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5. 16. 00:23ㆍ야생화, 식물 & 버섯 이야기
국립수목원국가생물종지식...
골무꽃
분류 | 통화식물목 > 꿀풀과 > 골무꽃속 |
---|---|
꽃색 | 자주색 |
학명 | Scutellaria indica L. |
개화기 | 5월, 6월 |
분포지역
한국, 일본, 오키나와, 대만, 중국, 월남에 분포한다.
제주, 전남, 경남, 충남, 충북, 강원, 경기도 등 중부이남에서 자란다.
형태
여러해살이풀이다.
크기
높이 20-40cm이다.
잎
잎은 마주나기하며 심장형 또는 원형이고 둔두 심장저이며 길이와 나비가 각 1-2.5cm로서 양면에 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으며 엽병은 길이 5-20mm이다.
꽃
꽃은 자색으로 5~6월에 피며 한쪽으로 치우쳐서 2줄로 달리고 정생하는 총상꽃차례에 촘촘히 난다. 꽃받침조각은 순형이고 길이 3mm에서 6-7mm로 자라며 위쪽에 원반모양의 부속체가 있고 겉에 털이 있으며 포는 柄(병)이 있으며 달걀모양이다. 꽃부리는 밑부분이 꼬부라져서 곧게 서며 길이 18-22mm이고 긴 통상 순형으로 상순은 고깔모양꽃부리, 하순은 넓으며 앞으로 나오고 자주색 반점이 있다. 수술은 4개로서 그 중 2개가 길다.
열매
4개의 분과로서 꽃받침에 싸여 있으며, 흑색이고 길이 약 1mm로서 돌기가 밀생한다.
줄기
높이 20-40cm이고 긴 퍼진 털이 많으며 원줄기는 둔한 사각형이고 비스듬히 자라다가 곧게 선다.
생육환경
산이나 들에 난다.
번식방법
종자 번식한다.
용도
• 골무꽃/들깨잎골무꽃/산골무꽃의 全草(전초)를 韓信草(한신초)라 하며 약용한다.
①성분 : 전초는 scutellarein 등의 flavonoid, phenol性(성) 성분, amino acids, 有機酸(유기산)을 함유한다.
②약효 : 祛風(거풍), 活血(활혈), 해독, 止痛(지통)의 효능이 있다. 타박상, 吐血(토혈), 咳血(해혈), (옹종정독-정창으로 重症(중증)인 것), 候風(후풍-急性 咽喉疾患(급성 인후질환)), 齒痛(치통)을 치료한다.
③용법/용량 : 6-10g(짓찧어 낸 즙인 경우는 30-60g)을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바른다.
유사종
• 좀골무꽃 : 높이 5-20cm로서 잎의 길이와 나비가 각 1cm정도이다.
• 떡잎골무꽃 : 높이 10-30cm이고 잎이 길이 2-4cm로서 표면의 맥이 들어간다.
특징
전초를 한신초(韓信草)라 하며, 이명(異名)은 대력초(大力草), 이공초(耳控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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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백과사전 :야생화 백과사전 :봄편
골무꽃
다른 표기 언어
분류 | 꿀풀과 |
---|---|
꽃색 | 자주색 |
크기 | 키는 약 20~30㎝ 정도 |
학명 | Scutellaria indica L. |
용도 | 어린순은 식용, 전초는 약용 |
분포지역 | 우리나라 중부 이남 |
결실기 | 7~8월경 |
옛 할머니의 손끝을 닮은 꽃
옛날 여인들이 바느질을 할 때 손가락에 끼고 바늘을 꾹꾹 누르던 것이 골무다. 골무꽃에는 그렇게 우리 아낙네들의 삶이 담겨 있다. 골무라는 이름은 꽃이 진 다음 열매를 감싸고 있는 꽃받침통의 모양이 골무를 닮아서 붙여진 것이다. 학명은 라틴어로 ‘작은 접시’를 뜻하는데, 꽃받침통에 둥근 접시 모양이 달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문가가 아니라도 이 꽃을 비교적 쉽게 구분할 수가 있다.
골무꽃은 키가 20~30㎝로 작은 편이라 눈에 잘 띄지는 않는다. 그러나 소박하고 은은한 멋으로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하는 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중부 이남의 산과 들에 자라는데, 거의 전 세계에서 자라고 있는 들꽃이다.
잎은 넓은 달걀형이며, 길이는 약 2㎝다. 꽃은 자주색으로 피는데, 햇볕을 적게 받는 곳에서는 자주색이 연해진다. 꽃은 줄기 상단부에서 나온 꽃대에 아래에서 위쪽으로 올라가며 핀다. 꽃의 길이는 3~5㎝가량 되며 폭은 0.7~1㎝이다. 꽃 앞부분은 넓지만 뒤쪽으로 가면 좁아지는 특징이 있다.
열매는 7~8월경에 작은 원추형으로 달리고 안에는 아주 작은 종자가 들어 있다. 비교적 줄기가 두꺼워 바람에 잘 흔들리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또 햇볕을 좋아해 늘 해를 바라본다.
꿀풀과에 속하며,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 향기가 꽤 좋다. 전초는 약용으로 사용된다.
직접 가꾸기
골무꽃은 종자를 9월경에 받아 화분이나 화단에 바로 뿌리거나 이듬해 봄에 뿌리면 관상용으로 기를 수 있다. 골무꽃을 화분에 키우려면 퇴비를 많이 주고 배수가 잘되게 해야 한다. 또 공기가 잘 통하는 곳에 두고 꽃이 지면 화분을 햇볕이 많이 들어오는 곳에 두는 것이 요령이다.
가까운 식물들
• 광릉골무꽃 : 꽃은 5~6월에 연한 하늘색으로 핀다.
• 흰골무꽃 : 꽃이 흰색이다.
• 그늘골무꽃 : 작은 꽃자루에 액을 분비하는 선모가 나고 꽃턱잎은 위로 갈수록 작아진다.
• 다발골무꽃 : 잎 앞면은 녹색이고 거칠며, 뒷면은 연한 녹색이고 맥 위에 털이 있다.
• 좀골무꽃 : 키는 5~20㎝에 잎 길이와 나비 모두 1㎝ 정도로 작다.
• 떡잎골무꽃 : 키는 10~30㎝에 잎 길이는 2~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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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출처
산을 다니면서 새순이 올라오는 모습, 초본 식물의 군락지 모습, 꽃봉오리 상태, 꽃의 모습, 종자 결실되는 모습과 식물의 압화 등 다양한 식물의 한살이를 담아 총 20..펼쳐보기
골무꽃 종류 야생화 운영자사서함
★ 골무꽃 잎이 원형 또는 심장형이고 둔두 심장저입니다. 포에 자루가 있구요. ★ 떡잎골무꽃 잎은 골무꽃과 유사한데 표면의 맥이 들어가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 ★ 그늘골무꽃 산의 응달에서 자랍니다.
★ 광릉골무꽃 줄기 중앙부의 잎이 가장 큽니다. 꽃은 겉에 샘털과 털이 있습니다. 포는 선상 피침형 또는 피침형입니다. 잎은 타원형 또는 난상 타원형입니다. 잎 앞면에는 털이 약간 있으나 뒷면에는 없다고 하는데 아래에서 보니 뒷면에도 약간은 있네요. 줄기와 잎자루에도 털이 있군요. ★ 산골무꽃 광릉골무꽃과 비슷하게 생겼는데 포가 잎처럼 생겼고 잎 양면에 털이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 또한 광릉골무꽃의 잎은 타원형 또는 난상 타원형인데 산골무꽃의 잎은 넓은 난형 이라는 점도 차이점입니다. 포가 잎처럼 생겼습니다. 잎은 넓은 난형이고 끝이 둔합니다. 잎 양면에 털이 있습니다. 줄기에는 위로 굽은 백색 털이 다소 밀생합니다. ★ 수골무꽃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길며 둥근 달걀형으로 거친 톱니가 있습니다. 실제로 보면 커다란 톱니가 몇 개 있는데 이걸 두고 거친 톱니라 표현한 듯싶습니다. 꽃 밑에 달린 포는 달걀형으로 자루가 있다는 점도 특징 중 하나입니다. 잎 양면에 털이 그다지 많지 않네요. ★ 참골무꽃 전국의 바닷가에서 자랍니다. 잎은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이고 양면에 털이 다소 있거나 밀생하며 가장자리에는 낮고 둔한 톱니가 있습니다. 꽃은 상부의 잎겨드랑이에 하나씩 달리고 꽃받침은 둘로 갈라집니다. 줄기에는 모서리를 따라 위로 굽은 흰색 털이 밀생하구요. ★ 왜골무꽃 참골무꽃처럼 바닷가 모래땅에서 자라는데 참골무꽃과는 달리 줄기의 능선 위에만 위를 향한 털이 있다네요. 사진은 없습니다. |
골무꽃 종류 야생화 운영자사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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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daum.net/cafe1/Wtgy/476 풀꽃마을
골무꽃 높이 30센티미터 정도로, 전체에 짧은 털이 있다. 잎은 심장형이며 마주나고, 5~6월에 자줏빛 꽃이 한쪽으로 치우쳐 두 줄로 달린다. |
골무꽃과 벌깨덩굴 꽃 구별 요령.*야 생 화*
골무꽃과 벌깨덩굴 꽃 구별 요령.
꽃 접사를 찍다 보면 꽃 자체에 매료되어 식물 전체의 모습을 외면하기 보통이다 집에 돌아와 그 꽃의 식물명을 확실히 알기 위해 도감을 찾게 되는데, 그꽃이 그꽃 같아 도대체 무슨 꽃인지 알기 어려울 때가 많다.
나도 일전에 찍은 골무꽃과 벌깨덩굴의 꽃이 그렇다. 얼른 보면 꽃모양도 색깔도 비슷해 헷갈린다. 꿀풀과 골무꽃속에 속하는 '골무꽃'과 같은 과의 벌깨덩굴속 '벌깨덩굴'은 4촌지간 식물이라 할 수 있겠다. 현장에서 또는 사진을 보고 바로 구별할 수 있는 요령을 알아보자.
사진: 벌깨덩굴의 꽃 (사진: 08.5.초순. 울산, 이하 동)
사진: 골무꽃의 꽃
위 두 개체는 꽃의 모양과 색이 비슷하다. 잎의 모양, 배열 등 여러가지가 비슷해 구분하기 어렵다.
더욱이 현장에서 따로 한가지만 봤을 때, 초심자는 더 헷갈리게 된다. 구체적으로 따지자면 다른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겠지만 이걸 다 알고 있을 수도, 기억해 둘 수도 없는 노릇이 아니겠는가. 세 가지 사항만 알아두면 확실하리라.
1. 줄기 윗쪽에 모여피면 골무꽃, 잎겨드랑이마다 층층이 피면 벌깨덩굴. 2. 벌깨덩굴은 꽃받침이 길지만 골무꽃은 작아 잘 보이지 않는다. 3. 골무꽃은 곧게 자라지만 벌깨덩굴은 이름대로 덩굴성이다.
이상 구별 방법은 마친다.
참고: 골무꽃이나 벌깨덩굴은 흰꽃 종류가 있다. 아래에 흰골무꽃 사진을 올려본다.
사진: 골무꽃과 흰골무꽃
사진: 흰골무꽃.
흰벌깨덩굴은 다음 언제 사진찍을 기회가 있으면 올리겠다.
포박 올림. |
골무꽃과 벌깨덩굴을 구별하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골무꽃과 벌깨덩굴을 구별하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paperbot 2006.06.05 22:12 수정됨 최초등록일 2006-06-04 21:01 최종수정일 2006-06-05 22:12
- 답변
둘 다 꿀풀과의 꽃이지만 생김은 상당히 다릅니다.
도감을 보시면 아실 만한데요, 굳이 차이를 말하자면 이렇습니다.
꽃 : 둘 다 자주색 꽃이 피지만, 골무꽃은 총상꽃차례(꽃대에 여러 개의 꽃이 어긋나게 모여 붙어 있는 형상)이고, 벌깨덩굴은 줄기 중간중간에 한두 개씩 꽃이 층층이 피며 한쪽 방향으로 보고 핀다.
잎 : 골무꽃은 표면이 울퉁불퉁한 심장형, 벌깨덩굴은 세모진 심장형이며 끝이 뾰족.
줄기 : 골무꽃은 네모지고 벌깨덩굴은 꽃이 진 후 길게 자라 덩굴처럼 뻗음.
번식 : 골무꽃은 납작한 열매가 열리며 골무 모양이다. 벌깨덩굴은 줄기 마디 중간에서 뿌리를 내려 번식한다
- 다음 TIP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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