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꽃풀 (금전초:蓮錢草, 연전초. 마제초)

2017. 5. 15. 23:54야생화, 식물 & 버섯 이야기

병꽃풀 (금전초:蓮錢草, 연전초. 마제초) | 산야초방

학성산 2006.10.28 14:14
   

      









<향긋한 향내와 더불의 결석을 녹이는 결석 치료제>

 

   우리 나라 중부 이북 산이나 들의 습한 양지에 분포하며 Canada 남부에서 캔자스, 몬타나, 알라바마 등지에 분포한다.

잔디밭과 길가, 그늘진 곳에 서식하며, 땅위를 기는 덩굴식물이다.
다년초로서 키 5-20cm이다. 잎은 원형이거나 신장모양이고, 가리비조개같은 톱니가 있으며,  자주색으로 물들어 있는 경우도 있다.


꽃은 4-5월에 피고, 연한 자주색, 잎겨드랑이에 1-3송이씩 달리고, 꽃받침 갈래는 뾰족하다.

화관은 길이 15-25mm, 입술 모양, 상순 꽃잎은 끝이 오목하고, 하순 꽃잎은 3갈래,

상순 꽃잎의 2배 길이, 안쪽에 짙은 자주색 반점이 있고, 2강 웅예이다.

열매는 소견과, 꽃받침 속에 들어 있고, 타원형이다.


<식용근거>

1. 식품공전에 주원료로 사용가능한 동식물로 분류

2. 건조한 잎은 허브차로 감기, 기침에 이용하며, 어린잎은 샐러드 식용,

   침출액은 두통을 고치며 타박상의 염중을 완화시켜준다.


<약리작용>

진통제, 소염제, 식욕촉진제, 수렴제, 소화제, 이뇨제, 해열제, 폐병치료제, 자극제, 강장제, 구충제


[효능]
1. 귀, 코, 목, 소화기관 점막에 나타나는 병증을 치료하는데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초이다.
2. 오랫동안 낫지 않는 어린 아이의 카타르를 진정시키거나, 귀나 부비강이 만성적으로 끈적거리는

상태를 치료하는데 이용된다.
3. 심한 카타르로 인한 목과 가슴의 병증의 치료에도 이용된다.
4. 잎은 어린아이의 과민증 치료에 이용되고, 신장질환과 소화불량에 유효하다.
5. 잎즙은 타박상과 black eyes에 바른다.
6. 소변을 잘 보게 하고 황달을 고치며 몸이 붓는 것을 낫게 하는 작용이 있다.
7.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염증을 삭이고 어혈을 없애는 효과도 있다.

당뇨병, 중이염, 간염, 기관지염담낭결석, 신장결석, 천식 등 온갖 질병에 두루 효험이 있는

만능의 약초이다.

 

<약재에 대하여>

옛날  금실이 아주 좋은 한 젊은 부부가 살았다. 그런데 어느날, 남편이 갑자기 옆구리가 몹시 아프다고 하더니 며칠뒤에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아내는 몹시 슬퍼하며 의원에게 남편이 왜 갑자기 죽었는지 조사해 달라고 부탁했다.

의원이 남편의 시체를 해부하자 쓸개에 단단한 돌멩이가 가득 들어 있었다.

 

남편은 담석 때문에 죽은 것이었다.

아내는 담석을 실로 꿰어 목에 걸고 다니면서 남편을 그리워 했다.

어느날 산에 땔감을 구하러 올라갔다가 풀을 베어 묶어 집으로 가져왔다.

그런데 집에 와서 보니 목에 걸린 담석이 녹아서 반쯤으로 줄어있는 것을 발견햇다.

아내는 이 사실을 만나는 사람마다 얘기했고. 이 소문은 전에 남편의 시체를 해부했던 의원의 귀에까지 들어갔다.

 

   의원은 담석을 녹인 풀을 가르져 달라고 하여 아내를 데리고 산으로 올라가 여러가지 풀을 베어 한종류씩 따로 묶어 묶음마다 담석 덩어리를 넣어 보았다.

그랬더니 과연 그중 한 다발의 묶음에서 담석이 녹아 없어졌다.

의원은 그 풀을 뜯어 많은 담석 환자를 치료하였다.

그러나 그때까지 그 풀의 이름이 없었으므로 풀잎의 모양이 동전을 닮았다고 하여 이름을 금전초라 지었다고 한다.

 

   금전초를 우리말로는 긴병꽃풀이라고 부른다.

우리나라 어디에서나 자라는데 대개 물기 많고 햇볕이 잘 드는 양지 쪽에 흔하다.

여러해살이풀로 키는 5~25cm쯤 자라고 잎은 신장 모양으로 마주 난다.

꽃은 연한 보라색으로 6~8월에 피고 달고 단단한 열매는 9월에 익는다.

꽃에 꿀이 많아 벌들이 많이 모인다. 활혈단, 연전초 등의 다른 이름이 있다.

 

<약성 및 활용법>

   소변을 잘 보게 하고 황달을 고치며 몸이 붓는 것을 낫게 하는 작용이 있다.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염증을 삭이고 어혈을 없애는 효과도 있다.

또한 방광과 요도, 담낭의 결석을 녹이는 효과가 있으며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삭이는 효과도 크다. 습진, 종기 같은 피부병에도 날 것을 짓찧어 붙이면 잘 낫는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 금전초는 가을에 베어 그늘에서 말렸다가 하루 15~30g쯤을 달여 3~4번에 나누어 마신다.

독이 없으므로 오래 복용해도 나쁘지 않다.

▶ 신장결석이나 방광결석, 요로결석에는 말린 것으로 하루 30~50g쯤 많은 양을 달여서 수시로 물 대신 마신다.

금전초 달인 물을 먹으면 오줌이 산성으로 되어 알칼리성인 결석을 녹인다.

▶ 당뇨병에는 금전초 달인 물과 함께 우무를 한 그릇씩 먹으면 매우 효과가 좋다.

▶ 간염에 좋은 효과가 있고 간암에도 뚜렷한 치료효과가 있는 방법으로 생즙을 내어 먹거나 위 달인 물을 먹으면 좋다.

▶ 결막염을 비롯한 온갖 눈병에는 달인 물로 눈을 씻고 중이염, 축농증, 임질, 백대하에는 달여서 먹으며, 타박상, 화상, 옴, 피부병에는 날 것을 짓찧어 즙을 바른다.

▶ 통풍, 뼈가 부러진 데, 근육통, 치통, 위장질병에 달여서 마시거나 달인 물로 목욕을 한다. 감기, 기침, 기관지 천식, 각혈, 폐렴, 기관지염, 폐결핵, 늑막염에도 달여서 마시고 두통에는 생 것을 짓찧어

즙을 콧속에 한 방울씩 넣는다.

▶ 소변이 잘 안 나올 때, 밥맛이 없고 소화가 잘 안될 때, 간암, 황달, 변비, 비염, 생리가 없을 때,

기생충을 없애는 데, 납중독 등에도 달인 물을 마시거나 말린 것을 가루 내어 먹는다.

 

 


 

금전초(병꽃풀)
약명 ; 금전초


당뇨병, 중이염, 간염, 기관지염
담낭결석, 신장결석, 천식 등
온갖 질병에 두루 효험이 있는
만능의 약초이다

 


약재에 대하여

금전초를 우리말로는 긴병꽃풀이라고 부른다. 우리나라 어디에서나 자라는데 대개 물기 많고 햇볕이 잘 드는 양지 쪽에 흔하다.
여러해살이풀로 키는 5~25cm쯤 자라고 잎은 신장 모양으로 마주 난다. 꽃은 연한 보라색으로 6~8월에 피고 달고 단단한 열매는 9월에 익는다. 꽃에 꿀이 많아 벌들이 많이 모인다. 활혈단, 연전초 등의 다른 이름이 있다.


약성 및 활용법

소변을 잘 보게 하고 황달을 고치며 몸이 붓는 것을 낫게 하는 작용이 있다.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염증을 삭이고 어혈을 없애는 효과도 있다. 또한 방광과 요도, 담낭의 결석을 녹이는 효과가 있으며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삭이는 효과도 크다. 습진, 종기 같은 피부병에도 날 것을 짓찧어 붙이면 잘 낫는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금전초는 가을에 베어 그늘에서 말렸다가 하루 15~30g쯤을 달여 3~4번에 나누어 마신다. 독이 없으므로 오래 복용해도 나쁘지 않다.

▶ 신장결석이나 방광결석, 요로결석에는 말린 것으로 하루 30~50g쯤 많은 양을 달여서 수시로 물 대신 마신다. 금전초 달인 물을 먹으면 오줌이 산성으로 되어 알칼리성인 결석을 녹인다.

▶ 당뇨병에는 금전초 달인 물과 함께 우무를 한 그릇씩 먹으면 매우 효과가 좋다.

▶ 간염에 좋은 효과가 있고 간암에도 뚜렷한 치료효과가 있는 방법으로 생즙을 내어 먹거나 위 달인 물을 먹으면 좋다.

▶ 결막염을 비롯한 온갖 눈병에는 달인 물로 눈을 씻고 중이염, 축농증, 임질, 백대하에는 달여서 먹으며, 타박상, 화상, 옴, 피부병에는 날 것을 짓찧어 즙을 바른다.

▶ 통풍, 뼈가 부러진 데, 근육통, 치통, 위장질병에 달여서 마시거나 달인 물로 목욕을 한다. 감기, 기침, 기관지 천식, 각혈, 폐렴, 기관지염, 폐결핵, 늑막염에도 달여서 마시고 두통에는 생 것을 짓찧어 즙을 콧속에 한 방울씩 넣는다.

▶ 소변이 잘 안 나올 때, 밥맛이 없고 소화가 잘 안될 때, 간암, 황달, 변비, 비염, 생리가 없을 때, 기생충을 없애는 데, 납중독 등에도 달인 물을 마시거나 말린 것을 가루 내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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