 제216.

<금강전도> 국보 제240

진경산수화(眞景山水畵)개척

*손자 손암(巽庵) 정황 화가

*정선은 관직에 위수(衛率)를 시작으로 17451월까지 양천의 현령을 지냈다.

*1756년에 가선대부지중추부사라는 종2품에 제수되었다.

*정선은 안동 김문(김창업,김창협)의 후원과 영조의 총애를 받았다.

*조선후기 최대 산수화가로 실경산수화 개척

*남종화법을 토대로 하여 한국적 화풍으로 그려낸 것으로 진경산수화의 개척자

정선 이전의 실경산수화는 북종화풍(안견파화풍)으로 그렸다.


*정황의 행적은 잘 알려져 있지 않으며, 정선의 진경산수화풍을 그대로 이어 받았다. 대표작<노적만취도>

*단원(檀園)

김홍도(金弘道)

(1745-1806?)

화원화가

한국적 풍속화의  창출자

 

*부 김희겸 (?)

*아들 김양기(?)






 

단원 김홍도

<군선도팔곡병>국보 제139

<단원화첩> 보물 제782

<단원풍속도첩> 25. 보물 제527<무동>

*한국적인 화풍으로 풍속화 부분에서 창출함.

*생부모와 형제관계, 본처와 자녀관계에 대한 기록이 없다

*강세황의 가르침을 받고 그의 천거로 화원이 되었다.

*1771년 왕세손의 초상화. 1781년 정조어진 제작에 동참화사로 임명되었다.

*찰방(察訪)을 제수 받았다. 충청도 연풍 현감에서 파직됨

*18세기의 풍속화를 비롯 모든 분야에서 대표적 화가

*풍속화의 특징은 산수의 배경 없이 풍속장면을 부각시키는 시각적 효과가 크다.

*김홍도의 외가(인동)가 대대로 화원을 배출한 미술가 집안이었다고 함.

김홍도는 산수화·인물화·화조화 등 각 방면에서 19세기의 화원들은 대부분 김홍도의 영향권 안에 있었다고 할 수 있다.


*부 김희겸 (?) <석천한유도>

*아들 김양기(?) <귀인납량>








김득신 <풍속화첩> 18c

종이에 수묵. 22.4×27cm

호암미술관 소장


김홍도 <무동 > 18c

종이에 수묵, 27.0×22.7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긍재(兢齋)

 김득신(得臣)

(1754-1822)

화원화가

<밀희투전>

*서양화법을 적극적으로 수용.

도화서 화원출신 집안






◉<도화서 화원출신 집안>

긍재 김득신

<투전도><파적도> *서양화법을 적극적으로 수용.

*화원으로 초도 첨절제사를 지냈다.

*스승인 김홍도에 버금가는 훌륭한 풍속화가이며 도석화, 영모화도 잘 그렸다.

*특징은 앞면 인물보다 뒤편 인물들을 크게 부각시켜 역원근법을 나타낸 것은 새로운 서양 문물의 영향을 반영해 준다.

*1791년 정조 어진 제작에 참여함


*() 김응리       *큰 아버지 김응환(1742-1789)

*동생 김석신(1742-?),       김양신

*아들 김하종,   김건종,      김수종

*외조부 한중흥

외가, 처가, 사돈집 쪽 역시 많은 화원을 배출판 집안들이다.


혜원  신윤복

(申潤福)

(생졸 미상)

화원화가

한국적 풍속화의

새 장을 염

 

() 신한평



 

 

혜원 신윤복

<미인도> <혜원전신첩> 국보 제135<단오풍경>

*김홍도의 화풍의 영향

*김홍도의 화풍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다. 그러나 자신의 독특한 풍속화를 발전시킴으로써 우리나라의 회화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

*속화를 즐겨 그려 도화서에서 쫓겨난 것으로 전해짐.

*특징은 인생의 즐거움과 남녀 간의 애정을 추구한 점과 한량과 기녀들의 세계를 묘사하는데 주력함. 그리고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항상 배경설정을 중시하였다.


.() 신한평

*신한평은 1791년 수종화사(隨從畵師)로 정조어진 제작에 참여함.







신윤복<혜원전신첩>

<단오풍경> 18c

종이에 담채

28.2×35.2cm

간송미술관 소장


 신위

<묵죽도>



*자하 신위

(1769- 1847)

문인서화가

 

*아들 신명준

*아들 신명연

 

 

 

자하 신위(申緯)

<묵죽도> 강세황의 묵죽법을 배움

*아들 신명준 *아들 신명연 : 남종화 진경산수화

신위(申緯)는 조선의 3대 묵죽(墨竹) 화가로 유덕장(柳德章),

  이정(李霆)과 함께 이른다.

*영조 때 참관을 지냄

*조선 후기의 문인이다 시서화에 모두 능해 삼절(三絶)이라 불렀다.

*강세황의 묵죽을 배워 조선 후기 남종화의 꽃을 피웠다.

*묵죽화풍은 두 아들과 조희룡 등 추사파 화가들에게 영향을 미침

◉남리(南里)
김두량

(金斗樑)
(1696-1763)

화원화가
<월야산수도>
*동물화에서 태서법(泰西法) 즉

서양화법을 수용함
<흑구도>




◉< 화원 집안 >
*외조부 함제건(화원교수)  *외숙 함세휘
*아버지 김효경
*형 김두기
*아들 김덕하     *조카 김덕성 *김덕성의 아들 김종희
◉남리(南里)는 영조가 하사한 사호(賜號)이며, 삽쌀개 그림의 제발(題跋)을 영조가 친히 쓴 작품이다. 김두량은 윤두서의 제자이며 도화서 별제를 지냈다.
*전통적인 북종화법을 따르면서 남종화법과 서양화법을 수용하였다. 태서법이라고 하는 음영법(陰影法)이 사용하였다.
*산수, 인물, 풍속, 영모 등 여러 방면의 소재를 능숙하게 다루었다.


*아들 김덕하는 1748년에 장득만과 함께 숙종어진을 모사했으며, 아버지 김두량과 <사계산수도권(四季山水圖卷)>을 그렸다.




 


   〈삽살개〉 김두량(金斗樑)(1696-1763)

 김두량(金斗樑)의 <흑구도(黑狗圖):>

◉진재(眞宰)
김윤겸(金允謙)
(1711-1775)

문인화가
<극락암도>
<영남기행화첩>
*진경산수화풍의 영향




 *화가인 김창업(金昌業) (1658-1722)의 서자
◉아버지 김창업(金昌業)은 영의정 문곡(文谷) 김수항(金壽恒)(1629- 1689)의 사남이며, 김창업(金昌業) 의 제자로는 정선. 이병연 등이다.
*김윤겸은 종6품의 진주 동쪽 소촌도찰방을 지냈으며 이 때 <영남기행화첩>을 그렸다.
*김윤겸은 집안의 진경 문화사상의 영향으로 정선의 진경산수화풍을 이어받아 강희언, 김응환 등과 함께 겸재파(謙齋派)를 형성하였다

*정선이 안동 김문에서 공부를 하였고 가난속에 살다가 서른살 무렵에 김창업의 천거로 도화서에 들어갔다. 김윤겸은 정선과의 접촉의 기회가 많아 그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희원(希園)
이한철(李漢喆)
(1808-1889)

화원화가
대표작으로
*김정희의 초상
(보물 제547호)
*정형화된 남종화법과 김홍도의 화풍의 영향.


 

*종6품 아문인 도화서 화원이었던 아버지 이의양(李義養)은 1811년 12차 조선통신사 수행화원으로 쓰시마에 다녀왔음.

◉이한철은 도화서 화원으로 벼슬은 감목관과 군수를 지냈다.
*헌종, 철종, 고종 등 네 차례에 걸쳐 어용화사로 선발되어 어진을 그렸으며

  대표작으로 철종 어진과 흥선대원군 초상이 있다.


*아버지 이의양은 산수화와 송호도(松虎圖)에 뛰어 났다고






수은(睡隱).

장득만(張得萬)

(1684-1765)

화원화가

*숙종의 입기로소 친림사연.

<기사계첩(耆社契帖>

*1735년에 세조어진 모사에 주관화사로 활약함




    

도화서 화원집안

*부 장자욱(張子旭)

 숙부 장자성,     숙부 장자준,

*아들  장경주(張敬周) (1710-?)      *아들 장사주

  손자 장륜

  증손 장한종(張漢宗)  <어해도(魚蟹圖)>를 잘 그렸다.


3대가 어진화사를 배출한 가문이다

*장득만은 세조영정 모사와 숙종어용 도사. 숙종영정 모사에 동참화사로 활동하였다.

*부친 장자국은 1688년 태조어진 모사에 추후동참서화사로 참여 하였음

*아들 장경주는 1744년 김두랴와 조창희 등과 함께 영조어진 도사에 참여하였음.

 *장득만은 도화서 화원으로 동지중추부사와 조지 별제(造紙別提)를 지냈다.

*1728년 김두량(金斗樑) · 박동보(朴東普) 등과 양무 원종 공신(揚武原從功臣)의 훈호를 받기도 하였다.


심수(心水)

이정근(李正根)

(1531-?)

문인화가

경주이씨

조선중기의 화가

안견화풍의 <실경산수도>

남종화풍의미법산수도를 들 수 있다.


도화서 화원 집안

*부 이명수(李明修)

*동생 이정식

*사위 유성업(柳成業)

*조카 이수형 (정식의 아들)

*손자 이홍규   *증손 이기룡   *고손 이형정

*이정근의 화풍상의 다양성뿐 아니라 우리 나라 남종화의 수용과 관련하여 주목된다

*이홍규는 1607년 정미사행에 수행화원에 선발된 인물이다.

*이기룡은 1643년 계미사행에 수행화원으로 선발되어 일본에서 <송암비우도(松巖飛羽圖>를 그렸다.


소재(蘇齋).

이성린(李聖麟)

.(1718-1777)

   화원화가

도화서 화원으로 주부(主簿)와 첨사


*부친 이종현 화원

*아들 이수민(李壽民) (1783-1839)

*이성린외증조 함제건(咸悌健)

*이성린(李聖麟)1748(영조24)에 조선통신사 수행화원으로 오사카에서 문인화가 오키슈운보쿠(大同春朴)와 서로 그림 교환함.

*아들 이수민은 1811(순조11) 쓰시마까지 따라감,

<樹下讀書圖>를 그렸다.



한시각(韓時覺)

(1602- ?)

화원화가

*도화서 화원 교수.

*6차 사절단 수행화원

<북새선은도(北塞宣恩圖)>





*부친 한선국(韓善國)

通政을 지낸 화원교수

 *사위 이명욱(李明郁)

*도화서 교수로 지낸 한선국(韓善國)의 아들임,

*도화서 교수로 1655-1626(효종6-7)에 통신사 수행화원으로 일본에 다녀옴.

*<북새선은도(北塞宣恩圖)>는 기록화로 임금님이 함경도까지 베풀어 준 은혜를 뜻함.

*사위 이명옥은 인물화를 잘 그림.



동암(東巖).

함제건(咸悌健)

(생몰연대?)

도화서 화원 교수


아들함세휘(咸世輝)

*외손 김두량(金斗樑)

*외증손이성린(李聖麟)


함제건(咸悌健)1682(숙종8)에 조선통신사 수행화원으로 일본에 가서 <竹菊圖>를 그렸다.

*아들 함세휘(咸世輝)는 도화서 별제(別提)를 지냈다. 1719-1720(숙종45-46)에 조선통신사 수행화원으로 일본에 다녀옴. <부사산도(富士山圖)>)

*외증손 이성린은 1748(영조24)에 조선통신사 수행화원으로 일본에 다녀옴.

아들함세휘(咸世輝)1718년에 경종선의후가례도감의궤 景宗宣懿后嘉禮都監儀軌의 제작에 참여. 1733년에 영조어진도사(英祖御眞圖寫)에 참여. 1774년에 장조헌경후가례반차도 莊祖獻敬后嘉禮班次圖를 제작하였다.


 

  21. 홍세섭(洪世燮) (1511-1884)

  이색화풍을 이룸 <유압도(遊鴨圖)>

 1)가족 화가

 *아들, 홍병희(洪秉禧)(1832-1892)

*홍석창(洪石窓)

*수묵위주의 화조화(花鳥畵), 수묵사의화조화(水墨寫意花鳥畵) 의 전통이 새롭게 태어난

 것으로 볼 수 있다.

 

22.이신흠(李信欽)(1570-1631) 초상화를 잘그림

* 부 이희햘 (화원)

 

23. 심정주(沈廷冑)(1678-1750) 선비화가

*아들 심사정(沈師正) :남종화의 대가

*장인 정유점: 정인지의 후송

 

24. 정유승(鄭維升) ( ? -1738)

*부 정경흠의 4

*형 정유복, *정유겸 *정유점 모두 그림에 뛰어남

*셋째형 정유점의 사위가 심정주(沈廷冑)이며 그의 아들이 심사정(沈師正)이다.

 

25. 이인문(李寅文)(1745-1824) 중인집안 출신의 화원가족

아들 이희식 *이방식. 형 이인휘 , 조카 이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